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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부터 시작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통제됐던 철도와 고속도로 운행이 출근길 혼잡을 대비해 운영이 재개되고, 통제가 해제됐다.

13일 코레일은 대전시 대덕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전날 발생한 화재 영향으로 이날 상·하행 서울에서 대전 간 경부고속선 첫 열차부터 오전 7시 30분 운행 열차까지 일반 선으로 우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출퇴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서울역에서 오전 7시 10분에 출발해 오송역까지 가는 임시 고속열차를 운행한다고 전했다.


호남·전라선 고속열차는 정상 운행하며, 광명역·천안아산역·오송역도 모두 정차한다.

오전 7시 30분 이후로는 경부선 고속열차 양방향 서울에서 대전 간 일부 열차는 일반 선으로 우회 운행하거나 일부는 운행을 중지한다.

코레일 측은 앞서 한국타이어 화재로 12일 8대와 13일 8대 등 총 16대의 KTX가 기존 선로를 우회 운영했다.

코레일 측 관계자는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열차 이용 고객은 반드시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누리집을 통해 열차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부고속도로 역시 아침 출근길 혼잡을 대비해 통제가 풀렸다. 경부고속도로는 13일 0시부터 신탄진나들목에서 남청주나들목 양방향 구간이 통제됐지만, 이날 새벽 5시 20분쯤부터 통행이 전면 재개됐다.

다만 불길이 여전한 만큼 차들이 이 구간을 서행하면서 정체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는 12일 22시 09분경 최초 신고가 접수되었다. 대전소방본부는 22시 17분 대응 1단계, 22시 34분 대응 2단계, 13일 02시 12분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101대, 소방대원 272명 등 총 431명 동원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다만 어지럼증, 구토 등을 호소한 작업자 8명과 진압 중 연기를 흡입한 소방대원 1명 등 총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며, 작업자 2명은 현장에서 가벼운 처지를 받고 귀가했다.

이장우시장지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발생을 보고받고 즉시 목상동 화재 현장을 찾아 “가용한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장우 시장은 “인화성 물질(폭파 가능성)을 조속히 확인해 조치하고, 포크레인 등 화재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장비를 신속하게 확보해 화재 진압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장우 시장은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근로자, 인근 주민, 진압소방관 등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재 진압 후 신속하게 복구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전시·자치구·군부대·민간에서 지원 가능한 장비를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소연한국타이어화재로대피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을 발표한 소연은 13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저희 집은 연기 때문에 냄새가 너무 심해서 일단 집에서 대피해 급하게 나왔다"라고 밝혔다.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 큰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다.

소연은 "오늘따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화재가 더 컸던 것 같다. 너무 안타깝다"라며 "일단 근처 호텔로 대피했다. 연기가 여기서도 보인다. 집에 있는 게 어려웠을 것 같다. 호텔 밖에서도 연기가 보인다. 하지만 반려견 때문에 호텔 입실은 안된다고 해서 다시 집 앞으로 왔다"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은 잘 안 보이는데 경찰분들이 다 통제하고 있다. 연기랑 냄새가 심해져 눈이 다 따갑다. 다행히 이진현 선수가 집을 내어줘 신세를 지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대피 소식을 알렸다.

소연은 화재 현장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연은 지난해 1월 9살 연하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 축구 선수 조유민과 3년의 연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posted by boy906
배우윤정희프로필


이름 윤정희

본명 손미자 (孫美子)

출생 1944년 7월 30일  부산

사망 2023년 1월 19일 (향년 78세) 프랑스 파리

신체 160cm

배우자 백건우

자녀 딸 백진희(1977년생)

학력


전남여자고등학교 (졸업)
조선대학교 (영어영문학 / 수료)
우석대학교 (사학 / 학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연극영화학 / 석사)
파리 제3대학교 대학원 (예술학 / 석사)

종교 가톨릭 (세례명: 데레사)

활동 1967년 ~ 2010년

영화배우 활동


대학 졸업 이후, 1967년 영화 청춘극장의 오유경 역할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남정임·문희와 함께 1960년대와 1970년대 대한민국 여자 영화배우 트로이카로 큰 인기를 얻었다. 청춘극장은 1967년 팔도강산 다음의 관객을 동원했다. 1968년에는 내시, 천하장사 임꺽정, 일본인 등으로, 1969년에는 독 짓는 늙은이, 팔도 사나이로 큰 인기를 끌었다. 물론 이는 일부분일 뿐 흥행한 영화는 이보다 많다.


사실 그녀는 단순하게 인기가 많은 데에 그치지 않고 폭 넓은 배역 폭을 보여줌으로써 영화사에 굵직한 기여를 했다. 한 블로거의 말에 의하면, 당시 젊은 여배우가 맡는 통상적인 역할은 '청순가련형'과 '요부형' 이 두 가지 역할이 대부분이었는데, 윤정희의 경우에는 이 두 역은 물론이고 백치미까지 능숙하게 연기했다고. 단순히 트로이카들과 비교해도 이 차이가 두드러지는데, 하이틴 스타와 같은 통통 튀는 발랄한 역을 연기한 남정임, 우수에 빠진 눈매로 비련의 여인을 연기했던 문희에 비해 폭 넓은 역을 맡았다. 또 그녀의 이미지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지적인 세련미이다.


그러나 문희가 미워도 다시 한번의 흥행 이후, 1969년 벽속의 여자, 꼬마신랑 등을 대거 흥행시키며 1970년대부터 윤정희를 능가하여 조금 위축된 감을 보여줬다. 하지만 1971년 문희와 남정임이 은퇴한 반면 윤정희는 결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했다. 


1976년에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결혼했고, 이듬해 딸 백진희를 낳았다. 부부 금슬은 굉장히 좋은 편이었다고 한다. 1977년에는 야행이 그 해 흥행 영화 5위권 안에 들어가며 저력을 보여줬다. 당시에는 영화 말고 드라마가 크게 성장했는데, 윤정희는 드라마에서도 활약을 한 적이 있다.


