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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1. 14:05 카테고리 없음

경기도 의회 전직 시의원이 한밤중 술에 취해 옷을 벗은 상태로 절도 행각을 벌인 사실이 알려졌다.

11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8월 A(33) 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에서 사건 관할인 수원지검으로 이송된 상태다.

A 씨는 지난 4월 6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건물에 무단 침입해 한 사무실에서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건물에는 성형외과 등 병원과 사무실, 상업시설 등이 입점해 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오전 1시 50분쯤 “누군가 옷을 벗은 채 건물을 돌아다니고 있다. 마약 투약이 의심된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 출동 당시 현장에서 이뤄진 마약간이시약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고, A 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를 인근 파출소로 동행해 조사한 뒤 귀가 조처했다.

사건 수사 과정에서 A 씨가 해당 건물에서 휴대전화를 가져간 의혹이 추가로 불거지며 관련 수사가 진행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경찰청 범죄수사규칙 제46조에 따라 공무원 등에 대한 수사가 개시되면 이를 소속 기관에 통보해야 한다. A 씨에 대한 수사개시 사실도 의회에 통보됐다.

A 씨는 직위해제나 대기발령 등 별다른 인사 조치 없이 계속 근무하고 있다. 도의회가 일반직 임기제 공무원에 대한 채용 및 인사관리는 담당하고 있지만 자체 조사나 감사, 징계 권한은 없어서다.

도의회 측 관계자는 매체에 “의회에서 임기제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자체 조사‧감사 권한이 없어 사안이 발생하면 도청에 관련 사안을 보고한 뒤 도청에서 징계 절차 등을 진행하도록 돼 있다”며 “A 씨 사안은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도청에 관련 사안이 보고 되지 않은 상태로 최종적으로 수사가 종결되고 1심 판결이 나오면 그 결과에 맞춰 적절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A 씨는 2018년 기초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시의원에 당선됐다. 2022년 기초선거에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난해부터 의회에서 민주당 의원실 소속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 6급)으로 일하고 있다.

posted by boy906
2024. 7. 30. 23:32 카테고리 없음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구의원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4월 서울 서초구 유흥주점에서 만취 상태의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최근 A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월 지역 주민들과 조기 체육회 행사 후 서초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뒤풀이하다가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행 3명이 망을 보는 사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피해 여성은 “원래 술에 잘 취하지 않는데 그날은 한두잔 마신 뒤 갑자기 술에 취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성동구에서 축구 클럽을 운영하던 스포츠인 출신이다. 민주당 소속 정치인으로 지역 활동을 해왔다고 한다.

매체는 해당 구의원의 입장을 듣고자 연락했으나 '조선일보'라는 소속을 밝히자 전화를 바로 끊었다고 한다.

A 씨는 "억울한 면이 있다"며 "변호사를 통해 연락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A씨는 현재는 탈당해 무소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posted by boy906

더불어민주당이 2일 대장동 의혹 등을 수사한 검사 4명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 보고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비위 검사’로 규정한 4명에 대한 탄핵 추진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탄핵 추진에 대해 “검사의 위법한 수사권 남용에 대해 국회가 가진 탄핵권으로 검사의 불법 행위를 막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탄핵 대상은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 이재명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한 엄희준·강백신 검사,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조카인 장시호씨의 뒷거래 의혹을 수사한 김영철 검사 등 4명이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은 국민의힘이 불참한 채 야당 단독으로 표결을 진행한 끝에 4명의 탄핵소추안을 모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했다. 법사위는 증인 소환 등을 통해 회부된 탄핵안들의 적법성과 적절성을 조사한 뒤 본회의 상정 및 표결 절차를 밟게 된다.

제안 설명을 맡은 김용민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검사라고 특혜를 받아도 안 되고 검사가 아니라고 차별을 받아도 안 될 것”이라며 “최근 검찰 조직 행태를 보면 모든 검사는 법 위에 평등하다는 것이 맞는 말”이라고 밝혔다. 김용민 수석은 “오늘 탄핵에 관해 검찰총장이 입장을 제시한 걸로 아는데, 어느 행정공무원이 이런 정치적 발언을 하는지 돌아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야당의 검사 탄핵안 추진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결국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수사할 수 있게 해달라는, 수사권을 사실상 민주당이 갖게 해달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이원석 검찰총장도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전 대표라는 권력자를 수사하고 재판하는 검사를 탄핵해 수사·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원석 총장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이전에 절대 다수당인 민주당의 탄핵소추 의결만으로도 검사들은 직무가 정지되고 이재명 전 대표 수사와 재판에서 배제되는 결과가 발생한다”며 ‘정치적 의도’를 의심했다.

