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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24. 09:48 건강

몸이 죽어가는 위험신호


01. 눈꺼풀 안쪽이 새빨갛다 (결막염),

스트레스에 의한 다혈증
눈꺼풀 안쪽이 빨갛고 동시에 가렵거나 아프고 눈곱이 끼면 결막염을 의심 하지만 이러한 증상없이 단지 붉기만 한 경우에는 다혈증(적혈구 증가)을 생각해 보는것이 좋음

02. 눈꺼풀이 심하게 떨린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눈꺼풀이 잔물결치듯이 떨리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의심

03. 검은자위가 뿌옇게 흐리다 - (백내장)

검은 자위의 한 중간에는 수정체라는 것이 있는데 거울로 봤을 때 이것이 뿌옇게 흐려 있으면 백내장일 가능성이 높다

04. 흰자위가 선명한 황색으로 변해간다 - (황달)

나이가 들어 흰자위가 누렇게 탁해지는 것은 단순한 노화현상이나 젊은 나이에 선명한 황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황달을 의심

05. 혀에 갈색 이끼같은 태가 낀다 - (위염)

혀를 보았을때 갈색의 이끼같은 것이 있다면 위의 이상을 나타내는 신호 옅은 갈색이면 걱정할 정도 아님

06. 혀 뒤쪽의 정맥이 붓는다 - (심부전)

07. 혀를 내밀 때 똑바로 내밀 수 없다 - (가벼운 뇌혈전)

뇌에 무엇인가의 장애를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음

08. 입에서 냄새가 난다 - (설태, 기관지 확장증)

일반적으로 구취는 치질환에 의해 발생하나 소화기 이상으로 혀에 하얗게 설태가 껴 냄새가 나기도 한다.
하지만 드물게 폐에 이상이 있을때 냄새가 나며 일년내내 담이 나오고 구취가 심한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증을 의심.

09. 손톱의 흰 반달모양이 작아진다 - (영양불량)

손톱뿌리 부분에 반달 모양의 흰부분의 성장이 좋으면 커지고 나쁘면 작아지며 때로는 없어진다.
평소보다 작은 경우 건강상태가 약간 나빠진 것임.

10. 손톱 모양이 숟가락처럼 휘었다 - (철 결핍성 빈혈)

11. 혈변 - (치질, 대장암 등 항문질환)

혈변을 볼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는다. 치질은 보통 변에 피가 묻어나오며 변에 섞여 나오면 대장질환 의심

12. 악취가 심한 방귀가 나온다 - (장내 종양)

방귀 냄새가 아~주 심한경우 조심하는 것이 좋음. 장에 종양이 있는 경우 대사작용이 안되고 세균에 의해 독소가 생겨 극히 고약한 냄새가 난다.
방귀의 냄새는 약할수록 건강한 것임.

13.배뇨시 요도가 아프다 - (요도염)

오줌을 누기 시작할 때 아픔을 느낀다면 요도이 출구에 염증을 의심.

14. 배뇨시 아랫배가 아프다 - (방광염)

소변을 다 누고서 바로 아랫배에 통증이 있을 때 또는 배뇨 중에 따끔따끔 하는 아픔이 있을때 방광염 의심

15. 가슴이나 얼굴에 거미 모양의 반점이 생긴다 - (간경변, 만성간염)

얼굴, 목덜미, 가슴 부분에 작은 거미가 발을 펼치고 멈춰있는 것 같은 모양의 붉은 반점이 있으면 간경변이나 만성 간염 등 간 기능 저하 의심.

16. 식사 후 트림이 자~주 나온다 - (위염)

트림은 위장속에 발생한 가스가 나오는 현상임. 너무 자주 트림이 나오면 위염 등을 의심

17. 배가 울퉁불퉁하고 부어 보인다 - (간경변)

배꼽을 중심으로 복벽의 정맥이 좀 부풀어 보이는일이 있다.
이러한 징후가 보일때는 간 중심으로 한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한 경우로 간경변을 의심.

