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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뉴브강 주말까지 수위상승 수색구조 난항

유람선 인양은 며칠 걸릴 수도"…세르비아 등 협력해 하류까지 수색 확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일어난 유람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색 구조 작업이 이틀째로 계속되고 있지만 좋지 않은 날씨와 불어난 강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30일(현지시간) 헝가리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뉴브강의 수위는 5m를 넘어섰고 31일에는 6m에 육박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까지 다뉴브강 수위는 5.7∼5.8m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스트리아 쪽 상류에서 유입되는 유량이 증가하면서 부다페스트에서는 예상보다 더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당국은 전망했다.

2.크루즈선 선장 구금 6명퇴원후 심리치료

침몰한 유람선을 뒤에서 들이받은 대형 크루즈선의 선장이 경찰에 구금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위험한 운항을 한 혐의로 체포영장도 신청됐습니다.

병원에서 퇴원한 것으로 알려진 6명의 구조자들은 현재 헝가리 주재 한국 대사관의 도움을 통해 심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북한아프리카돼지열병공식확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자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재점검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이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긴급히 재점검하고, 차단 방역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통일부와 협조하여 북한과의 방역 협력 방안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 총리는 다음달 1일 멧돼지 등을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우려가 있는 임진강·한강 하구 지역을 방문해 접경지역 방역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4.비흡연자 폐암원인찾았다.

KAIST-서울의대 교수 공동연구 통해 규명
빅데이터 분석통해 융합유전자 구조 밝혀
"폐암 진단 수십년 전에 이미 발생 가능도"



KAIST는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 김영태 교수 공동 연구팀이 폐암을 일으키는 융합유전자 유전체 돌연변이의 생성원리를 규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흡연과 무관한 환경에서도 융합유전자로 인해 폐 선암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힌 것으로 비흡연자의 폐암 발생원인 규명 및 정밀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 출신 이준구 박사(現 하버드 의과대학 박사후연구원)와 박성열 박사과정이 공동 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셀(Cell)’의 30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논문명은 Tracing Oncogene Rearrangements in the Mutational History of Lung Adenocarcinoma다.

연구팀에 따르면 흡연은 폐 선암의 가장 큰 발병 인자로 알려졌지만 암 융합유전자 돌연변이인 ALK, RET, ROS1 등에 의한 암 발생은 대부분 비흡연자에게서 발견된다.

5.유람선참사가족10명 헝가리 출국

30일 오후 8시부터 인천공항서 대기
여행사 직원의 안내 받으며 출국수속
사고 소식에 충격 큰 듯 침통한 모습
현지로 출발하는 가족은 4가족 총 10명
피해 가족 카타르 거쳐 부다페스트 도착

이날 인천공항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8시부터 공항에 속속 도착한 가족들은 이 여행상품을 계획했던 참좋은여행사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출국수속을 진행했다. 사고 소식에 충격을 받은 가족들은 말을 잊은채 시종 침통한 모습이었다.

6.바른미래의원연찬회내달10일유력

吳, 의원연찬회 진행안 제안…최고위 상정할 듯
교착상태 빠진 당권파·사퇴파 활로모색 기회
당권파, '화합' 전제로 "孫대표도 참석할 것"


바른미래당이 의원연찬회를 내달 10일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유력 검토 중이다. 이번 연찬회가 성사될 경우, 교착 상태에 빠진 혁신위원회 구성을 위한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바른미래당 복수의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내달 10일에 연찬회를 개최하자는 오신환 원내대표의 제안이 당내 의원들 사이에서 최종 조율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르면 31일 최고위에 의원연찬회 개최안이 상정될 전망이다.

