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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4. 12:23 카테고리 없음

오늘의 운세, 5월 4일 토요일
[음력 3월 30일] 일진: 신축(辛丑)

〈쥐띠〉
84년생 마음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가
지게 될 것이다. 72년생 지출이 많지만 나가는 것만큼 들어온다. 60년생 큰 막힘
이 없이 잘 지나간다. 금전융통이 원활하니 마음도 넉넉해진다. 48, 36년생 기력이 회복되니 기분도 좋아진다. 뜻밖의 선물을 받거나 들어오는 것이 있겠다.
운세지수 88%. 금전 90 건강 85애정 95

〈소띠〉
85년생 자신과 뜻을 같고 힘을 합칠 수 있
는 사람을 모아야 한다. 73년생 겸손하면 득이 된다. 누가 뭐라고 하던 자기 분수에 맞는 일만 묵묵히 해야 할 것이다. 61년생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 할 수 있다
.49, 37년생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때이니 무리하지 마라.
운세지수 56%. 금전 55 건강 50애정 55

〈범띠〉
86년생 친구사이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할 계기가 온다. 74년생 열린 마음으로 멀리 내다보라. 현실의 어려움쯤은 능히 이길
수 있을 것이다. 62년생 주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다. 주고받는 마음으로 넉넉한 하루다. 50, 38년생 넓은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면 이로운 일이 생긴다.
운세지수 64%. 금전 65 건강 65애정 60

〈토끼띠〉
87년생 좋은 만남의 기회가 있겠다.75년
생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융통성 있게 행동해야 이득도 따르고 발전이 있다. 63
년생 정성을 쏟아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순리에 따른 결과가 나올 것이다. 51, 39
년생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니 주위사람을 돌아보라. 얻는 것이 있을 것이다.
운세지수 63%. 금전 55 건강 65애정 60

〈용띠〉
88년생 가까운 사람과 다툴 수 있으니 감
정적으로 행동하지 마라. 76년생 무리한 계획은 하지 말아야 한다. 잠시 숨을 고르
고 때를 기다려라. 64년생 주변을 잘 살펴
라. 방심한 사이에 엉뚱한 손해 보기 쉽다. 52, 40년생 나들이를 하거나 여행가는 것
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운세지수 38%. 금전 35 건강 40애정 35

〈뱀띠〉
89년생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서로
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는 날이다. 77년
생 모임이나 행사에 참석하면 기쁜 일이 있겠다. 65년생 작은 것으로도 큰일을 막아
낼 수 있다. 현명한 판단으로 위기를 모면
해야겠다. 53, 41년생 태양이 다시 솟아오
르니 답답하던 일의 끝이 보인다.
운세지수 92%. 금전 95 건강 90애정 95

〈말띠〉
90년생 애정문제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를 받을 일이 있다. 78, 66년생 함부로 뛰
어가는 노루가 덫에 걸리듯이 주위를 잘 살피지 않으면 화를 입기 쉽다. 54년생 가
족간의 불신이나 불화는 한발 양보하는데
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 42년생 억
지로 이루려하면 일을 그르친다.
운세지수 38%. 금전 35 건강 40애정 35

〈양띠〉
91, 79년생 들뜬 기분에 너무 휩싸이지 마라. 후회하는 행동을 하기 쉽다. 67년생 전반적으로 침체되니 현상유지에 힘써야 한다. 쓸데없는 지출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55년생 급할수록 손해가 날 수 있다
.차분하게 진행해야 한다.43년생 이래저래 뜻대로 되지 않는다.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30애정 30

〈원숭이띠〉
92, 80년생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며 경험
을 많이 쌓아라. 68년생 적당한 고집과 단
호한 태도가 필요하다. 뚜렷한 주관이 없
으면 세상사에 휩쓸리기 쉽다. 56년생 마
음을 억누르던 일이 해결된다. 날아갈 듯이 가벼워진다. 44년생 오랫동안 아끼던 물건
이 자신의 손에서 떠난다.
운세지수 67%. 금전 65 건강 65애정 60

