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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8.12 DHC혐한방송 불매

일본 유명 화장품 기업 DHC가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라거나 “‘조센징’들은 원래 한문을 썼는데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 일본 교과서로 한글을 배포했다”는 식의 역사왜곡·막말 방송을 내보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DHC 불매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DHC의 자회사인 ‘DHC텔레비전’은 지난 10일 시사프로그램 ‘도라노몬 뉴스’(虎ノ門ニュ-ス)를 통해 출연자들의 혐한 발언을 여과없이 내보냈다. 이 방송에서 한 출연자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따라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대해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니까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보면 된다”라고 막말을 전했다.

또 다른 출연자는 “조센징들은 한문을 썼는데 한문을 문자화하지 못해서 일본에서 만든 교과서로 한글을 배포했다”라며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서 지금의 한글이 됐다”며 역사를 왜곡하기도 했다.

일본 내 전시에서 제외돼 논란을 빚고 있는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서는 “제가 현대 미술이라고 소개하면서 성기를 내보여도 괜찮은 거냐”며 망언을 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한국인들 사이에서 논란이 거세지면서 국내 한 언론사가 DHC 측에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으나 이들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변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에도 강도 높은 혐한 발언이 이어지면서 지난해엔 유튜브의 방송 정지 조치까지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요시다 요시아키 DHC 회장은 과거 재일 동포를 비하하거나 극우 정당을 지원했다는 논란 등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한국 홍보 활동으로 유명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의 혐한 방송 논란에 쓴소리를 남겼다.

서 교수는 11일 자신의 SNS에 "DHC가 큰 사건을 또 하나 쳤다"면서 "이젠 새롭지도 않다. 늘 이래 왔기에"라고 반응했다.

"이젠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우리의 불매운동으로 DHC를 자국으로 돌려보내야 할 것 같다"며 "아무튼 '잘가요 DHC' 해시태그 캠페인 SNS 상에서 여러분과 함께 펼친다면 더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제안했다.

 "한국의 모든 제고 제품들을 DHC 요시다 오시아키 회장 앞으로 다 전해주자"라고 강조했다.

DHC의 회장인 요시다 요시아키 역시 과거 혐한 발언을 일삼아 논란이 된 바 있다. 3년 전에는 공식 홈페이지에 재일교포에 대해 “사이비 일본인” “나라에 나쁜 영향을 끼치니 모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DHC는 일본에서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2002년 4월 DHC KOREA 한국 법인을 세우고 국내에 진출했다. 요시다 요시아키 DHC 회장은 예전부터 재일동포를 비하하거나 극우 정당을 지원하는 등 극우 혐한기업인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딥 클렌징 오일' 등 화장품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2017년 기준 매출액 99억4300만원에 당기순이익 22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DHC는 1975년 설립됐다. 일본에서 가장 큰 통신판매 업체 중 하나다. 클렌징 오일과 건강보조식품 등을 주로 판매한다. 2002년 4월 한국에 진출했다. 자회사가 운영하는 DHC텔레비전은 위성방송 채널로 최근에는 유튜브에서 주로 소비된다. 구독자 수는 45만여 명이다. 한국, 중국에 대한 이슈를 다루는데, 이전에도 혐한 발언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DHC 측은 이와 관련된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만 밝힌 상태다. 이 때문에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DHC 기업인의 이중성이 드러났다. 불매 운동을 왜 하느냐. 한국에서 영구히 철수해야 한다”는 등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잘가요DHC’라는 해시태그가 달린 게시물들이 줄을 잇고 있다. 오후 4시 현재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된 게시물은 120개를 넘어섰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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