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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 15:01 카테고리 없음

💕 오늘의 운세, 5월 1일 수요일

[음력 3월 27일] 일진: 무술(戊戌)

〈쥐띠〉
84년생 뜻하는 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지
금 포기하면 더 곤란해진다.72년생 처한 상황을 고통이라 여기지 마라. 때를 기다
리면 운이 두둥실 떠오른다. 60년생 너무 현실에 치우치지 마라.물질만이 삶의 전부
는 아니다. 48, 36년생 염두에 두고 있는 부동산 매매는 서두르지 마라.
운세지수 47%. 금전 40 건강 45애정 50

〈소띠〉
85년생 다소 힘들고 뜻대로 되지 않아도 희망을 잃지 마라.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일어서야 한다.73년생 무리한 조건을 내
세우면 협상이 깨지니 잘 조율하라.61년
생 내 주장만이 옳은 것은 아니다. 상대의 의견을 존중해 주어라. 49, 37년생 소송
이나 머리 아픈 일이 생길 수 있다.
운세지수 36%.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범띠〉
86년생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매진
해야 한다. 희망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74년생 그 동안 공들여서 진행해오던 계
약 건에 서광이 비친다.62년생 기쁘고 즐
거운 날이다. 가정과 사업 모두 안정을 찾
는다. 50, 38년생 인간관계나 일 등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은 모두 길하다.
운세지수 94%. 금전 90 건강 95애정 95

〈토끼띠〉
87년생 자신을 마음껏 보여주어라.강렬
하고 기억에 남는 인상을 주게 될 것이다. 75년생 먼 곳의 재물을 탐하지 말고 바로 발밑에서 찾아보라. 63년생 파는 것은 크
게 이득이 있지만 사는 것은 크게 실속이 없는 날이다. 51, 39년생 때를 만났으니 하고자 하는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운세지수 91%. 금전 85 건강 90애정 95

〈용띠〉
88,76년생 훗날 중요한 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남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64년생 일처리를 철저히 하라. 일터에서 곤란한 일이 생길 수 있다. 52년생 매매문제는 급히 서둘면 손해를 본다. 40년생 갑자기 아프거나 수술수가 있으니 건강에 신경 써야겠다.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35애정 40

〈뱀띠〉
89,77년생 오해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충분히 시간을 갖고 생각한 후에 결단을 내려라.65년생 미래의 좋은 일만 생각하
고 힘든 일을 극복하라. 53년생 내 생각과 무관하게 세상이 돌아간다. 관재구설을 조
심하라. 41년생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 것이다. 건강을 체크해보라.
운세지수 38%. 금전 45 건강 35애정 40

〈말띠〉
90,78년생 정성을 다해서 준비하면 분명
히 좋은 결과가 따를 것이다. 66년생 행운
의 여신이 미소를 지으니 일이 잘 풀린다. 54년생 오랜 숙원이 해결되고 막혔던 일이 시원하게 뚫린다. 42년생 절호의 기회가 왔으니 놓치지 마라. 현실의 어려운 일이 서서히 풀려나가게 된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애정 95

〈양띠〉
91년생 진정한 사랑은 오래도록 인내하며 지켜보는 것이다. 79년생 친구도 소중하
지만 가정의 평화는 더 중요하니 가족부터 챙겨라. 67, 55년생 일진일퇴가 거듭되는 것이 인생사이다. 잠시 쉬어간다 생각하라. 43년생 집에 있으면 몸이 아프다가도 문밖을 나서면 생기가 돌 것이다.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애정 35

〈원숭이띠〉
92년생 정신을 한 곳에 집중시키면 이루
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80년생 용기를 가지고 결단을 내려라. 오늘 뿌린 씨는 내
일의 열매가 되어준다. 68년생 재혼상대를 찾는 사람은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날
이다. 56, 44년생 조금만 더 손을 뻗어라
. 원하는 것이 그곳에 있다.
운세지수 88%. 금전 90 건강 85애정 95

〈닭띠〉
93, 81년생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일에만 전념해야 한다. 69년생 기선 제압이 성공
의 히든카드가 된다. 역량이 있는 사람을 앞장 세워서 일을 진행시켜라. 57년생 오
전에는 활짝 갠 날이지만 오후에는 궂은비
가 내린다. 45, 33년생 먹을 것도 없는자리
에 제사 지낼 곳은 많은 격이다.
운세지수 59%. 금전 55 건강 60애정 55

