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boy906
홍이의 일상에오신걸 환영합니다. 다양한정보 도움되는정보를올리도록노력하겠습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삼성전자 갤럭시 노...
엠케이 JJOV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Archive

'정치현'에 해당되는 글 1

  1. 2019.08.17 볼리비아 대선 정치현씨출마

한국계 목사이자 의사인 정치현씨(49)가 10월20일 치러지는 볼리비아 대선에 출마한다.

볼리비아 야당인 기독교민주당(PDC)이 한국계 볼리비아인 정치현 씨(49)를 대선후보로 확정했다고 현지언론 엘 데베르(El Deber)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엘 데베르에 따르면 정 후보는 하이메 파스 자모라 전 대통령의 사퇴로 PDC 대선후보로 선출됐다고 루이스 알리온 당 대표가 밝혔다.

알리온 대표는 "그(정 후보)는 볼리바아 국적이지만 한국에서 태어났으며, 38년 전 가족과 함께 볼리비아로 건너갔다"며 "그의 아버지는 선교사 출신이다"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볼리비아 수크레의 샌프란시스코 하비에르 국립대에서 의학을 전공한 뒤 외과의사와 목사로 활동했다. 그의 부친 정은실 목사는 1982년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에 정착, 목회활동을 하면서 현지에 기독교종합대학을 설립했다.

현재 산타그루스에서 거주하는 정 후보는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현씨는 BBC와의 통화에서 "한국사람이지만 20년 전 볼리비아에 귀화해 대통령 후보자격에 부합한다"면서 "13년째 이어진 현 정권은 볼리비아를 공산주의 독재체제, 즉 북한처럼 만들려고 하고 있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또 "한국을 경제대국으로 만든 협동 근면 자립 정신을 바탕으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볼리비아의 풍부한 지하자원과 새마을 정신이 결합하면 빠른 시일 내 선진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의 공약을 설명했다.

좌파 성향의 에보 모랄레스(59) 볼리비아 대통령이 4선 연임을 위한 대선 운동에 돌입했다.

19일(현지시간) 로스 티엠포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랄레스 대통령은 전날 산타 크루스 주 치모레 공항에서 수만 명의 군중이 모인 가운데 대선 출정식을 열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출정식에서 "삶의 해방을 위해 (대통령으로) 5년간 더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면서 "최소 10년에서 20년 사이에 우리나라는 경제적인 힘을 가진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카 잎 농부 출신으로 볼리비아 최초의 원주민 대통령인 모랄레스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함께 중남미 반미 좌파 국가들의 선봉장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취임 후 에너지와 자원 산업을 국유화하고 재정 수입을 개발 사업에 재투자하는 정책을 취했다. 미국이 볼리비아의 풍부한 에너지와 자원 이권을 좌지우지하려고 내정 간섭을 하고 있다는 게 모랄레스 대통령의 인식이다.

2005년 처음 당선된 이후 2009년과 2014년에 연임했다. 모랄레스 대통령의 임기는 2020년 1월 22일 끝난다.

2016년 모랄레스 대통령의 4선 연임 도전 가능 여부를 묻는 헌법개정 국민투표가 부결됐지만 헌법재판소는 2017년 대통령의 연임제한은 인권을 침해하는 만큼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볼리비아 최고 선거 재판소는 지난해 모랄레스 대통령의 4선 도전을 수용했다.

모랄레스가 오는 10월 대선에서 당선된다면 그는 2025년까지 무려 20년간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다.

 

posted by boy906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