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26. 16:17
연예 영화 정치 스포츠 일상 정보
한국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전 야구선수 이용철(55)이 성매매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6일 이용철이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용철은 지난 2017년, 여러 차례에 걸쳐 서울 선릉역 인근 술집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용철은 경찰 조사에서 "술집에는 갔지만 성매매를 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흠집내기 위한 행동일 뿐,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며 “해명 연락이 와도 떳떳하기 때문에 대응하고 있으며 자료와 증거, 녹취, 증인이 있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용철의 계좌내역을 들여다보는 등의 확인을 통해 이 사건의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들여다 볼 예정이다.
1988년 MBC 청룡에 입단한 이 씨는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등에서 선수로 뛰었다. 은퇴 후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스카우터, 코치 등을 지냈다. 지난 2002년부터 KBS N 스포츠에서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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