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

오늘의 운세, 6월 8일 토요일
[음력 5월 6일] 일진: 병자(丙子)

〈쥐띠〉
84년생 움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할수록 얻는 것이 늘어날 것이다. 72년생 공적인 일보다는 사적인 일로 바쁘게 지나간다.
계획을 세워서 처리하지 않으면 놓치는 것
이 생긴다. 60년생 적당한 선에서 만족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날이다. 48, 36년생 상황이 호전되어가니 여유로워진다.
운세지수 68%. 금전 65 건강 65애정 60

〈소띠〉
85년생 감성지수가 올라가는 날이다
반짝반짝하는 아이디어를 기대해도 좋다. 73년생 매사에 의욕적이 되고 활동력이 왕성해진다. 생활에 활기를 띠게 된다. 61
년생 꾸준히 해오던 일에 성과가 따른다.현 상태를 유지하라. 49, 37년생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어서 해결의 기미가 보인다.
운세지수 89%. 금전 90 건강 85애정 90

〈범띠〉
86년생 주어진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다. 74년생 실속
이 있는 날이다. 기회를 십분 활용하라. 62년생 대인관계에 힘써야 한다. 어려운 상황이 될 때에 큰 힘이 되어준다.50, 38
년생 오랫동안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된다. 비교적 평안하게 지나간다.
운세지수 72%. 금전 65 건강 60애정 70

〈토끼띠〉
87년생 서로의 마음이 제각각 따로 움
직이니 두 마음을 합치기가 힘들겠다. 75년생 금전문제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확실하게 처리해야 한다. 63년생 잘 되어가는 것처럼 보여도 안심하지 말고 끝까지 체크하라. 51, 39년생 체력이 떨
어지거나 이상이 오지 않도록 잘 챙겨야 한다.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35애정 30

〈용띠〉
88년생 승승장구하는 날이다. 어려울 것
이라 생각했던 일도 술술 풀려나간다. 76
년생 주위와의 관계를 긴밀히 하면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64년생 지성이면 감천.
이라는 말처럼 정성을 쏟은 만큼 좋은 결과
가 나올 것이다. 52, 40년생 마음을 따뜻
하게 녹여주는 훈훈한 분위기가 된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뱀띠〉
89년생 사랑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서로
의 감정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77년생 행동하기 전에 경험자의 말에 귀를 기울
여라. 65년생 음식과 약을 먹을 때에 신경 써야 하겠다. 특히 알레르기 증상을 조심하
라. 53, 41년생 감정에 휩쓸리기쉽다.사소
한 일로도 시비가 커질 수 있다.
운세지수 48%. 금전 40 건강 50애정 45

〈말띠〉
90년생 본의 아니게 자꾸 엇나간다.속마
음과는 다르게 하는 말과 행동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78년생 연장자나 선배들
의 의견이나 충고를 잘 받아들이면 훨씬 편하게 간다. 66년생 신용에 구멍이 뚫릴 수 있으니 안이하게 생각하지 마라.54,42.
년생 정말 많은 일들이 있는 날이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45애정 40

〈양띠〉
91,79년생 후회를 남기는 일을 하지 않
으려면 스스로 자신을 통제하는 것이 필요.
하다. 67년생 심리상태에 따라 좌우되는 두통이나 소화 장애 같은 증세를 겪게 되기 쉽다. 55년생 체면치레를 하다가는 돈만 빠져나간다. 43년생 마음 가는 대로 행동
하거나 실언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운세지수 41%. 금전 35 건강 40애정 40

〈원숭이띠〉

92,80년생 행복으로 가는 계단에 첫 발을 내딛게 된다. 훗날에 중요한 의미를 줄 것
이다. 68년생 잘 나갈 때에 후일을 준비
하는 것이 인생의 지혜다. 56년생 그동안 알뜰살뜰 모아온 돈이 목돈이 되어 꼭 필요
한 곳에 쓰인다. 44년생 베푼 것이 많을수
록 들어오는 것이 클 것이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0애정 95

