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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재'에 해당되는 글 2

  1. 2020.10.09 울산 아르누보 아파트 화재
  2. 2020.04.09 울산아파트화재 동생구하려다 형제2명 사망

울산 남구에 위치한 아르누보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큰화재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8일 오후 11시7분쯤 울산 아르누보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수백명이 대피하고 있으며.

불은 1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며 33층 옥상까지 번졌고 불은 강풍을 타고 바로 옆 롯데마트 울산점까지 번지고 있다. 오후12시30분 불은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진 것으로 파악되며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고가 사다리차가 닿지 않는 고층까지 불이 번지고 소방차 등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서면서 이 일대 도로가 모두 통제 되었고. 경찰도 주변 도로를 통제하면서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


울산은 일본에 상륙하는 제14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초속 1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화재 직후 주민 40여명이 옥상으로 대피하였으며 현재 수십명의 주민이 아파트 내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방차 26대, 97명이 투입됐으며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울산 화재에 적극적인 대처를 긴급 지시했다.

정세균 총리는 8일 밤에 발생한 울산시 남구 33층 주상복합 아파트의 화재와 관련해 "소방청·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울산시 등 지자체는 모든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히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정세균 총리는 또 "소방대원들의 안전에도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울산과 북산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울산 주민들은 인터넷 상에 화재 상황을 공유하며 알리고 있다. "건물 타는 소리가 무섭다" "롯데마트에 불이 번졌는데 근처에 주유소와 병원이 있다" "인명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태풍 영향으로 바람이 심하게 불어 걱정된다" "늦은 시간 발생한 화제기에 더욱 알려야 한다"라며 애를 쓰고 있다.

이 아파트는 세대수 127세대(총1개동)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저/최고층은 27층/33층이라고 해요. 준공년도은 2009년 04월이며 세대당주차대수는 1.83대라고 합니다.

용적률 419%에 건폐율 48%인 이 울산 아르누보 아파트는 156, 157, 171의 면적으로 세대가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부디 모든 거주자분들께서 생명에 지장이 없으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한명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구조되길바랍니다.

소방비상대응단계란?

소방 비상 대응단계는 화재 등 재난 시 한 개의 혹은 그 이상의 소방서가 행하는 비상 대응 단계이다. 총 3단계로 구성되어있으며 주로 광역 1~3호로 명명됐으나 언제부턴가 대응 1~3단계로 바뀌었다.

대응 1단계

대응 1단계 혹은 광역 1호는 일상적 사고에 발령되는 단계로 한 개 소방서의 소방력이 동원된다. 일반적으로 10명 미만의 인명피해, 그리고 상황 해결에 3~8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현장지휘대장의 권한으로 발령된다. 관할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이 발동되며 동원되는 소방력은 관할 소방서 전 인원, 소방 차량 수십대, 4개 팀의 119구조대로 이루어진다. 관할 소방서 자체의 통제단은 가동되지 않는 대신, 소방서 긴급구조지휘대(현장지휘대)가 통제단의 기능을 수행하며 이때 지휘는 소방서장이 맡는다. 재난 현장의 상황은 소방서장이 광역자치단체 소방본부장에게 보고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현장지휘소는 지휘 텐트 그리고 지휘차의 조합으로 운영된다.

또한, 비번 인력의 50%가 비상소집되기에 재난 발생지역을 담당하는 관할 관서(소방서)의 비번인 2개 팀 중 1개팀이 소집된다. 예를들어 주간근무가 1팀이고, 야간근무가 2팀인 날에 저녁 9시 대응1단계가 발령된다면 주간근무인 1팀이 소집되게 된다.

