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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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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3. 06:38 주식

리제네론 관련주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녹십자, 유나이티드제약, 알테오젠, 유틸렉스, 앱클론,신라젠,미래에셋벤처투자.삼천당제약.

​1.셀트리온 (주가 296,500 시총 40조268억)

동사는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뱅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적 사업으로 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인 140,000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하여 3공장 신설 예정이다.

세계최초 개발한 자기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부터 판매 승인 받음

​2.유나이티드제약 (주가 53,000 시총 8610억)

 

동사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7년 설립 후 1998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주식회사'로 상호 변경. 199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 2007년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 함.

동사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동사는 글로벌제약사 및 바이어와의 계약을 통한 기술수출을 추진 중임. 해외임상을 통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의 진출을 통한 해외수출 전략을 목표로 하고 있음.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도 엮여있는 종목입니다.

크리스마스 전에 임상3상 결과가 나올거라고 하는데요.

임상2상 결과가 매우 좋은 종목이였죠.

​3.미래에셋벤처투자 (주가 3930 시총 1808억)

 

동사는 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서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등 조합 결성을 통한 창업자 및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VC)임.

동사는 설립 이래 총 36개의 VC투자조합(VCF) 및 4개의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약10,735억원(VCF 6,584억원 / PEF 4,151억원)의 재원을 누적 결성함.

지속 가능한 '투자-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 달성.

미래에셋벤처투자 회사가 투자하는 기업이 비리어드라는 기업이 있습니다.

그 기업이 리제네론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한 상황이라 관련주로 보고 있습니다.

거래량측면에서 단기트레이딩 관점에서는 다소 부족한 거래량으로 단기시세이후 조정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

​4. 삼천당제약 (주가 57,100 시총 1조3001억)

 

1943년에 설립되었으며 2000년 주식을 상장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안과용 제품으로 ‘하메론’(안구건조증치료제), ‘올로텐’(알러지성 결막염치료제)이 있으며, 비안과용 제품으로 ‘타리에스’(항히스타민제), ‘암로반’(고혈압치료제), ‘로수틴’(고지혈증치료제)이 있다.

5.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799,000 시총 52조8658억원)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2011년4월 설립되었으며 국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하는 CMO 사업을 영위

2018년 cCMP 생산을 시작하여 2019년말 기준36.2만리터 생산설비를 가동중이며

이 시장에서 선발업체를 추월해 생산설비 기준 세게1위 CMO로 도약

동사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아키젠바이오텍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 진행중

6.한미약품 (주가 327,500 시총 3조 8786억원)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으로는 고혈압치료제(아모다핀)복합고혈압치료제(아모잘탄)등이 잇다.

원료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한미정밀화학 및 의약품 제조 판매업 영위 업체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를 주요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 및 안센에 기술 이전한 비만치료제 HM12525A NASH치료제 HM15211 임상에 따른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확보

7.녹십자 (주가 382,000 시총 4조4643억)

동사의 주요 사업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이며 ㈜녹십자웰빙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렙셀등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신규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지원과 금융지원등 해외기술수출이 가속이된다.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 헌터증후군치료제 헌터라제 3세대유전자재조합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 등이 대표적인 글로벌 전략품목이다.

8.신라젠 (주가 12100 시총 8666억)

동사는 2006년 설립되어, 2016년에 코스닥에 상장한 항암 바이러스 기반 면역항암치료제 연구 개발 기업이다

동사의 핵심 플랫폼 기술은 펙사벡으로, 유전자를 재조합하여 만든 백시니아 바이러스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고,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설계됨.

펙사벡은 간암에 대해선 올해 무용성 평가에서 임상중단 권고받았으나 유방암, 신장암, 대장암, 고형암 등 적응증을 확대하여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 임상을 진행중임.

현재 거래정지중이죠.

11월 말에 거래재개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거래재개가 된다면 리제네론 관련주로 지켜볼만한 종목입니다.

9.알테오젠 (주가 170,700 시총 4조7938억)

동사는 2008년 설립되어 2014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기업임.

항체약물 융합(ADC) 기술등을 활용한 기존 바이오의약품을 개선하는 바이오베터 사업과, 이머징 마켓을 타겟으로 아일리아, 허셉틴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 사업을 영위중.

원천기술로 ADC 기술(NexMabTM), 바이오의약품의 반감기를 증가시키는 NexPTM 융합 기술,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시키는 hybrozyme 기술 등을 보유.

posted by boy906
2020. 10. 25. 15:25 주식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별세함에 따라 삼성의 지배구조 문제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건희 회장이 보유중인 주식을 유족들이 물려받으려면 막대한 상속세를 내야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삼성 일가가 현금으로 지닌 자금이 여의치 않아 주식 일부를 매각하게 되면 현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정점으로 한 삼성 지배구조에 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재계에서는 당장은 이 같은 문제에 대처하는데 큰 어려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삼성물산 합병·회계부정 재판’ 등 ‘사법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상속세 문제라는 또 다른 걸림돌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건희회장지분


재계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삼성전자 2억4927만3200주(지분율 4.18%), 삼성전자 우선주 61만9900주(0.08%), 삼성SDS 9701주(0.01%), 삼성물산 542만5733주(2.86%), 삼성생명 4151만9180주(20.76%) 등이다. 시가로 18조원에 달한다.

