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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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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9일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
■오늘 전국 구름 많고 일교차 커…미세먼지 '보통'∼'나쁨
■美, 관보에 '대중 관세인상' 공지…中 "대응조치 취할 것" 경고
■北, '미사일 논란'에 첫 반응…"정상적·자위적 군사훈련"
■당정청, 13일 경찰개혁안 협의…수사권조정 논의 맞물려 주목
■김학의 전 차관 내일 검찰 소환…뇌물수수·성범죄 의혹

■공장 바닥에 서버 은닉' 삼성바이오 직원 구속…"혐의 소명"
■"3기 신도시 때문에 집값 빠진다?"…1, 2기 신도시 불만
■"설마 전쟁까지야"…美 압박에 불안한 이란 민심
■서울 휘발윳값 1천600원 돌파…차량용 LPG 900원 넘어서
■'서민의 발 멈추나'…전국 곳곳 버스노조 파업 가결"

■승리 구속영장 신청…접대·버닝썬 자금횡령 혐의
■유엔사, 고성 이어 철원·파주 '평화둘레길'도 승인
■ 러 초계기, 지난주 韓방공식별구역 진입…공군 F-15K 대응출격
■ 양승동 KBS 사장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
■인천공항공사 "입국장 면세점 이달 31일 운영개시"

■전두환, 법정 출석않고 재판받는다…법원 "방어권 지장없어"
■홍남기 "경기 하방리스크 확대…추경 통과돼야"
■문의장, 왕치산 만나…"中, 한반도 평화 촉진자 역할 해달라"
■통일교 "한학자 총재 내년 평양방문 준비…김정은 이미 초청"
■초중고생 체력 갈수록 저하…1·2등급 줄고 4·5등급 늘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 시작…"국민 의견수렴 강화할 것"
■박근혜, 형집행정지 기각 후 첫 외부진료…디스크 등 점검
■'구인장 발부' 김백준 또 불출석…MB측 "22일 다시 불러달라"
■성범죄자 '거짓 전화보고'에는 전자발찌도 '무용지물'
■등촌동 전처 살인범' 딸 "심판해달라…어버이날, 엄마 그립다"

■고려대 회계비리 대거 적발…교비로 단란주점에 순금 퇴직선물
■당구장 금연 시행 후…"공기 질 개선·매출증가·이용자 만족"
■원전 인근 주민 갑상선암 발병 책임 공방 7월 결론 낸다
■국회 '패스트트랙 대치' 167명 고소·고발…대부분 경찰이 수사
■한화케미칼 "아시아나 인수계획 없다…면세사업 9월말 철수"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울산 별장 국유지 불법 사용
■1분기 신설법인 0.8% 증가…역대 분기 최고기록
■자율주행차용 AI 반도체 개발에 3년간 143억원 투자
■'최후 수단' 항생제에 저항하는 병원균 유전자 발견
■1∼4월 말라리아 환자 작년보다 39%↓…"5월이후 증가 주의"

■LG전자 첫 5G폰 V50 씽큐 10일 출시…8∼9일 예약판매
■ 완봉승 류현진 "어머니 생신인데 좋은 선물 드렸다
■편한 대안 두고 인감 사용 여전…본인서명확인 발급 5.5%뿐
■신고성 민원서류 출력시 민원인 정보 자동으로 삭제된다
■로스쿨 출신 검사 55명 신규 임용…역대 최대 인원

■"대우조선 매각반대"…거제시민들, 천막농성 돌입
■"구글에 시키세요" 점점 일상 속으로 들어오는 AI 기술
■자전거사고 40%는 아동·청소년…헬멧 착용률 4.6% 불과
■술값 시비 끝에 손님 흉기로 찌른 술집 주인 체포
■"성적 나쁘다" 꾸지람 들은 고교생,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공항고속도로 사고사' 20대 배우 남편 "아내 하차 이유 몰라"
■류현진, '완봉승 요정' BTS에 "대스타가 여기까지"
■"00야" 경찰관이 딸 이름 부르자 마음 바꾼 울산대교 모녀
■조현오 "장자연 사건 수사 때 조선일보 간부가 협박"
■인천 아파트서 불…93세 노모 대피시킨 50대 아들 숨져