개혁신당 또한 수석대변인 논평에서 "민주당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헌법 정신에 위배되며, 이재명 전 대표를 신성불가침의 존재로 만들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2일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전 대표 형사사건 수사 검사들을 대상으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데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탄핵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만으로 탄핵이 현실화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원석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기자실을 찾아 민주당의 검사 탄핵안에 “피고인인 이재명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이재명 대표의 변호인인 민주당 국회의원과 국회 절대 다수당인 민주당이 사법부의 역할을 빼앗아와 재판을 직접 다시 하겠다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이원석 총장은 민주당 탄핵안을 “이재명 대표라는 권력자를 수사하고 재판하는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 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탄핵안이 문제 되는 사유를 ‘위헌·위법·사법 방해·보복·방탄’ 5가지로 정리해 비판했다.

이원석 총장은 탄핵소추안 발의를 “민주당과 국회가 사법부의 역할인 재판권을 빼앗아와 직접 재판하겠다는 것으로 ‘사법권은 법관으로 구성된 법원에 속한다’는 헌법 101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국정감사법 8조에서는 국회의 감사·조사는 계속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으로 행사돼서는 안 된다(고 정한다)”며 “민주당의 탄핵 추진은 헌법과 법률에 정면으로 반한다”고 지적했다.

검사를 겁박하고 법원과 판사에게 외압을 가한다”며 이번 탄핵 추진이 사법 방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탄핵 소추의 대상이 된 검사들은 강백신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엄희준 부천지청장으로 이재명 전 대표의 사건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다.

이원석 총장은 민주당이 발의한 탄핵안이 수사 검사들에 대한 ‘보복 탄핵’이며 이재명 전 대표 처벌을 면하려는 ‘방탄 탄핵’이라고도 비판했다. 이원석 총장은 “검사를 탄핵한다고 해도 있는 죄가 없어지거나 줄어들지 않는다”며 “헌법에서 국회의원도 탄핵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면 직권을 남용해 헌법과 법률에 위반되는 탄핵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바로 정확히 탄핵 사유에 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boy906
서영석프로필


이름 서영석 徐煐錫 Seo Youngseok

출생 1964년 9월 16일 전라남도 광양시

거주지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여월휴먼시아

본관 달성 서씨

종교 개신교

학력


옥룡국민학교 (졸업)
옥룡중학교 (졸업)
순천금당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약학 / 학사)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

병역 전시근로역(질병, 하지단축)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경기 부천시 정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21대

소속 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경력


1998년 ~ : 구생약국 대표약사
1988년: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중앙위원
1995년 7월 ~ 1998년 6월: 제2대 부천시의회 의원
1998년 7월 ~ 2002년 6월: 제3대 부천시의회 의원
1998.07 ~ 2000.06: 제3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2002년 7월 ~ 2006년 6월: 제4대 부천시의회 의원
2005년 ~ 2007년: 제4대 부천육영재단 이사장
2007년 ~ 2010년: 제21대 부천시약사회 회장
2010년 8월: 부천실내경마장폐쇄를위한추진위원회 위원장
2011년 11월 ~ 2014년 6월: 제1대 재부천광양향우회 회장
2011년 8월: 베르네천 살리기 운동본부 자문위원장
2011년 11월 ~ 2014년 6월: 부천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2012년 1월 ~ 2014년 6월: 부천시농구협회 회장
2014년 7월 ~ 2018년 6월: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 (초선, 부천시 제7선거구)
2016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천시 오정구 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넥스트대한민국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2019년: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
2019년: 부천시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상임부회장
2019년: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
2020년 9월 ~ 2022년 9월: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위원장
2022년 9월 ~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
2022년 10월 ~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의정 활동


2020.05 ~ : 제21대 국회의원(경기 부천시 정, 더불어민주당)
2020.06 ~ 2022.05: 제21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2020.06 ~ 2021.05: 제21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2022.07 ~ : 제21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수상내역


1992년 환경처 장관상
2018년 제44회 대한약사회 약사 금탑상
2020년 중독예방시민연대 제3회 이용자보호 대상 제도개선부문
2020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2020년 여성소바자신문 선한 영향력 국회의원
2022년 법률소비자연맹 제21대 국회2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

전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 1986년 7월 22일 선고

식품위생법위반: 벌금 1,000,000원 - 2004년 1월 5일 선고

업무상횡령: 벌금 2,000,000원 - 2009년 7월 24일 선고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벌금 1,000,000원 - 2015년 3월 13일 선고


약사이자 정치가이며 비타민 아저씨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1964년 전라남도 광양 출신이다.
고향에서 중, 고등학교를 다닌 뒤 1983년 성균관대학교 약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였다.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 총무국장으로 80년 민주화운동의 선봉에서 시위를 주다하다 '전방 입소 반대 투쟁'으로 집시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감옥생활을 한다.


출옥 후 약사국가시험, 즉 약사고시에 합격해 1988년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소재 <구생약국>에 취직해 1년 후 <구생약국> 대표약사가 된다. 이후 오정구에서 지역생활정치와 생활보건운동에 전념해 1988년 '폐건전지 수거운동'의 일환으로 비타민C 나눠주기 운동을 해 화제가 되었다.