〈닭띠〉
93년생 미래가 밝아진다. 멀어졌던 사람
와의 관계도 다시 회복된다. 81년생 주관
을 가지고 밀고 나가면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든다. 69, 57년생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
다. 오랫동안 계속해서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 45, 33년생 받을 땐 받아라.단
지 감사하는 마음은 잊지 마라.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애정 95

〈개띠〉
94, 82년생 지출이 많아지니 금전적인 어
려움이 예상된다. 신용카드 사용을 자제하
라. 70년생 조급할수록 더욱 생각은 신중히 해야 한다. 대충 지나가려고 하면 위험하다. 58년생 억측이나 가정은 문제를 낳기 쉽다. 46, 34년생 물건을 사기 전에 꼭 필요한 것인지 합리적으로 따져라.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30애정 35

〈돼지띠〉
95, 83년생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71년생 매상이 증가하니 신바람이 난다. 웃으면서 일할 수 있을 것
이다. 59년생 지인들과 교류하기에 좋은 날이다. 심신이 편해지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게 된다. 47, 35년생 먼 곳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즐거움을 찾아라.
운세지수 89%. 금전 90 건강 85애정 90

posted by boy906
2019. 5. 4. 12:19 카테고리 없음

❒오늘의 날씨❒
‾‾‾‾‾
토요일인 4일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7~15도, 낮 최고
기온은 20~29도로 예보됐습니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지만, 낮 기온이 평년보다
2~6도가량 높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
~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
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
부산·울산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
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남해안 저지대는 밀물 때 침수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
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
1.0m, 동해 0.5~2.0m입니다.


다음은 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 : [맑음, 맑음] (12∼27) <0, 0>
✦인천 : [맑음, 맑음] (12∼24) <0, 0>
✦수원 : [맑음, 맑음] (9∼28) <0, 0>
✦춘천 : [맑음, 맑음] (8∼29) <0, 0>
✦강릉 : [맑음, 맑음] (13∼25) <0, 0>
✦청주 : [맑음, 맑음] (12∼28) <0, 0>
✦대전 : [맑음, 맑음] (10∼27) <0, 0>
✦세종 : [맑음, 맑음] (7∼28) <0, 0>
✦전주 : [맑음, 맑음] (10∼27) <0, 0>
✦광주 : [맑음, 맑음] (12∼27) <0, 0>
✦대구 : [맑음, 맑음] (12∼29) <0, 0>
✦부산 : [맑음, 맑음] (15∼23) <0, 0>
✦울산 : [맑음, 맑음] (11∼24) <0, 0>
✦창원 : [맑음, 맑음] (11∼25) <0, 0>
✦제주 : [맑음,구름조금](15∼23)<0,10>

posted by boy906

❒5월4일토요일 헤드라인 뉴스❒
‾‾‾‾‾
■낮 최고 29도 초여름 날씨…미세먼지 전국 '나쁨'.....
■[프로야구전적] 두산·키움·KT·KIA·SK, 승리
■손흥민 몸값, 유럽은 적어도 '2000억' 예상한다
■'세상에 이런 BB-SO는 없었다'.. 류현진, 역대 1위 향해 순항
■추신수, 토론토전 1번 지명타자..우완 손튼과 맞대결

■'호날두 헤더골' 유벤투스, 홈에서 토리노와 1-1 무승부
■트럼프, 푸틴에 北 비핵화 압박 촉구‥, “핵 협정·베네수도 논의”
■미국 4월 고용지표 ‘홈런’… 실업률도 1969년 이후 ‘최저’
■경찰, ‘복지부 수사 의뢰’ KMI 한국의학연구소 압수수색
■‘패스트트랙’ 내홍 격화…박상기 “검찰, 겸손·진지하게 논의해달라”

■검찰, ‘가습기 살균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 등 기소
■황교안, 광주서 물 세례 수모 “굴하지 않아..호남 더 깊이 들어갈 것”
■검찰, ‘윤석열 협박’ 유튜버 7일 피의자 신분 전격 소환
■롯데카드 의외 인수자 '한앤컴퍼니'...롯데그룹 '재인수' 염두?
■인도 초대형 사이클론 강타...3명 사망, 120만명 대피

