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진프로필
이름 김원진 金源鎭 | Kim Wonjin
출생 1992년 5월 1일 강원도 철원군
학력
신철원중학교
신철원고등학교
용인대학교
종목 유도
체급 -60kg
소속 양평군청
신체 169cm, 66kg
메달
대한민국의 유도 선수이다.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여, -60㎏급 16강전 에릭 타카바타케와의 경기에서 골든스코어(연장전) 끝에 한판승으로 8강에 진출했으나, 옐도스 스메토프와의 8강전에서 절반 2개로 한판패를 당했다. 패자부활전에서는 루훔 치흐비미아니와 대결했으며, 골든스코어 끝에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연장전 승부를 펼치다보니 체력이 떨어졌고, 동메달 결정전에서 만난 프랑스의 뤼카 음케제와도 접전 끝에 3개의 지도 누적으로 지도패(반칙패)를 당했다.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은메달리스트 이하림을 꺾고 국가대표로 선발됨으로서 이 체급에서 3회 연속으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김원진에게 밀려 올림픽행이 좌절된 이하림이 이 해 아부다비 세계선수권에서 2개 대회 연속 동메달을 받은 데 반해 김원진은 같은 대회 2회전에서 탈락했다. 전성기 때도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 게임 등 메이저급 국제대회에서 우승 경력이 없는 김원진이기에 어느덧 만 32세가 되어 에이징 커브가 찾아온 김원진의 경기력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김원진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남자 유도 60㎏급 8강에서 프랑스의 루카 므케이제와 만나 경기 초반 내준 절반을 만회하지 못해 패했다.
김원진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다리 걸기를 시도했지만 끝내 무릎을 꿇었다.
김원진은 오후 11시 30분부터 열릴 패자부활전에서 승리 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할 수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김원진은 이번이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다만 아직까지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