그러다가 1981년, 자유부인 '81이 그해 흥행 1위 영화가 되면서 남정임, 문희가 이미 이룬 영화 1위 흥행 여배우 자리에 뒤늦게나마 올랐다. 1987년에는 위기의 여자로 흥행을 했으며, 1994년에는 만무방으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만 66세였던 2010년에는 영화 "시"로 청룡영화상과 대종상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본인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후로는 알츠하이머 투병 때문에 이 영화 이후 사실상 은퇴했으며, 심지어 해당 영화를 촬영하던 당시에도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으로 인해 대사를 적어놓고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1967년부터 2010년까지 43년 동안 대종상 여우주연상 3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3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3회 수상했다.

알츠하이머 투병과 소란


2019년 11월  백건우 인터뷰를 통해 윤정희가 10여년째 알츠하이머 투병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현재 심각한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 그녀를 돌보고 있는 친딸 백진희 씨에 따르면 현재 친딸인 자신도 알아보지 못하며, 왜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냐고 한다고 한다.


2021년 2월 5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외부와 단절된 채 하루하루 스러져가는 영화배우 윤정희를 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노컷뉴스, 머니투데이. 해당 청원에는 관리자에 의해 실명이 가려진 상태지만, 언론 기사의 설명을 보면 윤정희라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청원자는 "2019년 4월에 남편 백건우와 딸이 서울에서 치료를 받던 윤정희를 파리로 끌고 갔다.", "현재 윤정희는 본인의 집에서 쫓겨나 파리 외곽의 아파트에서 홀로 알츠하이머 및 당뇨병 투병 중이다."라며 "백건우는 아내를 만나지 않은 지가 2년이 훨씬 넘었고, 아내의 병 간호도 못 하겠다면서 형제들한테 떠넘긴 지가 오래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선 "프랑스에 살고 있는 개인 가정문제에 국가가 나서야 하나", "남편과 딸도 있는데 왜 형제들이 나서느냐"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2018년 그랜드 캐니언 추락 사고 당시 사고 유학생의 치료와 이송을 도와 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왔던 것과 비슷하다.


2월 7일, 백건우의 소속사인 빈체로는 "해당 청원의 내용은 거짓이며, 윤정희는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반박 입장문을 발표했다.  백건우 측에 따르면 윤정희의 알츠하이머가 심해져 2019년 초 윤정희가 모친상을 당하여 귀국했을 때 한국에서 요양원 등 머물 곳을 알아봤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 너무 유명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결국 프랑스 오케스트라 단원인 친딸 백진희 씨 파리 집 근처에 거처를 마련하여 간호사들과 함께 돌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019년 윤정희의 친동생 3인이 윤정희의 배우자인 백건우와 친딸 백진희 씨에 대한 재산, 신상 후견인 지위 이의 신청을 프랑스 법원에 제기하였다가 패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2019년 9월 프랑스 1심에서 패소했고, 파리고등법원에 항소하여 2020년 11월 최종 패소했다. 파리고등법원은 "손미자(윤정희의 본명)가 배우자 및 딸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현재 그녀는 안전하고 친숙한 환경에서 안락한 조건을 누리고 있다."고 판단했고, "배우자와 딸이 그녀에게 애정을 보이지 않으며, 그녀가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고 금전적 횡령이 의심된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판결로 인해 백건우와 백진희씨의 후견인 지위가 법적으로 유지되었다.


2월 9일, 윤정희의 동생인 손병욱 씨는 중앙일보를 통해 백건우 측의 입장문을 반박했다.우선, 프랑스에서 진행된 윤정희의 후견인 선정 재판에 대해서는 "백진희는 프랑스 시민이지만, 같이 후견인 신청을 한 윤정희의 세 형제는 외국 국적이라서 불리하게 진행됐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리고 돈 때문에 이번 분쟁이 벌어졌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우리 형제들은 (스스로) 살아가는 데 문제가 전혀 없다"면서 "직계 가족이 있는 형제 명의의 재산을 어떻게 노릴 수가 있나. 가능하기나 한가"라고 반박했다.


일단 현재까지 상황을 정리해 보면 백건우와 윤정희의 친정 집안 사람들 간의 윤정희의 후견인 문제로 생각 이상으로 오랫동안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9월 7일 해당 사건을 MBC PD수첩이 다루게 되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 51 단독 장진영 부장판사는 2022년 3월 24일 윤정희 씨의 딸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희(45) 씨의 신청을 받아들여 후견인을 백건우 씨로 판결했다. 손병욱 씨는 이에 불복해 항고했으나 기각되었고, 2022년 11월 재항고하여 그녀의 사망 직전까지 대법원에서 소송이 계속되고 있었다.

사망


2023년 1월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남편과 딸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78세로 사망했다.

그녀가 세상을 떠나면서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인 '성년후견인 소송'은 법적 판단 없이 종료될 전망이다.

백건우에 따르면 그녀는 딸 (백)진희의 바이올린 소리(연주)를 들으며 꿈꾸듯 편안한 얼굴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박보균 장관은 20일 조전을 통해 "윤정희 님은 오랜 세월 빼어난 연기력과 예술혼을 보여주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화계의 거물"이라며 "무대를 떠난 뒤에도 영화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과 집념으로 후배 예술인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이 남긴 탁월한 성취와 빛나는 발자취에 한없는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고인과 함께 많은 작품에 출연한 원로배우 신영균은 “불란서(프랑스)에 가기 전 저를 만나면 ‘선생님, 나하고 마지막 작품 꼭 해요’라고 했다. 그렇게 약속했는데, 나보다 먼저 갔다. 가슴이 많이 아프다”고 안타까워했다.