오 원내대표는 당내 의원들 전원이 모여 국회 정상화와 당내 화합 도모 등 주요 현안들을 논의해보자는 취지에서 의원연찬회 개최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위관계자는 이날 데일리안과 통화에서 "의원연찬회 날짜를 10일, 장소는 홍천 소노펠리체를 가안으로 정해 조율에 들어간 상태"라며 "원내 주요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를 해보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7.황교안 최악의비상식정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30일 “문재인 정권이야말로 역대 최악의 비상식 정권이다. 대통령 스스로 전혀 기본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문 대통령의 한국당 비판 발언을 정면 반박했다. 문 대통령이 전날 ‘한·미 정상 통화내용 유출’ 사건과 관련해 한국당을 겨냥하며 “기본과 상식을 지켜달라”고 한 데 따른 것이다.

8.황교안 보수통합군불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보수대통합' 군불을 본격적으로 지피고 있다. 특히 핵심 키인 바른미래당을 향해 '외투'를 입으면 합치기 어렵다며 단계적 통합을 언급했다. 당대당 통합보다 '개별 입당'에 방점을 찍은 셈이다.

'자강' 결의를 한 바른미래당은 황 대표의 제안에 "답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정계개편이 본격화되면 총선 승리를 위해선 보수대통합은 자연스레 고개를 들 수 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과정에서 당권 탈환을 위해 한 배를 탄 안철수-유승민계의 선택에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다. 황 대표의 개별 입당 구상과는 달리, 자강을 통해 불린 몸집으로 공천 등 지분확보를 위해 당대당 통합을 내세울 가능성이 크다. 보수대통합에 있어 서로 간 '동상이몽'(同床異夢)이 생길 수밖에 없는 이유다.

9.꽝 충돌후7초만에침몰

세계 3대 야경을 자랑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예상치 못한 '참변'이 발생했다. 동유럽 정취를 즐기기 위해 친구, 가족과 삼삼오오 모여 헝가리를 찾은 한국인들이 끔찍한 사고의 희생양이 됐다.

31일 외교부와 헝가리 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9시5분(현지시간)쯤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관광객과 헝가리 승무원 등 35명을 태운 유람선 '허블레아니'(hableány)호가 스위스 국적의 대형 크루즈선인 '바이킹 리버 크루즈'(Viking River Cruise)호의 후미 추돌로 침몰했다.

침몰 유람선에는 9박10일간 동유럽 패키지여행 중이던 단체여행객 30명과 인솔자 1명, 현지 가이드 1명, 현지 사진작가 1명 등 33명의 한국인이 탑승하고 있었다. 전날 밤 11시 현재 사고로 발생한 한국인 사망자는 7명, 실종자는 19명이다. 나머지 한국인 7명은 구조됐으며 헝가리인 2명도 실종 상태다. 외교부는 전날 밤 한국인 사망자 2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추가 신원 확인을 위해 지문감식반을 파견하기로 했다.

패키지여행 상품을 판매한 참좋은여행은 구조자 7명의 경우 △정영아(31·여) △황성자(49·여) △이옥희(66·여) △안희철(60) △이윤숙(64·여) △윤나라(32·여) △김용미(55·여)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4명은 퇴원했다.

10.강효상 文 정부 기밀 공개차고넘친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의 한미 정상 간 대화 내용 유출이 '국익훼손'이라는 논란이 이는 가운데, 한국당은 의총에서 문재인 정부도 마찬가지'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논란을 일으킨 강 의원은 지난 2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문재인 정부가 기밀을 공개한 사례 차고 넘친다"면서 "내가 하면 폭로고 남이 하면 유출이냐"고 주장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또한 이자리에서 "민간위원들이 들어가서 적폐청산이라는 이유로 (비밀을)공개했다"라며 지적했다.

한국당의 주장대로 문재인 정부에서의 기밀공개와 강 의원의 기밀 유출 사태와 같은 것일까. 강 의원의 기밀유출 논란은 그렇다고 해서 반박 가능한 것일까.

현재 한국당은 문 정부에서도 '기밀 유출' 사태가 있었는지 사례를 모으는 중이라고 한다. 김재경 의원은 CBS 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사례들을 수집하고 있다"며 "새 정부 들어서고 나서 국가기밀이 국가 기관에 의해 오픈되는 사례들을 취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1.집회중 폭력혐의 민주노총간부 구속

법원이 민주노총 간부 3명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지난달 노동법 개정에 반대하며 국회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을 폭행한 혐의입니다.