18. 음식물이 목에 잘걸린다 - (식도암)

목에서 위까지 걸쳐 음식물을 먹었을때 거부감이 있거나 음식물이 걸리는 느낌이 있으면 주의가 필요하다.
의사와 상의해보는것이 좋음

19. 오른쪽 배가 아프다 - (맹장염)

윗배가 아프고 메슥거리다 오른쪽 배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면 충수염(맹장염)일 가능성 높음.

20. 가슴에 손을 대면 박동치는 곳이 여러군데 있다 - (심신장애)

가슴 특히 왼쪽 유방 밑 근처에서 박동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움직이는 곳이 한 곳이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느껴질 때는 심신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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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y906
2019. 7. 22. 07:04 건강

1. 땀이 너무 많이 나면 '오미자차'


여름에 좋기로 잘 알려진 것으로 오미자(五味子)가 대표적입니다. 오미자는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의 다섯 가지 맛(五味)이 있다고 붙은 이름이지요. 그러나 신맛이 가장 강한데 한의학에서 신맛은 기운을 거두는 효과가 있어 허약해서 몸에서 땀이 새는 것을 멈추게 한다고 이해합니다. 같은 효과로 정액이 새거나 설사를 할 때, 폐가 약해서 나오는 노인성 기침에도 좋지요.

그러나 오미자는 수렴하는 성질이 강해 감기로 인한 기침이나 몸에 염증이 있는 경우,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분은 조심해야 합니다. 풀어서 내보내야 하는 염증과 열을 오히려 가둘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오미자를 어떻게 먹으면 좋냐고 물으시는데 지금 같은 여름이면 찬물에 하루 정도 우리면 빨갛게 잘 우러납니다. 오미자 본연의 맛도 좋고 너무 시큼하면 꿀을 조금 타서 마시면 좋지요. 오히려 오래 끓이면 쓴맛이 강해지니 참고하세요.

 


2. 더위 먹어 기운 없으면 '까치콩차(제비콩차)'


까치콩(또는 제비콩)은 한의학에서 '백편두(白扁豆)'라고 부르는데 한약재로 기운을 북돋을 때 씁니다. 볶아서 끓이면 구수한 맛이 나는 여름철 보약이지요. 여름에 더위를 먹거나 장마철에 기운 없고 설사하는 사람에게 특히 좋습니다. 또 여름에 장염으로 인해 토하고 설사할 때도 좋지요.

큰 수술이나 오랜 병을 앓은 다음 쓰는 부드러운 보약으로 ‘삼령백출산(蔘笭白朮散)‘이라는 처방이 있습니다. 비위(脾胃)의 기운을 달래고 북돋는 처방으로 백편두가 들어가지요. 아니면 이 처방을 쓰기 전에 백편두만 볶아서 복용해 한약을 잘 흡수할 수 있게 소화기 기능을 부드럽게 다독이는 작용을 합니다.

여름만 되면 설사로 시달리고 기운 없는 분이 까치콩(제비콩)을 볶아 차로 마시면 다른 보약보다 좋겠지요.


3. 토하고 설사하면 '곽향차'


토하고 설사할 때 한의사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한약재라면 곽향(藿香)일 것입니다. 곽향은 특유의 매운맛으로 소화기에 쌓인 습기(濕氣)를 날리는 대표적인 약재로 구토를 진정시키고 소화불량을 없애는 작용이 탁월하지요. 또 덥고 눅눅한 날씨로 몸이 찌뿌둥할 때 살짝 땀을 내며 기운을 돌려 여름 감기에도 자주 씁니다.

곽향이 들어가는 대표적인 처방으로 ’곽향정기산(藿香正氣散)‘이 있습니다. 이 처방은 소화기 증상을 동반한 여름 감기나 여름에 찬 과일이나 찬 음료를 많이 먹고 생긴 배탈에 쓰지요. 특히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좋아하면서 배탈이 잘 나고 헛구역질하는 어린이에게 좋은 처방입니다.

