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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SR도입 후 대출 비중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로 억제하는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DSR) 규제가 시중은행에 도입된 이후 상대적으로 빚이 많은 채무자의 대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DSR 규제가 오는 17일부터 제2금융권에도 도입됨에 따라 빚이 많거나 소득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는 이들은 제2금융권에서도 돈을 빌리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평균 DSR는 규제 시범운영 기간인 지난해 6월 52.4%에서 규제가 시행된 올 1분기에 41.2%로 11.2% 포인트나 낮아졌다.

2.LG v50씽큐

LG전자가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ThinQ)를 미국에 출시하며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출사표를 던졌다.

LG전자는 지난 5월 31일(현지 시각)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Sprint)’를 통해 LG V50 씽큐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제외하면 글로벌 첫 출시다. 애틀랜타, 캔자스시티, 댈러스, 휴스턴을 시작으로 시카고, LA, 뉴욕, 피닉스, 워싱턴 D.C. 등 스프린트의 5G 통신환경이 구축되는 9개 도시에 순차 공급한다. LG V50 씽큐는 퀄컴의 최신 스마트폰 중앙처리장치(AP)와 5G 모뎀을 탑재했다. 또 하이파이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와 DTS:X가 제공하는 사운드와 더 강력해진 펜타 카메라 등 고객이 5G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성능도 갖추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A에 따르면 북미 스마트폰 시장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소폭 성장하며 연간 1억 6000만 대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3. 경찰대생 2심 퇴학 취소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카톡방)에서 성희롱 발언을 해 퇴학당한 경찰대생에 대해 법원이 퇴학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징계가 과중하고 반성의 기회를 줘야 한다고 봤다.

서울고법 행정 9부(김정태 부장판사)는 경찰대로부터 퇴학처분을 받은 A 씨가 경찰대학장을 상대로 낸 퇴학처분 취소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일 밝혔다.

4. 홍남기 부총리 최저임금 최소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수준이 최소화돼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 경제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 경제 주체의 부담능력, 시장의 수용 측면이 꼼꼼하게 반영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그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저임금 근로자 비중이 작아지고 명목 임금 상승률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다"며 "일용직 등 민감 업종에서 일자리가 밀려나는 영향도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최저임금 공약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라고 한 것도 감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5. 손흥민 유럽 챔스 준우승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리버풀과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풀타임으로 뛰며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이 0-2로 지면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박지성 이후 한국 선수로는 8년 만에 유럽축구 꿈의 무대에 오르고도 우승을 놓친 손흥민(토트넘)이 6월 A매치(축구대표팀 간 경기)에 나서 골 사냥을 노린다.

UCL 결승을 끝으로 유럽축구 시즌을 마무리한 손흥민은 준우승 아쉬움을 잊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주장'으로 호주, 이란과 평가전을 준비한다.

6. 류현진 선발투수에 선정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5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발투수로 인정받았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이 발표한 '이달의 팀'에 선발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리그를 가리지 않고 5월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포지션별로 선정해 자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5월에만 6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라는 눈부신 성적을 올린 류현진은 '이달의 팀' 선발투수에 선정됐다.

리그 선발투수 중 5월에 류현진보다 많은 승수를 거둔 투수는 없다. 월간 투구 이닝(45⅔이닝), 평균자책점도 모두 1위다.

7. 아시아 안보회의

한국과 미국, 일본 3국 국방장관이 한자리에 모여 북한 정세, 지역안보, 3국 안보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오전 9시 제18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가 열린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 이 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과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회담은 원래 계획된 시간보다 10분을 초과해 100분 동안 진행됐다.

회담에서 한미일 3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 달성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에 한미일 3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들에 대한 각국의 평가를 공유하고, 관련 동향을 계속 주시해 나가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3국 장관은 북한의 불법 해상환적을 억제, 방지 및 근절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국제협력을 포함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한다는 국제사회의 공약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8. 헝가리 사고 유가족 의견 장례절차 진행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은 2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 의견을 잘 청취하고 여행사와 협조해서 장례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태호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강경화 장관을 대리해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한국 시각으로 어제저녁 가족들이 사망자 시신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헝가리 경찰청장이 전날 피해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고 경과, 구조상황 등을 설명했으며 헝가리 당국이 관련 동향을 가족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9. 유시민 홍준표 맞짱토론

유시민·홍준표 내일 유튜브 ‘홍카 레오’서 맞짱토론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자유 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내일(3일) 유튜브에서 공개 토론을 벌입니다.