12.학폭미투 방관하는친구 묵인하는교사

 가수 효린, 밴드 잔나비 멤버, 아이돌 연습생 윤서빈 등에 대한 `학폭 미투`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연예인의 학창시절 행적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고 있는 배경에는 교사와 학생, 그리고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교실 속 `침묵의 카르텔`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고도 모른 척하는 친구·신고하지 못하는 피해자·알지만 묵인하는 교사가 쌓아올린 침묵의 카르텔이 학교 폭력을 심화시킨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피해자-가해자 중심의 학교폭력 인식에서 벗어나 학교 구성원 모두가 책임자라는 공감대를 갖고 침묵을 깨야 한다고 조언한다.

13.라이언치즈볼어드벤처

젊은 연인들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남산서울타워에 흥미로운 공간이 새로 문을 열었다. 카카오프렌즈가 최초로 선보이는 실내형 어드벤처 파크 ‘라이언 치즈볼어드벤처’다.

지난해 12월 카카오IX(대표 권승조)는 자체 스낵 브랜드로 ‘선데이치즈볼’을 선보였다.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인 라이언이 평소 즐겨먹는 치즈볼을 실제 상품으로 제작해 내놓은 것이다. 휴대폰 이모티콘을 자세히 보면 라이언이 소파에 기대 TV를 보며 줄무늬 스낵봉지 안에서 노란색의 치즈볼을 꺼내먹거나, 치즈볼 봉지를 들고 행복하게 뛰어가는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14.드라마최악의흉년 OST시장

드라마의 불황으로 음원 시장에 불똥이 튀었다. 드라마를 찾는 시청자들이 줄면서 배경 음악(OST) 소비까지 뚝 떨어졌다.

15.다시치솟은비트코인 거래소보안


주춤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1000만원선을 재돌파하자 해커들이 다시 암호화폐 거래소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미국의 페이스북과 스타벅스 등이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고 있고 미국 통신사 AT&T가 통신요금을 비트코인으로 지불할 수 있게 허용한 정책 등이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같은 비트코인 열풍이 해커들의 시선을 암호화폐 거래소로 끌어들이고 있는 셈이다. 글로벌 보안업체 카스퍼스키랩은 최근 일부 해커들이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노리는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사칭한 공격도 시작했다. 이스트시큐리티에 따르면 최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사칭한 이메일 공격이 포착됐다. 이메일은 발신인이 업비트인 것처럼 교묘하게 위장했다. 해당 이메일에는 ‘이벤트 당첨자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안내서.hwp’이라는 제목의 악성 문서 파일이 첨부돼있다.

16.화웨이고학자들 논문심사위퇴출

세계 최대 기술 학회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 소속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을 논문 심사위원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IEEE는 160여국 42만3000여명의 회원을 둔 공학자 단체로, 통신 기술에서 나노 기술, 인공지능(AI)에 이르는 모든 테크놀로지 분야의 표준을 주도한다. 화웨이 배제의 이유는 미국 정부의 제재다. 화웨이는 같은 이유로 최근 IT(정보기술) 분야 표준 기구들에서 배제된 바 있다. 미·중 무역전쟁이 각국 정부, IT산업계에 이어 과학기술계까지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IEEE는 화웨이 소속이라도 논문 심사 외에 다른 학회 활동은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향후 논문 투고는 물론이고 기술 표준 제정 과정에서도 화웨이 소속 공학자들을 제외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중국이 주도하던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의 '스마트 시티' 등 첨단기술 상용화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7.서울국제사진영산전개막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서울국제사진영상전(P&I).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마련한 '크리에이터 체험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삼각대에 놓인 카메라와 책상, 43인치 TV가 있었다. 한 여성이 책상에 앉자, 옆에 있는 43인치 TV 화면에 카메라가 찍은 초고화질(4K) 영상이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 동영상으로 떴다. 고화질의 사진을 찍는 전문가용 카메라가 이제는 유튜버를 위한 동영상 촬영기 역할까지 하는 것이다. 이 신제품은 캐논이 지난 3월 선보인 '미러리스 카메라'(내부에 거울이 없는 고성능 카메라) 'EOS RP'다. 평범한 일상을 찍어 온라인에 올리는 '브이로그(비디오+블로그)' 유튜버를 겨냥해 무게를 440g으로 가볍게 만들었다.