여름에 찬 음식을 먹고 구토, 설사를 습관적으로 하는 분이라면 곽향차가 좋습니다. 그러나 곽향은 습기를 날리는 작용이 강해 체구가 마르고 몸이 건조한 분은 신중히 마셔야 하지요. 또 염증과 고열을 동반한 구토에는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4. 몸이 무겁고 아프면 '발아 검정콩차'


검정콩을 발아시킨 것은 한의학에서는 '대두황권(大豆黃卷)'이라는 이름의 한약재입니다. 여름의 더운 날씨와 장마철의 습한 기후로 인해 생긴 염증을 진정시키지요. 더위 먹어서 몸이 무겁고 저리며 붓고 아플 때 혈맥(血脈)을 통하게 하여 통증을 줄입니다. 또 만성 염증이 여름이 되어 심해졌을 때도 쓸 수 있습니다.

또 여름 감기와 냉방병에도 좋습니다. 복통,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동반한 여름 감기에 좋은데 가벼운 이뇨 작용이 있어서 장마철에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몸이 부을 때도 쓸 수 있지요.

대개 콩 종류는 염증을 없애고 독(毒)을 풀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성질을 가집니다. 대두황권도 이런 특징을 지니는데 이런 점에서 녹두(綠豆)도 비슷한 효능을 지니지요. 성질이 강하지 않고 쉽게 구할 수 있어 한약 처방에 자주 쓰는 한약재는 아니지만 한방차 삼기에 좋습니다.

여름이면 염증이 잘 생기고 몸이 아픈 분이라면 발아 검정콩차를 권합니다.


5. 냉방병과 여름 감기에 '자소엽차'


자소엽(紫蘇葉)은 제가 즐겨 쓰는 한약재로 차조기의 잎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깻잎과 비슷하지요. 초기 감기로 으슬으슬 춥고 기침이 나거나 소화기 증상을 동반한 감기에 아주 좋습니다. 또 기운이 막혀 가슴 답답한 증상에도 좋아 스트레스로 신경이 예민할 때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지요.

자소엽은 성질이 부드럽고 다방면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마음까지 불안하기 쉬운 임산부 한약에 빠지지 않는데 유산 예방과 입덧 치료에 탁월하고 태아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지요. 또 순한 성질이라 임산부 감기에도 쓸 수 있습니다. 아울러 생선과 게의 독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어 생선회나 게장 먹을 때 옆에 두는 것이라 할 수 있지요.

자소엽은 따뜻하고 약간 매운맛이 나는데 이런 성질로 가볍게 땀을 냅니다. 때문에 내부와 외부의 급격한 온도차로 생긴 냉방병이나 여름 감기에 좋지요. 그러나 기운이 약해 평소에 식은땀이 나는 사람은 신중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소엽은 이름에 있는 것처럼 자주색입니다. 향(香)이 강할수록 약효가 우수한데 오래 달이는 것보다 5~15분 내외로 가볍게 우리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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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y906
2019. 7. 18. 07:48 건강

1. 눈 건강
비타민A와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눈에 영양을 공급하여
야맹증, 안구건조증, 시력 회복 효과 등
눈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2. 불면증과 빈혈 예방
세로토닌 성분함유로
불면증과 우울증 극복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철분이 함유되어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에스트로겐 상승효과도 있어서
갱년기 여성들에게 좋은 과일이기도 합니다.

3. 신장기능 강화
시트르닌이라는 성분이
체내에서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소변배출을 좋게 하고,
신장기능을 강화 시켜준다고 합니다.

4. 피부미용, 노화방지
미네랄과 각종 비타민,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도 좋고,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화를 막아주는 비타민E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노화방지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5. 변비 예방
수용성 식이섬유와 펙틴이 풍부하고
섬유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매일 아침 식사 후 자두를 먹어주면
묵은 숙변을 내보내고
변비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답니다.