〈개띠〉
94,82년생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가 생겨
나지만 아직 현실과는 먼일이다. 70년생 공명정대한 마음으로 처신하면 전화위복
이 된다. 58년생 사리판단을 분명히 할 줄 알아야 한다. 소원이 이루어진다. 46, 34
년생 인생은 60부터라고 하지 않는가. 몸은 늙어도 마음은 청춘이다.
운세지수 73%. 금전 75 건강 70애정 70

〈돼지띠〉
95, 83년생 이성과의 만남을 너무 계산적
으로 생각하지 마라.71년생 정상에 올랐을 때는 만족보다 허탈해질 수도 있는 법이다. 59년생 은혜를 알아야 한다.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귀인을 섭섭하게 하지 마라.47,35
년생 놓친 것은 없는지 무심히 버려두었던 일을 다시 한 번 훑어보라.
운세지수 61%. 금전 60 건강 65애정 50

posted by boy906
2019. 5. 1. 14:57 카테고리 없음

❒오늘의 날씨❒
‾‾‾‾‾
근로자의날 인 수요일 1일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오후에는 곳곳에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내륙에 5㎜
미만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원 남부 산지, 경북 북동 산지
에서는 오후에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에선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
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습니다.

낮 기온이 올라 조금 덥지만 일교차가 10∼15도가량으로 클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0m, 서해·남해 앞바다
0.5∼1.5m로 예보됐습니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 등입니다.

 다음은 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흐림,한때 비](11~22)<20,60>
✦인천:[구름많음,많음](11~18)<20,20>
✦수원:[흐림,한때 비](9~21)<20,60>
✦춘천:[구름조금,비](11~23)<10,60>
✦강릉:[구름조금,많음](12~22)<20,30>
✦청주:[구름많음,많음](11~22)<20,20>
✦대전:[구름많음,많음](11~21)<20,20>
✦세종:[구름많음,많음](8~22)<20,20>
✦전주:[구름많음,많음](11~20)<20,20>
✦광주:[구름많음,많음](12~21)<20,20>

✦대구:[구름조금,비](13~24)<10,60>
✦부산:[구름많음,많음](14~21)<20,20>
✦울산:[구름많음,많음](12~22)<20,20>
✦창원:[구름많음,많음](13~22)<20,20>
✦제주:[구름많음,많음](14~19)<20,20>

posted by boy906

❒5월1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
1.사장 기분에 달린 ‘근로자의 날’ 휴무?
→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닌 '유급휴일'이기 때문에, 사업주 재량이나 회사 내부 사정에 따라 휴무를 정할 수 있다고.(국민)

2.A형 간염 급증...유독 대전에서 많아→ 10만명당 환자 발생 전국 평균의 6배.전국 환자 3671명의 17.5%가 대전.인근 세종, 충북, 충남도 덩달아 발병률 2~4위.(문화)

3.한국당 해산 청원 131만 vs 민주당은 16만... 8배 차이 왜? → 양당 지지율 한자리(38% vs 31.5%) 차이 불구 이런 차이는 보수층은 청원게시판 자체를 문정
부 여론 이용으로 보기 때문에 참여율 높지 않은 탓....(중앙 외)

4. TV 광고 → 프로그램 총시간의 15% 이내에서 자유로운 형식으로 편성 가능. 지상파의 프로그램 중간 광고는 금지(케이
블 TV는 허용). 최근 프로그램 쪼개기가 나오는 이유.(동아)

5.봄 볕 → 햇볕은 주름과 기미 원인... 피부노화의 요인 중에서 나이가 미치는 영향을 1이라하면 햇볕 등 환경요인은 그 4배나 된다고.(헤럴드경제)

6. 日 새 국왕 나루히토(德仁) 승계 → 제126대. 생전 승계는 202년 만에 처음. 왕실전범엔 '생전퇴위'(生前退位) 규정 없어 이번 승계를 위해 1회용 특별법 마련
.(문화 외)*아들 없어 추후에 ‘여성 일왕’ 논란 재현 될 가능성


7. 공공기관 338개, 당기순이익 84.7% 급감 → 건강보험 4조, 한전 1조... 정부 정책 총대만 기관들 큰 폭 적자.,. MB 땐 수자원공사 큰 폭 적자. ‘포퓰리즘’ 벗어날 독립재정 절실.(중앙)