18.LG전자 美 테네시주서 공장준공식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 시장 미국에 첫 생활 가전 공장을 세우고 현지 업체 월풀과 본격적인 '세탁기 전쟁'을 시작했다. 월풀의 집중적인 제소로 미 행정부가 한국산(産) 세탁기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자 현지에 세탁기 공장을 세워 '관세 화살'을 피하고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으로 승부에 나선 것이다.

LG전자는 29일(현지 시각)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연간 120만대 생산 규모의 세탁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10초에 세탁기 한 대씩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스마트 공장이다. 송 사장은 "신공장을 중심으로 북미(北美)에서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구축하겠다"면서 "올해 세탁기 사업의 두 자릿수 성장이 목표"라고 했다.

19.카카오노사복지 확대합의

카카오는 30일 노조와 단체교섭을 통해 그동안 포괄적으로 지급하던 초과 근무 수당을 기본급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임금 체계 개편과 육아휴직 기간 확대 등을 골자로 한 복지제도 확대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20.헨리소사KBO리그복귀

헨리 소사의 KBO리그 복귀가 임박했다. 행선지는 롯데 자이언츠다.

KBO리그, 롯데 사정에 밝은 관계자는 30일 "롯데가 소사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롯데가 최근 외국인 교체 시기를 조율하다 제이크 톰슨의 팔꿈치 염좌를 계기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21.5월30일야구승리팀

삼성2두산1 삼성승리 

롯데10 NC2 롯데승리 

LG6 키움3 LG승리

KT2 SK3 SK승리

KIA3 한화2 KIA승리

22.메츠라인업공개


류현진이 상대할 9명의 타자가 공개됐다.

뉴욕 메츠는 3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아메드 로사리오(유격수) J.D. 데이비스(좌익수) 마이클 콘포르토(우익수) 피트 알론소(1루수) 토드 프레이지어(3루수) 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 아데이니 에채바리아(2루수) 토마스 니도(포수) 제이슨 바르가스(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23.아르헨티나 잡는다. U-20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내일(1일) 강호 아르헨티나와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무승부 이상 결과를 내야 16강 진출이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posted by boy906
2019. 5. 31. 06:32 카테고리 없음


(2019년 5월 31일 금요일)음4/27


96년생 시간의 자유를 갈망하는 것은 당연하나 여건이 갖춰져야 가능하다. / 84년생 자제력이 강한 사람은 손실을 면할 수는 있으나 쉬운 일은 아니다. / 72년생 전체를 먼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작지만 소중한 걸 얻는 날. / 60년생 들판에서 곡식을 거두니 곡간이 머지않아 가득해지니 걱정이 없다. / 48년생 아무리 좋은 말도 자주 하면 잔소리에 지나지 않음을 늘 기억하라.


97년생 자기감정에 충실한 것은 좋으나 상대방의 입장을 무시하지는 마라. / 85년생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받아드리는 자세를 잃지 않도록. / 73년생 가진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 / 61년생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 / 49년생 한계점에 도달하는 건 자신의 능력을 벗어날 수 없다는 말과 같다.