삼성일가 상속세는얼마정도인가?


이건희 회장이 보유 중인 주식을 상속받으려면 막대한 증여·상속세가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법상 최고 실제 상속세율은 65%에 달한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은 23일 종가 기준으로 18조2251억원이다. 이들 4개 계열사 지분 상속에 대한 상속세는 최대주주 할증까지 적용해 10조6000억원 상당이 된다.


삼성전자 주식만 상속받을 경우에도 증여·상속세 부담은 1조원을 넘어선다. 삼성전자의 최대주주인 삼성생명 등과 특수관계인이어서 경영권 할증률 20% 부과 가능성도 있다.

문제는 막대한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 삼성 오너 일가라 하더라도 재산의 상당부분이 주식으로 묶여 있어 10조원이라는 금액을 감당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이 2017년에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 수감된 이후부터는 삼성에서 월급을 일체 받지 않는 ‘무보수 경영’을 펼쳐오고 있어 상속세를 현금으로 마련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우려들이 삼성 지배구조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냐는 전망을 낳고 있다. 현재 그룹의 핵심인 삼성전자 경영권은 이재용 부회장→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지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삼성 오너 일가는 이재용 부회장이 지닌 삼성물산 주식 17.48%에다가 그외 가족들이 보유한 14.12%를 합쳐 삼성물산의 경영권을 쥐고 있었던 것이다.

삼성생명은 삼성 오너일가 측 주식이 57.25%에 달하는데, 이 가운데 이건희 회장이 20.76%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지배구조 손질이 불가피하다. 삼성물산이 보유중인 삼성바이로조직스 주식을 팔아 삼성생명 주식을 사들인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세금 문제를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지난 5월 이재용 부회장이 "새로운 지배구조 개편"을 언급한 만큼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 체제가 유력한 지배구조 개편 시나리오로 떠오른다.



개편의 핵심은 삼성물산을 중심으로 한 사업지주 회사와 삼성생명을 한 축으로 한 금융지주로 나누는 것이다. 현행법상 금융사의 비금융 계열사 보유 지분 한도를 10%로 정하고 있다.

이 같은 구조가 완전히 정해지기 이전에는 상속세 연부연납 제도를 이용할 가능성도 있다. 연이자 1.8%를 적용해 1차로 전체의 ‘6분의 1’ 금액을 낸 뒤 나머지 ’6분의 5’를 5년간 지불하는 방식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고 구본무 선대 회장에게 물려받은 재산에 대한 상속세를 이같은 방식으로 납부하고 있다.

‘사법리스크’ 문제도 지배구조를 정리하는 데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정농단 재판에서는 이 부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해 ‘불법승계’를 저질렀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 중 하나로 부각됐다. 또 추후에 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와 관련해 수사와 기소를 할 때도 ‘불법승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앞서 언급한 내용들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고, 이를 극복하고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지배구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재계는 삼성이 이건희 회장의 별세를 변곡점으로 새로운 지배구조를 만들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정부는 물론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구조를 그동안 많이 연구했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을 둘러싼 재판 과정에서 사정기관은 물론이고 국민들도 삼성의 지배구조 문제를 유심히 들여다보게 됐다”면서 “만약 삼성에서 또다시 무리해서 경영권을 방어하려 하면 비판 여론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회장의 별세에 맞춰 지배구조 문제를 조금씩 정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posted by boy906
2020. 10. 23. 08:56 주식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렘데시비르’가 미 보건당국의 정식 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렘데시비르는 미국에서 코로나19 치료용으로 승인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의약품이 됐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22일(현지시간)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입원 환자 치료에 쓸 수 있다는 정식 허가를 내줬다고 CNBC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지난 5월 FDA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지 5개월 만이다.

렘데시비르는 원래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정맥주사 형태의 약이지만, 코로나19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보여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았다. 이달 초 발표된 임상시험 결과에서 렘데시비르를 투여한 환자의 회복 기간이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5일 더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감염됐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투여된 여러 치료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길리어드는 렘데시비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생산량을 늘리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월 회사 측은 연말까지 200만명 투여분 이상을 생산하고, 내년에 수백만회분을 추가로 더 만들어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길리어드는 이달 말까지 렘데시비르 생산량이 글로벌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니얼 오데이 길리어드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대유행 시작부터 길리어드는 글로벌 보건 위기의 해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1년도 안 돼 미국에서 이 약을 필요로 하는 모든 환자에게 사용 가능하다는 FDA 승인을 얻게 된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세계보건기구(WHO) 연구 결과에서는 렘데시비르가 환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거나 사망률을 낮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치료 효과를 둘러싼 논란이 일었다. 또 경증 환자에 대해서는 별다른 효험이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치료 효과 논란…“국내 지침 변경은 아직”



WHO가 입원 환자 1만 1266명을 상대로 진행하는 ‘연대 실험’에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거나 사망률을 낮추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9 입원 환자의 생존에 크게 영향을 주는 약물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연구 결과를 더 검토해야 한다며 당장 국내 치료 지침을 바꿀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지난 17일 WHO의 렘데시비르 연구 결과와 관련해 “최종 연구 결과에 대한 전문가적인 리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국내 치료지침 등을 변경하거나 개선하거나 할 여지 또는 필요는 현 단계에서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렘데시비르관련주는?

