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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미사일'에 해당되는 글 1

  1. 2020.05.11 현무미사일1

현무 미사일은 대한민국 국군의 주력 미사일 체계로, 각각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을 운용 중이다. 발사대 플랫폼으로는 지대지 미사일(SSM), 함대지 미사일 및 잠대지 미사일(SLM)을 모두 지원하며 이동식 발사대에 장착하는 등 그 유연성이 특징이다. 현무 미사일 전력은 북한에 대한 핵심적인 억제수단이자 효과적인 비대칭전력으로 꼽힌다.

1970년대 초 개발 시도된 백곰 미사일 계획의 후신으로 국방과학연구소의 주도로 개발되었다. 한국군은 이를 바탕으로 1986년 현무-1, 2001년 현무-2와 현무-3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미사일 전력을 증강하고 있다. 명칭의 유래는 북방(北方), 물, 얼음, 겨울을 상징하는 사방신인 현무로 한국의 다른 중소형 전술 미사일 명칭이 대개 '~궁(弓)'으로 끝나는 것과는 대비된다. 개발 당시에는 독수리 또는 천룡이라는 코드네임으로 불렸다.

명칭

유효 사거리

탄두 중량

비고

현무-1BM

180km

0.5톤

퇴역 예정

현무-2ABM

300km

0.5~2톤
(추정)

 

현무-2BBM

500km

1~4톤
(추정)

 

현무-2CBM

800km

0.5톤
(추정)

 

현무-2BSLBM

500km

0.5~2톤
(추정)

개발 중

현무-3ACM

500km

0.5톤

 

현무-3BCM

1,000km

0.5톤

 

현무-3CCM

1,500km

0.5톤

 

현무-3DCM

3,000km

0.5톤

개발 중

현무-4BM

800km

2톤 이상

개발 중

BM은 탄도 미사일 ・ SLBM은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 CM은 순항 미사일을 나타낸다.

현무-1

MGM-1K 현무-I, 한국군 최초로 실전 배치된 탄도 미사일이다. 1986년 전력화된 180km급 지대지 탄도미사일로 속도는 마하 3 수준이다.

최초의 국내 개발 탄도 미사일인 현무 미사일은 사정거리 180km 수준의 지대지 탄도 미사일이다. 외형은 미국제 나이키 허큘리스 지대공 미사일을 참고했으나 탄두와 유도장치는 국내 독자 개발이다. 사거리가 300km급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는 이야기가 돌아다녔으나 이는 현무2가 현무1의 개량형으로 잘못 알려진 결과다.

1970년대 말엽 박정희 대통령이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과 마찰을 빚고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까지 체결해 가며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의 지대지 공격능력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백곰이란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쿠데타로 집권한 전두환 대통령은 자신의 약한 정당성을 커버하기 위해 미국의 눈총을 받는 이 사업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관련 연구원들도 전부 잘라버렸다. 허나 이후 북한이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를 감행하자 전두환은 북한을 위협할 무기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백곰 미사일의 후속사업으로 준비하다 자빠뜨려놨던 계획을 다시 끄집어내어 개발하게 된 지대지 미사일이 현무다. 한국이 미사일 개발을 안 하다가 다시 현무를 개발해내자 미국은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을 재확인하였고, 결국 1990년에 민간 로켓까지 제한하여 2001년에 개정될 때까지 민간 로켓 연구에 큰 걸림돌이 되었다. 사거리 180km급 신형 미사일인 전술지대지유도무기가 2017년 7월 개발완료됨에 따라 점차 교체 퇴역할 것이다.

현무-2

MGM-2K A,B,C 현무-II, 대한민국 육군 미사일사령부에서 운용하는 탄도 미사일이다. CSIS의 Missile Threat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무-2의 CEP는 1~5m 정도이다. 아마 현무2C의 경우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단거리이긴 하나 1~5m 정도의 CEP면 거의 순항미사일 수준의 정확도를 갖고 있는 셈이다.

 

사거리

탄두 중량

현무-2A

300km

0.5~2톤

현무-2B

500km

1~4톤

현무-2C

800km

0.5톤

현무-2A

현무2A 미사일은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 개정으로 최대 사정거리 제한선이 300km까지 증가하면서 사거리 300km로 개발되었다. 이전의 오리지널 현무 미사일보다 위력과 신뢰성이 강화되었다고 하지만, 익명의 제보자를 근거로 한 언론보도만 있을 뿐 실제 미사일 사거리를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다.

현무-2B

2015년 6월 공개된 사거리 연장 버전으로, 형상 변화 없이 사거리가 500km로 연장 되었고 탄두는 1톤으로 기존 500kg에서 늘었다. 사거리 300km 버전은 탄두 2톤까지 증가된다고 한다. 발사 속도는 이스칸다르와 동일한 마하 7이다. 2015년 6월 3일 사거리 500㎞ 탄도미사일 첫 시험 발사가 언론에 공개되었다.