두 사람의 녹화 방송은 내일(3일) 오후 10시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 콜라 계정을 통해 동시에 공개됩니다.

‘홍카 레오’로 명명된 방송은 진보와 보수 진영의 차기 대권 주자이자 대표 논객으로 꼽히는 두 사람의 맞짱 토론이라는 점에서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0. 전남편 살해 30대 여성 체포

제주도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피의자가 시신 유기 장소를 함구하자 거짓말탐지기 등을 동원해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제주 동부경찰서는 1일 살인 등의 혐의로 A(36)씨를 거주지가 있는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붙잡아 제주로 압송했다다.

A 씨는 지난달 말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인 B(36)씨를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숨진 B 씨 가족은 B 씨가 지난달 25일 '전 아내인 A 씨를 만나러 가겠다'며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고 지난달 27일 경찰에 신고했다.

11. 이재용 부회장 사장단 회의

6월 첫 주말 사장단 회의 열고 글로벌 경영환경 대책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규모 투자와 기술 경쟁력 확보는 미래 혁신의 핵심 원동력이라며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사업장에서 전자 관계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글로벌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단기적인 기회와 성과에 일희일비하면 안 된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삼성이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은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초격차를 강조했다. 특히 "지난 50년간 지속적 혁신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은 어려운 시기에도 중단하지 않았던 미래를 위한 투자였다"라고 했다.

12.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2일 오후 만나 6월 임시국회 개회 등 국회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다수의 여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 한국당·오신환 바른 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인근에서 만나 두 달여 가까이 공전 중인 국회를 정상화하는 방안에 대한 담판 협상을 진행한다.

이날 3당 원내대표들이 회동을 하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다만 시간과 장소는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당초 이날 회동은 오후 2시 국회 내에서 이뤄질 예정이었다.

13. 대한항공 수억 과징금

대한항공이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여객기 엔진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비상탈출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이 드러나 수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여객기를 제때 점검하지 않고 운항한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은 총 20억 원대 과징금이 부과됐다.

국토교통부는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고 항공안전 관련 규정을 위반한 대한항공·이스타항공·제주항공·에어부산 등 항공사 4곳에 총 35억 85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

14. 로마 2000년 된 조각상 발견

이탈리아 로마 한복판에서 약 2000년 전 로마제국 때 만들어진 조각상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발굴돼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로마시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콜로세움 인근 성벽 안쪽에서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두상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로마시는 “고대 로마 시대 유적지인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 인근에서 흰색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로마제국 조각상이 발굴됐다”라고 밝혔다. 발굴 당시 이 조각상은 성벽에 묻혀 있었는데 로마시는 성벽을 쌓아 올리면서 아마도 조각상을 섞어 만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로마시는 "건축용으로 사용된 조각상이 어떻게 이렇게 온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는지 놀랍다”라고 덧붙였다. 로마시는 이 조각상을 최대한 빠르게 복원해 전시할 계획이다.

15 여름철 살인진드기 주의

올해만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으로 2명이 사망했다. 6년 전 처음 밝혀진 감염병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은 야외활동 시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리면 걸린다.

16. 방탄소년단 웸블리

비틀스, 마이클 잭슨, 퀸. 전설적인 가수들이 섰던 ‘꿈의 무대’ 웸블리에 한국 가수 최초로 방탄소년단(BTS)이 입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웸블리에서 자신들이 왜 세계적인 뮤지션인지 입증했다.

1일(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 영국 런던의 대중문화와 스포츠 상징 웸블리 구장이 “BTS”란 구호로 가득 찼다. 6만 객석을 가득 채운 팬클럽 ‘아미’(ARMY)는 고막을 찢는 듯한 환호성을 내지르며 21세기 비틀스의 재림을 환영했다.

방탄소년단은 힙합곡 ‘디오니소스’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유럽투어 포문을 열었다. 그리스 로마 신전을 재현한 세트가 뿜어내는 웅장함에 팬들은 연신 “오 마이 갓”(Oh my God)을 외치고 발을 동동 구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RM은 “안녕하세요. BTS입니다”라며 “러브 웸블리”라고 소리쳤다. 제이홉도 “소리 질러라. 나는 너의 ‘hope’, 너는 나의 ‘hope’”이라며 센스 넘치는 영어 인사를 건넸다.