〈닭띠〉
93년생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는 결국 자
신만이 해결할 수 있다. 81년생 행동보다 말이 앞서지 마라. 모처럼 온 기회가 사라
질 수 있다. 69, 57년생 계획한대로 진행되
지 않고 자꾸 지연이 된다. 답답한 마음이 들겠다. 45, 33년생 어려운 현실에 직면게 된다. 마음 수양이 필요하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30애정 35

〈개띠〉
94년생 감정조절을 잘해야 하는 날이다. 82년생 무슨 일이든 무리하지 마라. 먼저 돌아가는 상황을 살피는 자세가 필요하다. 70, 58년생 지금은 새로운 일을 벌일 때가 아니다. 현재 진행 중인 일만 충실해라. 46, 34년생 만만하게 볼 상황이 아니니 좀 더 신중히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운세지수 56%. 금전 55 건강 50애정 55

〈돼지띠〉
95년생 어디를 가든지 자신의 능력발휘를 충분히 할 수 있는 날이다. 83년생 생각지 않은 아이디어가 빛을 발한다. 중요한 사람
에게 칭찬도 받는다. 71, 59년생 기대하던 일이 조금씩 성과를 보인다. 심적으로 편해
진다. 47, 35년생 먼저 상대의 입장을 이해
해주면 깨끗하게 해결된다.
운세지수 88%. 금전 90 건강 85애정 90

❒오늘의 날씨❒
‾‾‾‾‾✦
토요일인 8일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3∼18도, 낮
최고 기온은 20∼29도로 예보됐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전날 내린 비가
이날 오전 3시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에서 '좋음'∼'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2.5ｍ, 동해 앞바다에서 1.0∼3.5ｍ 높이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5ｍ, 남해 1.0∼3.0ｍ,
동해 1.5∼4.0ｍ로 예보됐습니다.

이날 오전까지 전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맑음,구름많음](17~27)<0,20>
✦인천:[맑음, 구름많음](17~24)<0,20>
✦수원:[맑음, 구름많음](16~28)<0,20>
✦춘천:[맑음,구름많음](14~28)<10,20>
✦강릉:[흐림,구름많음](16~25)<30,20>
✦청주:[맑음, 구름많음](17~28)<0,20>
✦대전:[맑음, 구름많음](16~28)<0,20>
✦세종:[맑음,구름많음](14~28)<10,20>
✦전주:[맑음, 구름많음] (16~27)<020>
✦광주:[구름많음,많음](17~27)<20,20>
✦대구:[구름많음,많음](17~28)<20,20>
✦부산:[구름많음,많음](18~24)<20,20>
✦울산:[구름많음,많음](17~24)<20,20>
✦창원:[구름많음,많음](17~25)<20,20>
✦제주:[흐림,구름많음](18~25)<30,20>

오늘의역사(1900년대)6월8일

08년 보인학교(현재 보인상업고등학교) 설립

14년 민영익, 상해에서 세상 떠남

17년 순종황제, 일본 방문 (28일 귀국).

37년 백백교, 380명 시체 발굴

48년 북한주둔 소련군 사령관 미크로프소장 취임

48년 독도 부근서 미군기가 어선 10여 척 오폭, 사상자 20여명

53년 한국전쟁 포로교환협정 조인(8월 5일부터 교환 시작키로)

56년 국회, 의장에 이기붕, 부의장에 조경규˙황성수 선출.

64년 공수단 장교 8명 동아일보사에 난입

67년 제7대 국회 의원 선거 : 관권·부정 선거로 공화당 압승. 야당, 선거 무효를 선언.

69년 울진 삼척에 무장공비 출현 몇십 명 사살, 일부는 도주.