■학폭 논란' 윤서빈, JYP 계약해지·프듀X 하차
■[코스닥] 8.08p(1.07%) 내린 745.37
■[코스피] 8.98p(0.41%) 내린 2,168.01
■자료출처☞http://:goo.gl/GU8MEk

■오늘의 영어 한마디

너무 가까이 가지 마세요.
☞Don't get too close to it.
손대지 마세요.
☞Please, don't touch it.
뛰지 마세요.
☞Please don't run.

posted by boy906
2019. 5. 9. 05:40 카테고리 없음

오늘의 운세, 5월 9일 목요일
[음력 4월 5일] 일진: 병오(丙午)

〈쥐띠〉
84년생 몸은 하나면서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으려다 두 마리 다 놓치는 격이 되기 쉽다. 72년생 무리한 추진이나 행동
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60년생 건강상
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과로나 과식을 하지 말아야 한다. 48, 36년생 역마가 발동
하니 어디론가 가고 싶어진다.
운세지수 33%. 금전 35 건강 35애정 35

〈소띠〉
85년생 유혹에 말려들지 말아야 한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73년생 홧김에 행동하면 돌아오는 것은 후회뿐이니 진정하라. 61년생 지출을 조심
하라. 크게 얻는 것도 없이 동분서주한 하
루다. 49, 37년생 지나친 욕심은 금물이
다.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운세지수 37%. 금전 40 건강 35애정 35

〈범띠〉
86년생 서로 대화가 통하니 시간가는 줄
도 모르고 대화가 이어진다. 74년생 지나
간 일을 교훈 삼아 앞일을 계획하면 좋은 기회가 생긴다. 62년생 횡재한 기분이 들 정도로 원하는 물건을 좋은 가격에 살 것이
다. 50, 38년생 곳곳에 귀인이 기다리고 있다. 기쁜 소식을 듣는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토끼띠〉
87년생 이별이 있으면 새로운 만남도 있
는 것이다. 75년생 마음이 산란하고 번민
이 많아진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63년생 즉흥적으로 결정하고 처리하지 마
라. 금방 후회하게 된다. 51, 39년생 내가 싫은 것은 남도 싫어한다. 고집을 부리고 짜증내면 주변이 고독해진다.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용띠〉
88, 76년생 현재만 생각하지 마라.미래를 생각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64년생 서
로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면 뜻이 통할 것
이다. 52년생 한 박자 쉬고 추진해야 한다.
하고자 하는 일은 일단 중지하고 관망하는 것이 좋겠다. 40년생 상대를 탓하기 이전
에 자신의 행동을 생각해보라.
운세지수 68%. 금전 65 건강 70애정 65

〈뱀띠〉
89년생 외로웠던 사람에게는 마음에 드
는 이성이 등장하게 되는 날이다. 77년생 하늘이 복을 내려주는 날이다. 하고자 하는 일마다 쉽게 이룬다. 65년생 계획해오던 일에 진전이 있겠다. 막혔던 금전운이 풀
린다. 53, 41년생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
이 길하다. 차츰 호전되어 간다.
운세지수 81%. 금전 85 건강 80애정 80

〈말띠〉
90,78년생 외면은 멋있고 좋아 보이나 속
은 비어 있다. 실속이 없는 날이다.66년생 친구나 동료의 달콤한 말에 넘어가면 곤경
에 빠질 우려가 있다. 54년생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이 좋겠다. 부부간에 불화할 수 있다. 42년생 마음이 들지 않아도 스트레스 받지 말고 좋게 생각하라.
운세지수 48%. 금전 45 건강 50애정 45