TIP>>>
자두는 말려서 먹으면
장점이 더 극대화된다고 합니다.
자두를 말리는 과정에서
비타민A가 3배 이상 증가해
눈에도 매우 좋고,
풍부한 칼륨 성분의 영향으로
고혈압에도 좋다는 효능이 밝혀지면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디저트, 잼, 음료로도
활용도가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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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y906
2019. 7. 17. 05:47 건강

간염은 결코 가벼운 병이 아니다. 간경변이나 치명적인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이 OECD 국가 중 간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은 간염 관리를 잘 못한 탓도 크다. 간암의 원인 가운데 ‘장기간 과음’은 약 10%에 불과하다.

간암 환자 중 약 75%가 B형 간염바이러스를, 10% 정도가 C형 간염바이러스를 갖고 있었다. 전체 간암의 85%가 간염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다. 따라서 반드시 예방접종을 맞고 이들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간암 예방법이다.

1. 술잔 돌리고 찌개 같이 먹으면 감염?

신현필 강동경희대병원 교수(소화기내과)는 “과거에는 회식 중 술잔을 돌리면 B형 간염에 감염될 수 있다며 걱정을 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라면서 “B형 간염은 혈액을 통해 전파되므로 술잔을 돌리거나 국을 함께 떠먹는 것만으로 감염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했다.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는 사람의 혈액, 침, 정액 등에 존재하는데, 손상된 점막 등을 통해 몸에 들어오면 감염이 될 수 있다. 국내의 경우 B형 간염바이러스는 대부분 태아기 또는 출산 전후 모체로부터 수직감염이 된다. 이들은 성인이 된 후 주기적으로 진료를 받는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명선정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는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혈액이나 체액으로 전파가 된다. 어머니와 신생아 사이의 수직감염, 성관계를 통한 감염,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에 손상된 피부나 점막이 노출되어 감염된다”고 했다.

2. 성관계 통한 감염, 상대도 모른다?

B형 간염은 성관계를 통한 전파가 가능하다. 상대가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항체가 없다면 반드시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파트너에게 예방접종 여부를 물어보고 사랑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상대가 자신이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모를 수 있다.

예방 백신이 아직 없는 C형 간염도 성관계를 통해 전파가 가능하다. 상대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전까지는 콘돔 착용 등 주의가 필요하다. 성관계 상대의 수를 최소화하는 등 안전한 성생활을 해야 한다.

제대로 소독하지 않은 기구를 사용한 침이나 뜸, 문신, 귀 뚫기 등으로도 감염이 될 수 있다. 면도기나 칫솔, 주사기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환자와 침구나 식기를 같이 쓰는 것, 포옹 같은 가벼운 신체 접촉은 감염을 유발할 확률이 극히 낮다.

3. 여성은 술에 약하다

건강한 사람도 술은 절제해야 한다. 만성 간염 환자는 간암 발생 위험이 크기 때문에 금주를 하는 게 좋다. 알코올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술을 끊어야 한다. 간질환은 술의 종류와 관계없이 마신 술의 총량과 음주 빈도에 따라 발생한다.

특히 여성은 적은 양의 술을 마셔도 간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술이 약한 이유는 남성에 비해 알코올 분해효소가 2배가량 적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개인차가 있다. 남녀가 같은 양의 술을 마신다면 여성이 더 빨리 취하고 해독도 느리다.

4.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위험!

간이 안 좋다고 하면 주위에서 진귀한 약재를 권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간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약재 등에 간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독소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녹즙 등 고농축 음식 섭취도 간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5. 뚱뚱하면 간암 위험 증가한다

비만도 간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간암을 예방하려면 건강한 식생활과 적당한 운동을 통해 알맞은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도 비만만으로 지방성 간염이 생길 수 있으며, 비만이 지속되면 간경변증과 간암의 위험이 있다.

6. 흡연도 간암 원인

흡연은 폐암뿐만 아니라 간암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다. 특히 간경변을 비롯한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담배를 끊어야 한다. B형 또는 C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도 금연을 하는 게 좋다. 흡연자가 술을 많이 마시면 간암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진다.