현무-2C

2016년 1월 11일 공개된 사거리 800km 연장 버전이다. 모의발사훈련도 마쳤고 2017년 4월 6일 실사격발사에 성공하였다.

2017년 6월 23일 문재인 대통령 참관 하에 시험발사에 성공하였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기존 현무-2용 보다 거대한 10×10 대형 TEL에 캐니스터가 1기만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기존 현무-2A/B 보다 직경도 더 커진 것으로 보이고, 탄두부에 카나드가 추가되었다. 이는 현무-2C는 기존 현무-2A/B와는 달리 추진체 연소 종료 후 1단 로켓을 분리하고 재돌입체만 돌입하는 2단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뜻이다.

이전 시험발사와 달리 바다에 떠있는 바지선 위에 TEL을 정차시키고 발사, 표적도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표적에 명중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육상발사-육상표적을 사용하던 예전 시험발사와 달리 육상표적을 목표로 한 육상 운용이라면 전혀 필요 없을 해상발사-해상표적 시험을 한 것으로 보아 SLBM이나 대함탄도탄으로 쓰려는거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기존 다른 국가의 SLBM의 경우도 지상발사, 해상 발사, 잠수함 탑재 발사를 차례로 실시했었다. 다만 가장 큰 이유는 사거리 800km 검증 때문일 것이다. 물론 이는 발사각, 발사지 선정 등으로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하긴 하지만 경로상의 민간인 피해와 간섭을 피하고 사거리를 실검하기 위한 목적이었기에 해상발사-해상표적을 채택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현무-3

Hyunmoo-3 missile carrier.jpg

운반차량의 현무-3 유도탄

종류

지대지, 함대지, 잠대지 순항 미사일

제작자

ADD, LIG넥스원

사용자

대한민국

제원

엔진 터보제트

발사 중량 1.5 톤

길이 6.2 m

직경 0.6 m

속력 1,460 km/h, 마하 1.2

사거리

현무-3A - 500 km

현무-3B - 1,000 km

현무-3C - 1,500 km

탄두

450 kg ~ 500 kg

유도

INS, 군용GPS/GLONASS, TERCOM, DSMAC

발사 플랫폼

이동식 트럭(TEL)

충무공이순신급, 세종대왕급 구축함

손원일급 잠수함

현무-3(玄武-3)은 대한민국이 개발한 토마호크형 순항 미사일이다. 2006년 9월 대한민국 국방부는 미사일 이름을 "천룡"으로 바꿔 대한민국 언론에 공개했으며, 다른 이름은 "현무-3"다. 순항미사일은 개발 단계에서는 독수리, 실전배치되면서는 현무-3, 그리고 위장 명칭으로 천룡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현무-3A: 사거리 500 km, 길이 6 m, 지름 53 cm, 무게 1.5 톤

현무-3B: 사거리 1,000 km

현무-3C: 사거리 1,500 km, 실전배치 2010년 7월 17일

현무-3D: 사거리 3,000 km, 개발중

현무-4

 

사거리

탄두 중량

현무-4

800km

2톤

2017년 10월 육군본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육군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한미미사일협정 개정으로 2,000kg 탄두를 탑재하게 될 차기 전역 탄도 미사일을 현무-4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북한은 남한을 타격하기 위해 대량의 장사정포와 방사포를 동굴 등 지하 기지에 숨겨놓고 있는데 현무-4는 탄두의 폭약량을 늘리고 관통 능력과 정밀도를 높여서 이런 콘크리트로 보호된 북한의 지하 기지를 타격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무거운 탄두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2단 로켓을 채용하는 지라 예상되는 형상은 위에 나오는 볼가 미사일과 비슷해질 것으로 보이며 TVC(추력 편향 노즐), RAM(스텔스 도료)와 저피탐 설계 등의 신기술을 적용하여 고도의 미사일 방어망을 돌파하도록 설계해 생존성을 거의 난공불락에 가깝게 높일지도 모른다. 일본, 중국 상대로도 어느 정도의 유효한 위협을 가할 수 있을 것이다.

일부 밀매나 일반인들 중에서 현무4의 탄두 무게가 증가한 것을 가지고 "전술핵"급이라 하는데, 이는 심히 과장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술핵의 위력은 20~수kt 정도이며, 현무의 4의 탄두가 2t~4t이므로 전술핵의 0.1% 화력밖엔 못 낸다. 재래식 화약으로 그 정도의 위력을 낼 수 있었으면 굳이 핵무기를 개발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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