8. 佛경찰관 자살 급증 → 올 들어 벌써 28명. 지난해 35명에 근접. 2015년 파리 연쇄테러, 작년 11월 부터 매주 토요일 열리는 '노란 조끼' 시위로 근무환경 악화된 것이 주 요인.(문화)

9. ‘반죽이 좋다’(O) → 뻔뻔스럽거나 비위가 좋아 주어진 상황에 잘 적응하는 성미. 번죽이 좋다(X), 변죽이 좋다(X)는 틀린 말.(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10 기타 →
①국내에서 가장 오랜 된,
백제 익산 미륵사지 석탑
20년만에 보수 완공, 일반에 공개
②축구장 70개 크기, 서울식물원
오늘 정식 개장. 일부 공간 유료

posted by boy906
2019. 5. 1. 14:42 카테고리 없음

#홍이오늘의역사

오늘의역사(1900년대)5월1일

10년 일본 철도원, 경원선과 호남선 착공

18년 임야 조사령 공포 : 임야 조사 사업 시작.

23년 방정환, 어린이날 제정

23년 조선 노농 총연맹회가 전국 규모로 최초의 메이 데이 행사를 개최함.

27년 경성~오사카 간 정식으로 무선통신 개통.

34년 부산~신경 간 직통열차 운행 개시.

37년 보천보 발발(동북항일연합군, 혜산진 보천보 주재소 습격)

42년 일제, 조선어학회 편 93호로 폐간

46년 육군사관학교 태릉"에서 조선경비사관학교로 개교, 6.25전쟁으로 임시 휴교

48년 재판 3심제 실시

49년 제1회 전국 인구 조사 실시(남한 인구 2천16만 6758명).

54년 독도에 민간 수비대 파견.

56년 농업은행 발족

60년 과도내각, 3·15선거의 무효 확인

63년 민정당 창당(대표최고위원 김병노), 대통령후보에 윤보선 지명

67년 국제복음방송국, 극동방송으로 이름 바꿈

70년 영친왕 사망- 이조의 마지막 왕위 계승권자였던 영친왕 이은 씨가 73세를 일기로 운명

70년 대법원, 통영 32개, 고성 45개 투표구의 선거무효 선언

78년 서울 남산 3호 터널 개통

79년 경기 미금면, 미금읍으로 승격

81년 정부, 82년부터 교육세 신설 발표

81년 정부, 공직자 윤리법안 의결

82년 경주의 석굴암 관광차 토함산을 오르던 버스가 굴러 11명 사망, 21명 부상

84년 슐츠 미국 국무장관 방한(레이건 대통령의 중공방문 결과 설명)

84년 서울대공원(시흥군 과천면) 개원, 공원내에 들어설 국립현대미술관 기공

87년 통일민주당 창당(총재에 김영삼) 통일정책 공방-문안작성자 4명 구인 출두

87년 경찰, 남노련 위원장 유용화 등 13명 구속

88년 김정민 북한 사회안전부 소속 전 고위간부, 정치적망명을 요청-외화벌이 실패 추궁 두려워

89년 문교부, 46일째 학생들의 점거농성상태가 계속돼온 서울교대에 휴교령 내려

89년 성남시 2개구 설치(수정, 중원). 안양시 2개 출장소 설치(만안, 동안).

89년 문교부, 학내분규(47일째)로 진통 겪는 서울교육대학에 휴교령

89년 정부는 한전주식 1억2775만274주를 국민주로 매각 결정

89년 충북 충주시 안림동에서 고려시대 의림사의 이름이 새겨진 청동항아리 발견돼

89년 한라산 담배 발매 가격 110원

90년 여,야-총체적 난국-민자당,김영삼 대표.김종필 최고위원

90년 KBS 파문 방송계에 확산. MBC 등도 동조 파업 돌입

90년 메이데이 파업에 40개사 동조

90년 우리 나라에서 가장 비싼 땅은 명동 33의 2 상업은행 명동지점 부지로 땅값은 평당 1억 2000만원.

90년 불교방송(BBS) 개국, 주파수 101.9MHZ

91년 강경대군 치사 규탄-잔인한 5월 정국 반정부 운동 급증

91년 여·야의 국회법 개정협상 실무대표들은 「국회의원 윤리실천 규범」15개항을 최종확정.

