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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23. 09:49 카테고리 없음

💕 오늘의 운세, 4월 23일 화요일

[음력 3월 19일] 일진: 경인(庚寅)

〈쥐띠〉
84년생 새로운 변화를 준 것이 큰 효과
를 낸다. 72년생 문제가 있어도 곧 화해의 무드가 조성된다. 겸허한 마음으로 때를 기다려라. 60년생 처음에는 마음 맞지 않
아도 의견 조정을 해 나가면 협조가 잘 이
루어진다.48,36년생 기본에서 생각하면
뭔가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된다.
운세지수 86%. 금전 90 건강 85애정 90

〈소띠〉
85년생 마음을 활짝 열고 솔직한 대화를 시도해보라.서로 간에 알게 모르게 쌓였던 장벽을 허물 수 있을 것이다. 73년생 마음
을 비우고 생각의 폭을 넓히면 더 큰 것을 얻는다. 61년생 호박이 넝쿨째 굴러 들어
온다. 49, 37년생 부지런하게 일을 처리한 것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운세지수 84%. 금전 85 건강 90애정 85

〈범띠〉
86년생 한눈팔지 않고 끝까지 집중하면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74년생 친구와 가급적 금전거래는 피하라. 실물수가 있으
므로 소지품 관리를 잘해야 하겠다. 62년
생 현실에 맞는 착실한 노력을 계속하라. 50, 38년생 병은 마음에서 생긴다. 피로
하니 휴식을 취하고 영양섭취를 할 때다.
운세지수 46%. 금전 45 건강 40애정 50

〈토끼띠〉

87년생 이럴 때일수록 적극적인 애정표
현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75년생 솔선수
범해서 일처리를 하다보면 좋은 결과를 맺게 된다. 63년생 내일로 미루지마라.내
일은 해결이 더 어려울 수 있다.51,39년생
다 마음먹기에 달렸다. 즐거운 마음으로 포용력과 베푸는 마음을 가져라.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애정 95

〈용띠〉
88, 76년생 상대의 자존심이나 콤플렉
스에 관련된 말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64년생 목표를 위해 노력하라.나
태하게 있으면 발전이 없다. 52년생 자신
감을 가지기엔 아직 이르다. 좀 더 때를 기
다려야겠다. 40년생 심신이 피곤한 하루
다. 여유를 가지고 휴식을 취하도록 하라.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40애정 45

〈뱀띠〉
89, 77년생 서두르면 결과가 없다. 큰 변
화보다는 현 상태에 만족할 것이다. 65년
생 자기도 모르게 나약해지고 어딘가에 의존하고 싶어지는 날이다. 53년생 내일
을 위한 준비기간으로 생각하고 체력을 축적하라. 41년생 건강에 이상이 느껴지면 병원에 한번 갔다 오는 것이 좋겠다.
운세지수 33%. 금전 35 건강 35애정 40

〈말띠〉
90,78년생 돌아가는 상황이나 흐름을 파악하라. 무작정 뛰어들 일은 아니다. 66년생 한 우물을 파도록 하라. 초지일관
하는 자세로 나가면 길하다. 54년생 포기
할 것은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 생활의 지혜
다. 42년생 마음에 따라 꿈자리가 편안하
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하는 것이다.
운세지수 59%. 금전 60 건강 55애정 60

〈양띠〉
91, 79년생 가슴을 활짝 열고 정면 돌파
를 시도하라. 의외로 오해는 쉽게 풀린다. 67년생 이득이 따르니 겉보다 속이 알찬 하루가 된다. 55년생 순조로운 운이니 과
욕만 부리지 않으면 무난하게 넘어간다. 43년생 먹을 것이 풍족해진다. 집안에 근심 없고 태평하게 지나간다.
운세지수 93%. 금전 90 건강 95애정 95

〈원숭이띠〉
92년생 삶이 그대를 실망시킬지라도 두 사람 마음이 한마음이면 고독하지 않다. 80, 68년생 과음이나 과로는 건강의 악
화만 부르니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56년
생 보충해야 할 일이 있을 수 있으니 계획
을 재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44년생 병치레를 한 사람은 무리하지 않도록 하라.
운세지수 46%. 금전 45 건강 45애정 40

