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

병원에서 흉기 등으로 직원들을 위협하거나 협박한 남성 2명이 경찰에 검거가 되었다고 합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5일 5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전 2시10분 부산진구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흉기와 둔기등을 휘두르며 병원 원무과 직원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가슴통증을 호소를 하며 병원을 찾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를 하였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한 이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동부경찰서에도 병원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30대 남성 B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20분 동구의 한 병원에서 미납된 치료비 수납을 요구하는 원무과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B씨를 긴급체포한 이후 행정입원 조치하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등을 조사한 이후 신병을 처리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