〈양띠〉
91, 79년생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된다. 우정이 더 돈독해진다. 67년생 금전
적으로 유리하다. 주위 사람으로부터 부러
움을 살만한 일이 있을 것이다. 55년생 용
기 있는 자만이 이룰 수 있다. 우연히 재물
이 손에 들어온다. 43년생 여러 사람과 상의하면 좋은 해결책이 보인다.
운세지수 89%. 금전 90 건강 85애정 90

〈원숭이띠〉
92년생 사랑하면서도 상대에 대해 모르
는 것이 있는 것이다. 80년생 다른 사람의 허물을 용서하고 받아들이면 평화가 온다. 68년생 가까운 사이일수록 약속을 철저히 지켜서 신용을 쌓아야 관계가 오래 유지
된다. 56, 44년생 눈높이를 낮춰서 주어진 것에 만족해야 행복해진다.
운세지수 56%. 금전 55 건강 55애정 50

〈닭띠〉
93, 81년생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해서는 안
된다. 너무 앞서가면 도리어 더디게 된다. 69년생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
해야겠다. 57년생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
한 봄날은 다시 찾아오게 마련이다. 45,33
년생 가족과의 갈등이나 주위와의 신경전
으로 심신이 고달픈 하루다.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35애정 40

〈개띠〉
94, 82년생 이것이라는 생각이 들면 과감
하게 자신을 위한 투자를 해보는 것도 필
요하다. 70년생 가치 있는 일을 이룬다.노
력한 만큼의 성과가 있겠다. 58년생 만사
가 뜻대로 풀린다. 작은 노력으로 큰 수학
을 맛보게 될 것이다. 46, 34년생 답답한 마음이 사라지고 웃음꽃이 핀다.
운세지수 92%. 금전 95 건강 95애정 90

〈돼지띠〉
95, 83년생 주위의 도움이 따른다.어려움
을 순조롭게 헤쳐 나간다. 71년생 명상이
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심리
적인 긴장을 풀어라. 59년생 문제가 생겨
도 곧 해결될 것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
도 되겠다. 47, 35년생 아랫사람을 잘 챙
기면 조만간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운세지수 72%. 금전 70 건강 65애정 75

posted by boy906
2019. 5. 9. 05:37 카테고리 없음

❒오늘의 날씨❒
‾‾‾‾‾
목요일인 9일 오늘은 전국이
가끔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날 오후까지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겠습니다.

기상청은 화재 발생 시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동해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들은 유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1.5m,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m로 예보됐습니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0.5∼3.0m, 서해·남해 0.5∼1.5m 등입니다.


다음은 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 :[구름많음,조금](11~23)<20,10>
✦인천 : [구름많음,조금](12~19)<20,10>
✦수원 : [구름많음,조금](10~23)<20,10>
✦춘천 : [구름많음,조금](9~24) <20,10>
✦강릉 : [구름많음,조금](16~27)<20,10>
✦청주 : [구름많음,많음](12~24)<20,20>
✦대전 : [구름많음,많음](11~24)<20,20>
✦세종 : [구름많음,많음](9~25)<20,20>
✦전주 : [구름많음,많음](10~23)<20,20>
✦광주 : [구름많음,많음](11~23)<20,20>
✦대구 : [구름많음,많음](12~25)<20,20>
✦부산 : [구름많음,많음](15~21)<20,20>
✦울산 : [구름많음,많음](13~24)<20,20>
✦창원 : [구름많음,많음](12~22)<20,20>
✦제주 : [구름많음,많음](14~20)<20,20>

posted by boy906
2019. 5. 9. 05:32 카테고리 없음

#홍이오늘의역사

오늘의역사(1900년대)5월9일

02년 하와이 사탕 농장 농장주 동맹회에서 이민 교섭을 위해 한국에 입국.