대응 2단계

대응 2단계 혹은 광역 2호는 중형재난에 발령되는 단계이다. 일반적으로 1단계 발령으로도 대응이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될 경우 관할소방서의 소방서장이 직접 발령한다. 대응 2단계가 발령될경우 사고 발생지점 인근 2~5개 소방서의 소방력이 총동원된다. 대부분 차량 30여 대, 특수구조단을 포함한 119구조대 그리고 인력 400여명이 동원된다. 이 경우 1단계에선 가동되지 않는 소방서 통제단이 가동되며 1단계에서 통제를 하던 소방서 현장지휘대는 긴급 구조통제단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소방본부의 지휘반이 부분적으로 가동된다. 현장지휘소는 전 단계보다 확장된 형태로 운영되며 텐트 2개 그리고 본부지휘버스로 이루어진다. 재난지역의 상황은 관할 본부장이 시장단에 보고하는식으로 이루어진다. 대응 2단계는 공공기관, 고층 및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발생한 중요화재 그리고 항공기, 철도, 발전소 등에 발생한 특수화재 시에도 발령된다.

대응2단계의 경우 비번인력을 100% 가용하기에 재난발생 지역을 관할하는 관서(소방서)의 비번인력 100%가 비상소집에 응해야한다.

대응 3단계

대응 3단계 혹은 광역 3호는 매우 큰 규모의 재난에 발령되는 단계이다. 따라서 절대 발동 되는 일이 없어야 하는 소방 대응 단계. 2단계 발령으로도 감당이 안된다고 판단해 지휘본부장이 발령한다. 이 경우 소방본부장이 전체 상황의 지휘를 맡으며 상황 보고는 본부장이 시장에게 한다. 또한 전단계에서 부분적으로 가동되던 소방본부의 통제단이 완전 가동된다.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방본부의 소방력이 총동원되며 이 마저도 안될 경우 인접 지자체의 소방력까지총동원한다. 현장지휘소는 텐트 3개 그리고 본부지휘버스로 구성된다. 대응 3단계급의 재난이 발생한경우 대부분의 경우 그 지역에는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다

옥상 대피 인원은 9일 오전 0시 40분께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으며.

큰 불은 화재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외벽을 중심으로 진화됐으며, 내부 잔불 진화와 함께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불은 왕복 9차선 도로 건너편 대형마트 옥상으로도 옮겨 붙었으나, 9일 오전 0시 30분께 진화됐다고 합니다.

posted by boy906

8일 오전 4시 6분경 울산 동구 전하동 H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고교 2학년 A 군(17)과 동생인 초등학교 3학년 B 군(9)이 숨졌다. 화재 당시 이들의 부모는 생계를 위해 집을 비운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A 군과 친구는 집에서 함께 놀다 허기를 느끼고 라면을 끓여 먹었다. 이후 음식 냄새를 없애려고 방문과 베란다 문을 열어 놓은 뒤 거실 식탁에 향초를 피워 놓았다. 이후 이들은 음료수를 구입하려고 집을 나와 인근 편의점으로 향했다. 당시 B군은 안방에서 자고 있었다.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구입한 뒤 돌아오던 A 군은 집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동생이 집에 있는데 라고 소리친 뒤 집 안으로 들어갔다고 친구가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잠을 자던 B 군은 아파트 앞 베란다 쪽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A 군은 베란다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했다고 경찰은 전했으며. 울산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오전 4시 12분경 현장에 도착하니 1층 바닥에 A 군이 떨어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 군이 질식한 동생을 안고 집 밖으로 나오려다 현관 쪽에서 불길이 치솟자 베란다로 피했고 이후 난간에 매달려 버티다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식탁 위에 피워둔 향초는 바람에 날려 바닥으로 떨어진 뒤 인화물질로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으나 인근 주민 100여명도 대피하였으며 8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1997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건축물이 아니라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군의 친구 등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뒤늦게 소식은 접한 부모들은 형제가 안치된 병원으로 달려와 오열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주민들은 이른 새벽에 일을 나가야 했던 부모와 동생을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달려들었던 형제의 안타까움 죽음을 애도 하며 이들 가족이 처한 상황을 궁금해했다.


지자체 파악 결과 이들 피해가족은 사고가 난 아파트에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가족이 어떤 처지에 놓여 있었는지 정확한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관할 지자체가 피해 지원을 찾고 있다.

울산 동구청 관계자는 “안타까운 소식에 피해 지원에 나서려고 했으나 전입신고가 되지 않아 이들이 처한 사정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해당지역 통장과 행정망을 동원해 인적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다른 지원방안을 강구중이다.”고 말했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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