웸블리 구장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1985년 7월 13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등장한 퀸의 전설적인 무대가 펼쳐진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가 열린 곳이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활약 중인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의 한때 홈구장이었다. 높은 명성답게 웸블리는 세계적 인지도가 없으면 대관 자체가 힘들다.

17. 황교안 탈진 영작과 와 책

자유 한국당 황교안 대표(62)가 ‘취임 100일’을 맞아 오는 5일 에세이집을 출간한다. <밤이 깊어 먼 길을 떠났습니다>는 제목으로 160쪽짜리 소책자다. 공동저자로 만 30세 취업준비생이자 ‘탈진영’ 잡지를 만든 유성호 씨가 참여했다. 에세이집 제작 뒷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도 공개할 예정인데, 힙합 뮤직비디오를 주로 만들어 온 30대 초반의 영상감독이 제작했다. 황 대표가 ‘청년’과 ‘중도’를 겨냥한 대권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18. 래리 호건 美메릴랜드 주지사 

참석해 연설하고 있는 모습.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 사위’로 알려진 래리 호건(63ㆍ공화)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당초 관측과는 달리 2020년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호건 주지사는 한국계인 유미 호건(한국명 김유미) 여사의 남편인 관계로 ‘한국 사위’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호건 주지사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대선 후보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WP는 “호건 주지사는 공화당원들한테서 높게 유지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도를 뛰어넘기 어렵다는 걸 인정하면서 ‘주지사로 재직할 동안 예측 불가의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는 바람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19. 인보사 손해배상 소송

2일 소액주주 법률 대리인 측에 따르면 코오롱 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 주주들의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현재까지 약 260억원(예정액 포함)으로 집계됐다.

법무법인 한누리는 지난달 31일 코오롱티슈진 주주 294명이 회사 측과 등기이사 등을 상대로 서울 중앙 지방법원에 9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혀다.

앞서 제일 합동 법률사무소는 같은 달 28일 코오롱 티슈진의 주주 142명을 대리해 65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20. 연예인 음원 불매

'버닝 썬'의 승리부터 학교폭력(학폭)으로 멤버가 탈퇴한 잔나비까지.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을 향한 온라인 음원 불매 조짐이 번지고 있다.

불법 영상 유포와 성매매, 성접대, 학교폭력 등 각종 논란의 연예인을 향한 대중의 시선이 곱지 않다. 과거에 비해 온라인상에서 적극적으로 물의 연예인들의 음원, 작품, 작업물을 소비하지 말자는 의견이 쏟아져 나온다. 실제로 대학 축제, 각종 행사 등 오프라인 영역으로도 '보이콧' 조짐은 확대되는 추세다.

21. 광양제철소 어린이 상상 기대회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회사 창립 51주년과 광양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주최한 ‘제1회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는 광양제철소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가 주관하며 광양시가 후원해 1일 백운 그린란드에서 열렸다.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아이들이 꿈꾸는 멋진 미래도시 광양’을 주제로 하얀 도화지 위에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정인화 국회의원, 정현복 광양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박정헌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채수평 한국미술협 회광 양지 부장 등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에 나선 광양제철소 직원, 어린이 참가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22. 애플 개발자 대회

애플이 오는 3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4일 새벽 2시) WWDC(세계 개발자 대회) 2019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매키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연다. 삼성전자 등 경쟁사들이 5G 스마트폰으로 시장 선점에 나선 가운데, 애플이 어떤 카드를 제시할지 주목된다.

나인 투파 이브 맥,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기조연설 행사에서 iOS, 맥 OS, tvOS, 워치 OS 등 각종 기기에 탑재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애플은 매년 정기적으로 출시 예정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발표하며, WWDC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참여해 '차세대 운영체제'에 초점을 맞춘다. WWDC 2019는 다일 간의 행사로 오는 7일까지 열린다.

23. 홍선영 라이브  미운 우리 새끼

2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6천여 명의 관객 앞에서 최초로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의 여왕’ 홍진영은 아침 7시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꽉 찬 행사 스케줄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모습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선영은 바쁜 하루를 보내며 고생하는 동생 홍진영을 위해 이번 지방 행사 스케줄을 함께 따라나선 것.