30년 독립운동가 남강 이승훈 세상 떠남

40년 한국 국민당(김구), 조선 혁명당(이청천), 한국 독립당(조소앙) 통합 한국 독립당 창립됨(위원장 김구).

44년 여자정신대 1차(경남반), 도야마현 동제공업에 동원됨.

44년 만해 한용운 스님(1879-1944) 세상 떠남

51년 이시영 부통령이 이승만의 국민 방위군 사건 수사 방해를 성토하고 사직.

64년 최두선 내각사퇴, 정일권 내각 들어섬

64년 동양방송(라디오 서울) 개국, 다섯 번째 상업방송국

73년 남북적 제6차본회담 개최(서울)

81년 정부, 합참의장에 윤성민 대장, 해군 참모총장에 이은수 대장을 각각 임명

82년 새뮤얼 K.도에 리베리아 원수 내한(13일 공동성명 발표)

83년 멸공 83 훈련 실시(∼12일)

83년 도쿄에서 열린 제37회 세계 탁구선수권대회 여자개인단식에서 양영자 준우승

84년 한ㆍ미연례안보협의회의 개막(서울)

86년 제1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폐막(1위 서울, 2위 경남, 3위 충남)

86년 조계종 승려 152명 시국선언문 발표

88년 보사부, 노인복지 종합대택 마련, 88년 중 추진키로 결정

89년 고려대·한림대 휴업 해제. 동의대사태 이후 학원분규 진정 기세

89년 노량진수산시장 운영권강제교체사건과 관련 구속된 전기환 피고에게 징역 4년 선고돼

90년 민자당, 전당대회에서 노태우 대통령을 총재에 김영삼ㆍ김종필ㆍ박태준 의원을 최고위원으로 선출

90년 을지로 미국문화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일부 시위대가 화염병 5, 6개를 미문화원 1층에 던져 화재.

90년 10만여 대학생, 반 민자당 격렬시위. 심야까지 전국서 화염병 공세

90년 동력자원부, 핵연료인 농축 우라늄을 소련으로부터 10년간 총 350t을 수입키로 계약을 체결.

91년 민자당 해체와 공안통치 종식을 위한 범국민대회, 전국 42개 시.군에서 20만명이 참가 자정까지 진행.

93년 제1회 동아시아대회, 상해 홍코우 경기장에서 9개국 1252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 개막식.

96년 한국, 세계5위 철강생산국으로 부상(96년 1ㆍ4분기중 978만3000t에 달해)

posted by boy906
2019. 5. 9. 05:28 카테고리 없음

닥풀, sunset hibiscus

꽃말 : 유혹


닥풀이라는 이름은 닥나무로 한지를 제조할 때 호료(糊料)로 사용하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학명은 Hibiscus manihot L.이다. 우리나라에 귀화한 식물로서 1∼1.5m 이고 털이 있으며 원줄기가 곧추 자라고 가지가 없다.

잎은 어긋나며 자루가 길고 엽신(葉身)은 5∼9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裂片)은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倒披針形)이고 윗부분에 톱니가 약간 있다.

꽃은 8∼9월에 연한 황색으로 피고 중심부는 흑자색이며, 원줄기 끝에 총상(總狀)으로 달리고 밑부분의 것은 엽상포(葉狀苞)이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포는 작아진다.

과실은 삭과(蒴果: 여러 개의 씨방이 있는 열매)로 긴 타원형이며, 5개의 뭉툭한 능선과 더불어 거친 털이 있고, 종자는 원숭이의 머리와 같은 모양이다. 닥풀은 뿌리에 점액이 많기 때문에 제지용 호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재배한다.

닥풀은 한지 제조에 불가결한 것으로서 지통(紙桶)에서 지료액(紙料液)이 점성을 가지고 긴 섬유가 침강(沈降)하는 것을 방지하며, 발 위에서 물이 흐르는 속도를 조절하고 초지(初紙)를 용이하게 하여 지질을 고르게 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지상판(紙床板) 위에 쌓아 놓은 종이가 압착한 뒤에도 붙지 않고 다만 초지할 때만 쓰이는 미묘한 구실을 하는 것이다. 또한, 원망식초지기로 얇은 종이를 뜰 때도 이 닥풀을 사용하면 쉽게 얇고도 균일한 종이를 뜰 수 있다.

