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지층이 이번엔 '황교안자녀장관상'으로 실시간 검색어 띄우기에 나섰다.
5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포털사이트 다음 실시간 검색어에는 '황교안자녀장관상'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오늘 검색어는 황교안자녀장관상", "#황교안자녀장관상" 등 실시간 검색어 띄우기에 나서고 있다.
이는 진보 성향의 커뮤니티와 카페, SNS를 중심으로 조 후보자에 연일 의혹을 제기하는 자유한국당 원내 지도부를 겨냥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자녀들은 장애우 친구 맺기를 연결해 주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해 각각 고등학교와 중학교 재학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던 이력이 있다.
지난 4일 JTBC 뉴스룸 `맞장토론`에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황교안 대표의 두 자녀, 남매가 사이트 넉 달 운영 만에 장애인과 관련된 봉사활동을 인정받아서 5명이 포함되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나머지 3분은 장애인 활동을 평생에 걸쳐서 해 온 분이다"라고 지적했다.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4개월 웹사이트 운영했다고 보건복지부 상 받는 그것도 국민은 같이 언급한다. 그 점에서도 스스로 당당하시면서 그렇다면 이것은 개인의 비리인지 아니면 또 어떤 부분은 제도의 문제인지 모두를 아울러 살피는 모습을 보이야 한다"고 비판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일 페이스북을 통해 황 대표와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자녀 문제와 관련해 "당신과 당신 자녀들에게 제기된 의혹들을 조 후보자처럼 무제한 질의응답을 통해 해명할 수 있느냐"라고 말했다.
“(해명)할 자신이 없다면 당장 조 후보자와 정부를 향한 저급한 흑색선전과 지역감정 조장을 집어치우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국회 정상화와 협치에 힘 모아달라”고 했다.
황교안 대표 뿐만이 아니라 지난주에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딸의 입학문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자녀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황 대표의 아들은 병역특례 및 KT 특혜채용 등 의혹을, 나 원내대표 딸은 성신여대 현대실용음악학과에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으로 입학하는 과정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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