“바쁠 땐 하루 7~8개의 행사를 다닌다!”는 홍진영이 관객 앞에만 서면 무대를 휘어잡는 프로美를 보이자 선영은 뿌듯함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진영과 선영, 두 딸이 시간에 쫓겨 차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에 진영의 어머니는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24. 은행 인공지능 도입

은행권의 인공지능 도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빅데이터에 이어 데이터 활용 관련 후속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은 국내 은행권에선 올해를 기점으로 확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KB국민은행은 인공지능 감사정보시스템 개발을 위한 정보제공요청서(RFI)를 업체에 발송했다. 가계·기업여신의 이상 거래 탐지를 통한 사기대출 및 금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앞서 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술 및 시스템 구축의 사전검증에 나서는 사업이다.

25. 미세먼지 탈모 주의

미세먼지 단계가 나쁨이면 탈모 환자들은 더 두렵다. 미세먼지가 잦으면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기 쉽고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미세먼지가 두피 모공에 붙어 탈모를 일으킨다는 연구도 있다.

미세먼지 나쁨인 요즘 탈모를 예방하려면 어떤 영양소 섭취가 도움이 될까? 모발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되어 있다. 단백질은 조직을 재생하고 보수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단백질은 위장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고 모세혈관을 통해 케라틴이 만들어지는 모낭에 영양분을 준다.

따라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비축하기 위해 생장기에 있는 모발을 휴지기 상태로 보낸다. 그러면 2~3개월 뒤에는 탈모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모발을 당기면 쉽게 뽑힌다. 즉 윤기 있고 튼튼한 모발을 유지하려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에는 콩, 생선, 우유, 달걀, 육류(기름기를 제거한 육류) 등이 있다.

비타민은 모발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성분이다.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비듬과 탈모를 방지한다. 비타민A는 케라틴 형성에 도움을 주며 부족할 경우 모발이 건조해지고 윤기가 없어진다. 또한 비타민D는 모발 재생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B, 비타민E 등 항산화 비타민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26. 세븐일레븐 충전 편의점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가 SK충전소 스마트 편의점 2호점을 열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SK가스와 스마트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난 2월 광교 SK충전소점을 개점한 데 이어 이번에 양평 SK충전소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양평 SK충전소점은 광교 SK충전소 점보다 시식 공간과 휴게공간을 확대한 카페형 편의점이다. 약 30평 규모이며, 유∙무인 결제 모두 가능하다. 여기에 카페처럼 매장을 꾸며 주유소 이용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27. 기생충 흥행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개봉 3일 만에 237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감독 봉준호·제작 바른손이앤에이)은 지난 1일 하루 112만 6561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237만 2310명에 이르렀다.

지난달 30일 개봉과 동시에 56만 8095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던 '기생충'은 이튿날인 31일 66만 7792명을 모아 개봉 이틀째 100만 관객을 넘겼고, 개봉 3일째 200만 관객을 훌쩍 넘기며 무시무시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기생충'은 2일 중 300만 관객을 넘어 흥행 바람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8. 엑스맨 다크 피닉스 개봉

6월 5일 개봉하는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뇌의 능력이 극대화된 진 그레이가 세상을 파괴하려는 악한 마음을 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그는 상대방의 뇌 속 정보를 읽어내고 이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그들의 뇌 기능을 유도하고 행동을 조종한다. 엑스맨으로 성장했지만, 엑스맨의 가장 강력한 적인 다크 피닉스가 된 진 그레이. 다크 피닉스처럼 타인의 뇌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능력은 현실에서는 어디까지 가능한 걸까.

 

"뇌의 작동 원리를 밝히기 위해

1000억 개의 뇌 세포가 연결된 지도를 만드는

‘휴먼 커넥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직 현실에서는 뇌 기능을 원하는 대로 조종하는 게 불가능하다. 인간은 뇌를 이루는 신경세포의 개별적 활성과 사멸 과정을 이해했고, 심지어 완전히 죽은 뇌세포를 살려내는 데도 성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뇌세포들이 만들어내는 고도의 정신 활동이 어떤 과정으로 일어나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29.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일 서울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연차총회에서 집행위원회(BOG, Board of Governors) 위원으로 선임됐다.

IATA 집행위원회는 전 세계 항공사 최고 경영자 중 전문지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선출된 31명의 위원과 사무총장으로 구성된다.