20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말 없이 고인의 사진 6장을 잇달아 올렸다.

김혜수가 올린 사진에는 흑백으로 찍힌 윤정희의 생전 모습이 담겨있다. 하늘을 올려다보는 모습부터 2010년 복귀작 '시'를 함께한 이창동 감독과 함께 찍힌 사진까지. 아무런 말도 덧붙이지 않았지만 여러 장의 사진으로 김혜수가 드러낸 추모의 마음은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영화 배우 윤정희의 장례가 고인이 거주해온 프랑스 파리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영화계 한 관계자는 20일 "백건우 선생님과 따님 등 유족 쪽에서는 일단 장례 절차를 (프랑스에서) 조용히 마치고 싶다는 의사를 보내왔다, 그리고 나중에 백 선생님이 한국에 들어와서 영화인들과 (추모의 방법을) 상의하는 것으로 얘기 중"이라며 윤정희의 장례 일정이 천주교식 가족장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치러질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국내에서 영화인들 입장에서는 윤정희 선생님을 영화인장이나 영화인협회장으로 모실 것을 상의했었다, 윤 여사님을 좋아하는 팬들이 한국에 많고 영화계 후배도 많아서 분향소라도 차리는 게 어떻겠느냐는 생각을 백 선생님 등 유족 쪽에 전달했지만 가족 분들이 현지 성당에서 가족장으로 조촐하게 치르겠다는 생각을 아주 강하게 갖고 계시다"며 "아직 결론은 나지 않았지만 유족들의 뜻을 따르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족들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출연작품

영화


1967년 《안개》
1967년 《까치 소리》
1967년 《강명화》
1967년 《개살구도 살구냐》
1967년 《그리움은 가슴마다》
1967년 《보은의 기적》
1967년 《삼등 여관》
1967년 《싸리골의 신화》
1967년 《암행어사》
1967년 《외롭지 않다》
1967년 《청춘극장》
1967년 《초야》
1967년 《황혼의 검객》 ... 향녀 역
1968년 《가로수의 합창》
1968년 《내시》
1968년 《감자》
1968년 《규방》
1968년 《금수강산》
1968년 《낙조》
1968년 《난풍》
1968년 《눈보라》
1968년 《단발 기생》
1968년 《대검객》
1968년 《독수공방》
1968년 《동경 특파원》
1968년 《맨발의 영광》
1968년 《밤은 무서워》
1968년 《밤하늘의 트럼펫》
1968년 《방울대감》
1968년 《살인 부르스》
1968년 《설녀》
1968년 《성난 대지》
1968년 《소라의 꿈》
1968년 《순애보》
1968년 《슬픔은 파도를 넘어》
1968년 《아빠 안녕》
1968년 《악몽》
1968년 《어머니는 강하다》
1968년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1968년 《여로》
1968년 《영》
1968년 《옥비녀》
1968년 《순정》
1968년 《이수》
1968년 《일본인》
1968년 《잊으려 해도》
1968년 《장군의 수염》
1968년 《절벽》
1968년 《찬란한 슬픔》
1968년 《천하장사 임꺽정》
1968년 《칼맑스의 제자들》
1968년 《파란 이별의 글씨》
1968년 《팔도 기생》
1968년 《폭풍의 사나이》
1968년 《풍운 - 임란야화》
1968년 《화초 기생》
1968년 《황혼의 부르스》
1968년 《흐느끼는 백조》
1969년 《이조 여인 잔혹사》
1969년 《늦어도 그날까지》
1969년 《당신》
1969년 《독짓는 늙은이》
1969년 《동경의 왼손잡이》
1969년 《뜨거워서 좋아요》
1969년 《마법선》
1969년 《만고강산》
1969년 《만나지 않았다면》
1969년 《명동 나그네》
1969년 《물망초》
1969년 《별명 붙은 여자》
1969년 《사랑은 눈물의 씨앗》
1969년 《사랑이 미워질 때》
1969년 《사랑하고 있어요》
1969년 《3인의 여검객》
1969년 《세월이 흘러가면》
1969년 《식모의 유산》
1969년 《안개 낀 상해》
1969년 《어느 지붕 밑에서》
1969년 《여선장》
1969년 《여섯개의 그림자》
1969년 《여진족》
1969년 《0시의 부르스》
1969년 《5인의 사형수》
1969년 《유혹》
1969년 《장미의 성》
1969년 《장한몽》
1969년 《저 눈밭에 사슴이》
1969년 《제4의 사나이》
1969년 《조용히 살고 싶어》
1969년 《주차장》
1969년 《죽어도 그대 품에》
1969년 《죽어도 좋아》
1969년 《지하실의 7인》
1969년 《창》
1969년 《첫날밤 갑자기》
1969년 《청춘》
1969년 《청춘을 다 바쳐》
1969년 《추억》
1969년 《팔도 사나이》