호랑이
98년생 넘치는 열정을 쏟아내고 싶은 마음을 잠시 뒤로 미루는 것이 좋다. / 86년생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자. / 74년생 특별한 대책이 없다면 우회하지 말고 마음을 단호하게 먹어야한다. / 62년생 개인의 이익과 집단이익이 서로 부딪히면 엄청난 사태가 발생한다. / 50년생 투자나 매매에 적합한 시기지만 느긋하게 흥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토끼
87년생 시간이 금이라는 속담이 실감나는 날이니 시간을 금처럼 간수하자. / 75년생 노동의 즐거움을 만끽할 줄 아는 사람은 피곤함을 적게 느끼는 법. / 63년생 긴박한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잘 대처하라. / 51년생 기분상할 일이 생길 수 있지만 마음을 비우면 크게 상하진 않는다. / 39년생 일신이 편안해지고 뒷간에 곡식이 차츰 쌓이기 시작하니 행복하다.


88년생 대화가 단절된다면 상대방과의 관계는 이미 끝난 상태나 마찬가지. / 76년생 불길이 하늘 높이 치솟을 때가 있으면 가라앉을 때도 있는 법이다. / 64년생 부부간의 문제점은 서로 노력하면 얼마든지 해결방법을 찾기 마련. / 52년생 성실함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사람은 좋은 결과를 얻는 운세. / 40년생 숭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남보다 더 높은 위치에 이르는 하루다.


89년생 정당한 방법으로 목적을 달성하지 않으면 마지막에 일이 무산된다. / 77년생 시원한 고지에 올라섰지만 힘차게 달리지 못하니 마음이 고단하다. / 65년생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지 못하면 바라는 것을 얻기가 매우 힘든 날. / 53년생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자신감을 갖지 못하면 상황은 점점 나빠질 뿐. / 41년생 심기가 불편할 때는 그 자리에서 잠시 벗어나는 것이 현명한 행동.


90년생 말보다 행동이 앞서지 말고 신중하게 판단하고 움직여야 성취한다. / 78년생 믿음이 모자라면 사소한 일에도 감정상하기 쉬우니 이점 명심하라. / 66년생 한번 크게 놀랄 일이 생길지 모르니 위험한 행동은 무조건 삼가라. / 54년생 기울인 노력만큼의 결실을 거두지 못하더라도 크게 실망하지 마라. / 42년생 몸에 좋은 것도 과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음을 명심하라.


91년생 모두를 얻고자 행하지 말고 하나를 얻고자 행하면 크게 성하는 날. / 79년생 개인적인 문제 때문에 공적인 일에 영향을 주는 것은 이롭지 않다. / 67년생 이왕이면 가능성이 더 많은 것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자의 선택. / 55년생 새로운 사업은 보다 철저하게 시장조사를 마친 뒤에 시작해야한다. / 43년생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이르다는 말도 있으니 마음을 다잡아야한다.

원숭이
92년생 쉬운 문제를 일부러 어렵게 만드는 행위는 자신을 멍들게 하는 일. / 80년생 자신의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고 액션을 취하면 실패하지는 않는다. / 68년생 개별적인 만남은 불리하고 모두 함께 만나는 모양새가 바람직하다. / 56년생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과 함께하니 일도 잘되고 여러모로 편안하다. / 44년생 항상 자신의 선택을 최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후회하지 않는다.


93년생 건전한 사고방식으로 밀고가면 생각지 않은 이득이 생기는 운세다. / 81년생 침울한 기운에서 벗어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재운도 따른다. / 69년생 소중한 정이 새록새록 피어나고 직장인은 멀리 움직이는 시점이다. / 57년생 현명한 선택이란 결과가 나타난 후에야 가늠할 수 있는 문제일 듯. / 45년생 어려운 시기지만 가슴을 펴고 생각의 폭을 넓히는 일이 시급한 일.


94년생 너무 많은 것을 생각지 말고 하나만 생각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 / 82년생 무엇이 자신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인지를 보다 정확하게 판단하라. / 70년생 사업자는 인력관리에 심혈을 기울이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날. / 58년생 기쁨은 나누면 더해지고 슬픔은 나누면 덜해진다는 것을 명심하라. / 46년생 다가온 현실을 부정하지 말고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훨씬 좋은 날.