73년 경주 계림로 공사장에서 태환식 순금귀고리 1개 나옴

73년 포항제철, 용광로 화입식 거행하고 제철 개시

84년 미국 국무부, 미국 정부가 이승만 반대쿠데타음모를 검토한 극비문서를 30년만에 공개

84년 대규모 어음사기단-백지어음 발행 225억원 사취

84년 삼천포 화력발전소 1·2호기 준공, 국내 최초로 유연탄을 사용

85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 앞에서 청년이 변심 애인을 총으로 살해

85년 이념서적 78종 해금

87년 김영삼 민주당 총재, 민정당에 전당대회취소를 요구하고 여야공동 민주화 선언하자 제의

87년 경찰, 민추협 과 전국 110개대학을 수색

87년 우산유 버마 대통령 내한(∼12일)

87년 치안본부, 6·10집회에 대비, 재야인사들을 가택 연금

88년 야 3당 총재, 6ㆍ10남북대학생(판문점)회담 정부는 학생들과 대화토록 촉구등 공동발표

88년 제20차 한ㆍ미연 안보협의회 개막(상호군수지원협정등 체결)

88년 한국(고려무역)ㆍ헝가리간 식료품수입계약 체결(최초의 직교역관계 이뤄져)

88년 동국대 발굴단, 경주군서부면춘관리서 고려시대 최대 金堂址 발굴

88년 박종규 노드롭 파문-F20기 한국판매관련 뇌물받아

88년 월스트리트 저널지, 박종규씨가 노드롭사의 F20기 한국판매 뇌물받아 비밀 로비스트 폭로

88년 환율 1달러당 729 원 90전을 기록, 720원대 돌입

88년 국무회의, AIDS 예방법시행령 의결

88년 경주군 서부면 춘관리에서 고려시대 최대 금당 터 발견

89년 서울시 의사회,전국민의보시행에 대비한 토론회 실시(의사들, 2000여명, 오후 휴진)

89년 노대통령, 중간평가 거부 5년 임기 수행 천명. 야당 반발 쟁점화

89년 국무회의는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성별구분 모집제도 폐지 등 공무원 임용시행령 개정안 의결

89년 울진 원전 2호기, 터빈 부분 고장으로 시험운전 중단

90년 대한항공 여객기, 중동노선인 중국의 상해 등 영공을 이용 첫 운행

90년 성전환 수술 법원 기각-법원따라 허가-혼선 빚어

90년 한-미국방장관,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국방장관, 국방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합의.

90년 소련은 북한과의 관계를 고려하되 북한의 부정적 반응에 관계없이 한-소 수교를 추진 언명.

90년 정부는 민생치안확립을 위해 90년 한해동안 경찰 6976명을 증원키로.

90년 노태우 대통령, 소련-미국 정상회담 마치고 귀국.

91년 경찰, 총리 폭행사건 수사 외국어대생 등 447명을 무더기로 연행

91년 부산 전남북 등 남부지방 전역에 집중호우

93년 감사원, 율곡사업 감사 중 육군의 주력탱크인 K1 한국형 전차 성능에 결정적 결함 확인.

93년 정부, 「고용보험제」를 95년부터 시행, 96년부터 통상임금의 45~50% 를 실직자에 보험금 지급

93년 삼성종합기술원, 실리콘웨이퍼 위에 박막 입혀 초전도현상 나타내는 박막제조기술 최초 개발.

93년 교육부, 94년 새학기부터 서울 등 6대도시 초등학교육성회비 폐지 결정

94년 IAEA 대변인, 북한은 영변 원자로의 핵연료 제거작업을 사실상 완료

96년 해양경찰청,해양수산부 독립외청으로 승격

97년 94년 탈북귀순자 김대호, 북한은 플루토늄 6­10㎏가량을 92년 확보 영변 핵단지에 지하핵공장- 증언

"에크메아",

꽃말은 "만족" 이다.

파인애플과에 상록다년생 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모두 실내 분화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영명은 Silver vase plant


에크메아의 학명은 Aechmea fasciata로 "끈 무늬를 갖는 창끝 모양의 뾰족한 잎새를 가진 식물" 이라는 뜻이다.

