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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6. 12:49 카테고리 없음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34분께 김해 구산동 노인복지회관 인근 3차로에서 A 씨가 몰던 차량이 통제구간(1, 2차선)을 달리던 남자일반부 경기도체육회 소속 20대 선수 B 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CCTV 영상에 따르면 2차선에 차량이 넘어오지 못하도록 안전 삼각뿔이 세워져 있고, B 씨가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통제된 차선 안쪽으로 들어오더니 뛰고 있던 B 씨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B 씨는 충돌 충격에 뒤로 넘어졌고, 다리를 부여잡은 채 일어나지 못했다.

당시 3차로 가운데 1·2차로는 경기로 차량 운행을 통제하던 구간이었다. 70대 운전자 A 씨는 바깥 차선으로 운행하라는 경기진행요원의 지시를 잘못 이해해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B 씨는 왼쪽 정강이가 부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 씨를 발견했지만 미처 피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 소속으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마라톤 남자 대학부에 출전한 김민석(한국체대)이 경기 도중 차에 치여 정강이가 골절 되는 사고를 당했다.

육상 선수에게는 선수 생명이 달려 있는 다리 부상을 당한 탓에 전국체전 육상 경기와 관련 전반적인 관리 책임이 있는 대한육상연맹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30분 김해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반환점인 연지공원을 돌아오는 남자부 하프마라톤(21.0975km)이 진행됐다.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육상연맹에 따르면 김민석이 레이스를 펼치던 오전 11시 50분께 코스로 난입한 차에 치였다.

사고 당시 자원봉사자들이 차량 통제를 하고 있었지만 여성 운전자는 통제를 무시하고 마라톤 코스 쪽으로 진입했고 경기 중이던 김민석을 그대로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인해 김민석은 정강이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김민석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이에 사고 현장에 있던 관리자들은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해 수술받기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과 사고 소식을 들은 김민석의 부모는 수도권 병원에서 진료받기를 원해 오후 2시께 수도권 병원으로 이송됐다.

도육상연맹은 "선수 생명이 달린 큰 사고"라며 "사후 처리와 관련해 도체육회에 빠른 처리를 요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가 진통제를 맞고도 고통을 계속 호소하고 있다"며 "신속한 수술을 통해 쾌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체육회는 "다행히 이송이 신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추후 해당 사고와 관련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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