7. 만성 간염 환자는 관리가 중요

이미 B형과 C형 간염에 감염됐다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감염 정도가 심하고 오래될수록 간경변증이 늘고, 그에 따라 간암 발생도 증가한다. 만성 간염을 항바이러스제 등으로 적절히 치료해 더 이상의 진행을 막아야 한다. 만성 간질환 환자는 반드시 주기적으로 의사의 검진을 받아야 한다.

안상훈 연세대 의대 교수(소화기내과)는 “바이러스성 간염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간암 등 중증 간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면서 “만성 C형 및 B형 간염의 조기 검진과 관리,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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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16. 07:24 건강


◆ 비타민K = 오이 한 개(200g)면 하루 섭취량을 충족한다. 비타민 K는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심장 건강을 지켜줄 뿐 아니라, 혈액 응고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그밖에 오이 하나면 비타민C 하루 섭취량의 30%, 망간 25%를 보충할 수 있다.

◆ 칼륨 = 음식을 짜게 먹으면 나트륨 성분이 몸속 수분을 붙잡아두는 탓에 혈압이 높아지기 쉽다. 오랜 세월 짜게 먹은 사람이 고혈압에 걸리기 쉬운 이유다. 오이의 칼륨 성분이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오이 한 개면 하루 칼륨 섭취량의 25%에 해당한다.

◆ 수분 = 오이의 95%는 물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이나, 등산 등 운동 전후에 자칫 부족해지기 쉬운 수분 보충에 최적의 채소다.

◆ 섬유질 =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피클 혹은 오이지 형태로 먹으면 더 좋다. 발효 과정에서 생긴 유익균이 장운동을 돕고, 면역력을 키워주기 때문이다.

◆ 포만감 = 부피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많이 먹어도 체중이나 혈당에 부담이 없다. 간식으로 오이를 먹으면 정크 푸드를 덜 먹게 된다. 달고 기름진 간식을 덜 먹으면 체중 관리는 물론, 인슐린 수치를 안정시켜 당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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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y906
2019. 7. 15. 06:58 건강

심장병 예방법 8가지

1. 금연
흡연자는 대체로 폐암만 걱정하는데 비흡연자에 비해 심장병 사망 위험이 3~5배 높다. 담배를 끊고 5년이 지나면 심장동맥질환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와 같아진다. 담배 끊으실 이유 하나 더 늘었죠?

2. 과음
과음하지 말 것. 술은 심장의 근육을 약화시킨다.

3. 식단
기름진음식, 흰 밀가루로 만든 빵, 흰쌀밥을 덜 먹고 잡곡밥을 위주로 생선, 채소, 과일을 충분히 먹는다.

4. 유산소운동
일주일에 세 번, 하루 30분 이상 땀을 흘리는 유산소운동을 한다. 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은 심장 건강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5. 스트레스
명상, 호흡, 요가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푼다.

6. 혈당, 혈압
혈압과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한다.

7. 가슴통증
가슴이 조금이라도 아프면 병원을 찾아간다. 가슴 통증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특별한 외상이 없이 아프다면 심장병을 의심해야 한다.

8. 당뇨병, 고혈압
고혈압, 당뇨병 환자나 가슴 통증을 경험한 사람, 뇌졸중 또는 심장병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집 부근의 뇌졸중, 심장병 치료 병원을 알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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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12. 09:29 건강

달리기보다 칼로리 더 태우는 운동

◆자전거타기=실내자전거 타기만을 하더라도 1시간에 약 398칼로리를 태울 수 있는데 이는 조깅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 산악자전거를 타거나 실내자전거 수업에 참가한다면 시간당 483칼로리의 열량을 소모시킬 수 있다.

◆오르막 오르기=10파운드(약 4.5㎏) 정도의 무게가 나가는 가방을 메고 언덕을 천천히 걸어서 올라도 시간 당 415칼로리를 소모시킬 수 있다.