1969년 《포옹》
1969년 《한 발은 지옥에》
1969년 《한번 준 마음인데》
1969년 《흑산도 아가씨》
1969년 《명동 출신》
1970년 《거북이》
1970년 《결혼 교실》
1970년 《결혼 대작전》
1970년 《광야의 표창잡이》
1970년 《그 분이 아빠라면》
1970년 《그 여자를 쫓아라》
1970년 《기러기 아빠》
1970년 《내 목숨 당신 품에》
1970년 《누야 와 시집 안 가노》
1970년 《당신은 여자》
1970년 《대답해 주세요》
1970년 《먼데서 온 여자》
1970년 《명동 노신사》
1970년 《버림 받은 여자》
1970년 《범띠 가시네》
1970년 《별명 붙은 여자 2》
1970년 《비나리는 선창가》
1970년 《비에 젖은 두 여인》
1970년 《비운의 왕비》
1970년 《3호 탈출》
1970년 《순결》
1970년 《아 임아》
1970년 《아빠 품에》
1970년 《아파트를 갖고 싶은 여자》
1970년 《안개 속의 탈출》
1970년 《여인 전장》
1970년 《여자이기 때문에》
1970년 《욕망의 사나이》
1970년 《이별의 15열차》
1970년 《일요일 밤과 월요일 아침》
1970년 《임 그리워》
1970년 《천사여 옷을 입어라》
1970년 《천사의 눈물》
1970년 《첫경험》
1970년 《최고로 멋진 남자》
1970년 《한 많은 남아일생》
1970년 《해변의 정사》
1970년 《호랑이 꼬리를 잡은 여자》
1970년 《황금70 홍콩작전》
1970년 《7인의 숙녀》
1971년 《당신과 나 사이에》
1971년 《떡국》
1971년 《현상 붙은 4인의 악녀》
1971년 《옥합을 깨뜨릴 때》
1971년 《미스 리》
1971년 《갑순이》
1971년 《의형》
1971년 《그날 밤 생긴 일》
1971년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1971년 《분례기》
1971년 《최고로 멋진 남자 2》
1971년 《열두 여인》
1971년 《흐느끼는 두 여인》
1971년 《유쾌한 딸 7형제》
1971년 《들개》
1971년 《여창》
1971년 《한 많은 두 여인》
1971년 《어느 여도박사》
1971년 《죄 많은 여인》
1971년 《간다고 잊을소냐》
1971년 《족보》
1971년 《명동에 흐르는 세월》
1971년 《내 아내여》
1971년 《두 딸의 어머니》
1971년 《친정 아버지》
1971년 《처복》
1971년 《안개 부인》
1971년 《짚세기 신고 왔네》
1971년 《빗속에 떠날 사람》
1971년 《두 줄기 눈물 속에》
1971년 《두 딸》
1971년 《사랑할 때와 죽을 때》
1971년 《공포의 황금 부두》
1971년 《괴짜 신부》
1971년 《남매는 단둘이다》
1971년 《동과 서》
1971년 《비에 젖은 두 남매》
1971년 《빨간 마스크의 여인》
1971년 《성난 해병 결사대》
1971년 《쌍벌한》
1971년 《엄마 안녕》
1971년 《초원의 빛》
1971년 《나를 버리시나이까》
1972년 《평양 폭격대》
1972년 《현대인》
1972년 《새남터의 북소리》
1972년 《약한 자여》
1972년 《목소리》
1972년 《석화촌》
1972년 《토요일 오후》
1972년 《어디로 가야하나》
1972년 《동업자》
1972년 《무녀도》
1972년 《경복궁의 여인들》
1972년 《웃고 사는 박서방》
1972년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
1972년 《명동 잔혹사》
1972년 《별이 빛나는 밤에》
1972년 《0시》
1972년 《궁녀》
1972년 《며느리》
1972년 《유정 30년》
1972년 《작은 꿈이 꽃필 때》
1972년 《기로》
1972년 《효녀 청이》
1972년 《미움이 변하여》
1972년 《가지마오》
1972년 《돌아온 자와 떠나야 할 자》
1972년 《폭우 속의 도망자》
1972년 《헤어져도 사랑만은》
1973년 《삼일천하》
1973년 《여대생 또순이》
1973년 《특별수사본부 기생 김소산》
1973년 《애인 교실》
1973년 《행복이 쏟아지는 벌판》
1973년 《육군사관학교》
1973년 《9월의 찻집》
1973년 《고향에 진달래》
1973년 《광복 20년과 백범 김구》
1973년 《난파선》
1973년 《누나》
1973년 《어머님 생전에》
1973년 《요화 배정자 2》
1974년 《황홀》
1974년 《꽃상여》
1975년 《극락조》
1975년 《태백산맥》
1975년 《내일은 진실》
1975년 《학녀》
1977년 《야행》
1978년 《화려한 외출》
1979년 《여수》
1979년 《사랑의 조건》
1979년 《화조》
1979년 《신궁》
1981년 《자유부인》 ... 오선영 역
1982년 《저녁에 우는 새》 ... 상림 역
1982년 《삐에로와 국화》
1987년 《위기의 여자》 ... 수명 역
1988년 《시로의 섬》 ... 세원 역
1992년 《눈꽃》 ... 강애 역
1994년 《만무방》 ... 여인 역
2010년 《시》 ... 손미자 역