파미셀 신풍제약 진원생명과학 엑세스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에이프로젠제약 맥스로텍등이있습니다.

파미셀

세계최초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성체줄기세포치료제 제조및판매

성체줄기세포 보관사업

바이오 생물화학제품 및 정밀화학제품 제조및 판매

신풍제약

의약품 제조 판매회사

원료자체개발 능력 보유

진원생명과학

바이오신약과 항염증치료 등의 신약 개발

바이오의약품 COM사업

플라스미드 DNA기반 신약개발

엑세스바이오

진단제품 생산

말라리아 진단 시약

에이즈 진단용 스트립등 진단제품 개발 제조 판매

한올바이오파마

전문의약품 제조 및 판매(항생제 토미포란)

당뇨병치료제 글루코다운 출시

에이프로젠제약

항생제 순환기 소화기 소염진통제 등 다품목 생산

맥스로텍

맥스로텍이 경영권을 인수한 성운파마코피아에선 렘데시비르의 원료를 상용화 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렘데시비르란무엇인가?

타미플루를 만든 미국의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에서 개발 중인 항바이러스제. 개발명은 GS-5734이다.

2014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에 따라 길리어드 사이언스에서는 에볼라에 대항하기 위한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미국 FDA에서 임상 1상, 2상을 통과하고 3A상(무용성 테스트)도 통과하는 등 개발이 잘 이뤄지는 듯 했다. 그러나 2016년 타당성 조사(임상3B상)에서 기존에 있던 에볼라 관련 치료 약물에 비해 렘데시비르가 별다른 특출난 효과가 없다는 게 드러나면서 개발은 중단되고 말았다. 임상시험은 기존의 약물에 비해 비교우위가 있어야 최종 통과할 수 있다. 렘데시비르는 다른 에볼라 치료법에 비해 비교우위를 입증하지 못했기 때문에 임상3B상을 통과하지 못했다.

렘데시비르의 개발로 2010년대 초반 주가가 폭등하던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주가가 폭락하며 당시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손실을 안겼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FAANG(원래 FAANGG였음)의 일원으로 대우받을 정도로 2010년대 미국 주식시장 활황의 선도주였으나 렘데시비르의 실패로 회사 주가가 주저앉아버린 것이다.

후술할 사건으로 인해 회생의 길이 열렸다. 게다가 렘데시비르는 이미 임상 1, 2상을 통과한 상태였으므로 빠른 개발 재개가 가능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련된 효과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퍼지면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오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중국에서 여러 약물을 동반한 칵테일 치료법 차원에서 해당 약물의 효용성이 보고되었다. 그리고 2020년 3월 체코,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등 유럽 지역 위주로 렘데시비르가 효과가 있다는 연구보고가 이어졌다. 그러자 2020년 3월 길리어드 사이언스 주식회사는 렘데시비르의 개발을 재개하고 미국 FDA에 코로나19에 대한 긴급 임상3상(패스트트랙)을 재신청하였다. 에볼라 치료제로 이미 임상 1상과 2상을 통과했기 때문에, 임상3상(인체실험)만 재개하는 방법으로 패스트트랙에 들어간 것이다.

2020년 4월 17일 시카고 대학교를 통해 관련 임상3상 결과가 일부 공개되었다. 코로나19 환자 125명(중증 환자 113명 포함)에게 투약 결과 대부분 퇴원하거나 증상이 상당히 호전되었지만 2명은 효과를 못 보고 사망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표본이 적고 대조군 비교도 없어 판단은 아직 이르다. 제조사인 길리어드는 3월부터 임상실험을 진행 중이었고, 더 많은 중증 및 경증 환자에게 임상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라 하는데, 중증 환자는 4월 중으로, 경증 환자는 5월 중으로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이 임상3상에서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되면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아직 판단하긴 이르지만 현 시점에서 가장 기대받고 가장 빠른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한편 작전 세력의 기사였다는 견해도 있다.

4월 24일 중국에서 진행한 렘데시비르 임상 실험에서 치료 효과가 전혀 없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세계보건기구 홈페이지에 올라왔다가, 동료 검토 없이 실수로 올린 보고서라며 다시 내려간 사건이 발생했다. 내용인즉, 230여 명이 참여한 임상시험에서 렘데시비르 투약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 사이에 코로나19 진행 상태와 사망률에서 차이가 없었고, 18명의 환자는 부작용 때문에 투약을 조기 중단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4월 26일 블룸버그 통신은 역시 중국 선전 산부인과·아동건강관리병원과 선전 제2인민병원에서 수컷 쥐를 사용한 렘데시비르의 임상실험을 한 결과 수컷의 생식기능의 저하(정자 수와 운동성이 하향 추세) 등 이상현상이 목격되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또한 남자의 경우에 생식기 마비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는데, 인간 남성의 생식 기능의 저하 연구 사례는 여기에 언급되지 않고 있고, 단지 소식이라고만 나오고 있다.