 

 

 

 

 

posted by boy906
2019. 6. 2. 09:38 카테고리 없음

오늘의 운세, 6월 2일 일요일
[음력 4월 29일] 일진: 경오(庚午)

〈쥐띠〉
84년생 더 이상 시간을 소비하지 마라.
질질 끌어오던 일을 매듭지어야 한다. 72년생 자기만의 방법에는 한계가 온다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60
년생 과로나 무리하지 말고 틈틈이 쉬어
주는 것이 좋겠다. 48, 36년생 주변 환경의 변화가 있는 날이다. 아침부터 어수선하다.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35애정 35

〈소띠〉
85년생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73년생 너무 무리하게 밀어붙이면 역효과가 생긴다는 것을 기억하라. 61년생 돈이 빠져나가는 운세이니 지갑 끈은 단단히 해야 할 것이다. 49, 37년생 집밖으로 돌아다니기보다는 집안에서 조용히 지내는 것이 좋겠다.
운세지수 38%. 금전 40 건강 35애정 35

〈범띠〉
86년생 강력한 러브 찬스가 온다.상대에
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해보라.74년생 문제에 정면으로 부딪쳐 극복함으로써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날이다. 62년생 경제
적으로 여유로운 상태가 된다.새로운 계획
을 세우기에 좋은 때다.50,38년생 기쁨을 안겨줄 일이 기다리고 있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토끼띠〉
87년생 오해가 깊어지기 전에 확실하게 집고 넘어가야 한다. 75년생 충동적이기 쉬운 날이다. 오늘은 말과 행동에 특별히 신중해야 하겠다. 63년생 생각나는 대로 말한 것이 화근이 되어 싸움으로 발전될 수 있으니 조심하라. 51, 39년생 자존심을 세우려고 하다가 손해를 볼 수 있다.
운세지수 41%.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용띠〉
88년생 수동적인 자세로만 있다가는 기회
를 놓치게 된다. 스스로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 한다. 76년생 뭔가 획기적인 변화를 주어야 한다. 생활을 바꾸는 것이 길하다. 64년생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으니 더욱 분발해야 하겠다. 52, 40년생 여러모로 즐거운 일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운세지수 72%. 금전 70 건강 75애정 75

〈뱀띠〉
89년생 자기 혼자서 즐기며 보내는 시간
이 많아도 외롭지 않을 것이다. 77년생 교제의 범위를 적극적으로 넓혀 나가라.
새로운 만남이 생긴다. 65년생 자식의 결혼얘기가 오고가는 날이다. 53, 41년생 마음이 안정되어간다. 내가 먼저 배려한 만큼 상대도 나를 배려해줄 것이다.
운세지수 84%. 금전 85 건강 80애정 85

〈말띠〉
90,78년생 유난히 일이 많아서 피곤한 날이다.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다. 66년
생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지 말고 먼저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라. 54년생 물욕 때
문에 양심을 팔지 마라. 신뢰를 영영 잃을 수 있다. 42년생 성급함은 손실을 자초하
니 냉정하고 침착하게 판단해야 한다.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0애정 45

〈양띠〉

91년생 적극적인 밀어붙여야 하는 날이
다.연애의 주도권은 바로 자신에게 있다. 79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자신의 뜻을 표현하라. 67년생 굳이 말하지 않아
도 통할 것이다. 가정운은 양호하다. 55, 43년생 직감이 잘 맞는다. 왠지 혼자 있는 것이 편할 것 같으면 그대로 하라.
운세지수 86%. 금전 90 건강 90애정 85

〈원숭이띠〉

92년생 가까운 사람들이 좋은 사람을 소
개해줄 것이다. 80년생 바라는 일이 아직
은 성사되지 않지만 곧 이루어진다.68년
생 남의 말을 무조건 믿다가 큰 어려움을 당할 수 있다. 귀찮아도 일일이 확인하라. 56, 44년생 기력이 딸리니 영양보충을 하면서 건강 증진에 신경 써야 한다.
운세지수 57%. 금전 55 건강 50애정 60

〈닭띠〉
93년생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지 말고 좋
으면 좋다고 솔직하게 표현해야 한다. 81
년생 주변 환경이 편안하지 않다.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69, 57년생 잠시의 쾌락을 따라가다가는 많은 것을 잃어버린다. 45, 33년생 돈으로 해결
하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운세지수 41%. 금전 40 건강 45애정 45