방송 출연


1971년
《제1회 봄맞이 올스타 온퍼레이드》 (KBS)
1973년
《스타쇼 - 윤정희아워》 (MBC)
1992년
《임백천의 뮤직쇼》 (KBS COLL FM)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MBC)
1994년
《김한길과 사람들》 (MBC)
《문화집중 스튜디오D》 (MBC)
《투맨쇼 두남자와 만납시다》 (SBS)
1996년
《정보특급 금요베스트10》 (SBS)
1998년
《행복채널 - 금요초대석》 (KBS)
2010년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 (MBC)

TV 드라마


TBC 《인목대비》 인목왕후 김씨 역 (1974년)

CF 출연 작품


1988년 한샘
1992년 CJ헬스케어 비타메진
1994년 파리바게뜨

경력


1995년 제19회 몬트리올영화제 심사위원
1998년~2006년 청룡영화상 심사위원
2000년 프랑스 도빌국제영화제 심사위원
2006년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심사위원
2006년 제17회 디나르영화제 심사위원
2010년 제12회 뭄바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수상


1967년 제6회 대종상 신인상 《청춘극장》
1967년 제2회 백마상 신인여우상 《청춘극장》
1967년 제2회 대일영화상 신인여우상《청춘극장》
1967년 제2회 영화예술상 신인상 《청춘극장》
1967년 제5회 청룡영화상 인기여우상
1968년 제11회 부일영화상 신인상 《안개》
1968년 제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 《안개》
1968년 제3회 백마상 인기여우상 《장군의 수염》
1969년 제4회 인도국제영화제 인기상 《독짓는 늙은이》
1969년 제4회 백마상 여우주연상 《지하실의 7인》
1969년 제12회 부일영화상 인기여우상
1969년 제6회 청룡영화상 인기여우상
1969년 핑크리본상 여우주연상 《장군의 수염》
1969년 라이온스상 여우주연상 《장군의 수염》
1970년 제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독짓는 늙은이》
1970년 제6회 백상예술대상 애독자인기상
1970년 제13회 부일영화상 인기여우상
1970년 제13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독짓는 늙은이》
1970년 제7회 청룡영화상 인기여우상
1971년 제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해변의 정사》
1971년 제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애독자인기상
1971년 제10회 대종상 여우주연상
1971년 제14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첫경험》
1971년 제14회 부일영화상 인기여우상
1971년 제6회 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분례기》
1971년 제6회 백마상 인기상
1971년 제6회 영화예술상 여우주연상 《옥합을 깨뜨릴 때》
1971년 핑크리본상 여우주연상 《분례기》
1971년 제8회 청룡영화상 인기여우상
1972년 제18회 아시아영화제 인기여우상 《무녀도》
1972년 제8회 백상예술대상 애독자인기상
1972년 제9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석화촌》
1972년 제9회 청룡영화상 인기여우상
1973년 제19회 아시아영화제 여우주연상《궁녀》
1973년 제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석화촌》
1973년 제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애독자인기상
1973년 제16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석화촌》
1973년 제10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효녀 심청》
1973년 제10회 청룡영화상 인기여우상
1974년 제1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애독자인기상
1975년 제1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애독자인기상
1977년 제3회 현대영화비평가그룹상 특별상 《야행》
1992년 제1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눈꽃》
1994년 제32회 대종상 여우주연상 《만무방》
2010년 제47회 대종상 여우주연상 《시》
2010년 제3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시》
2010년 제11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
2010년 제34회 카이로 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
2010년 제4회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 여우주연상《시》
2011년 프랑스 문예공로훈장 오피시에
2011년 제13회 필리핀 시네마닐라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시》
2011년 제37회 LA비평가협회(LAFCA) 여우주연상《시》
2019년 제20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공로상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한국영화배우협회) 베스트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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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월20일 오전 6시 28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 있는 한 교회 근처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주민 450~500여명이 대피했다. 오전 7시 1분께는 5지구 입구까지 불이 번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 대응 1·2단계를 발령하고 경기도와 산림청 등 소속 소방헬기 10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오전 9시 기준 소방과 경찰 인력 290명과 장비 58대가 투입된 상태다.


당국은 불길이 더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한 채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밝혔으며 현재까지 주택 약 40채, 1738평방미터(㎡)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정확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고 화상·연기흡입 등 부상자 3명이 현장 처치 및 대피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어느 정도 잡는 대로 주택 내부를 수색해 대피하지 못한 주민이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룡마을에는 약 666가구가 거주 중이다. 지구 별로는 4지구 96가구 154명, 5지구 57가구 106명, 6지구 142가구 219명이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마을 주택에 '떡솜'이라 불리는 단열재 등 불에 잘 타는 자재로 지어진 판잣집이 밀집해 불길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추정 중이다.


이재민들은 구룡중 체육관으로 대피했고 서울시는 '인근 주민은 신속히 대피하고 차량을 이동해 달라'는 긴급문자를 발송했다.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이 현장에 나가 진화·구조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순방 중인 스위스 현지에서 구룡마을 화재를 보고 받고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구룡마을은 주택이 밀접하게 위치하고 화재에 취약하다"며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당국과 지자체 등에서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주민대피를 유도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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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지난 15일 경기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 방향 도로에서 차량 40여 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9시 15분께 일어났다. 포천 소흘읍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 방향 축석령 터널 인근에서 차량 10여 대가 연쇄 추돌했고 뒤따르던 차들이 앞선 사고를 보고도 멈추지 못하고 2~3대씩 연쇄 추돌한 것이다.


소방당국은 이른바 '블랙 아이스'로 불리는 도로 위 살얼음으로 인해 차량 수십 대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도로에 내린 눈이 녹은 뒤 기온저하로 얇게 얼어붙는 이른바  ‘블랙아이스’ 현상으로 인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 중이다. 블랙아이스 현상은 운전자가 운행 시 육안으로는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특히 야간에는 사고 위험성이 더욱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남성 3명이 중상을 입어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이송됐다.


지금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사망자 1명, 중상자 3명, 경상 21명 등 25명이다. 하지만 사고 규모가 커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사고 현장에서 70명이 버스로 귀가 조치됐다. 소방은 경상 환자를 계속 확인 중이다.


소방당국은 오후 9시45분쯤 구급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8대와 인력 130여명을 동원해 사고를 수습 중이다.

당국은 도로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며 사고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현장을 수습하며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포천과 동두천, 가평 연천 등 경기 북부 일부 지역은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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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10일 한국인에 대한 단기 방문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 ‘집계 불능’ 수준으로 코로나가 창궐하는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중국발 입국 요건을 강화하자 이를 “차별적 조치”라며 보복에 나선 것이다. 우리 정부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중국은 이날 한국과 함께 일본에도 단기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주한 중국 대사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중국) 국내 지시에 따라 한국 주재 중국 영사관은 한국인의 중국 방문, 상무(商務), 여행, 의료 및 일반 개인 사무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했다.


주한 중국 대사관 관계자는 이날 “이번 조치는 중국에 대한 한국의 차별적 입국 제한 조치의 취소 상황에 따라 조정된다”며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똑같은 조처를 한 것”이라고 했다. 한국 정부는 지난달 30일 중국 내 급격한 코로나 감염 확산을 고려해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중국인에 대한 단기 한국 비자 발급을 중단하고, 항공편 추가 증편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이런 한국의 방역 정책을 ‘차별적 조치’라고 비난하며 상호주의에 따라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는 것이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의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방역 강화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에 입각해 내린 조치”라며 “중국 측과도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중국의 보복 조치에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외교 채널로 중국 측에 우리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한 바 있다”고 했다.