제약사인 길리어드는 중국에서 진행한 이번 임상실험은 낮은 참여율과 부적절한 연구 특성으로 인해 조기 종료되었으며 통계적 의미가 없다고, 즉 아직 실패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중국 이외의 국가에선 지속적으로 임상실험을 계속 하고 있으며, 최종 결과가 나오는 것은 5월 말로 예상된다고 한다.

한국도 '렘데시비르'의 국내 임상 시험이 5월 말 결과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3개 병원서 환자 195명에 임상시험 중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대신이 타국 등을 포함한 렘데시비르의 실험에 성공하면 즉각 사용 승인하겠다고 밝혔다.렘데시비르 공적 관리를 통해 중증환자 먼저 투입한다.'렘데시비르'에 대해 특례승인을 하기로 했다.2020년 4월 29일에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이 의미심장하고 긍정적인 임상실험 데이터가 있다고 했고, FDA는 같은 날 중증환자에 한정하여 렘데시비르에 대한 비상 사용 권한(EUA;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승인했다.

현재 공개된 데이터로 보면 사망률이 8% 로 위약의 11.3%보다 약간 감소한 수준이라 충분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임상 대상인 중증 환자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는 것도 우려의 대상. 또한 타미플루가 높게 평가받았던 것은 감염 전파 억제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한데 렘데시비르는 그렇지 않다. 즉, 코로나19 환자에게 광범위하게 쓸 필요가 있는 방역 등에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길리어드는 이번 달 말까지 10일 동안 14만 개의 렘데시비르를 만들고, 연말까지 10일 동안의 생산량을 100만 개로 늘릴 계획이다.WHO는 렘데시비르의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에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2020년 05월 13일에 길리어드가 5개 회사와 라이센스 생산 계약을 맺고 북한을 포함한 저소득 국가 위주로 127개국에서 렘데시비르를 생산하며, WHO가 팬더믹 선언을 해제할 때까지 라이센스 비용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5월 23일. 정식으로 치료에 효과 입증되었다고 발표했다. 다만 해당 기사는 새로운 내용은 아니고 이미 5월 1일에 어느정도 내용이 알려진 내용들로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이 국제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을 통해 글로벌 임상 실험 결과에서 렘데시비르가 환자의 회복기간을 31%(15일에서 11일)단축하는 효과가 있다고 정식으로 발표한 내용이다. 하지만 치사율에 대해선 2주 이내 사망자 비율은 렘데시비르 투여군은 7.1%, 위약군은 11.9%로 나타났는데 이는 겉보기로는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통계학적으론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p=0.059) 이에 따라 연구진은 렘데시비르만으로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어렵다는 것을 나타낸다며, 렘데시비르와 다른 약물과 병행하는 방법이나 새로운 치료제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오명돈 교수는 치료기간 단축만으로도 산소 호흡기나 중환자실, 음압실 같은 의료자원이 더 많아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개발될 치료제는 최소한 이와 동등하거나 이보다 월등해야한다는 기준이 되는 표준 치료제가 된 것이라고 평했다.

5월 30일에 식약처가 긴급승인했다.

대만, 인도도 긴급승인을 통해 수입한다.

유럽의약품청(EMA)이 렘데시비르를 조건부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중앙임상위는 최중증 환자에게는 도움이 안 되지만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렘데시비르 한병의 가격이 약 47~62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길리어드 측은 약품이 제공하는 가치보다 훨씬 낮은 가격을 책정했다며, 치료기간이 단축된다면 그만큼 치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하루 입원비가 비싼 미국 기준이라 한국 사정에는 맞지 않기 때문에 너무 비싸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7월 1일부터는 우리나라에도 긴급 수입된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가 렘데시비르 3개월 치 물량을 싹쓸이했다고 한다.

유럽연합도 긴급승인을 하였다.캐나다 보건부도 렘데시비르의 사용을 승인했다.

7월 실험에서도 코로나19를 차단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부터 공급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코로나19 회복 5일 단축되었고, 중증환자 사망률 감소했다.

WHO가 입원 환자 1만1천266명을 상대로 진행하고 있는 '연대 실험'에서 렘데시비르가 환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거나 사망률을 낮추지 못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 측은 "이번 WHO의 시험결과는 다른 연구들에서 나온 (효능을 입증하는) 강력한 증거들과 일치하지 않으며, 다수의 무작위적이고 통제된 실험과 달리 엄격한 검토를 거치지 않은 실험 결과에 우려를 표한다" 는 입장을 발표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코로나19 입원 환자 치료에 쓸 수 있다는 정식 허가를 내줬다.

