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의 건강♡
발의 기능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다리의 근육과 신경입니다.
근육에 있어선
복사뼈 관절을 보강해 주고
다리의 뼈를 수직되게 고정해주는
신근과
발의 균형을 유지케 하고
보행 또는 발가락으로 설 때에
보좌하는 굴근
그리고 균형을 유지케 해주는
비골근 등이 있습니다.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도 칭하는데 이것은
왼쪽 발이 심장의 좌측,
오른쪽 발이
심장의 우측과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른발이 고장나면
우심실이 침범되어
폐에 보내지는 혈액에
장애가 있을 뿐 아니라
왼발이 고장나면
좌심실이 침범되어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 기관에
장애가 나타납니다.
● 발은 만병의 근원
발과 다리의 고장이
전신에 미치는 나쁜 영향을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특히 인간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생명력이
샘솟는 곳이라 하는 족단전을 비롯하여
발가락 관절에도 내장의 각 기능과
연관이 있습니다.
발목에서 앞으로 뻗은 부분의
발가락은
자세히 보면 근육의 탄력성,
피부의 색깔 발의 변형 상태 등으로
그 부분을 통해 내장 및 여러기관의 기능상태를 알아낼 수가 있습니다.
즉
엄지 발가락은
간기능,
둘째 발가락은
심장기능,
셋째 발가락은
비장기능,
넷째 발가락은
폐기능,
새끼발가락은
신장기능과 관련이 있듯이
발의 반사점은
그 하나 하나가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내용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 발이 노화되어 가고 있다
두통,
간장병,
위장병,
당뇨병,
정력부족 등의 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보면
발이 노화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발에 활력을 주게되면,
쇠약해졌던 건강이 좋아지게 됩니다.
◇ 건강한 발
• 발전체가 부드럽다.
• 눌러도 아픈데가 없다.
• 혈액순환이 잘되어 피부가 깨끗하다.
• 발등이 맑고 깨끗하다.
• 발이 따뜻하고 땀이 난다.
• 발이 가볍고 시원한 느낌 든다
◇ 노화된 발
• 발바닥이 딱딱하고 각질이 생긴다.
• 발이 약하고 쇠약해 보인다.
• 누르는 곳마다 통증이 심하다.
• 무좀, 습진 등이 있고 피부가 거칠다.
• 발톱이 푸르거나 꺼칠꺼칠 하다.
• 발이 차갑고 땀이 나지 않는다.
• 발이 트고 피부가 갈라진다.
• 발이 답답하고 더워서 겨울에도 발을 내놓고 자야된다.
2019. 4. 28. 11:20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