표면상 중국의 행동은 한국의 단기 비자 발급 중단에 따른 ‘상호주의’ 조치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은 2020년 3월 주변국에서 코로나 확산이 본격화하자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면서 당시 중국에 대해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한국을 포함했다. ‘문 열고 방역’을 고집하던 문재인 정부는 중국의 입국 금지 발표가 나온 후 17일이 지나서야 중국인에게 관광 등 단기 비자 발급을 통제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코로나 초기 각국이 중국인 입국을 금지할 때 중국 정부는 “비과학적이며 비이성적”이라고 비난했지만, 불과 두 달 만에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방역 조치를 취할 때는 ‘방역 주권’을 내세우며 “필요한 조치”라고 했다. 한국에서 코로나가 확산한 후 중국 지방 도시에서 ‘강제 격리’ ‘한국인 출입 금지’ 등이 논란이 됐을 때 중국 당국은 “방역은 지방 책임”이라고 했고, 중국 관영 매체는 “외교보다 중요한 건 방역”이라고 했다. 중국식 ‘내로남불’이란 지적이 나온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최소 27개 국가·지역이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방역을 강화한 상태다. 미국·일본·영국·독일 등 대부분의 국가는 중국발 입국자에게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음성 결과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한국은 PCR 검사 외에도 추가로 단기 비자 발급 제한을 하고 있다. 중국발 국제 항공 노선 가운데 한중 노선의 수가 많고, 중국발 탑승자의 20% 가까이가 코로나 감염자로 확인되는 등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부담이 큰 상황이다. 그런데도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은 소수 국가가 중국에 차별적인 입국 제한 정책을 시행하는 것을 반대하고, 대등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달 7일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지한 이후 중국에서는 코로나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 베이징·상하이·광저우 등 주요 대도시의 코로나 감염률은 80~90%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정확한 감염 통계가 없는 상황이다. 지난 9일 인구 1억명의 허난성 방역 당국은 “허난성의 코로나 감염률은 89%”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춘제(중국 설)를 기점으로 중국 소도시·농촌 지역으로 코로나가 확산하면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 교도통신은 이날 여행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 당국이 10일 일본에서 중국으로 가는 비자 수속 절차를 중단했다고 여행사에 통보했다”고 했다. 일본 정부는 미국 등과 비슷하게 PCR 검사를 시행할 뿐 비자 발급 제한 조치는 하지 않았다. 반면 중국발 입국을 전면 금지하고 있는 모로코에 대해서 중국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외교가에서는 중국이 최근 미국과 더 가까워지는 한국과 일본에 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내려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다른 국가들의 본보기로 삼았다고 분석한다. 친강 중국 신임 외교부장이 지난 9일 박진 외교 장관과 한 첫 통화에서 한국의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에 우려를 표시했고, 박 장관이 한국의 방역 상황을 설명했음에도 다음 날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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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월10일 유튜브 순위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은 전일 슈퍼챗으로만 2971만5464원의 수익을 거뒀다.


전 세계 유튜브 채널 가운데 가장 많은 슈퍼챗 수익으로, 2위를 기록한 미국의 NFL 채널 ‘톰 그로시’의 수익 941만2234원과 비교하면 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첫 방송에는 신장식 변호사, 유시민 작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등이 출연했다.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은 오픈 이틀 만에 80만 명의 구독자를 끌어모았다.


김어준 씨는 전일 첫 방송에서 편파 방송을 선언하며 “언론의, 검찰의 진짜 힘은 보도하고 기소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보도했어야, 기소했어야 마땅한 일들을 묻어버리는 데 있다”면서 “그 힘으로 기득권의 카르텔이 만들어지고 그 카르텔 위에 나쁜 권력이 구축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런 권력은 자신이 듣고 싶지 않은 소리는 닥치게 만들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 카르텔에 균열을 내겠다. 편파적으로”라며 “그러나 편파에 이르는 과정은 공정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TBS 라디오 프로그램이었던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지난해 12월 30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6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정치 편향 논란 속에 서울시가 TBS에 예산 지원을 중단하기로 하자 김어준 씨가 자리에서 물러난 것이다. 그는 마지막 방송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임기가 끝나는) 3년 6개월 후에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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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4대에서 사망자 5명 발견

2022년 12월29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9분쯤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에서 석수IC 방면 방음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5명이 사망했다. 당초 소방당국은 사망자를 6명으로 집계했으나 1명이 중복으로 집계됐다며 사망자를 5명으로 다시 정정했다.


사망자들은 승용차와 SUV차량 등 4대에서 발견됐다.

3명이 중상을 입고 34명이 연기흡입 등 경상을 입고 인근 평촌한림대병원과 안양샘병원 등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주행 중이던 폐기물 집게 트럭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방음터널 내 방음벽으로 옮겨 붙으면서 짙은 연기와 함께 화재 규모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목격자 "폭발, 9번 이어져…차량 버리고 탈출"


사고를 목격한 렉커차 기사 심모(37)씨는 "폭발이 연이어 8번에서 9번 가량 이어졌다"며 "이후 사고현장에서 연기가 너무 갑자기 들어차면서 인근 차량 운전자들도 차량을 버리고 터널 밖으로 나왔다"고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대피하는 운전자들이 다른 운전자들에게 나오라고 외쳤지만 못나오는 사람도 여럿 있었다"고 안타까워했다.

불이 나자 소방은 대원 224명, 펌프차 등 장비 77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이어 화재 발생 1시간 30분만인 오후 3시 2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 터널 안에는 전소된 차량 40여 대가 멈춰 서있다. 거센 불길로 타이어가 모두 녹아내렸으며, 창문은 모두 깨졌고 차체도 그을린 상태다.