■“북한 식량배급 사상최저...향후 더 줄어들 수도”
■평택에서 포착된 사드...
발사대 추가 반입
■"엘리엇, 韓 정부에 손해배상금 등 7억2000만달러 청구"
■"가계부채 비율 1%p 오르면 경제성장률 0.1%p 하락"
■"나경원도 삭발해라" 2만7000여명…'청원놀이' 즐기는 네티즌들

■A형간염 '빨간 불'…병·의원 찾는 환자 수 급격히 증가
■[5G 시대] 조난자 구하러 '드론'이 출동한다
■‘버닝썬’ 관련자 구속되거나 기소되거나...다음주 승리는?
■경찰, 승리 '구속영장' 신청
초읽기…관건은 '성매매·횡령' 혐의 입증
■프로포폴 투약 기승...마약류 감시·감독 강화

■"특수는 옛말" 어린이날 앞둔 완구거리 상인들의 한숨
■故 장자연 전 매니저, “성폭행 사실 진술한 기억 없다” 직접 부인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노동시장 경직성 부른 호봉제 폐지 고민할 때"
■휘발윳값 상승 11주째…LPG차 연료도 일반인 허용후 첫 상승전환
■국제유가, 美 지표 호조에 상승…주간 기준 하락

■2018년 A주 상장사 실적 총정리, 적자 기업 수와 적자 규모 큰 폭 증가
■LH, 실적·현금 '동시 위축'..대형 PF사업 손실도 부담
■[가업승계] 증권사, '상속·증여 ·M&A'로 VIP 가업승계 지원
■'신작 출시'등 게임株, 2분기 잇단 호재 기대

■[코스피]16.43P(0.74%) 내린 2196.32
■[코스탁]1.44P(0.19%) 오른 761.82
■[환율] 5.50원(0.47%) 오른 1170.00원

■오늘의 영어 한마디

transfer to:;~ 로 바꾸다

I have transferred to a business major.
☞나는 비즈니스 전공으로 바꾸었다.
They have transferred to a newdepartment.
☞그들은 새 부서로 옮겼다.
We have transferred to another job.
☞우리는 다른 직장으로 옮겼다.

posted by boy906
2019. 5. 4. 12:11 카테고리 없음

❒오늘의 역사(5월4일)❒

✿ 1999년 5월 4일
세계최고문자 새겨진 ‘도기조각’
파키스탄 하라파 유적서 발굴



인류가 기록한 최고의 문자가 새겨진 것으
로 추정되는 도기가 파키스탄의 고대문명 유적지에서 발견됐다고 1999년 5월 4일 영국 BBC방송이 전했다. 문자가 새겨진 도기들은 4천500년전에 번성했던 인더스 문명의 하라파 유적지대에서 발견된 것으
로 표면에는 용기안의 내용물을 나타내거
나 혹은 주술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기호가 새겨져 있다.

도기조각에 새겨진 나무 모양의 삼지창 무
늬기호가 약 5천500년전의 것으로 추정돼 1998년 이집트 남부 전갈왕의 무덤에서 발견된 고대 문자(BC3200-3300년)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보고 리처드 메도우 하
버드대학 교수는 이번에 발견된 고대 문자
는 지금까지 발견된 다른 어느 문자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 이전까지는 BC 3100년경의 메소포타
미아 문명을 일으킨 수메리아인들이 기록
한 문자가 최고의 문자로 알려져 왔다.

