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4. 06:53
생활정보
핫파스, 쿨파스 사용
다리, 어깨 등의 근육통이 있을 때
우선 찾게 되는 파스,
가정에 늘 준비해두고 있는 상비약 중 하나인데요,
종류가 다양한 만큼
증상에 따라서 다르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파스는 크게 냉감이 느껴지는 쿨파스 와
열감이 느껴지는 핫파스 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두가지 파스는 아픈 부위의 증상에 따라
다르게 사용해야합니다.
핫파스는 뜨거운 자극을 주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진통, 소염 성분을 피부로 침투시켜
만성 통증에 알맞습니다.
그래서 만성적인 관절염이나 신경통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쿨파스는 피부의 열을 식히고
혈관을 수축시켜서 염증과 부기를 가라앉힙니다.
급성 염증이나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급성 타박상이나 가벼운 골절상의 경우에는
쿨파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핫파스와 쿨파스를 반대의 상황에 사용한다면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어서
주의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의할 점!
파스를 너무 오래 붙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제품에 따라 사용 기간이 다르지만
접착제 성분이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보통 12시간이 지나기 전에
떼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파스는 보조적인 수단일 뿐,
몸에 이상이 있을때는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