고양이 복막염 치료제

고양이 복막염의 치료제로 블랙 마켓에서 유통되고 있는 GS-441524가 이 렘데시비르의 초기 개발 형태의 약물이다

 

 

 

 

posted by boy906
2020. 10. 13. 08:46 주식

영국계 다국적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임상 3상에 돌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성명에서 "앞으로 몇주 동안 6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2차례의 검사가 시작된다"며 "항체치료제로 테스트할 성인 4000명을 추가로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이 항체치료제를 접종한 사람이 약 1년간 감염을 피할 수 있는지와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도 감염을 막아주는 예방약으로서의 효능이 있는지를 평가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파스칼 소리오트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9일 발표한 성명에서 "항체치료제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 즉각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입원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제약회사인인 리제네론이 개발한 항체치료제를 투여 받고 증상이 개선됐었다.

지난 9일 미국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에 합의하고 총 4억8600만달러(5601억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체치료제는 백신이 큰 효과가 없을 수도 있는 고위험군들을 위한 핵심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다. 미국은 이미 수십만회분의 실험용 치료제를 확보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연말까지 미국에 최대 10만회분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내년에는 100만회분을 추가로 구입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하기로 했다.

일라이릴리와 리제네론은 지난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항체치료제 긴급사용 허가를 요청했으나 아직 허가를 받지 못했다.

양사의 초기 자료는 항체치료제가 코로나19 감염자들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사도 지난 주 항체치료제 개발 가능성에 대한 사전 테스트를 시작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 정부로부터 지금까지 약 6억2000만달러를 받은 리제레논 다음으로 많은 자금을 지원받은 두 번째 회사다. 또 다른 항체 약물 개발사인 릴리는 최근 FDA에 치료제에 대한 응급 승인을 요청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SK케미칼, 유나이티드제약, 진매트릭스 에이비프로바이오 일양약품 등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SK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1.86%(6500원) 상승한 35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나이티드제약(4.75%)도 상승했다. 반면 진매트릭스(-2.37%)는 하락 마감했다.

SK케미칼은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분사한 백시텍의 지분을 보유한 진매트릭스도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천식 치료 성분인 '포모테롤'에 항바이러스 기능을 대폭 강화한 '아포모테롤'이라는 새로운 개량 성분을 개발해 관련주로 분류됐다.

posted by boy906
2020. 10. 13. 07:33 주식

LG화학이 올해 3분기(7∼9월) 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렸다. 예상 밖 코로나19 특수를 본 석유화학 사업에다 2차전지 사업이 흑자 기조를 이어간 덕분이다.

LG화학은 12일 잠정 실적을 공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5073억 원, 영업이익 9021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창사 이래 최대치다. 전 분기보다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57.8% 늘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8.8% 늘고, 영업이익은 158.7%나 증가했다. 증권가 컨센서스(영업이익 7328억 원)도 훌쩍 뛰어넘었다. LG화학이 잠정 실적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주나 앞당겨 실적을 공개한 것은 여러 논란으로 회사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어서다. 역대급 실적으로 논란을 잠재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깜짝 실적의 배경엔 ‘코로나19 특수’를 누린 석유화학 사업부문이 있다. 3분기 석유화학 사업부문은 7000억 원가량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업계에선 보고 있다. LG화학이 글로벌 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고부가합성수지(ABS)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ABS는 TV,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내·외장재에 주로 사용된다. 올해 3분기 코로나19의 영향에서 일찍 벗어난 중국을 중심으로 생활가전 수요가 늘면서 덩달아 ABS 매출도 늘었다.

기저귀 및 위생용품 원료로 쓰이는 고흡수성수지(SAP), 라텍스 장갑의 핵심원료 니트릴라텍스(NBL) 등도 선전했다. 건설자재 등에 사용되는 폴리염화비닐(PVC)도 선방했다. 저유가로 인해 ABS 등의 스프레드(제품과 원재료의 가격 차이)가 연초 대비 두 배 가까이 커져 영업이익도 대폭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지 사업부문의 흑자 기조는 더 단단해졌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와 소형 전지 부분은 2018년 4분기 이후 올 2분기에 첫 흑자를 낸 데 이어 3분기에도 이익을 냈을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다. LG화학은 8월 중국 CATL에 1위 자리를 뺏겼지만 1∼8월 기준으론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24.6%로 1위를 굳히고 있다. 또 첨단 소재 사업도 양극재 출하량이 늘었고 편광필름 강세와 자동차 판매 회복으로 실적이 개선됐을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이 처음으로 잠정 실적을 발표한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LG화학은 “최근 LG화학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가 변동성이 커져 주주 및 투자자들이 더 정확하게 실적을 예측하고 기업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공시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 소액주주들이 물적분할 이후 상장 과정에서 자신들의 지분 가치가 희석될 것을 우려하며 물적분할을 계속 반대하고 있다. 회사의 결정에 실망한 개인투자자들은 지난달까지 LG화학 주식 6000억원 이상을 매도했다. 물적분할을 막아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한 가운데 일부 소비자는 ‘불매운동’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2만원(-2.89%) 떨어진 67만 2000원에 마감됐다.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 결정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30일 열린다.


일각에선 이번 물적분할 결정이 신설 회사에 대한 LG 총수 일가의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를 감안한 2대 주주 국민연금(10.28%)이 반대표를 행사할 경우 상황은 더 복잡해질 수 있다.

