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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물류센터화재'에 해당되는 글 2

  1. 2020.04.30 이천물류센터화재 합동분양소
  2. 2020.04.29 이천물류창고 화재 8명사망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와 관련해 해당 시공사 등 관계업체가 당국으로부터 총 6차례에 걸쳐 화재 위험이 크다는 경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이되었다고 합니다.


30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시공사 건우와 발주자 한익스프레스 등 공사 현장 관계업체에 2차례 서류 심사와 4차례 현장심사를 통해 화재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고하네요.

당국은 지난해 4월 건설업 안정성과 관련한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서류 심사에서는 화재와 폭발방지계획을 구체적으로 보완 작성하는 것 등 조건부 사항 5개를 전제로 '조건부 적정' 진단을 내렸으며. 심사 등급은 가장 위험 수준이 높은 '1등급'을 부여했습니다.


지난해 5월과 올해 1월, 3월에는 현장 점검에서도 '화재 위험 주의'를 경고했다. 공정률이 14%였던 지난해 5월부터 75%에 달하던 지난달까지 용접작업과 우레탄폼 판넬 작업에 따른 화재발생을 주의해야 한다는 전제 하에 '조건부 적정' 판정을 내렸습니다.

'유해위험방지계획서'란 건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 등 위험요인에 의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로, 2008년 대형화재 등 참사를 막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38명 희생자를 낸 경기 이천시 ㈜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 화재 당시 최초 폭발이 시작된 지하2층에서 우레탄폼 작업과 화물용 승강기 설치 작업이 동시에 이뤄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소방당국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화재 발생 직전인 지난 29일 오후 1시30분께 물류창고 지하 2층에서 작업자들이 우레탄폼 희석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우레탄폼 원료와 시너 등 희석제를 혼합하면 화학반응으로 인해 유증기(기름증기)가 발생하는데, 작업 당시 같은 층에서 화물용 승강기 설치 작업도 동시에 이뤄졌다. 조사당국은 인화성 유증기가 퍼진 상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꽃에 의해 갑작스러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승강기 설치 작업은 용접이나 절단이 수반될 수 있어 이 과정에서 불꽃이 튀었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현행법에서는 공사 중에는 소화기와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등의 임시소방시설을 갖춰야 하고, 용접·용단 작업 땐 화재감시자를 의무적으로 배치하고 가연성 물질은 화재위험 장소에서 분리해 저장·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사당국은 해당 공사현장에서 이런 규정을 제대로 지켰는지 조사 중이다. 불이 난 물류센터는 지난해 4월23일 착공, 오는 6월 30일 완공 예정이었으며, 공정률 85% 상태였다.

업체 쪽이 유해위험방지계획서 개선 요구를 얼마나 지켰는지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화재 당시 9개 업체 78명이 지하 2층∼지상 4층에서 작업 중이었는데, 상황전파 등 비상대응체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도 관심사다.

38명이 숨진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정부가 특별팀을 구성하고 검찰과 경찰이 각각 수사본부를 만드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국무조정실에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범정부 태스크포스 팀을 만들 것을 지시하였으며.


정세균 국무총리는 화재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귀책 사유를 가려 필요한 법적 조처를 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수사 지휘를 위해 조재연 수원지검 검사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검사 15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본부는 경찰, 소방당국과 협력해 희생자 신원 확인 등이 원만히 진행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현장 감식 과정에서 관계자 과실이나 관리 미흡이 드러나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수사본부는 화재 원인과 건축 등 위반 사항 수사팀 26명, 변사처리팀 25명, 화재감식팀 12명, 피해자보호팀 30명, 외사팀 6명, 법률지원팀 3명 등 117명으로 구성이되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천경찰서에 반기수 경기남부청 2부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사본부를 꾸리고 공사업체 관계자 등 28명을 조사를 하였고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공사업체 관계자 6명, 부상자 3명, 목격자 2명, 유가족 17명 등 28명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이 과정에서 인·허가 관련철, 설계도, 공사일보, 구조도면, 건축도면 등 7종을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공사 핵심 관계자 15명에 대해 긴급 출국금지 조치를 하고, 이들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합니다

경찰은 화재 원인 규명에 집중하고, 건축·소방·전기적 위반사항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그밖에도 피해자와 유족 보호, 외국인 사망자 관련 지원도 함께 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모두 38명이 사망하고 중상자는 8명 경상자는 2명”이라고 밝혔다. 중상자 가운데 2명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는 20대 3명. 30대 2명. 40~60대가 24명이고, 나머지 9명은 신원이 확인 안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디엔에이(DNA) 분석, 대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화재 사고가 당국의 경고를 무시한 '인재'였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현재 현장에 있던 인부 78명 가운데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이날 오전부터 화재 원인 규명 등을 위한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 15명, 국과수 8명, 소방 10명, 한국전력 5명, 한국가스안전공사 3명 등 5개 기관 41명이 참여하는 합동 현장감식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감식 결과, 화재는 지하 물류창고 지하 2층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내부가 불에 탄 형태를 보아 지하 2층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은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감식단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차 정밀감식에 나서기로 했다.

38명의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한 이천물류창고 공사 시공사인 주식회사 건우 이상섭 대표는 이날 오후 2시께 화재 현장 인근에 위치한 '피해 가족 휴게실'이 마련된 모가실내체육관을 찾았다.

A씨는 단상에 올라 무릎을 꿇고 흐느끼며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다하겠다. 정말 죄송하다”라는 말만 약 2분간 반복하며 눈물을 흘렸다.

