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

달걀을 깨트리면 노른자 주변으로 작은 흰색 덩어리가 보입니다. 달걀흰자와 구분되는 까닭에 이물질은 아닌가 하고 걸러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끈의 역할
: 알끈은 노른자를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여 노른자가 흰자 중앙에 위치할 수 있도록 합니다.

Q. 알끈이 콜레스테롤 이라고 하던데, 먹어도 되나요?

: 알끈은 단백질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달걀 내 콜레스테롤 덩어리란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콜레스테롤 성분은 대부분 노른자에 있습니다.
알끈은 다량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섭취해도 해로울 게 없습니다. 달걀이 신선할수록 알끈의 힘이 강하기 때문에 알끈을 제거하여 달걀을 부드럽게 풀기도 합니다.

Q. 그럼 왜 삶은 달걀에서는 알끈이 보이지 않는 걸까요?

: 열에 의한 변성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흰자 내에 있는 알끈은 열을 받으면 흰자와 함께 하얗게 고체화돼 구분하기 어려워집니다.

달걀 보관 방법
: 달걀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건 “보관 방법”
① 냉장 보관 시 냉장고 안쪽에 넣는 것이 적절
② 달걀을 물로 세척하면 달걀 보호막이 제거되기 때문에 겉면이 지저분하다 해서 물로 씻는 행위는 피하기
▶ 달걀 보호막이 취약해지면 달걀 내부로 오염물질이 쉽게 흡수되고, 이는 품질 변화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선풍기를
한층 더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

<1> 선풍기 방향은 창문방향으로
보통 선풍기 바람을
정면에서 맞으면서
시원함을 느끼는데요,
선풍기를 창문으로 향해두면
방 안의 더워진 공기를
바깥으로 빼내고
공기를 순환시켜
방안 전체가 시원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선풍기 뒷쪽에 차가운 생수통을 놔주세요.
선풍기가 뒷쪽의 공기를
앞쪽으로 내보내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뒤쪽의 공기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면
더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얼린 생수통이나
냉동해둔 냉매제 등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같은 이유로 선풍기를
가전제품이나 TV, 컴퓨터, 냉장고
앞에서 사용하면,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열 때문에
더운 바람이 나올 수 있습니다.

<3>에어컨이나 제습기와 함께 사용하세요. 에어컨과 제습기 등
공기 자체를 차갑게 만드는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선풍기를 이용해
차가워진 공기를 순환시켜
방 안 전체의 온도를
내려가게 할 수 있습니다.

<4>선풍기 날개수의 차이를 기억하세요.
일반적으로
선풍기 날개 수가 많을수록
더 시원해질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
바람의 세기만 비교하자면,
날개의 수가 적은 것이
더 시원하고 강한 바람을
만들어낸다고 해요.
하지만, 날개의 수가 많을수록
바람은 부드러워져 자연풍에 가까워지고
전력량과 소음도 작아진다고 하니
특징을 알고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5>선풍기를 3시간에 한번은 쉬게 해주세요.
선풍기의 날개는 뒤에 달린
작은 모터의 힘으로 돌아갑니다.
모터를 쉬지 않고
계속해서 사용하면,
모터 자체가 뜨거워질 수 있어요.
3시간에 한번은
전원을 끄고
모터를 쉬게하면서 사용하면,
좀더 시원하고
좀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햇볕에 탄 피부 증상별 관리법

1. 빨갛게 달아오른 피부

햇볓에 탄 화상 첫 단계는
피부가 붉어지는 것입니다.
서둘러 그늘이나 실내로 자리를 옮긴 후
냉찜질로 피부의 온도를 낮춰줘야 합니다.

하지만 얼음을 바로 피부에 대면
혈관을 수축 시켜 염증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찬 물수건을 이용해 문지르지 말고
피부를 감싸 열을 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냉장실에 시원하게 보관한 수딩젤을
발라주는 것도 좋습니다.

2. 부어오르는 피부

화상 단계가 진행되면 피부가 부어오르고
뜨거운 느낌의 통증이 나타납니다.
오이나 감자 또는 수박의 하얀 부분을 이용해
20~30분 정도 팩을 하면 피부의 열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찬 우유나 녹차를 화장 솜에 적셔
팩을 하면 진정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팩을 하고 난 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의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껍질이 벗겨지는 피부

껍질이 벗겨지고 있다는 건
피부가 재생을 시작했다는 신호입니다.
이때는 껍질을 뜯어내지 않는게 중요한데요.
미쳐 회복되지 않은 피부가 자극을 받아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려움을 느끼고 무의식적으로 긁지 않도록 하고
샤워할 때는 피부에 자극이 적은 성분의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피부에 바르기는 찝찝한 이 오래된선크림 의
사용법 알려드릴게요.