91년 남북음악인 합동 연주

91년 대구 안동대생 金영균씨 강경대 열사 추모 및 공안정치분쇄를 위한 범 안동인 규탄대회'도중 분신.

92년 중국이 1일부터 태극기를 단 우리나라 선박의 중국입항을 무조건 허용.

92년 한국은행, 2월말 총외채는 401억 8000만 달러라고 발표, 순외채는 131억 4000만 달러.

92년 정부, 무역중개업 주류도매업 등 8개업종을 올 하반기부터 전면 이동통신업등 10개업종 단계적 개방.

92년 LA흑인폭동, 한국 교민 상점 600여개소가 습격 받아 약탈 방화됐으며 교민 1명 사망 40여명이 중경상.

93년 건설부,경기도 평택군등 전국 10개지역 총907만8000평을 지방공업단지로 새로 지정

93년 김진영 육참총장등 해임-군 인사비리등 척결-서원수 기무사령관도

93년 국방부, 해군 인사비리 수사확대, 뇌물주고 진급 부탁한 정유철, 전건식 준장 구속.

96년 정부, 200해리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선포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관리법안' 입법예고

96년 대검 중수부, 이철수 제일은행장이 효산그룹에 거액을 불법대출해주고 1억원의 커미션 받아- 구속

posted by boy906
2019. 5. 1. 14:38 카테고리 없음

참취(rough aster)

꽃말: 참맛


산이나 들의 초원에서 자란다. 높이 1∼1.5m로 윗부분에서 가지가 산방상으로 갈라진다. 뿌리잎은 자루가 길고 심장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으며 꽃필 때쯤 되면 없어진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뿌리잎과 비슷하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으며 거칠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톱니가 있다.

중앙부의 잎은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작아지고, 꽃이삭 밑의 잎은 타원형 또는 긴 달걀 모양이다. 잎에 무성아 비슷한 것이 생기는 것은 벌레집이다.

잎은 뿌리에서 난 잎(根生葉)은 꽃이 필 때면 거의 고사하고, 줄기에서 난 잎(莖生葉)은 어긋나며(互生), 가장자리에 겹톱니(複鋸齒)가 있다. 뒷면은 흰빛을 띠고, 양면은 약간 거칠며 털이 있다.

꽃은 8∼10월에 피고 흰색이며 두화는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줄기 윗부분에 백색 설상화(舌狀花)가 피고, 설상화(舌狀花)는 6∼8개이며 관상화(管狀花)는 노란색이다.

열매는 여윈열매(瘦果)로 엷은 갈색의 깃털(冠毛)이 있고, 풍산포(風散布)한다.

참취는 키가 크고 잎이 넓은 풀(高莖廣葉草本)로 분류되며, 벌채한 곳이나 조림지의 햇빛이 지면에 직접 도달하는 입지에서 주로 산다.

산불을 경험한 적이 있는 밝은 이차림에서도 흔하게 관찰된다. 자연림처럼 어두운 숲속에서는 살지 않는다. 숲속에 참취가 한 포기라도 살고 있으면, 그 숲은 진정한 자연림, 즉 일차림(primary forest)이 아니다.

어떤 원인에 의해 한 번 이상 훼손된 적이 있는 이차림(secondary forest)이고, 최근까지도 인간간섭에 의해 숲 바닥이 교란된 적이 있다는 증거가 된다.

참취는 잎이나 줄기에 억센 털이 있어서 거칠다. 종소명 스카베르(scaber)는 면이 거칠다는 의미의 라틴어다. 한여름에 잎이 다 성장하면, 잎에 곤충 애벌레가 들어 있는 혹이 생긴 것을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참취는 구절초나 쑥부쟁이 종류처럼 주로 늦여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고, 다발로 키워보면 가장 한국적인 가을 정취를 연출한다.

참취의 속명 아스터(Aster)는 꽃의 아름다움을 두고 붙인 이름으로, 두상화(頭狀花)가 방사상으로 핀 것이 별(star)과 같다는 의미의 희랍어에서 유래한다.

곤충들이 분주하게 방문하는 충매화(蟲媒花)다. 종자는 바람을 이용해서 퍼져나간다. 늘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 참취가 흔한 이유다.