화재와 함께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번지면서 시민들의 119신고도 빗발쳤다.

화재 여파가 오후 내내 이어지면서 주변 도로도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 화재가 난 제2경인고속도는 모든 차선이 양방향 통제 중이고, 고속도로 아래 과천대로도 한 때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다.

윤석열대통령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과천 터널 화재에 대해 보고 받고 이와 같이 긴급 지시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피해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달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토부 장관 등은 방음 터널 등 유사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소방과 경찰은 현장에서 추가 인명피해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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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9일 오후 1시 49분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불이 나 6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 터널 내부에 다수 차량이 갇혀있어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불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와 트럭 간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트럭에서 발생한 불이 방음터널로 옮겨붙으면서 순식간에 확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망자 6명은 사고 차량 등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친 29명 중 3명은 안면부 화상 등을 입어 중상이다. 26명은 연기흡입 등의 경상으로 전해졌다.


오후 3시 30분 화재 현장 불길은 많이 잦아들었으나 연기가 여전히 터널 밖으로 나오고 있다. 화재 발생 직후 주변을 지나던 운전자 및 인근 주민이 소방당국에 신고해, 200여건 넘게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77대와 소방관 등 인력 190명, 그리고 소방헬기를 동원했다. 화재 발생 1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3시 18분 큰 불길을 잡았다. 오후 3시 30분 현재 화재 현장의 불길은 많이 잦아든 상태다.


소방당국은 화재 규모가 크다고 판단, 신고 접수 20여 분만인 오후 2시 1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10여 분 뒤인 오후 2시 22분께 경보령을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대응 1단계는 인접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경찰은 방음터널 양방향 진입을 통제하고, 인접 IC에서도 차량 우회 안내를 하고 있다. 이로 인애 주변 도로가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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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교육감프로필


이름 노옥희 盧玉姬 | Roh Okhee

출생 1958년 5월 15일 경상남도 김해군 생림면 금곡리 모정

사망 2022년 12월 8일

본관 광주 노씨

학력


1965.03~1971.02 한림국민학교 졸업
1971.03~1974.02 한림중학교 졸업
1974.03~1977.02 데레사여자고등학교 졸업
1977.03~1979.02 부산대학교 수학과 졸업

경력


1979.03~1986.10 현대공업고등학교 교사
1986.11~1989.05 울산사회선교실천협의회 노동문제상담소 간사
1997.01~2000.12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 지부장
1997.01~2000.12 고교평준화실현 시민연대회의 공동의장
1997 국민승리21 울산본부 노동위원장
1999.09~2002.08 명덕여자중학교 교사
2002.09~2006.03 울산광역시 교육위원
2002 학교급식울산연대 공동집행위원장
2005 울산장애인교육권연대 자문위원
2005 동구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지도위원
2006 울산인권운동연대 이사
2006.11~2008.11 민주노동당 울산시당 민생특별위원회 위원장
2007 울산교육연구소 자문위원
2009.02~더불어숲 작은도서관 대표
2010.04~2010.06.16 진보신당 울산시당 위원장
2011 노동인권센터 대표
2011.12~2012.04 통합진보당 울산시당 공동대표
2014.02~2018.02 울산부모교육협동조합 이사장
2018.07~2022.06 제8대 울산광역시 교육청 교육감
2022.07~2022.12 제9대 울산광역시 교육청 교육감

수상


1997 울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울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기억하는 시민상
1997 전태일기념사업회 전태일 노동상
2002 울산여성유권자연맹 우수 교육위원상

도서


2011년 12월05일 이제 다시 시작이다(나의 삶 운동 정치 그리고 사람들)

전과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노동쟁의조정법위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 1987년 12월 30일 선고, 1988년 12월 21일 특별사면
공용물건손상, 특수공무집행방해, 일반교통방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벌금 200만원 - 2001년 10월 8일 선고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도로법위반: 벌금 100만원 - 2009년 9월 10일 선고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벌금 100만원 - 2009년 10월 26일 선고

대한민국의 정치인, 교육인으로 울산광역시 최초의 여성-진보교육감이다.


1958년 5월 15일 경상남도 김해군 생림면(현 김해시 한림면) 금곡리 모정마을에서 태어났다. 한림초등학교, 한림중학교, 데레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부산대학교 수학과에 입학하여 교직이수를 하고 졸업한 뒤, 울산에서 수학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전교조 활동으로 1989년 해직되었으며, 1997년 국민승리21 울산본부 위원장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하였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울산광역시교육위원을 지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울산시장에 출마했으나 한나라당 박맹우 후보에 밀려 2위로 낙선했다. 열린우리당을 3위로 제치고 25%를 받은 것은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민주노동당 울산시당 위원장을 역임했다. 2008년 1월 일심회 사태로 촉발된 민주노동당 분당사태 때 조승수와 함께 민주노동당을 탈당해 진보신당에 입당하였다.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진보신당 소속으로 울산 동구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한나라당 안효대 후보에 밀려 역시 2위로 낙선했다.

이후 진보신당에 울산시당 위원장을 맡았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진보신당 소속으로 울산시장에 출마했지만, 한나라당 박맹우, 민주노동당 김창현에 밀려 3위로 낙선했다.


그 이후 진보신당을 탈당해서 새진보통합연대를 거쳐 통합진보당 창당에 참여해 울산시당위원장으로 일했다.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울산 동구에 출마를 선언했으나 당 내 경선에서 울산연합계열 이은주 후보에게 밀려 불출마했다. (이은주 후보는 안효대 후보에게 패했다.) 통합진보당 분당 때 조승수, 이선호 등과 같이 탈당했으나 이후 정의당에 입당하지는 않고 무소속 신분을 유지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울산부모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을 맡았다.