◆인라인 스케이팅=달리기보다 재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 당 426칼로리의 열량을 태울 수 있다.

◆댄스=에어로빅댄스는 시간당 443칼로리를 소모시킬 수 있다. 토요일 밤 댄스파티 등에 참여해도 이런 효과를 볼 수 있다.

◆암벽 등반=암벽 등반을 할 때 올라갈 때는 시간 당 454칼로리를 내려올 때는 284칼로리를 소모시킬 수 있다.

◆줄넘기=어릴 적 하던 줄넘기는 실제로 아주 훌륭한 운동이다. 줄넘기는 시간당 670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복싱=한 시간만 해도 727칼로리의 열량이 소모된다. 킥복싱 수업에 참여하면 1시간 만에 585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수영=평영을 하면 시간당 585칼로리를 배영은 540칼로리를, 접영은 784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계단 뛰어오르기=달리기만큼 힘이 드는 운동이다. 하지만 회사나 아파트 등에서 언제든지 할 수 있다. 계단 뛰어오르기는 시간당 852칼로리를 태울 수 있으며 틈틈이 할 만한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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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y906
2019. 7. 11. 05:37 건강

40세이상 성인 13만여명 조사

커피믹스 하루 4잔이상 마실때

대사증후군 男 21%·女 30% ↓

한국인에게 커피믹스(3-in-1 커피)는 여전히 대세다. 남성의 커피믹스 대(對) 블랙커피(아메리카노) 섭취 비율은 거의 5 대 1이다. 여성에선 커피 미섭취 그룹, 블랙커피 섭취 그룹, 커피믹스 섭취 그룹의 비율이 각각 14.7%·22.3%·63.0%였다. 최근 커피 전문점이 증가하면서 아메리카노 등 원두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늘긴 했지만, 커피믹스는 여전히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인 셈이다. 이는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팀이 2013∼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1만1201명(남 4483명, 여 671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영양과 건강 저널’, 2019년 2월)

권 교수는 “우리 국민은 인스턴트커피 분말에 설탕과 크리머 등 3종류의 재료가 섞인 3-in-1 커피를 물에 녹여 먹는 방식으로 커피를 주로 섭취한다”고 말했다. 한국인의 평균 커피 섭취 빈도는 2008년 주 9회에서 2015년 12회로 늘었다. 우리 국민의 식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커피믹스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지난달 말 한국식품과학회 주최로 인천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선 커피믹스와 대사증후군의 관계를 추적한 연구결과가 여럿 제시됐다.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신상아 교수는 2004∼2013년 한국유전체역학조사(HEXA)에 참여한 40세 이상 성인 13만420명(남 4만3682명, 여 8만6738명)을 대상으로 커피믹스와 대사증후군의 관계를 밝힌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하루 4잔 이상 마신 사람의 대사증후군 위험이 남성은 21%, 여성은 30% 낮았다. 커피믹스와 블랙커피가 대사증후군 감소 효과에서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남성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1이라고 가정할 때, 커피 믹스 섭취 남성은 0.83, 블랙커피 섭취 남성은 0.86이었다. 이 같은 경향은 여성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커피를 마시지 않는 여성 위험 1, 블랙커피 섭취 여성 0.84, 커피믹스 섭취 여성 0.80)

신 교수는 “커피에 함유된 폴리페놀(클로로겐산) 등의 생체활성성분들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오란 교수도 학술대회에서 커피믹스 관련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커피의 종류와 대사증후군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커피믹스를 즐겨도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높아지지 않았다는 것이 권 교수 연구의 결론이다. 커피믹스를 즐기는 여성은 블랙커피를 마시는 여성에 비해 중성지방 수치가 오히려 낮았다. 커피믹스를 많이 마시는 사람의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을 것이라는 막연한 인식과는 정반대인 결과가 나온 셈이다. 권 교수는 “커피믹스가 삶의 질을 높이고 대사성 질환 개선을 도왔다”고 강조했다.