〈개띠〉

94, 82년생 커플은 결혼 얘기가 오가고 싱글은 뜻밖의 사랑의 기회가 찾아온다. 70년생 재물이 들어오는 운세이니 손님이 늘어난다. 매상도 증가할 것이다. 58년생 왠지 모르게 태평스레 쉬고 싶어지는 날이
다. 그냥 편하게 하고 싶은 것을 하라.46, 34년생 적극적인 행동이 운을 부른다.
운세지수 92%. 금전 95 건강 95애정 90

〈돼지띠〉
95년생 서로가 반대 의견을 갖고있다.여
러문제로 부모와 대립할 수 있다. 83년생 애인이나 배우자의 불만을 가볍게 넘기지 말아야 한다. 71, 59년생 오후 시간을 잘 활용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47, 35년생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때이니 만나는 약속은 미루는 것이 좋겠다.
운세지수 56%. 금전 50 건강 60애정 55

posted by boy906
2019. 6. 2. 09:35 카테고리 없음

❒오늘의 날씨❒
‾‾‾‾‾
일요일인 2일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전 중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이날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습니다. 다만 오전 한때서울·경기
도·충북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건조 경보가 발효된 강원 산지와
동해안 등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다른 지역도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보됐습니다.

다음은 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 : [구름조금,맑음](16~29)<10,0>
✦인천 : [구름조금,맑음](15~25)<10,0>
✦수원 : [구름조금,맑음](14~29)<10,0>
✦춘천 : [구름조금,조금](13~29)<10,10>
✦강릉 : [맑음, 맑음] (18~28) <0, 0>
✦청주 : [구름조금,맑음](16~29)<10,0>
✦대전 : [구름조금,맑음](15~29)<10,0>
✦세종 : [구름조금,맑음](12~29)<10,0>
✦전주 : [맑음, 맑음] (15~28) <0, 0>
✦광주 : [구름조금,맑음](17~28)<10,0>
✦대구 : [구름조금,맑음](16~31)<10,0>
✦부산 : [구름조금,맑음](17~24)<10,0>
✦울산 : [구름조금,맑음](16~27<10,0>
✦창원 : [구름조금,맑음](16~27)<10,0>
✦제주 : [흐림,구름많음](19~24)<30,20>

 

posted by boy906
2019. 6. 2. 09:28 카테고리 없음



오늘의역사(1900년대)6월2일

09년 대한민보 창간.

23년 김규식을 비롯한 창조파가 임정을 이탈하여 상해에 조선 공화국 선포.

46년 부산에 콜레라 창궐, 전국에 만연(9월까지 1만 1000여명 사망)

59년 국제의원연맹(IPU), 한국 가입을 정식 거부

64년 고대생 2천명, 서울대생 3500명 가두 진출, 전남대 동국대 등에서 교내 시위

69년 전국 주요 도시 및 취약지 지서, 파출소 1000개소 경위 소장으로 승격

70년 특수층의 부정부패를 풍자한 담시 오적 필화사건. 필자 김지하 등 반공법 위반으로 구속.

70년 미 F-4 팬텀기 2개 대대 군산에 도착

79년 버스 트럭 충돌 추락(삼척군 포리고개 버스와 트럭 충돌 추락, 24명 사망 29명 중경상)

80년 정부, 일본 공동통신 서울지국 폐쇄 특파원에 출국령

80년 장기신용은행 개점

81년 효창공원, 9년만에 일반 공개

82년 전두환 대통령, 일부 개각. 안전기획부장에 노신영, 외무장관에 이범석 임명

82년 워싱턴포스트, 미국의 방위우선 순위에서 한국 등 태평양권은 3순위 보도

83년 상공부,약품원료 등 282품목, 샴푸 등 75개 품목 수입자유화 한다고 발표

84년 대한올림픽위원회, LA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단 명단을 발표

86년 원전 5,6호기 준공(경남 고리, 각 95만㎾)

86년 서울大 등 23개大교수 265명, 한신大서 정통성 지닌 민간정부 출현요구 시국선언문 발표

87년 전두환 대통령, 노태우 대표위원을 차기 대통령후보로 추천

88년 전국민의료보험실현ㆍ국민연금대상 확대등 의료보험,국민연금제도 중장기발전방향 발표

88년 일본 후지노키고분서 삼국시대의 것과 같은 금동관 등 발견

88년 에너지 연구소, 방사능폐기물 잘못 보관해 방사능 유출, 토양 오염됨

89년 서총련 산하 34개 대학생 800여명이 고려대서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 참가 준비위 발족

