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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11. 12:24 카테고리 없음

부천 다세대주택서 전기자전거 배터리 폭발·화재

11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2분께 부천 상동 5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4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차량 46대와 소방관 등 131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4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건물 외부로 화염이 분출하는 상황이었다"며 "대응 1단계를 20분 넘게 유지하다가 완전히 진화하기 직전에 해제했다"고 전했다.

최초 신고자인 2층 거주자는 소방 당국에 "자려고 방에 누웠을 때 작은방에서 '탁탁'하고 무언가가 터지는 소리가 났다"며 "오후 8시쯤 전기자전거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뒤 분리해뒀는데 폭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30대 여성 등 7명이 연기를 흡입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주민 7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2층 내부 대부분과 가전제품 등이 타 43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자전거 배터리를 충전한 뒤 작은방에 보관했다는 2층 거주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 지하주차장 전기자전거 화재

지난 9일 밤 10시15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제2전시장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에 불이 났다.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시작된 불은 전기 배선 등을 태우고 스프링클러로 자체 진화됐다. 불이 난 지 12분 만에 완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전기 배선과 전기자전거 배터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으로 21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알 수 없는 열 폭주로 불이 났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osted by boy906
2023. 9. 1. 22:03 카테고리 없음

휴업 중이던 목욕탕에서 폭발 화재가 발생해 부상자 21명이 나온 가운데, 폭발 당시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가 공개됐다.

1일 부산 동구청이 공개한 CCTV 영상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쯤 동구 좌천동 한 목욕탕에서 1차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당시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감과 동시에 '펑' 소리를 들은 주민들이 놀라 밖으로 뛰쳐나왔다.

이후 오후 2시쯤 초진에 성공하면서 혼란스러웠던 상황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듯했다.


그러나 이로부터 얼마 뒤 훨씬 더 큰 규모의 폭발이 화염과 함께 솓구쳤다. 당시 일부 행인들과 구청 직원들은 우산을 쓴 채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화염이 터지자 우산을 던지고 몸을 피하는 장면도 확인됐다.

인근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도 폭발음에 놀라 밖으로 나오는 모습도 보였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 박모씨(63)는 "불을 끄던 중 갑자기 '펑' 하면서 폭발과 함께 불길이 일어났다"며 "폭발 여파로 소방관 2명도 바닥에 쓰러지는 걸 목격했다"고 말했다.

목욕탕 바로 뒤편에 사는 김금수씨(70대)도 "말도 못할 정도로 폭발음이 컸다. 대포 소리와 비슷했다"며 "2층 주택 창문 2개가 다 깨졌다. 놀라서 창문을 여니 연기가 들이닥쳤다"고 말했다.


부산 동구청장도 구청 직원들과 파편에 폭발 파편 등에 맞고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번 화재로 소방대원 8명, 경찰관 3명, 구청 직원 6명(구청장 포함), 일반인 4명 등 21명이 다쳤다. 이중 2명은 중상자이며, 이들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거나 팔 등에 1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한 소방대원도 "화재 진압 중 갑작스러운 폭발로 인해 부상자가 많이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은 현재 건물 안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선 내부에 진입해야 하는데, 그전에 건물에 찬 물을 먼저 빼내야 한다.


부산소방본부는 사고 브리핑에서 지하 1층 연료탱크가 있는 보일러실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소방대원은 보일러실을 중점적으로 진화에 나서 이날 오후 4시 5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일 오후 동구 범일5동 목욕탕 폭발 화재와 관련해 브리핑을 열고 “목욕탕 내부 온도는 55도까지 내려간 상태”라며 “화재나 폭발 우려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계속 작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 관계자는 "진화 과정에서 뿌린 물과 수도관에서 새어 나온 물 때문에 지하 내부에 물이 많이 차 있는 상태"라며 "배수 작업이 끝나는대로 화재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일 부산에서 발생한 목욕탕 화재·폭발 사고와 관련해 소방관 등 종사자 피해 여부 파악과 수습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정식 장관은 이날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부산고용노동청장에게 피해 복구와 수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종사자 등 부상이 확인될 경우 산업안전보건법 등 위반 사항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당부했다.


고용부는 사고 즉시 감독관들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경위 파악, 종사자 피해 여부, 사고수습 지원 등을 파악하고 있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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