돼지
95년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덕에 구하는 것을 얻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 83년생 받기만 하고 주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주는 것이 좋다. / 71년생 아쉬운 부탁을 청하는 이가 옆에 있다면 너무 인색하게 굴지 마라. / 59년생 모양새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변화를 꾀하는 일은 왠지 불안한 법. / 47년생 평소 남의 일처럼 느끼던 일이 자신에게 일어날 가능성이 많은 날.

posted by boy906
2019. 5. 31. 06:29 카테고리 없음

❒오늘의 날씨❒
‾‾‾‾‾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 지방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아침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으로 많지 않다.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도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이날 최저 기온은 13∼21도, 낮 최고 기온은 21∼28도로 각각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에는 서풍이 불면서 모레까지 아침 기온은 15∼20도, 낮 기온은 25∼31도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햇볕이 강한 오전 10시∼오후 3시에 가급적 야외 활동을 피하고 외출할 때 선글라스와 모자 등을 챙기는 게 좋다.

오존 농도 역시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인 30일과 비슷할 것으로 관측된다.

자세히31일 자외선 지수 예상

반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 경북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전망이다.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침까지 강원 영동 지역에서는 바람이 초속 8∼14m로 강하게 불 수 있겠으니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챙겨보는 게 좋겠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오후부터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낄 수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가 0.5m, 동해 앞바다가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가 0.5∼1.0m, 동해가 0.5∼2.0m로 각각 예보됐다.

다음은 3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구름조금,맑음](16~24)<10,0>
✦인천:[구름조금,맑음](15~21) <10, 0>
✦수원:[구름조금,맑음](15∼24)<10,0>
✦춘천:[구름많음,조금 (14~25)<20,10>
✦강릉:[맑음, 맑음] (21∼28)<0, 0>
✦청주:[구름조금,많음](16~25)<10,20>
✦대전;[구름많음,많음](16~25)<20,20>
✦세종:[구름많음,조금](15~25)<20,10>
✦전주:[구름많음,많음](16~23)<20,20>
✦광주:[구름많음,많음](15~25)<20,20>
✦대구:[구름많음,조금](17~26)<20,10>
✦부산:[구름많음,많음](17~22)<20,20>
✦울산:[구름많음,많음](18~24)<20,20>
✦창원:[구름많음,많음](16~24)<20,20>
✦제주:[비,구름많음](18~23)<6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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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y906
2019. 5. 31. 06:26 카테고리 없음


타이타닉 마지막 생존자 97세 밀비나 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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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호화여객선 타이타닉호의 마지막 생존자 밀비나 딘(Dean·97)이 2009년 5월 31일 세상을 떠났다. 고향인 영국 남부 사우샘프턴의 양로원에 살던 밀비나는 잠을 자다 사망했다.

1912년 2월 12일생인 밀비나는 살아남은 706명 중 최연소 생존자이기도 했다. 그녀는 부모, 오빠(당시 2세)와 함께 그해 4월 14일 타이타닉에 올랐다. 부친 버트람 딘(당시 27세)은 운영하던 선술집을 팔고 새 삶을 찾겠다며 가족을 데리고 미국 이민길에 올랐다.

밀비나의 가족은 원래 타이타닉 승객이 아니었다. 다른 배를 예약했으나 파업으로 예약이 갑자기 취소돼 타이타닉 표를 받았다. 네 사람은 3등칸에 함께 탔다.
딘은 2002년 인터뷰에서 “가족을 살린 것은 아버지였다고 모친에게 들었다”면서 “다른 사람들은 타이타닉이 가라앉을 리가 없다고 말했지만 아버지는 신속하게 대피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부친은 가족을 구명보트에 태웠지만 자신은 타이타닉과 함께 차가운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다.

밀비나는 8세 때 처음으로 모친에게 사고 소식을 들었다. 모친은 사고 당시 기억 때문에 날마다 두통을 앓았다. 모친은 1975년 95세로, 오빠는 1992년 81세로 각각 사망했다.