바람이 통하지 않는 곳이나 습한 곳에서는 관찰되지 않는다. 중국 한자명 동풍채(東風菜)를 글자대로 해석하면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쐬는 곳에서 나는 나물’이 된다.

하지만 봄바람(東風)이 불 때 어린잎을 채취해서 나물로 해먹는 습속에서 유래하는 명칭으로 우리에게서 생겨난 이름이다.


posted by boy906
2019. 5. 1. 14:32 카테고리 없음

오늘의 고사성어
土曜日
아침에 書堂訓長 東弦이가
전하는 말

황견유부(黃絹幼婦) - 절묘하다란 뜻의 은어

[누를 황(黃/0) 비단 견(糸/7) 어릴 유(幺/2) 며느리 부(女/8)]

破字(파자)를 말할 때 丁口竹天(정구죽천)이 풀어 쓴 可笑(가소)를 뜻한다고 한 적이 있다. 실제 웃을 笑(소)자를 나누면 竹夭(죽요)가 되지만 쉽게 이해하기 위한 것이라 이해된다. 이런 간단한 문제가 아닌 정말 어려운 파자가 있다. 누런 비단(黃絹/황견)과 어린 며느리(幼婦/유부)라 도무지 알쏭달쏭한 이 성어가 아마 가장 어려운 것이 아닌가 한다. 뜻을 풀어서 그것을 다시 조합하여 글자를 맞추는 파자의 고차방정식이라 할 만하다.

‘世說新語(세설신어)’란 일화집이 있다. 南朝(남조) 宋(송)나라의 문학가 劉義慶(유의경)이 쓴 책인데 깨달음이 빠르다는 뜻의 捷悟(첩오)편에 전한다. 後漢(후한) 때에 曹娥(조아)라는 열네 살 난 소녀가 있었는데 강물에 빠진 아버지의 시신을 찾으려다 끝내 찾지 못하자 자신도 빠져 죽고 말았다. 마을 사람들이 조아의 효성을 기려 비석을 세우고 邯鄲淳(한단순), 邯(한)은 조나라서울 한, 鄲(단)은 한단 단, 이란 열세 살 소년에게 비문을 짓게 했다. 글재간이 얼마나 좋았던지 문인 서예가로 유명했던 蔡邕(채옹)이 찾아가 감탄하면서 비석 뒤에 ‘黃絹幼婦 外孫韲臼(황견유부 외손제구, 韲(제)는 양념할 제, 臼(구)는 절구 구’ 라고 새겨 놓았다. 당시 사람들은 아무도 그 뜻을 알아내지 못했다.

그 후 曹操(조조)가 비서격인 楊修(양수)와 함께 이 부근을 지나다 조아비의 소문을 듣고 찾아가 뜻을 알겠느냐고 물었다. 양수가 안다고 하자 조조도 30리쯤 지나며 생각을 하여 답을 맞춰보니 이러했다. ‘황견은 색(色)이 있는 실(絲)이니 絶(절)이 되고, 유부는 어린(少) 여자(女)이니 妙(묘)가 된다. 외손은 딸(女)의 아들(子)이니 好(호)가 되고, 虀臼(제구)는 매운 것(辛)을 담아(受) 빻는 절구(臼)이니 辭(사)가 되어, 이를 합치면 絶妙好辭(절묘호사, 절묘하게 훌륭한 글)라는 말입니다.’

양수는 이미 알았고 조조가 30리 걸으며 생각한 것도 대단한데 그래도 有智無智 校三十里(유지무지 교삼십리)란 말이 전하는 것을 보면 지혜가 있는 사람과 지혜가 없는 사람의 차이가 심하다고 생각한 듯하다. 파자가 글자 수수께끼라 생각해도 어렵기만 하다.
/ 제공 : 안병화(前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

posted by boy906
2019. 5. 1. 14:27 카테고리 없음

[Daily Wisdom of the Buddha]

"Observing the precepts or ascetic practices cannot compare to patience. One who is able to practice patience can be called a sage of great strength."

[BBS 오늘의 부처님 말씀]

"참는 덕은 계를 가지거나 고행하는 것보다 오히려 나은 것이니, 능히 참을 줄 아는 사람이라야 위대한 힘을 가진 성자라 할 수 있다."

<불유교경>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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