89년 한국산 신발류가 이탈리아에 이어 프랑스에서도 간접수입 금지 당함

89년 삼성종합기술원은 첨단 반도체 소재로 각광받는 갈륨비소 단결정과 기판을 국내 처음 개발

89년 김영삼 민주당 총재, 한국정치지도자로는 처음 소련 방문

90년 부산시경소속 전경-건설부 직원 집단항명-부대해체 불만,조직개편 불만

90년 1500 경찰병력, 새벽 세종대학 진입. 농성학생 116명 연행

90년 베를린에서 범민족대회 실무회담 열림

92년 징코민 메틸알콜 검사의혹-국립보건원 권위에 치명적

92년 덴마크 유럽통합안 부결-반대 50.7%, 찬성 49.3%

92년 한국은행이 91년 매출액 경상이 익률이 1,8%로 82년 0.9%에 이어 9년만에 최저수준기록.

92년 중국 터키 미국 수입 고추 마늘 파 에서 고독성 농약디엘드린 납이 허용 기준치 초과 검출

92년 국사편찬위원회는 광주 전남지역에서 73명이 정신대 로 끌려갔음이 확인됐다고 발표.

92년 일본정부 木村내각 外政심의실 심의관은 한국인 前 종군위안부 5명의 체험담 등 증언.

92년 서울형사지법, 민자당 청년외곽조직인 한맥회의 불법 선거운동사건 최승혁 징역 1년 선고.

92년 전 한국과학기술원 시스템공학연구실장과 안영경씨 5년간의 연구 끝에 펜컴퓨터를 개발.

93년 전국노조대표자회의 출범(전노협등 4개단체 통합)

93년 후지모리 페루대통령 방한,김영삼 대통령과 양국관계발전방안 논의

93년 미-북한 고위급 회담-핵개발 시간벌기 묘한 합의

93년 정부, 슬롯머신업소 를 관계법 개정해 95년까지 모두 폐쇄키로 결정.

94년 러시아, 한국전쟁의 발발과 전개과정 내부문서 300여종의 사본을 한국정부에 전달

94년 옐친 러시아 대통령, 러-北우호조약이 2년후 기한이 만료되면 자동폐기 방침 밝혀

94년 김영삼 대통령-옐친 러시아대통령, 직통전화를 설치 대북 무기공급 중단 합의

94년 김영삼 대통령,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방문

95년 정부, 94년말 현재 국채발행으로 인한 국민1인당 채무는 46만7000원.

96년 증권감독원장 백원구씨 구속

97년 서울지법, 한보비리 정태수 한보그룹 총회장 징역 15년,정치인 은행장 징역 7∼3년 선고

97년 일본 정부,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

97년 여천환경(주), 옥내 인화성 액체 폐기물 운반중 폭발사고 발생, 사망2, 부상1.

98년 김종필 총리서리, 3­5개 정도의 정당구조로 정계가 정돈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혀

posted by boy906
2019. 6. 2. 09:24 카테고리 없음

사철나무, Evergreen spindle tree

꽃말 : "지혜, 어리석음을 안다


우리나라 중부지방의 늘푸른나무는 대부분 소나무, 향나무 같은 바늘잎나무이고, 남부지방에는 녹나무, 가시나무, 돈나무와 같은 활엽수가 많지만 제주도에서 황해도까지 넓게 천연 분포하는 늘푸른 넓은잎나무는 사철나무가 대표라고 할 수 있다.

키가 6m까지 자라고, 잎은 가죽처럼 두껍고 질겨 혁질이라고 하며, 반질반질 윤이 난다. 봄이 지나고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유월 중순쯤 가지와 잎겨드랑이 사이에서 꽃자루가 생겨 6~10개의 7mm 정도 되는 작은 담황색 꽃이 나무 전체를 덮고 있어 참 아름답다.

햇빛이 거의 없어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을 정도로 내음력이 강할 뿐 아니라 내건력, 내염력 및 공해에 견디는 힘이 커서 도시나 시골 어떤 입지에서도 잘 적응하는 나무다.