▶2009년한국해군, 해적에 쫓기던 북한 상선 구조
▶2003년미국 우주비행사, 러시아 우주선 타고 첫 귀환
▶2001년시인 이성선 타계
▶1999년뉴욕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 창사 130년 만에 첫 뉴욕증시에 상장
▶1994년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와 예리코시에 대한 자치협정 서명
▶1989년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에서 금성궤도선 마젤란 발사
▶1986년일본 동경서 제12회
서방7개국 정상회담 개막
▶1984년폴란드 주교단 정치범 석방촉구
▶1983년이란 공산당 해체
▶1982년아르헨티나 공군 엑소세미사일로 영국 구축함 격침
▶1982년대검 이철희, 장영자 부부를 외환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
▶1980년네팔관광성 한국의동국대산악
회가 세계 5번째로 마나슬루봉 정복(4월 28일)했다고 발표
▶1980년티토 유고대통령 사망
▶1979년쿠르트 발트하임 유엔사무총장 내한
▶1977년일본 요미우리신문 서울 지국 폐쇄 및 국내 배포 금지
▶1974년엑스포74 미국서 개최
▶1970년미국 주 방위군, 반전운동 시위 벌이던 켄트대 학생들에 발포해 4명 사망
▶1966년북경 시장 팽진, 일체의 공직에서 해임
▶1961년폼페이 유적 발견
▶1960년정부 일본인 기자의 무제한 입국 허용
▶1958년서머타임제 실시1955년영국-프랑스 원자력 정보교환 협정 조인
▶1951년`대학교육에 관한 전시 특별조치령` 발표, 전시연합대학 설치
▶1951년이란, 석유 국유화법 성립
▶1949년`육탄 10용사` 사건
▶1944년휴일에도 학교수업 실시하기로 함
▶1929년미국의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 출생
▶1929년일본군 산동 철수
▶1928년이집트의 군인, 정치가 무바라크 출생
▶1919년중국 5.4운동 발발
▶1918년전 일본 총리 다나카 가쿠에이 출생-대규모 정치 스캔들인 `록히드 사건`의 핵심인물
▶1912년성(性)이 특정 염색체에 의해 결정됨을 최초로 발견한 미국의 생물학자 스티븐스 사망
▶1904년파나마 운하 (길이 81km 폭 30∼60m) 착공

posted by boy906
2019. 5. 4. 12:02 카테고리 없음

쑥, Foremost mugwort

꽃말 : 평안

단군신화에 등장할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쑥은, 특유의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인 ‘시네올’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유해 세균 성장을 억제하고 면역과 해독작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음식의 재료뿐 아니라 차나 약재, 염색제, 화장품 등으로도 활용되는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줄기는 여러해살이로 땅속줄기(地下莖)를 길게 뻗으며, 마디에서 줄기가 모여 나고, 원줄기에 세로로 난 종선(縱線)이 있으며, 전체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게(互生), 뒷면에 백색 털이 밀생하고, 가장자리 결각(缺刻)의 모양이 다양하다. 꽃은 7~9월에 담홍자색으로 두화가 고깔꽃차례로 피며,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린다. 열매는 여윈열매(瘦果)다.

국화과(Compositae)에서 종 다양성이 풍부한 속이 쑥속(Artemisia)이다. 남반구와 북반구를 통틀어서 전지구에서 관찰되는 분류군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약 29분류군(변종 이상)이 기재되어 있다.

속명 알테미시아(Artemisia)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여성 이름에서 유래한다. 숲과 어린이를 지키는 여신이며, 주피터의 딸 알테미스(Artemis)다.

BC11~6세기에 그리스 서부 지중해를 접하고 있었던 고대국가 카리아(Caria) 왕의 딸 이름(Artemisia)이기도 하다.

오늘날에도 서양 여성 이름에 종종 쓰인다. 스페인에서는 여전히 흔한 편이다. 이 이름은 ‘여성으로서의 최고 온전성’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쑥 종류에 대해서 동양에서도 고래로부터 부인병에 도움이 되는 약초로 잘 알려진 것과 그 맥을 같이 한다.이른 봄, 음력 삼월 삼짇날이나 오월 단오 날에 잎을 채취를 해 여러 가지 귀한 용도로 쓰이는 들풀이다.

종소명 프린셉스(princeps)는 이들 쑥 종류 가운데 가장 대표적이고 으뜸이라는 뜻이고, 왕비 프린세스 (princess)와도 동원어이다.

마귀(사탄)를 내쫓기 위해 쑥 향을 피우고, 쑥뜸으로 부인병을 다스린다. 나물이나 떡으로도 만들어 먹는다.동서양을 막론하고 쑥은 인류에게 약용이나 식용으로 이용된 역사가 아주 오래며, 향기 나는 허브자원이다.

