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2’ 최민환 율희 부부가 쌍둥이 임신 사실을 알고 벅찬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촬영에서 어머니를 찾아 간 최민환은 최근들어 부쩍 엄마 율희를 찾으며 보채는 재율과 유난히피곤해하는 율희에 대한 걱정을 쏟아냈다.
최민환의 말을 들은 어머니는 최근 자신이 심상치 않은 꿈을 꿨다며 병원에 가 볼것을 권했다.
최민환 모친은 얼마전에 꿈 꿨다.아무래도 태몽 같다고 운을 뗐다.
꿈속에 아빠가 엄청 큰 집을 샀는데 아기 코끼리 두 마리가 나왔다. 몸은 하늘색이고 귀는 핑크인데 너네 방으로 들어갔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태몽이 맞다더라 설명했다.
산부인과 의사는 최민환 율희 부부에게 “임신이 맞다. 그리고 또 놀라운 소식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아기집은 하나인데, 아가가 두 명으로 확인 됐다. 쌍둥이 임신이다”라고 덧붙였다.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말에 최민환은 벅찬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고, 눈물까지 글썽였다.
율희는 지난 28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짱이(아들 재율)의 쌍둥이 동생들 소식듣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쌍둥이 태아의 초음파 모습이 담겼다. 이어 "요즘 입덧이 너무너무 심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그만큼 그 누구보다 고생해주는 남편과 어머님 덕분에 별 탈 없이 행복하게 태교 중 이예요"라고 덧붙였다.
"둥이들은 이렇게 서로 꼭 붙어 잘 크고 있답니다♥"라며 "다시 한 번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라고 말했다.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세살인 율희는 1992년생 스물여덟살인 최민환과 지난해1월 열애를 인정하면서 결혼 계획을 발표한 뒤 준비하는 과정에서 혼인 신고를 마쳤다. 지난5월에는 득남소식을 알렸고 10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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