꽃받침이 뾰족해서 잎이 모여 있는 중앙에서 꽃대가 올라와 분홍색의 아름다운 포엽이 생기고 그 사이
사이로 자주색 빛의 꽃이 핀다.

꽃은 피어도 오래가지 않지만 분홍색 포엽은 오래가므로
이것을 즐기기 위해 화분에 심어 기른다고.~~^^

잎을 관상하는 관엽식물로써, 잎이 가죽질이면서 밀랍이 덮인 듯한 로제트 형태로 아름답다. 특히 잎에 가로줄의 흰무늬가 있는 것이 인기다.

타초경사(打草驚蛇)

– 풀숲을 건드려 뱀을 놀라게 하다.

[칠 타(扌/2) 풀 초(艹/6) 놀랄 경(馬/13) 긴뱀 사(虫/5)]

풀숲을 건드려서(打草) 뱀을 놀라게 한다(驚蛇)는 뜻의 이 성어는 뜻이 다양하다. 먼저 일 처리가 매끄럽지 못해 남의 경계심만 자아낸다는 의미로 ‘긁어 부스럼 낸다’는 속담과 같다. 가만 두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을 공연히 건드려서 걱정을 일으킨 경우를 의미했다. 뱀을 잡기 위해선 먼저 풀을 두들겨 놀라게 해야 한다는 뜻도 있다. 뱀이 숨어 있을만한 곳의 주변부터 풀을 쳐가며 압박해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말이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말로 ‘시범 케이스’와 같다. 어느 한 쪽을 징벌해서 목표한 다른 쪽도 경계하도록 하는 것을 비유했다. 오리를 때려 원앙을 놀라게 한다는 打鴨驚鴛鴦(타압경원앙)도 같은 뜻이다.

‘三十六計(삼십육계)’는 孫子兵法(손자병법) 만큼이나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권수와 작자, 편찬 시기 등은 미상이다. 5세기 까지 구전된 내용을 가지고 明末淸初(명말청초)에 한 무명학자가 필사본으로 엮은 것이라 한다. 공격할 때의 전략을 모은 攻戰計(공전계)의 맨 처음 13계에 나오는 것이 뱀을 찾기 위해 풀밭을 두드린다는 이 계책이다. 적이 숨어있을 만한 곳을 미리 살펴 공격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변죽을 울리기만 해서 적의 정체를 드러내게 하는 이점이 있고, 아군의 전력을 일부러 노출시켜 적의 예기를 먼저 꺾는 효과도 있다.

唐(당)나라의 문신 段成式(단성식, 803~863)이 엮은 수필집 ‘酉陽雜俎(유양잡조)’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한다. 王魯(왕로)라는 관리가 어느 지역의 수령으로 있을 때 국법을 어기고 온갖 비리로 재물을 긁어모았다. 참다못한 백성들이 연명으로 공소장을 썼다. 왕로의 측근으로 있는 主簿(주부)가 남의 재산을 횡령했다는 내용이었다. 이것을 본 왕로는 자신도 적지 않게 남의 재물을 수탈했고, 주부의 죄목도 대부분 연관이 있었으므로 속이 뜨끔했다. 이에 왕로는 판결문에 이렇게 적었다. ‘그대는 고작 풀을 쳤을 뿐이지만 나는 벌써 놀란 뱀이 되었다(汝雖打草 吾已驚蛇/ 여수타초 오이경사).’ 자신의 비리가 드러날까 미리 겁을 먹은 것이다.

잘못을 저질렀는데도 드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어리석게 믿는다. 하지만 언젠가는 백일하에 밝혀지게 마련이다. 악의 소굴을 치기 위해선 신속하게 주변부터 압박해서 일망타진하지 않으면 실패한다. 일벌백계로 주변을 때려 중심이 기미를 알고 투항해 오면 그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 / 제공 : 안병화(前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