1. 가죽과 금속에 광택 을 낼 때
변색 되었거나 검게 변한 금속이나
때가 낀 가죽 가방이나 신발 등에
발라준 뒤 부드럽게 닦아주면
깨끗하게 닦이고 광택이 납니다.
하지만 얼룩이 남는 소재에는 사용하지 마세요~

2. 매직 자국을 제거할 때
혹시라도 피부에 매직이 묻게 된다면
선크림으로 문질러준 뒤
미온수로 헹궈내면 깨끗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3. 가위에 붙은 이물질 제거할 때
가위 에 끈적한 이물질이 묻는 경우가 많죠.
이럴 경우 이물질을 제거하지 않으면
날이 무뎌져 제대로 가위를 사용하기 힘듭니다.
그때 선크림을 가위에 골고루 묻혀준 뒤
닦아주면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이물질 제거뿐 아니라 광택까지 내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겠죠.

4. 유리병에 붙은 스티커를 제거할 때
유리병 이나 플라스틱 등에 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는 스티커를 깨끗하게
제거하기 위해 선크림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스티커를 제거한 뒤 남은 부분에
선크림을 발라주고 닦아내면 됩니다.

컵물비린내 제거하는 세척방법

1.컵은 컵끼리, 다른 그릇보다 먼저 닦아주세요.
다른 그릇을 닦은 후에 컵을 씻는 것보다는
컵끼리 모아서 먼저 씻으면
물비린내 나는 것을 조금이라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세제를 물에 풀어서 세척해주세요.
물에 세제를 풀어두고,
그 물에 컵을 넣어두었다가 세척하면
적은 양의 세제로도 세척이 가능하고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세척할 수 있습니다.

3.헹굼물에 식초를 넣어주세요.
컵을 흐르는 물에 헹구기 전에 식초를 이용해주세요.
식초물에 컵을 담구었다가 씻어도 좋고,
식초물을 컵에 가득 부어두었다가 씻어도 좋습니다.

4.자연건조시켜주세요.
햇볕이 잘 들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서
컵 안에도 공기가 잘 통하도록
세워둔 상태로 건조시키면
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1. 얼린 고기 빠르게 녹이기

냉동실에 꽁꽁 얼려 놓은 고기를
급하게 자연 해동 할 때
설탕을 사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먼저 40도 정도 되는 따뜻한 물에
설탕 2스푼을 넣어 잘 놀입니다.
그리고 바로 얼린 고기를 넣어 10분 정도
담가 해동하면 됩니다.
고기를 부드럽게 해 빨리 녹일 뿐 아니라
잡내도 잡을 수 있다니 일석이조겠죠.

2. 김치 통 냄새 제거

김치나 다진 마늘을 담아 두었언 플라스틱 통에
냄새가 배면 쉽게 사라지지 않죠.
주방 세제를 잔뜩 풀어놔도 영 시원찮더라고요.
그때 활용할 수 있는게 바로 설탕입니다.
물과 설탕을 2:1 비율로 섞어
플라스틱 통 반 이상을 채워줍니다.
그리고 충분히 흔들어 씻으면 김치냄새나 마늘냄새가
사라지고 빨갛게 물든 김치 자국도 제거할 수 있답니다.

3. 기름기 제거하기

옷에 기름이 튀었을 때 물과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
오염된 부위에 뿌려 준 후
손으로 비벼서 세탁하면 됩니다.
그리고 설탕으로 가스레인지
전용 물티슈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릇에 설탕과 물을 같은 비율로 섞고
물티슈를 넣어 충분히 적십니다.
그리고 기름때가 잔뜩 묻은 가스레인지를 닦으면
미끌미끌한 기름기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4. 시든 채소 되살리기

냉장고에서 오래 보관해서 힘없이 축 처진
채소들을 되살릴때도 설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채소를 충분히 담길만한 그릇에 물을 넣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30분 정도 담갔다가 꺼내면 다시 살아납니다.
이건 바로 삼투압 원리 때문인데요.
설탕과 식초를 섞은 물의 농도가 더 높아
채소 속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고
오히려 더 수분을 머금게 하면서
신선함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1> 녹차 찌꺼기

차로 우려먹고 난 티백이나 찻잎을
잘 말려서 사용합니다.
옷장 구석에 걸어두면
차의 카테킨 성분이 세균 증식도 막고
냄새도 막아주는 탈취효과도 있습니다.

<2>신문지

옷장 안의 개어둔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끼워넣어두면
보송보송하게 잘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잘 말아서 신발에 넣어두면
냄새도 없애고 신발 모양도 유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3> 굵은 소금

굵은 소금을 종지에 담아서
집안 곳곳에 두거나,
얇은 종이에 싸두면
소금이 주변의 습기를 빨아들이게 됩니다.
2주에 한번정도 눅눅해졌다 싶을 때는
햇볕에 말리기만 하면
재사용이 가능한 천연제습제입니다.