닥풀의 뿌리는 갈락토오스·엘라므노오스·갈락톤산 등의 점액질을 함유하고, 종자는 지방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산의 주성분인 팔미트산·스테아르산이 있다. 그 밖에 닥풀의 뿌리는 진해(鎭咳), 점활약으로도 쓰인다.


posted by boy906
2019. 5. 9. 05:22 카테고리 없음

오늘의 고사성어
火曜日
아침에 書堂訓長 東弦이가
전하는 말

일전불치(一錢不値) – 한 푼의 값어치도 없다.

[한 일(一/0) 돈 전(金/8) 아닐 불(一/3) 값 치(亻/8)]

옛날 단위로 엽전 한 닢이 한 푼이다. 보잘 것 없거나 터무니없는 일을 이를 때 ‘어림 반 푼 어치도 없다’고 말한다. 한 푼(一錢/일전)의 가치도 없다(不値/불치)는 이 말은 아무 데도 쓸모없거나 조금의 값어치도 없을 때 쓰는 말이다. 하지만 가치를 따지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한 푼 돈을 우습게 여기면 한 푼 돈에 울게 된다’란 속담이 말하는 대로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하찮게 여기지 않아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이 성어도 사람을 대놓고 한 푼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가 결국 목숨까지 내놓게 된다. 値(치)는 直(직)으로도 쓰고, 不値一文(불치일문), 不値一錢(불치일전)도 같은 뜻이다.

後漢(후한)의 장군 灌夫(관부)는 원래 張(장)씨였다가 부친 때 개국 공신 灌嬰(관영)의 가신이 되어 성을 바꿨다. 관부는 사람됨이 강직하고 호기가 있어 신분이 높은 사람에게는 아첨하지 않고 대놓고 업신여겼다. 반면 지위가 낮은 사람들에겐 자신과 동등하게 대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부는 술을 좋아하여 취하면 상관도 없었다. 당시 6대 황제 景帝(경제)의 외척 竇嬰(두영), 竇(두)는 구멍 두, 과 친했는데 왕의 처족 田蚡(전분), 蚡(분)은 두더지 분,과 세력다툼에서 밀리고 있었다.

어느 때 승상 전분이 연회를 베푼 날 두영의 강권으로 참석했다가 사고를 치고 말았다. 관부가 권하는 술을 전분이 거절하여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그 화살이 친척 灌賢(관현)에게 향했다. 잔을 관현에게 돌렸는데 마침 그는 程不識(정불식)이란 장군과 귓속말을 주고받느라 관부를 보지 못했다. 노발대발한 관부는 ‘평소 정불식이 일전의 가치가 없다고 하더니(生平毀程不識不直一錢/ 생평훼정불식불직일전)’ 오늘 이렇게 어른이 술을 권하는데 귓속말이나 주고받느냐며 호통 쳤다. 잔치는 난장판이 되고 전분에 더욱 미움을 사 결국 처형을 당하고 말았다. ‘史記(사기)’ 魏其武安侯(위기무안후) 열전에 실려 있다.

한 푼의 값어치도 없는 말에는 무시해도 된다. 술주정이거나 모든 사람이 지탄하는 말에는 가치가 없게 마련이다. 이럴 때는 흘려들을 일이지만 소수자의 절박한 소리는 아무리 작은 목소리라도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 제공 : 안병화(前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

posted by boy906
2019. 5. 9. 05:18 카테고리 없음

💖[BBS 오늘의 부처님 말씀]💖

"스스로 어리석은 줄 아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이 어리석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이다."

<아함경>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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