1995년 부천시의원이 된 후 3선의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이후 2014년 9대 경기도의원이 된다.
1992년에는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정책 기획단장으로 의료체계개편을 당시 대토령 후보들에게 제안하고, 1998년에는 김대중 정부가 의약분업을 받아들여 오늘의 '의약분업'의 기준이 된다.
전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 더불어민주당 오정구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후대 원회 오정지회장, 부천시 약사회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17, 18, 19, 20대 원혜영 국회의원후보 선거본부장과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원으로 활약했으며 넥스트 대한민국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부천시 정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했으며 경선에서 김만수를 제치고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게 되었다.이후 열린 21대 총선에서 56.74%의 득표율로 미래통합당의 안병도 후보를 꺾고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논란

비서관들의 잇따른 사회적 물의 논란


서영석 비서관 A씨가 코로나 19 방역법 위반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거기에 선임비서관 C씨가 만취해 술집에서 난동 부린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지역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이같은 행위들이 이어지자 서영석 국회의원실 비서관들이 잇따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어 의원 체면을 제대로 구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있다.

이태원 압사 사고 국민애도기간 중 술자리 논란


서영석 의원은 2022년 10월 30일 경기 파주 M 저수지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정) 당원 교육 워크숍' 을 진행했는데, 워크숍에서 족구를 진행한 뒤 참석자들과 소주와 맥주를 나눠 마셨고, 포천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술자리를 한 차례 더 가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있다.

서영석 의원 본인은 “워크숍 일정이 계획이 됐던 거라 취소할 수 없어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교육했다"며 이어 술자리에 대해선 "교육 후 족구 등을 진행한 자리에서 술을 마셨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영석의 해명에도 문제가 되냐면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가 30일에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서 지역위원회 정치 일정을 최소화해 달라고 요청했고, 조정식 사무총장이 모든 의원 및 당직자들에게 '불필요한 정치 활동 및 음주, 취미 활동은 삼가달라' 라고 문자를 보내면서 사실상 당 지도부가 경거망동하지 말라고 지시를 내린 시점인데도 불필요한 술자리를 가졌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서영석 의원 본인은 현재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을 겸해서 정치적 논란을 스스로 제기한 셈이다.





posted by boy906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 주인공의 실제 모델인 임오경 전 서울시청 여자 핸드볼팀 감독이 더불어민주당의 15번째 영입 인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임오경 전 감독은 한국 여자핸드볼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1995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낼 때 주역으로 활동했습니다.

결혼과 출산 후 7년 만에 국가대표에 복귀하였고, 2003년 세계선수권 대회 3위를 차지하며 아테네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투혼을 발휘한 끝에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때의 감동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그려졌습니다.
임오경 전 감독은 1995년 일본 여자 핸드볼 리그 소속 히로시마 메이플레즈에서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그는 일본 여자 실업팀 가운데서도 꼴찌나 다름없었던 히로시마를 10여년간 8차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강팀으로 성장시켰놓았습니다.

2008년 창단한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사령탑을 맡기로 하면서 한국 구기종목 최초 여성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임오경 전 감독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영입 환영행사에서 "제가 어디에 있든 그 팀을 최고로 만들었고, 최초의 길도 두려워하지 않고 나섰다"며 "코트에서 쓰러진 동료를 일으켰듯, 고단한 국민들 손을 잡아 주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요즘 제 딸 또래 청년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선수 시절 아이 맡길 데가 없어서 훈련장에 데리고 다녔던 워킹맘으로서 아이 키우느라 경력이 단절된 엄마들 고충도 남의 일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스포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다며 국가대표에서 이제 국민의 마음을 대신하는 국민대표가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임오경 전 감독은 민주당을 선택한 이유로 사람 냄새 나는 문재인 대통령을 존경했다고 설명하며, 문재인 정권에서 필요한 정책들에 스포츠계에서 제 힘이 필요하다면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체육계의 폭행·성폭행 문제에 대해선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일로 법적 제도, 선수들 훈련방식에 대한 투명한 보장,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의무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힘이 닿는 데까지 절대적으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임오경 님을 삼고초려를 한 것은 스타 플레이어로서의 명성도 명성이지만 지도자로서 발휘해온 능력이라며 혼자 앞에 나가는 스타 플레이어가 아니라 동료를 배려하고 함께 뛰는 팀워크를 만드는데 큰 역량을 발휘해오셨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정치 역시 함께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동료와 당원, 국민이 더불어 일해야만 좋은 성과를 낼 수가 있다며 그런 점에서 임오경 님이 한국 정치에서도 최고의 성과 내리라고 믿는다고 격려했습니다.


박찬숙 한국여자농구연맹 본부장은 한국 스포츠의 큰 업적을 남긴 후배라며 그런 만큼 이런 자리에 선 것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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