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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화재'에 해당되는 글 2

  1. 2020.12.02 군포아파트화재 정리
  2. 2020.04.21 군포물류센터화재

리모델링 공사 노동자와 주민 등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등 모두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아파트 화재 당시 대피처 역할을 할 옥상 출입문이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다리차대표 아파트주민구하다.

사고가 난 현장에선 사다리차 대표가 주민 3명을 구조하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은 지역 맘카페 등에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아파트 주민들은 사다리차로 주민 3명을 구조한 청년 사다리차 대표를 ‘영웅’이라고 칭찬했다.

잠옷 차림의 이웃 주민이 베란다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순식간에 불길이 이웃집까지 번지자 당황했고 한 대표는 사다리차를 옆으로 옮겨 구조했다. 한씨는 “불길이 그 집을 덮쳐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고 했다.

주민 1명을 구한 뒤 한숨을 돌릴 무렵 소방차가 도착했지만 인명 구조에 쓸 사다리차가 없다는 걸 알았다고 한 대표는 설명했다. “15층에서 계속 누군가 손을 흔드는 걸 봤다”고 한 대표는 “사다리차를 다시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두 번째 구조는 첫 번째보다 더 위험했다. 15층이 꼭대기 층이라 사다리차가 올라갈 수 없는 높이였고 한 대표의 사다리는 안전상 최대 38m 높이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41m가 넘는 15층까지 닿지 않아 차에 걸려 있는 안전장치를 푼 다음 다시 사다리차를 올렸다.

그렇게 한 대표는 초등생 남녀 각 한 명씩을 구조했다. 한 대표는 “살려달라는 말을 듣고 어떻게든 다시 사다리차를 올릴 수밖에 없었다”며 “구조 후 소방대원들에게 차 와이어가 엉켰다는 말을 들었으나 신경 쓰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소방헬기가 도착할 때까지 구조를 도왔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소방관 등 인력 105명과 펌프차와 고가굴절 사다리 차량 등 장비 43대를 동원,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5시11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A(31)씨와 B(38‧태국 국적)씨 등 근로자 2명과 C(35‧여)씨, D(51‧여)씨 등 주민 2명 등 모두 4명이 숨졌다.

옥상문은 잠겨있었나?열려있었나?

 

2일 피해자 유가족 측은 전날 이 아파트에서 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옥상문이 안 열려 죽었다면 그건 살인"이라며 경찰과 소방 당국에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경찰은 평소 아파트 옥상 출입문은 비밀번호를 눌러야 열 수 있는 잠금장치로 잠겨있었다는 주민 등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개폐장치를 확인했지만, 시설들이 화재로 소실돼 사고 당시 문이 열려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로 숨진 4명 가운데 주민 2명은 불이 난 동의 15층 엘리베이터 기계실 앞 계단참에서 발견됐다.

해당 기계실은 옥상문보다 한 계단 더 위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다급한 화재 상황에서 주민들이 옥상 출입문을 지나쳐 탈출구를 찾으려다 끝내 숨졌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옥상으로 향하는 비상구 표시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당시 옥상으로 대피하려던 주민들이 비상구를 찾지 못해 바깥으로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파트 관리소 측은 "옥상은 추락사고 위험이 커 평소엔 열어 둘 수 없는 데다, 화재경보가 울리면 자동으로 출입문 자동잠금 장치가 풀리도록 돼 있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6년 이후 건축된 아파트의 경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법에 따라 옥상문은 상시 개방돼야 하는데, 평소 닫아 놓더라도 화재 시에는 자동으로 열리는 시스템을 갖춰야만 한다.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는 1994년에 건축돼 이 법률이 적용되진 않는다. 다만 아파트 관리소 측은 화재 위험에 대비해 아파트 동마다 옥상에 자동개폐 장치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오후 4시 37분쯤 산본동 백두한양9단지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4명이 숨졌고, 1명은 중상을 입은 상태다. 6명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아파트 12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시작된 불은 곧바로 옆라인으로 옮겨 붙었다. 사고 현장에서는 전기난로와 각종 인화성 물질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을 벌인 뒤 관련 결과 내용을 발표할 방침이다.

posted by boy906

21일 발생한 군포 물류센터 화재는 담배꽁초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하였으며. 소방당국이 파악한 재산피해는 현재까지 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21일 오전 10시 35분께 부곡동 한국복합물류 군포터미널 E동 옆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분리수거장 인근에는 흡연장소가 있으며 이 곳에서 꺼지지 않은 담뱃불에 의해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E동은 지상 5층 규모(일반건물 10층 높이)로 연면적은 3만 8936여㎡다. 의류, 화장품, 생활 물품 등을 보관하는 보관창고와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불은 1층에서 크게 번졌고,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18분 화재 경보령 최고 수준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헬기, 포클레인 등 장비 105대와 인력 370명을 투입하는 등 집중 진압에 나서면서 큰 불길은 잡는 듯 하였으며

대응단계도 낮 12시 6분과 오후 2시 20분 각각 2단계와 1단계로 하향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불이 다시 되살아났고, E동 건물 5층으로 번졌으며.


소방당국은 오후 4시 19분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재격상했습니다.

서울·경기 전역에는 오전 11시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으며 군포지역 순간 최대 풍속은 16.6m/s(오후 1시 15분 기준)으로 기록됐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재산 피해액은 30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불이 다시 5층으로 번지면서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물류센터 한 관계자는 "집하장 내 쓰레기 분리수거장에는 폐지 등 불에 타기 좋은 가연성 물질이 많은 곳인데도 주변에 늘 담배꽁초가 쌓여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진압과 함께 인명검색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 관계자 30여명(추정)은 자력으로 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아직까지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강풍과 센터에 적재된 물품이 불쏘시개가 됐기 때문. 당국은 진화 작업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 단장은 현재 건물 내부에 대해서는 진압을 실시 중이라며 다소 시간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희 소방당국은 경찰 등과 공조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21일 오후 경기 군포시 부곡동 군포복합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박근철 위원장은 화재현장에서 임국빈 군포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진압과 관련된 보고를 받은 뒤, 인명 피해 방지와 소방관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박근철 위원장은 “강풍이 동반돼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지만, 경기도 소방공무원과 군포시 소방공무원들의 노력이 있어 점차 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럼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진화를 위해 노력하되,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진화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군포소방서에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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