커피믹스 안의 크리머가 커피의 항산화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핀 서울대 식품공학과 장판식 교수의 연구결과도 주목을 받았다.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든 식품(커피 포함)을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폴리페놀이 우유 단백질과 결합해 항산화 효과가 떨어지거나 지연된다는 연구결과가 과거에 나온 적이 있었다. 이를 근거로 일부 전문가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과 우유를 함께 섭취하지 말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장 교수는 우유 단백질 함량이 다른 크리머 2종을 사용해 크리머가 커피의 항산화 효과를 감소시키는지를 실험했다. 커피에 크리머를 넣어 마셔도 커피의 항산화 효과가 그대로 보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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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y906
2019. 7. 10. 05:39 건강

🍎시력을 지키는 5가지 방법🍎

1. 햇빛을 막아라
햇빛이 화창한 날에는 챙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준비하라.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을 차단하면 백내장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선글라스는 태양의 가시광선을 막아주는데, 가시광선은 망막에 손상을 주어 시력 감퇴를 가져오는 황반 퇴화의 발병을 일으키는 주원인이다.

2. 눈에 좋은 음식을 먹어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등이 좋다. 미국의 임상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는 백내장 위험을 낮춰준다. 10년간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하면 백내장 위험이 57% 낮춘다.

루테인, 제아산틴 등의 카로티노이드는 망막을 보호한다. 이런 성분은 케일 등 암녹색 채소에 많이 들어있어 황반 퇴화와 백내장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유도 황반 퇴화 발병 위험을 낮추는 식품이다.

3. 운동을 하라
한 연구에 따르면, 심장 박동 수를 높이면 눈 건강을 보상으로 받는다. 매일 10km를 달린 사람들은 백내장 위험이 3분의 1로 줄었다는 연구도 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매일 4km씩 달린 사람은 황반 퇴화 발병률이 54% 낮았다고 한다.

격렬한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면 녹내장도 예방한다. 연구에 따르면, 헬스클럽에서 3개월간 자전거를 40분씩 일주일에 4회 타면 안압을 정상 수치로 낮출 수 있다. 단, 다시 앉아서 생활하는 방식으로 되돌아가면 3주 이내 안압은 원 상태로 돌아갔다.

4. 몸무게를 유지하라
이는 시력 감퇴와 실명을 부를 수 있는 당뇨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 몸무게를 유지하라. 성인 당뇨병 환자들은 당뇨가 없는 사람들에 비해 백내장 발병이 72%나 높고, 녹내장은 2배나 걸리기 쉽다고 하는 연구 결과도 있다.

5. 정기 검진을 받아라
정기 검진은 연령 관련 황반 퇴화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시력 감퇴는 매우 서서히 일어나므로 실명 단계가 되기 전에는 알기 어렵다. 따라서 40세가 되면 눈 관련 종합 검진을 받아야 한다. 별 문제가 없을 경우는 2년에 한 번씩 검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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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y906
2019. 7. 9. 05:44 건강

건강상식

1. 피곤해서 잠이 잘 안올때

건강한 사람의 피는 대개 약한 알칼리성을 띠고 있다.
하지만, 긴장이나 피로 등으로 몸의 균형의 깨지게 되면 피까지 산성으로 바뀌게 된다.
이때 식초가 효과가 있다.
식초를 한 숟가락 떠서 마시면 제대로 연소되지 않아 생긴 찌꺼기를 태워 피로가 풀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2. 소화가 잘 안될때

과식의 경우엔 파인애플을 먹는 것이 좋다. 파인애플에는 단백질 소화를 돕는 효소가 많이 들어있다.
보통은 감, 귤, 생강주스가 좋다.


3. 목에 가시가 걸리면

식초 물로 몇 번 양치질을 하면 가시가 부드러워져서 내려간다. 그래도 잘 내려가지 않을 경우에는 솜을 뭉쳐서 긴 실에 대달아 삼켰다가 꺼내면 빠져 나온다.