밀비나는 1997년 ‘타이타닉’ 시사회에도 초대받았으나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은 상상으로만 남겨두고 싶다”면서 끝까지 보지 않았다.

▶2009년 · 타이타닉 마지막 생존자 97세 밀비나 딘 사망
▶2005년 · 마크 펠트 전 FBI 부국장, 1974년 `워터게이트 사건`의 결정적 제보자로 확인
▶2004년 · 가나무역 김선일씨 이라크 무장단체에 피랍
▶2002년 · 2002 한일월드컵 개막
▶2000년 · 제3차 한나라당 전당대회서 이회창 총재 재선

▶1999년 · 한국-몽골 정상회담, 김대중대통령 첫 국빈 방문
▶1998년 · 북미 친선남자농구경기 평양서 개최
▶1996년 · 제1회 바다의날
▶1996년 · 월드컵 축구대회, 한일 공동개최 결정
▶1989년 · 한국ABC협회 창립

▶1985년 · 제1회 동경국제영화제 개막
▶1980년 · 정부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신설
▶1976년 · 전국에서 첫 반상회
▶1971년 · 동성호 캄차카반도 근해서 소련 경비정에 피납
▶1970년 · 제9회 월드컵 멕시코서 개막

▶1970년 · 북아메리카 프로 아이스 하키 골키퍼 테리 소척 사망
▶1970년 · 페루 강진으로 6만6천명 사망
▶1962년 · 유태인 학살범 아이히만 교수형
▶1962년 · 증권파동 발생
▶1961년 · 남아프리카연방, 영국 자치령에서 독립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립

▶1961년 · 영화배우 게리 쿠퍼 사망
▶1955년 · 박인수 검거(70여인 간음혐의)
▶1955년 · 한국-미국 잉여농산물 협정조인
▶1952년 · 전시연합대학 해체
▶1948년 · 제헌국회 개원

▶1948년 · 이승만 초대 국회의장 피선
▶1946년 · 독일의 영화감독 파스빈더 출생
▶1936년 · 작곡가, 가야금 연주자 황병기 출생
▶1935년 · 파키스탄 퀘스타 대지진으로 6만명 사망
▶1933년 · 일본 관동군 대표와 중국군 대표 사이에 당고정전협정 성립

▶1931년 · 미국의 물리학자 슈리퍼 출생 - BCS 이론으로 노벨물리학상 수상
▶1916년 · 유틀란드해전 영국 제해권 확립
▶1912년 · 전관리에게 무관복장 착용지시
▶1911년 · 198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한 프랑스의 경제학자 알레 출생
▶1910년 ·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으로부터 독립

▶1908년 · 이화학당 메이퀸 대관식 시작
▶1902년 · 보어전쟁 종결로 트랜스발-오렌지 양공국 영국의 식민지화
▶1895년 · 공문에 국문 또는 국한문혼용령 공포 (고종 32년)
▶1887년 · 프랑스의 외교관 겸 시인 생 종 페르스 출생
▶1886년 · 이화학당(梨花學堂) 설립

▶1832년 · 프랑스의 수학자 에바리스트 갈루아 사망
▶1819년 · 미국의 저널리스트, 시인 휘트먼 출생
▶1809년 · 오스트리아 작곡가 프란츠 요셉 하이든 사망

posted by boy906
2019. 5. 31. 06:20 카테고리 없음

사과( 沙果,砂果), apple

꽃말: 유혹


빈파(瀕婆)·평과(苹果)라고도 한다. 이과(梨果)에 속하며, 지름 5∼10cm정도의 둥근 모양으로 빛깔은 보통 붉거나 노랗다. 원산지는 발칸반도로 알려져 있다.

사과는 연평균 기온이 8~11℃의 비교적 서늘한 기후에 적당한 온대북부과수이다. 우리나라는 사과재배에 기온이 알맞고 사과나무 재배가 가능한 유효경사지가 많기 때문에 전체 과수 재배면적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주산지도 기상상태가 특이한 대구지방을 제외하고는 연평균 기온이 8~12℃ 전후인 예산, 충주와 북부지방인 사리원, 환주, 남포, 함흥 등에 분포되어 있다.