자리에 참석한 유족 10여명은 사고와 관련해 회사 측의 별다른 내용이 없자 "대책을 얘기하라"며 소리를 치기도 했다.

이상섭 대표는 단상에 올라간 지 5분도 되지 않아 업체 관계자의 부축을 받고 체육관을 빠져나갔다. 유가족들은 "사과 말고 대책을 설명해라","사과가 끝이냐" 등 거센 항의를 쏟아부었다. 이 과정에서 회사 관계자들에 이끌려 밖으로 나온 이상업 대표가 갑자기 쓰러졌다.

유가족들은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왜 쓰러지는 것이냐, 쇼하는 거냐” 등 고성을 지르며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이 대표를 일으켜 세우려고 하며 실랑이가 벌어졌다.

결국 이 대표는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유족들은 이천시를 상대로도 "사고 관련해서 뭐라도 얘기를 하게끔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항의를 계속했다.

유족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건우 측은 체육관에 관계자를 보내 유족들과 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체육관은 유족과 건우 관계자 외에는 출입이 통제됐다

이번 화재와 관련해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는 “우레탄폼 작업은 발화될 우려가 커 가장 위험한 작업인데, 불꽃이 튈 수 있는 작업을 동시에 해선 안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합동 감식 결과가 나와봐야 하겠지만 현행법만 잘 지켜도 대형 화재 참사는 막을 수 있다.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30일 경기도 이천시 장전동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모가면 모가체육관을 방문해 피해가족들과 면담했습니다.

진영 장관은 면담하는 자리에서 "사망자 장례와 피해자 가족 지원 및 부상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원인 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으며.

행정안전부는 전날인 29일 20시부터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법무부, 외교부, 경찰청, 소방청, 환경부, 시설안전공단, 경기도, 이천시 등 12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을 구성하고 화재 사고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천시에 재난구호 사업비 1억원을 긴급 지원해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숙식 제공 등 사고 수습을 도울 예정이다.

화재 사고가 난 경기 이천 물류센터 공사를 발주한 회사는 '한익스프레스'라는 종합 물류회사다. 김승연 한화 회장의 누나와 조카 등이 소유한 회사로, 공정위가 일감몰아주기 제재에 착수한 곳이기도 하다.

30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익스프레스는 국내운송(화물운송), 국제물류(운송주선서비스), 유통물류, 창고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물류회사다. 한익스프레스의 이석환 대표이사는 김승연 한화 회장의 조카로, 한국이 아닌 미국 국적자다.


한익스프레스는 김승연 회장의 누나 김영혜씨가 최대 주주가 된 뒤부터 성장세를 보였다. 김영혜씨는 지난 2009년 5월 19일 태경화성으로부터 한익스프레스의 지분 25.77%를 사들여 최대 주주가 됐다. 2008년 기준 1369억 원 수준이었던 한익스프레스의 매출액은 2019년 5489억 원으로 증가했다.

올해 4월 기준 현재 한익스프레스의 최대 주주는 이석환 대표이사(20.6%)이고, 김승연 한화 회장의 누나인 김영혜씨가 20%의 지분을 갖고 있다. 한익스프레스의 최대 주주는 지난 2월까지만 해도 김영혜씨(25.77%)였으나, 지난 2월 24일 동일석유에 지분을 매각하면서 최대주주는 이석환 이사로 바뀌었다.

한익스프레스의 주요 거래처는 한화 계열사다. 한익스프레스의 2019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국내 운송 분야의 주요 고객은 한화솔루션과 한화토탈, 국제물류 분야는 한화솔루션, 한화큐셀이라고 명시돼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한화케미칼이 한익스프레스를 부당 지원한 혐의가 있다는 심사 보고서를 작성해, 두 회사에 보냈다. 공정위는 한화케미칼이 한익스프레스에 물류업무를 위탁하면서 시장에서 거래되는 것보다 높은 가격으로 계약을 맺어 부당한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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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 40분께 경기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 진화중이다.
소방당국은 "지하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인력 260명과 장비 75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불이 난 곳은 연면적 4000㎡의 지하 2층~지상 4층 철골조 건물이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인명 수색 과정에서 8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직 수색단계에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며. , 중·경상자 10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중이며 폭발 당시 현장에서는 모두 78명이 작업 중이었던 걸로 알려졌는데, 아직 소재가 불분명한 사람도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추가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사망자가 아직 위급한 상태에 있는 환자들까지 포함하면 최대 25명까지 추정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망자 인적사항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불길이 거세지자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인 오후 1시53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천시청은 이날 오후 2시 6분 긴급 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인근 주민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천시는 “1시32분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발생으로 다량의 연기 발생 중”이라며 “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큰 불길은 잡았지만, 현장에 유독성 연기가 많아 불길을 모두 잡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예정이다. 

화재 대응 1단계는 4개 이하 소방서의 지원으로 대응이 가능한 단계이며, 2단계는 5~9개 소방서의 지원으로 대응이 가능한 단계다.

지난 22일에는 군포 물류센터에서 큰 불이 나 대응 3단계까지 발령이 나기도 했다. 당시 화재 원인은 튀니지 국적의 20대 근로자 A씨가 버린 담배꽁초로 알려졌다.

24일에는 안동 풍천면 인금리 산에서 산불이 나서 축구장 면적 1100배에 달하는 임야 800ha가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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