4. 멀미가 나고 구역질이 나면

생강차 한 컵을 마시면 멀미를 예방할 수 있다. 손가락 크기의 신선한 생강을 껍질을 벗긴 후 잘게 썰어 설탕과 함께 잔에 넣은 뒤 끓는 물을 붓고서 5분쯤 우려내서 마신다

5. 감기에 걸렸을때

배를 얇게 썰고 여기에 꿀을 넣어 은근한 물에 끓여서 낸 물을 뜨겁게 마시고 자면 다음 날 기침도 가라앉고 목의 통증도 사라진다.


6. 가래가 심하면

구기자를 1회에 1~2근을 물 5홉으로 달여서 차로 마시면 좋다. 또 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낸 다음 물엿과 적당히 섞어 마셔도 된다.


7. 알레르기 비염엔

느릅나무를 씻어서 감초랑 솥에 넣고 물2 느릅나무1로 푹 곤다.
3분의 2정도 줄어들 때 국자로 떠보아서 국물이 걸쭉하면서 미끈미끈한 액체가 될 때까지 곤다. 식혀서 수시로 마시거나, 비염이 심하면 빨대를 코에 대고 들이 마신다. 처음에는 코 속에 상처 때문에 좀 아프더라도 참고 몇 번 하면 좋아진다.


8. 코가 막혔을 때

뜨거운 물수건을 코와 이마 사이에 올려놓고 막힌 쪽이 윟위를 향하도록 누워 있으면 뚫린다.
양파 즙을 물에 타서 마시거나 유자차나 과일차를 뜨겁게 마셔도 좋다. 또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잠깐만 넣어두면 거짓말같이 뚫린다.
물구나무서기도 한 방법이다.

9. 귓속에 물이 남아 있을 때

화장지를 가느다란 실 모양으로 만들어 물이 들어간 귓속으로 살살 돌리면서 끝까지 집어넣는다.
그러면 물이 순간적으로 휴지로 만든 실 끝에 흡수돼 간단히 해결된다.


10. 피부에 가시가 박혔을 때

깊이 박혀 족집게나 바늘로는 좀처럼 빠지지 않을 경우 고약을 바른다. 고약이 가시를 빨아낼 뿐만 아니라 열과 통증을 없애주므로 좋다.
또 부추를 짓이겨 3~4회 갈아 붙여주면 가시가 뽀족이 솟아오른다.

11. 발 냄새가 심할 때

10원짜리 동전을 신발바닥에 갈면 효과가 있다.


12. 찰과상을 입었을 때

상처 주위를 깨끗이 닦아내고 그 위에 날달걀 껍데기를 붙인다.
그런 다음 솜으로 감싸고 붕대로 감아준다. 이렇게 하면 다소 깊은 상처라도 곪지 않고 깨끗이 낫는다.

13. 발바닥에 땀이 많이 날 때

발바닥에 물파스를 바른다.
발바닥은 정신성 발한
(긴장했을 때 나오는 땀)의 급소다.
물파스가 대뇌에 있는 발한 중추에 작용하여 전신의 발한 작용을 억제시켜 준다.


14. 술을 마신 다음날 숙취 해소

① 배즙에 꿀어 타거나 오이 즙에 약간 소금 간을 해 마시는 것도 좋다.

② 칡즙, 인삼즙, 인삼 달인 물에 꿀을 타서 식힌 냉즙과 진하게 달인 결명자차도 좋다.

③ 검은 콩을 물에 1대 3의 비율로 부어 절반이 될 때까지 끓인 물이나 수삼을 달인 물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15. 술+음식 궁합 알면 숙취 해결에 도움

① 소주는 오이, 녹차와 궁합이 잘 맞는다. 오이소주는 오이가 알코올을 흡수하고 소주 맛을 순하게 한다.

② 소수 한 병에 녹차 티백을 서너 개 띄워 마시는 녹차소주도 술이 덜 취하고, 숙취를 예방해준다.

③ 홍차, 녹차 등에 소주나 위스키, 브랜디를 20대 1의 비율로 섞어 혼합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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