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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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의 5층짜리 상가 건물 외벽에 금이 갔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건물에 있던 30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소방차 6대·인력 24명이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이 사고 건은 용산구청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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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2층부터 4층까지 금이 갔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용산구청은 건물을 통제하고 있으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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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측은 일단, 지난 1988년에 지어진 해당 건물이 당장 붕괴할 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