최근 현대차의 코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국내외 리콜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도 부담이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국토교통부가 ‘배터리 셀’ 제조 불량이 원인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배터리 셀 제조사인 LG화학에 불똥이 튀었다. 진위와 상관없이 경쟁사가 있는 중국의 관영매체들은 이번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선 여전히 LG화학의 주가 기대치를 높게 본다

LG화학은 12월 1일부로 전지 사업부문을 떼어내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미래 전기차 시대의 배터리 점유율 1위인 LG화학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했던 개인투자자들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9일까지 8846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한 상태다. 화학 업계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을 보면 LG화학이 배터리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첨단소재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의 가능성과 역량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21일에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하며 전화회의(콘퍼런스콜)를 진행할 예정이다.

LG화학 어떤곳인가?

LG화학 LG Chem Ltd.

정식 명칭 주식회사 엘지화학

영문 명칭 LG Chem Ltd.

업종명 석유화학계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

설립일 2001년 4월 1일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28 (여의도동)

대표이사 신학철

기업 규모 대기업

상장 여부 상장기업

상장 시장 유가증권시장 (2001년 ~ )

편입 지수

코스피 지수

KRX100

KOSPI200

종목 코드 051910

시가총액 48조 8499억원

매출액 28조 6,250억원 (2019)

영업이익 8,956억원 (2019)

순이익 3,761억원 (2019)

직원 수 20,150명 (2019)

역대 임원

구 법인

•대표이사 회장

◦구인회 (1968~1969)

◦구자경 (1970~1995)

◦구본무 (1995~2001)

•대표이사 부회장

◦허신구 (1988)

◦성재갑 (1996~2001)

•대표이사 사장

◦구인회 (1947~1968)

◦구철회 (1968~1970)

◦박승찬 (1970~1971)

◦허신구 (1971~1980/1986~1988)

◦구자학 (1980~1986)

◦최근선 (1989~1994)

◦이정성 (1989~1991)

◦성재갑 (1994~1995)

신 법인 대표이사

•노기호 (2001~2005)

•김반석 (2005~2012)

•박진수 (2013~2018)

•신학철 (2019~ )

지배구조

LG 33.34%

국민연금공단 9.99%

자사주 2.34%

LG연암문화재단 0.03%

본사

트윈타워 동관. 인사, 영업, 홍보, 마케팅이 이루어진다. 디스플레이와 경제연구원도 이 공간을 공유하고있다.

공장

석유화학단지 내 여수공장.

청주공장.

대산공장. 다른쪽에 비해 사계절내내 가장 활발하게 가동하는 곳이다.

김천공장.

울산공장.

오창공장. 주력분야인 배터리사업에 매진하며 가장 최근에 준공한 곳이라 시설이 준수한 편.

나주공장.

익산공장.

연구소

대전 기술연구원.

LG그룹 계열 석유화학, 생명 과학기업이자 LG그룹의 뿌리와도 같은 기업.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28 (여의도동) LG트윈타워 동관에 위치해 있다. LG전자와 함께 LG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꼽힌다. LG계열사 중 LG전자 다음으로 매출액이 높으며 시가총액은 LG그룹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역사

1947년 1월 연암 구인회 창업주가 부산 대신동에 락희(Lucky)화학공업사를 창업해 부산 서구 서대신동 자택 마당에 차린 공장에서 여성용 크림인 '럭키크림'(동동구리무)을 생산하여 생활용품 사업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1951년 '깨지지 않는 화장품 뚜껑'을 만들기 위해 플라스틱 제조업에 진출한 뒤 1951년 부산 연지동에 공장을 세웠다. 연지 공장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국산 비누를 생산하였다. 1966년 주식회사로 법인전환하고 1970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74년 상호명을 (주)럭키로 변경한 뒤 1979년부터 빨간색 네모에 흰색 'L' 자가 일그러진 로고를 쓰기 시작했고, 뒤이어 종합연구소를 세웠다.

1984년 공기업 한국종합화학으로부터 나주 에탄올 공장을 인수하고 1986년 사우디아라비아와 합작해 유화공장을 세웠다. 1991년에 럭키소재와 럭키제약을 합병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해 주요 사업부들을 '사업문화단위(CU)'로 묶어 개편했다. 1995년에 현 사명으로 개칭했다. 2001년 기존 법인이 'LGCI'로 바뀌자 인적분할되었고, 생활건강CU를 'LG생활건강'으로 분사시켰다. 2006년과 2007년에 LG대산유화, LG석유화학을 각각 합병하고 2009년에는 건축자재사업부를 LG하우시스라는 독립 법인체로 분사했다. 2011년 LG폴리카보네이트까지 합병하고 2013년 행복누리를 세웠다. 2016년에 동부팜한농도 인수한 후 2017년에 LG생명과학을 합병했다.

2020년 9월 17일, LG화학 긴급 이사회는 배터리 사업을 수행하는 전지사업부를 분사하기로 결정했다. 분사 방식은 LG화학에서 전지사업부만 물적 분할해 LG화학이 100% 지분을 가진 자회사로 거느리는 방식이며, (가칭) LG에너지솔루션은 12월 1일 출범할 예정이다.

