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0. 15:34
연예 영화 정치 스포츠 일상 정보
아시아나항공과 승객등에 따르면 전날 9일 오후4시20분 인천공항을 이륙을하여 싱가포르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751편(A350)여객기가 이륙 3시간40분여만에 오른쪽 엔진 이상으로 긴급 회항했다고 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OZ751편 오른쪽 날개에 달린 엔진의 연료 계통에 결함이 발생하면서 엔진이 꺼졌다고 합니다.
OZ751편은 나머지 엔진 1개로 운항을하면서 인근 필리핀 마닐라 공항으로 회항 오후10시께 마닐라 공항에 착륙을 하였다고 합니다.
항공기는 만일을 대비하여 하나의 엔진만으로도 비행할 수 있도록 설계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시아나는 안전을 위하여 규정에 따라 마닐라 공항으로 회황했다고 전했으며 아시아나항공 회항으로 일정이 변경된 OZ751편 승객 310명에게 호텔을 제공하고 10일 같은 기종의 대체 항공기를 투입하여 승객 수송에 나섰다고 합니다.
대체기는 10일 정오께 마닐라에 도착을 하여 오후 1시20분 마닐라를 출발 오후5시 싱가포르에 도착할 예정이다고 합니다. 약 18시간 일정이 지연 되었다 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호텔을 제공하고 신속히 대체기를 투입하였고 엔진 고장이 발생한 여객기는 마닐라 공항으로 정비사를 보내어 정비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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