<4> 벽돌

비에 젖은 우산이나 신발을
벽돌위에 올려두면
빠르게 건조시킬 수 있습니다.
잘 말려두었다가 재사용이 가능하며
욕실에 두기만 해도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5>식물

제습효과가 있는 식물을
집안에서 키우는 것도 좋습니다.
관음죽이나 탈란드시아등이
천연제습효과와 함께
공기정화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6> 숯

숯의 미세한 공기구멍을 통해
공기중의 수분을 끌어당겨
제습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공기정화의 효과도 얻을 수 있어
가정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7> 계피

통계피를 얆은 봉투에 넣어서
걸어두거나 침대 밑에 두면
제습효과와 함께
계피향을 싫어하는 벌레들의
접근을 막는 해충 퇴치의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침대 밑에 두면 진드기를
퇴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8> 커피 찌꺼기

한번 사용하고 버리게 되는
커피찌꺼기를 후라이팬에 가볍게
볶아서 수분을 날려버린 후
봉투에 담거나 종지에 담아 곳곳에 두면
좋은 냄새와 함께
제습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9>침구

눅눅함에 불쾌감을 주는 침구,
햇볕에 자주자주 말려주는 것이 좋고
베이킹 소다를 뿌려두었다가
30분 정도 후에 진공청소기로 싹 빨아들이면
제습효과와 함께
먼지, 진드기등을 제거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1. 시금치
시금치나, 루꼴라, 케일은
건강에 좋은 채소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그런데, 뛰어난 식물성 단백질원이기도 합니다.
단백질 뿐만 아니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물질이 들어있어서 더욱 좋은 음식입니다.
샐러드나 페스토, 스무디, 수프의 재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버섯
고기와 비슷한 질감을 가지고 있어서
고기대신 많이 활용되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해서 영양학적으로도
고기를 대신해서 레시피에 넣기 좋습니다.
단백질을 비롯해서 각종 무기질, 항산화물질이 들어있어
올리브오일과 함께 구워먹으면 좋습니다.

3. 렌틸콩
기본적으로 콩에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지만,
그 중에서도 렌틸콩에 가장 많다고 합니다.
칼로리는 적고, 포만감은 많이 주기때문에
다이어트식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식이섬유와 프리바이오틱스가 많이 들어있어서
건강한 장내환경을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드프를 만들거나, 삶아서 샐러드로 먹어도 좋습니다.

4. 방울양배추
방울양배추 역시 잘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과 함께
다량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샐러드에 추가하면 단백질이 많은 식단을
짤 수 있는 좋은 식재료입니다.

5. 퀴노아
콩을 제외한 곡물 중에서 가장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양의 다른 곡식에 비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단백질 함유량을 자랑합니다.
밥을 지어먹거나, 삶아서 샐러드에 넣는 방식으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별양치질방법

1. 커피와 홍차

타닌 성분이 들어간 음식인
커피와 홍차는 치아의 변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음식을 섭취한 후에는
곧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치아 착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양치질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물로 가볍게 헹궈주는게 좋습니다.

2. 과자, 케이크, 쵸콜릿

과자, 케이크, 쵸콜릿과 같은 음식은
당분이 높기 때문에 먹은 후 곧바로
양치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은 충치를 유발하기 때문에
바로 양치하는 것이 충치 예방에 도움 됩니다.

3. 탄산, 와인

탄산이 들어 있는 음료수나 맥주
그리고 와인은 산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바로 양치질 하게 되면
치아 부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탄산이 들어간 음식은 섭취 후
15분~30분 정도 후에
양치질 해 주는 것이
치아 부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냉면

냉면 또한 산성이 많이 포함된 음식으로
바로 양치질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수구 냄새

★ 식초+베이킹소다/ 식초+물

베이킹소다를 충분히 하수구 위에 뿌리고, 그 위에 식초를 부어주면 거품이 일어나게 돼요. 이후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하수구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Q: 베이킹소다를 구하기가 힘들거나 귀찮다면?
식초만 사용해도 괜찮아요.
식초는 강력한 산성을 갖고 있어 하수구 안의 미생물 생성을 방지하고 악취를 제거해주는데요.
식초를 그대로 하수구에 붓는 방법도 있고, 식초물을 얼려 식초 얼음을 만들어 배수구 망에 넣어두면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

★ 알루미늄 호일 활용하기

알루미늄 호일을 구겨서 배수구 속에 넣어두면 물과 알루미늄이 반응하면서 알루미늄 이온이 계속 나오게 돼 악취를 발생시키는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알루미늄 호일을 꽉꽉 눌러 동그랗게 공처럼 만들어 배수구에 넣어 두는 것도 꿀팁!

★ 동전 넣어두기

효과가 매우 강력한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간단한 방법으로, 배수구 망에 십 원짜리 동전을 넣어두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해요. 동전의 동 성분이 살균 효과를 내 배수구에 물때가 잘 끼지 않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동전 색이 검게 변했을 때 깨끗한 동전으로 교체해주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