주력 분야

기본적으로 석유화학 회사로, 회사 전체의 실적은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벤젠 등 석유화학 기초제품을 생산하는 석유화학사업본부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경쟁사인 롯데케미칼이나 한화솔루션에 비하면 굉장히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소유한 기업이기도 하다. 석유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 그린·레드 바이오 (생명과학사업본부, 팜한농), 전지 (전지사업본부), 전자소재 (첨단소재사업본부) 등 무려 5개 이상의 사업군을 영위하고 있다.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전지사업본부가 있어 일반인개미들에게는 전기차 배터리 만드는 회사로 널리 알려졌다. 전기차 분야에 진출한 지 거의 10년 가까이 되어 가는데도 손익분기점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긴 하지만 이미 전세계의 여러 자동차 회사를 고객으로 확보했기 때문에 전기차 시장이 커지기만 한다면 대박날 가능성이 크다. 여기서만큼은 경쟁사인 삼성SDI조차도 어찌하지 못할 정도. 테슬라의 경우 자신들이 갑질할 수 있는 파트너로 파나소닉을 선택해버려서 거래를 트지 못했었는데 2019년 8월 2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슬라와 거래를 체결했으며 중국 난징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되어 테슬라 '모델Y'에 장착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LG그룹 자체가 그룹의 캐시카우 부족으로 인하여 직원들의 연봉이 경쟁사 대비 낮아지고 SK이노베이션의 공격적인 배터리 사업 투자로 인하여 LG화학의 인력을 더 높은 연봉에 헌팅하는 등의 이유로 SK이노베이션으로 수십여명이 이직해 소송전으로 번지기도 했다.

전지사업본부는 2020년 9월 17일 열린 긴급 이사회에서 12월 1일자로 자회사 '(가칭)LG에너지솔루션'으로 분사하는 방안이 결정되었다. 분사 방식은 LG화학에서 전지사업부만 물적 분할해 LG화학이 100% 지분을 가진 자회사로 거느리는 방식이다.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분사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전기차 배터리 성장을 위해 상장(IPO)을 통한 투자자금 확보 목적이 크다.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에서는 편광판, 감광재, 수처리 필터 등 다양한 영역의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어 한 때는 캐시카우였다. 배터리 재료(양극재) 및 OLED, LCD 재료를 생산하는 재료사업부문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LCD 산업 자체가 내리막길이고 소재 영역의 경우 과잉공급으로 전망이 좋지 못하다. 현재는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와 재료사업부문이 첨단소재사업본부로 합쳐졌다.

LG의 의약품 관련분야는 1970년대부터 투자가 시작되었다. 1990년대에 안진제약을 인수했고, 2001년 LGCI가 분사할 때 의약품 사업부가 함께 딸려갔으며 2002년에는 LGCI에서 분사해 LG생명과학이 되었다. 2017년에는 LG화학에 합병되면서 (생명과학사업본부) 다시 LG화학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하지만 국내 제약업계에서 그리 두각을 나타내는 회사가 아니라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동년 11월에 LG생활건강이 태극제약의 지분을 인수해서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동부그룹에서 팜한농을 인수하며 농화학 분야에 진출했다. 알짜 계열사이긴 하나 외형 자체가 개별 사업본부에 비빌 정도가 못 된다.

결국 2016년 시점에는 석유화학사업본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영역에서 적자를 보는 꼴이 되었다. 다만 2017년 들어 전 사업부문이 흑자전환하면서 주가도 수직상승.

주요 사업장으로는 전라남도 여수시, 나주시,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흥덕구 외북동·청원구 오창읍, 전라북도 익산시 등 두루두루 모여있다.

주식

2011년 주식시장에서 이른바 차화정이라는 주도주가 부상했을 때 화학업종의 대표주자로 주가가 크게 올랐다. 2017년 들어서 실적 호조에 따라 주가도 25만원대에서 40만원대로 크게 올랐다. 2020년 배터리 사업의 호조와 함께 8월부터 무려 20만원이 상승한 70만원대 중반을 기록하고 있었다.

2020년 9월 16일부터, 17일 전지사업부를 가칭 LG에너지솔루션으로 물적분할 하는 안건이 기사화되자, LG화학의 배터리 사업을 보고 투자하던 개인 투자자들이 투매를 시작하여 16일 장 중반 72만원선이던 주가가 물적분할안이 통과된 17일 오전 11시 65만원 대까지 밀려나서, 종가는 64만 5천원으로 마감되었다. 이렇게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이유는 여러 갑론을박은 있으나, 공통적으로 LG화학의 배터리사업부 분할이 기존 주주들에게 악재임에 동의하고 있다. 쉽게 비유하자면, 빅히트가 상장하는데 BTS는 다른 자회사로 이적시켜서 그 자회사를 상장시키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식시장 내에서 가장 유사하게 비유를 들자면 삼성전자가 반도체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상장하겠다라고 발표한 꼴이다.