단군신화 속의 쑥은 쑥 종류의 지리 분포 범위와 생태를 고려할 때 참쑥과의 인연을 추정해 본다. 종소명 프린셉스(princeps)의 쑥(Artemisia princeps)은 개마고원 이북에서는 분포하지 않기 때문이다.


posted by boy906
2019. 5. 4. 11:57 카테고리 없음

오늘의 고사성어
水曜日
아침에 書堂訓長 東弦이가
전하는 말

절구절국(竊鉤竊國) – 갈고리 도둑과 나라 도둑

[훔칠 절(穴/17) 갈고리 구(金/5) 훔칠 절(穴/17) 나라 국(囗/8)]

竊盜(절도), 剽竊(표절) 등에 사용되는 훔칠 竊(절)은 획수가 많아 속자 窃(절)로 더 많이 쓴다. 끝이 뾰족하고 꼬부라진 물건 갈고리를 훔친 도둑(竊鉤/절구)과 나라를 훔친 도둑(竊國/절국)이라는 말은 무슨 비유일까. 좀도둑은 큰 벌을 받고 큰 도둑은 부귀를 누린다. 시비나 상벌이 공평하지 못하고 지위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꼬집은 말은 많다. 높은 벼슬아치가 갖가지 뇌물과 세금으로 재물을 탐한다는 ‘사모 쓴 도둑놈’이나, 그러면서도 밑의 사람들의 부정행위는 엄격히 다스린다는 ‘큰 도적이 좀도적 잡는 시늉 한다’ 등의 속담이 있다. 이것에 훨씬 더하여 나라를 송두리째 들어먹어도 성공하면 제후가 되었으니 공정을 말할 수가 없다.

戰國時代(전국시대, 기원전 403년~221년) 때의 사상가 莊周(장주)는 ‘莊子(장자)’에서 도덕이나 지식, 문명 등의 부정적 측면을 꼬집는다. 성인이나 지식인은 위정자라는 큰 도둑을 위한 파수꾼에 불과하다고 胠篋(거협), 胠(거)는 겨드랑이 거, 篋(협)은 상자 협, 편에서 주장한다. 상자를 열고 궤짝을 뜯는 도둑에 대비하려면 줄로 꽁꽁 묶어야 하는데 큰 도둑이 오면 상자 째로 훔쳐 간다. 그러니 지혜로 상자를 잘 간수한다는 것은 큰 도둑을 위해 물건을 모아주는 것이 된다는 설명이다.

성어가 나오는 부분을 보자. 아무리 성인이 잇달아 나와 세상이 잘 다스려진다 해도 그것은 盜跖(도척)과 같은 큰 도둑만 이롭게 해 줄 뿐이다. 곡식을 계량하는 말과 섬으로 정확히 잰다고 해도 말과 섬을 훔치고, 저울로 계량하려 하면 저울을 훔치며, 인의의 도를 내세워 사람을 가르치면 그 인의마저 도둑질할 것이라며 이어진다. ‘조그만 쇠갈고리를 훔친 사람은 목을 베이지만, 나라를 훔친 자는 제후가 된다(彼竊鉤者誅 竊國者爲諸侯/ 피절구자주 절국자위제후).’ 결국 그 가문에는 인의가 있다고 하니 인의와 성인의 지혜를 한꺼번에 훔친 것이 된다는 것이다.

권세나 돈이 많은 자들이 저지르는 부정이나 부패를 법대로 처벌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국민의 힘으로 세상이 바뀌었어도 돈의 힘으로, 또는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권력의 연줄로 법의 틈을 헤집어 빠져나가는 일이 숱했기 때문이다. 장자의 작은 도둑, 큰 도둑 이야기는 오늘날도 여전한 셈이다. / 제공 : 안병화(前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

posted by boy906
2019. 5. 4. 11:53 카테고리 없음

💖[BBS 오늘의 부처님 말씀]💖

"악이 쌓이는 것은 괴로움을 남기게 되고, 좋은 일이 쌓이는 것은 즐거움을 남기게 될 것이다."

<소부경전>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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