교육감당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범진보 단일후보로 울산광역시교육감에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울산 최초의 진보 교육감이 되었다. 특히 민주당 계열이 아닌 민주노동당-진보신당 계열의 진보정당 출신 후보가 교육감에 당선된 것은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은 일이다. 또한 민선 최초로 울산광역시장도 더불어민주당의 송철호가 당선된 것은 덤이다.

교육감 임기를 시작하며 바로 울산의 각 초등학교에 있는 이승복 동상들을 시대에 맞지 않고 사실관계도 맞지 않으니 전부 철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강제적 야간자율학습을 폐지한다고 선언하였다. 실제로 2018년 이후로 울산광역시의 대부분의 고등학교 완전 야자 자율화가 이루어졌다. 이제야 진정한 자율학습이 되었다.

2020년 3월에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무상급식 제공, 신입생 교복비 지원, 초·중학생 수학 여행비 지급, 모든 교실 공기정화장치 설치, 치과 주치의제 운영 등 공약 이행률이 68%라고 한다.


코로나 19 사태로 개학 전 108만 여 장의 마스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부 면마스크를 지역의 소규모 업체에 제작을 의뢰하는 상생 행보를 보였다.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29가구, 157명이 울산 동구에 정착하고 자녀 85명이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노옥희 울산광역시교육감은 등교 첫 날 특별기여자 초등학생의 손을 잡고 함께 학교로 향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학생들은 별도 교실에서 6~12개월 동안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익힌 뒤 학습 정도에 따라 배정받은 학급에 개별 복귀하게 된다. 노옥희 교육감은 한국과 아프간의 첫글자를 따 별도 교실을 '한아름반'이라 이름붙였다고 전했다.

교육감으로서 평가가 좋은 편이다. 실제로 이후 9대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단일화 후보인 김주홍 후보와의 대결에서 10%p 이상의 차이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사망


교육감 재직 중이던 2022년 12월 8일, 점심 식사 중 갑작스럽게 심장마비 증세를 보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사망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2시에 교육청장으로 장례를 치룰 것인지 전례에 따라 황조근정훈장을 추서해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것인지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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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코인이란?


위믹스는 위메이드의 자회사 위메이드 트리에 의해 개발된 블록체인 기반 게임 생태계 플랫폼입니다. 지갑(위믹스월렛) NFT 마켓 플레이스 그리고 게임 아이템 거래소를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며 독자적인 게임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위믹스 토큰 (WEMIX) 은 이러한 생태계 내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입니다.

기술적특징

1.위믹스는 클레이튼 기반의 멀티 체인 하이브리드 구조를 사용합니다. 멀티 체인은 게임 디앱내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거래를 처리하는 프라이빗 체인 자산을 안전하고 빠르게 관리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그리고 이 두체인을 매개하는 브릿지 체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위믹스의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발급되며 토큰 소유자는 게임이 구동되는 각 프라이빗 체인으로 이를 전송하여 게임 내에서 유틸리티 토큰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위믹스 월렛을 통해 위믹스 디지털 자산을 스테이킹하고 보상을 획득할수 있습니다.

현재와미래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되는 대표적인 게임인 미르4는 P2E 요소를 기반으로 흥행에 성공하여 많은 시장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위믹스는 여러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으며 향후 NFT 게임을 포함한 지속적인 게임 런칭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을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위믹스 가처분 신청 기각되다


위메이드가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를 상대로 위믹스의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 이에 따라 위믹스는 8일 오후 3시 이들 거래소에서 퇴출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2022년 12월 7일 위메이드가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을 대상으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지난달 24일 한국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국내 4대 거래소에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믹스의 중대한 유통량 위반 ▲투자자들에 대한 미흡하거나 잘못된 정보 제공 ▲소명 기간 중 제출된 자료의 오류 및 신뢰 훼손 등 이유에서다.

위메이드는 닥사 결정에 불복해 지난달 28일과 29일 이들 거래소별로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이어 지난 2일 법원은 첫 심리를 진행했고, 양측에 추가 보충자료 제출을 요구하면서 거래지원 종료 하루 전인 이날 결론을 내리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어 지난 6일 위메이드 측과 거래소 측 변호인단은 참고 서면, 준비서면 등을 제출했지만, 재판부는 기각 판결을 내렸다.

2022년 12월 8일 오후 3시 위믹스는 4대 거래소에서 거래지원이 종료된다. 위메이드는 가처분 신청에 대한 항고하거나 본안 소송으로 법적 다툼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투자자들은 위믹스를 개인 지갑 또는 해외 거래소로 옮겨야 한다. 출금 지원 종료는 내년 1월 5일 오후 3시다.


위믹스 거래량이 90% 이상 집중됐던 거래소에서 거래지원이 종료되면 위믹스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을 비롯해 코스닥 상장사 위메이드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 피해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위믹스 투자자들은 ‘위믹스 사태 피해자 협의체’를 꾸리고 상장 폐지를 철회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의 호소문을 법무법인을 통해 재판부에 제출한 바 있다

2022년 12월 7일 가상화폐 위믹스 가격이 50% 가까이 폭락했다. 위믹스 발행사 위메이드가 낸 위믹스 상장폐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다.


위메이드는 2022년 12월 7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일로 위메이드 주주, 위믹스 투자자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메이드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라면서도 "다만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내린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결정의 부당함을 밝히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위메이드 측은 "앞으로 진행될 본안소송과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를 통해, 모든 것을 증명하겠다"라며 "위믹스 거래 정상화와 위믹스 생태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9시 17분 기준 업비트에서 위믹스는 전날보다 50% 가량 폭락한 586원에 거래가 진행 중이다. 빗썸에서도 위믹스는 47% 가량 폭락해 468원 대를 기록 중이다. 가상화폐 시세는 거래소마다 조금씩 다르다.

posted by boy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