사건사고

LG폴리머스인디아 가스 누출 사고 (2020) -인도는 보팔 가스 누출 사고를 겪은 적이 있어 이런 사고에 매우 민감한데, 한국 기업이 비슷한 사고를 쳤으니 결과는 안 봐도 비디오다. 인도 정부가 공장 영구 폐쇄 검토에 들어갔으며, 피해자들에 대한 천문학적인 금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연히 양 국가 간의 관계는 안드로메다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5월 19일 오후 2시 19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공단 내 LG화학 촉매센터 촉매포장실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국내외 사업장에서 2주 사이에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침울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특히 14년 만에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직후 사고가 이어져 혁신에 박차를 가하려던 계획이 힘을 잃는 모양새다.

평가

B2B 기업이라 그런지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LG그룹 내에서도 상당한 알짜 계열사이다. 2012년을 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정유사 Big3에게 밀리지만 영업이익은 1조 9,000억으로 1조 6,000억을 기록한 SK이노베이션보다 더 높다. 즉, 영업이익으로 따지면 한국 석유화학 업계 TOP이고, 국제적으로도 제품 경쟁력 외에 기업의 가치 평가에서도 LG화학 브랜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LG화학은 미국 화학 전문지 C&EN(Chemical & Engineering News)이 선정한 ‘글로벌 TOP 20’에서 2009년 처음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이후 2012년에는 13위로 성장했다. LG화학은 지난해에도 13위 순위를 유지했다. 또 2010년엔 글로벌 화학산업 전문 조사기관인 ICIS(Independent Commodity Information Services)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기업’에 뽑히는 쾌거를 이뤘다.

2017년 현재로써는 석유화학사업본부를 제외한 다른 사업본부가 계속해서 부진을 겪으면서 매출이 점차 감소하고 영업이익도 덩달아서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게다가 경쟁사이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롯데케미칼에 비하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영업이익도 매출이 훨씬 낮은 한화케미칼보다 낮거나 비슷한 모습도 보이고있다. 석유화학사업본부만 본다면 TOP급이기는 하지만 부진한 다른 사업본부 덕분에 LG화학이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청주 오창에서 담당하는 배터리 부문은 미래를 보고 나아가는 것이라고는 해도 사실 아직까지도 어떠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오히려 계속해서 적자를 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 보니 회사에서는 계속 위기상황임을 강조하면서 성과급 지급에도 인색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석유화학을 담당하는 여수, 대산 사업장 사람들은 이 때문에 피해의식을 느끼기도 한다. 그래도 17년 2Q에는 2차전지(충전지) 부문에서 75억의 영업이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서서히 개선되어가고 있다.

2018년 2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되어 매출 7조518억원, 영업이익 7032억원을 기록했으나 YoY로 보면 매출을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 이는 정보전자소재사업부 때문인데, LG 디스플레이의 실적이 하락하다 보니까 LCD 소재를 생산하는 LG화학의 정보전자소재사업부도 덩달아서 하락한 것. 3분기에도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 배터리 사업의 호조는 고무적이지만, 정작 주력 제품들인 석유화학제품들의 수익율이 유가 상승으로 인해 계속 악화되고 있다.

정작 캐시카우인 석유화학의 부진으로 영업이익은 20191Q 작년 같은 분기에 비교해서 18.3%나 줄었다. 게다가 LCD 분야의 부진 때문에 정보전자소재쪽도 계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서 LG화학이 사업 다각화를 노리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이다.

2019Q2에도 부진을 면치 못 하고 있다. 영업익은 YoY기준으로 62%가 감소, 순이익은 83%가 감소하였다. 특히 밀어주고 있는 2차 전지 사업에서 영업손실 1280억을 본 것이 치명적이라는 평가다. 그나마 다행인건 석유화학 분야의 수익이 안정적이고, 고부가 가치 비중이 높아질 예정이라 수익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게다가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전기차 2차전지 분야에서 수익이 발생할것이라 기대되기 때문에 아주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사건은 SK이노베이션과의 소송전이다. LG화학의 배터리 개발 인력이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을 시작하면서 대거 SK로 이적하자 LG화학은 강력히 반발하여 소송을 걸고, 강경대응을 하는 상황. 일각에서는 이직이 왜 문제냐 라고 하지만, 핵심은 이직보다도 기술및 자료를 훔친 것이 크다. 해당 소송전은 ITC가 SK이노베이션에 조기패소 판결을 내리면서 LG화학에 유리하게 흘러가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분기에 배터리 분야 1,2위였던 파나소닉과 CATL을 누르고 배터리분야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점유율은 27.1%로 점유율 25.7%를 달성한 파나소닉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이는 굉장히 고무적인데, 2018년엔 CATL이 24.0%로 1위, 파나소닉이 22.1%로 2위였을때 LG화학의 점유율은 7.8%라는 큰 격차로 4위였기 때문이다. 1년남짓한 시간에 엄청난 성장을 보이며 1위를 탈환한 것이다. 실적이 발표된 5월 7일에서 6일 뒤 13일엔 삼성SDI와 현대자동차의 긍정적 분위기가 연출되는 등 한국기업들의 배터리사업에 기대감이 올랐다.

2020년 1분기에 매출액 7조 1,157억원, 영업이익 2,365억원을 기록했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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