전정으로 나무를 마음대로 다듬을 수 있어 뜰 안에서 자기가 원하는 모양으로 키울 수도 있으며, 생 울타리용으로도 좋다. 여러 나무를 뭉쳐서 심더라도 서로 심하게 경쟁하지 않고 가지를 잘라내면 아무 데서나 새로운 싹이 나오는 것이 이 나무의 생리적 특성이다.

항상 변하지 않는 푸른 잎을 달고 있어서 싫증이 날 것 같지만 은은한 향기와 더불어 가을엔 노랗게 익은 주황색 종자가 조랑조랑 매달려 있는 모습이나 하얀 눈 덮인 겨울철의 초록잎 사이로 보이는 앙증맞은 열매가 매력적이라 절대로 싫증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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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y906
2019. 6. 2. 09:17 카테고리 없음

앙천이타(仰天而唾)

– 하늘보고 침 뱉기

[우러를 앙(亻/4) 하늘 천(大/1) 말이을 이(而/0) 침 타(口/8)]

입속의 침샘에서 나오는 침은 없어서는 안 될 소화액이지만 잘못 뱉으면 혼이 난다. 경범으로 처벌될 일 말고도 아주 치사스럽게 생각하여 멸시한다는 뜻이 있어 대판 싸움이 나거나 뒤도 돌아보지 않는 사이가 된다. 남이 얼굴에 침을 뱉었을 때 금방 손으로 닦아내면 상대방의 기분이 상할 수 있으므로 마를 때까지 둔다는 唾面自乾(타면자건)은 인내의 극치를 말해준다.

唐(당)나라 현신 樓師德(누사덕)의 고사에서 나온 이야기다. 그런데 ‘누워서 침 뱉기’나 ‘하늘보고 침 뱉기’라는 말대로 하늘을 향해 침을 뱉는다면 제 얼굴에 떨어질 뿐이다. 남을 해치려고 하다가 도리어 제가 당한다는 비유로 썼다.

우리 속담을 한역한 책은 洪萬宗(홍만종)의 旬五志(순오지)와 趙在三(조재삼)이 쓴 松南雜識(송남잡지), 조선 후기 朴慶家(박경가)의 東言考略(동언고략) 등 제법 있다. 이 성어는 茶山(다산) 丁若鏞(정약용)이 엮은 ‘耳談續纂(이담속찬)’에 나온다. 이 책은 明(명)나라 王同軌(왕동궤)라는 사람이 지은 耳談(이담)에 추가하여 한국 속담 241수를 한자 8자로 번역 수록한 것이다. 하늘보고 침 뱉기는 ‘하늘을 쳐다보고 침을 뱉으면 자기 얼굴을 더럽힐 뿐이다(仰天而唾 徒汚其面/ 앙천이타 도오기면)’로 되어 있다.

이 속담성어가 이보다 앞서 불경에서 연유한 것이라 더 흥미롭다. ‘四十二章經(사십이장경)’은 불교의 요지를 42장으로 나누어 기술한 경전이라는데 중국 後漢(후한)때 인도 승려 迦葉摩騰(가섭마등), 竺法蘭(축법란)이 번역하여 전했다 한다. 적절한 비유를 들어 간명하게 풀이한 교훈집으로 8장에 나온다.

‘악한 자가 어진 사람을 해치는 것은, 마치 하늘을 향해 침을 뱉으면 하늘에 닿지 않고 땅에 떨어지는 것과 같다(惡人害賢者 猶仰天而唾 唾不至天 還從己墮/ 악인해현자 유앙천이타 타부지천 환종기타).’ 이어지는 말도 의미는 같다. ‘바람을 거슬러 먼지를 날리면 상대에 이르지 않고 제게 되돌아오는 것과 같다(逆風揚塵 塵不至彼 還盆其身/ 역풍양진 진부지피 환분기신).’

상대를 향해 침을 뱉어도 안 될 일이지만 상대를 모르게 한다고 하늘을 향해 뱉더라도 피해는 고스란히 돌아온다. 남의 잘못된 점에 대해 험담을 실컷 늘어놓다가도 입장이 바뀌면 그대로 덮어쓰는 경우도 종종 본다. 상대가 앞에 있거나 없거나 한결같아야 참된 관계를 유지할 수가 있다. / 제공 : 안병화(前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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