국광이 54%, 홍옥이 20%로 전 사과품종의 80% 이상을 차지하였으나 그 이후 스파형(spar type)과 왜성대목의 도입은 사과재배에 전환기를 가져와 재배면적이 급격히 증가되었다. 이와 같이 도입된 품종이 선발됨에 따라 종래의 국광과 홍옥이 급격히 감소되었다.

사과꽃이 피는 사과나무는 높이 5~10m이며, 15m까지 자란다. 어린가지는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길이 7~12㎝, 폭은 5~7㎝이다.

잎자루에 털이 있다. 앞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서아시아 원산으로 다양한 재배품종이 있으며, 열매는 식용한다.

꽃은 짧은 가지 끝에 5~7개가 산형으로 달린다. 색깔은 흰색 또는 연분홍색이다. 꽃자루는 길이 2~3㎝이고 털이 있다.

꽃받침통은 종 모양이며 길이 4~5㎜이고, 솜털이 밀도 높게 자란다. 꽃받침잎은 난상 피침형이고 길이는 8~11㎜이다.

뾰족하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뒤로 약간 젖혀진다. 꽃잎은 5장이고 타원형이다. 암술대에는 털이 있다. 사과꽃은 4월에서 5월에 개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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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31. 06:17 카테고리 없음

새옹지마(塞翁之馬)

- 새옹이 기르던 말, 길흉화복이 바뀜

[변방 새, 막힐 색(土-10) 늙은이 옹(羽-4) 갈 지(丿-3) 말 마(馬-0)]

세상사는 늘 돌고 돈다. '음지가 양지 되고 양지가 음지 된다'는 말이 있다. 운이 나쁜 사람이 좋은 수를 만날 수 있고, 운이 좋은 사람도 어려운 시기가 닥친다. 轉禍爲福(전화위복)에서 말한 대로 이런 뜻을 가진 가장 잘 알려진 성어는 '인간만사는 새옹지마라' 할 때 쓰는 이 말이다. 塞翁(새옹)이란 노인이 기르던 말이 주인에게 화도 가져 오고 그것이 또 복으로 바뀐다. 이것을 통해 吉凶禍福(길흉화복)은 항상 변화가 많아 예측하기 어려우니 한 때의 일로 一喜一悲(일희일비)하지 말라는 교훈을 준다.

淮南王(회남왕) 劉安(유안)은 다양한 주제의 '淮南子(회남자)'란 책을 남겼다. 처세훈을 담은 人生訓(인생훈)에 나오는 유명한 얘기를 요약해 보자. 옛날 만리장성 변경에 점을 잘 치는 한 노인이 살았다. 사람들은 그를 塞上老人(새상노인) 또는 塞翁(새옹)이라 불렀다. 어느 날 새옹이 기르던 말 한 마리가 오랑캐 땅으로 도망쳤다. 동네 사람들이 위로하자 복이 될지 모른다고 태연했다. 과연 몇 달 뒤 말이 준마를 데리고 돌아오니 이번에는 사람들이 축하했다. 하지만 화가 될지 모른다며 기뻐하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노인의 아들이 준마를 타다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고 사람들이 위로하니 또 모르는 일이라 했다. 얼마 지나 오랑캐들이 쳐들어 왔다.

마을 장정들이 전장으로 소집돼 열에 아홉은 죽었지만 다리 다친 노인 아들은 면제돼 무사했다. 그러면서 덧붙인다. '복이 화가 되고 화가 복이 되는 등 변화는 끝이 없고 그 깊이는 예측할 수가 없다(福之爲禍 禍之爲福 化不可極 深不可測也/ 복지위화 화지위복 화불가극 심불가측야).' 禍福如糾纆(화복여규묵, 纆은 노끈 묵)이란 약간 어려운 말도 같은 뜻이다. / 제공 : 안병화(前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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