〈닭띠〉
93년생 열중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몰두
하는 것이 애정을 끌어당기는 힘이 된다. 81, 69년생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 내가 먼저 상대에게 베풀도록 한다
. 57년생 계획이 뜻하지 않게 어긋날 수 있으므로 일단은 보류하라. 45, 33년생 길흉이 반반이다. 한 번은 웃고 한 번은 운다.
운세지수 65%. 금전 70 건강 65애정 70

〈개띠〉
94, 82년생 현실은 힘이 들어도 사랑은 즐겁다. 힘을 합하면 결과가 더욱 좋아진
다. 70년생 일의 성과는 말솜씨에 달려 있으니 말할 때 묘미를 충분히 살려 말해야 할 것이다. 58년생 안일함을 버리고 주변의 정보를 적극 활용하라. 46, 34년생 희비가 엇갈릴 땐 좋은 쪽만 생각하라.
운세지수 72%. 금전 75 건강 70애정 70

〈돼지띠〉
95, 83년생 지금은 잠시 거리를 두어야
할 때다. 싫증이 나기 쉬운 날이다. 71년
생 빡빡한 일상에 지쳐있으니 자신의 일
정을 조정하고 쉬어라. 59년생 신경질적
인 대응은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차분하
게 대하면 해결점이 보인다. 47, 35년생 지나치게 일을 확대하면 수습하기 어렵다.
운세지수 54%. 금전 50 건강 50애정 55

posted by boy906
2019. 4. 23. 09:43 카테고리 없음

#오늘의날씨

화요일인 23일 오늘은 남부
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제주도 남부와 산지에는 최고
120㎜에 이르는 비가 예보됐습니다.

낮부터 충청, 남부지방에
10∼40㎜, 저녁부터는 서울,
경기, 강원 등에 5∼20㎜의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곳곳에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남부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일부 중
서부 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
기온은 17∼26도로 예상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는 0.5∼1.5m, 먼바다
에서는 서해와 남해애서 0.5∼2.5m,
동해 에서는 0.5∼2.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2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흐림,가끔비](16~25)<20,70>
✦인천:[흐림,가끔비](14~23)<20,70>
✦수원:[흐림,가끔비](13~25)<20,70>
✦춘천:[흐림,한때비](12~25)<20,60>
✦강릉:[흐림,한때비](14∼24)<20,60>
✦청주:[흐림,흐리고비](15~26)<20,70>
✦대전:[흐림,흐리고비](14~25)<30,70>
✦세종:[흐림,흐리고비](12~25)<30,70>
✦전주:[흐림,흐리고비](15~25)<30,70>
✦광주:[흐림,흐리고비](14~21)<30,80>
✦대구:[흐림,흐리고비](12~25)<20,70>
✦부산:[흐림,흐리고비](15~20)<20,80>
✦울산:[흐림,흐리고 비](11~23)<20,80>
✦창원:[흐림,흐리고 비](13~20)<20,80>
✦:제주:[가끔비,흐리고비](16~22)<60,80>

posted by boy906

오늘의뉴스 ~~


( 2019. 4. 23. 화요일 )


1. 美, 한국 등 8개국 '이란산 원유 수입' 제재 예외 연장 안한다

2. 크렘린궁 "북러정상회담 준비 마무리 단계…4월 안에 만날 것"

3. 서울교육청, 한유총 설립허가 취소…한유총 "행정소송 낼 것"

4. 한·카자흐 정상회담…'한반도 평화프로세스' 협력에 공감대

5. 필리핀서 6.1 강진…건물 붕괴로 6명 숨지고 마닐라도 '흔들'

6. "스리랑카 테러 사망자 290명"…정부, 비상사태 선포

7. '13년 분규' 콜텍 노사, 정리해고자 복직 극적 합의

8. 오후부터 전국에 '봄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9. 연천 비무장지대서 불…남쪽으로 확대

10. '성접대 의혹' 승리 이번주 재소환…신병처리 여부 주목

11. 해리스 美대사 "北 완전한 비핵화까지 제재완화는 없다"

12. 경찰청장 "진주사건 대응 진상조사…위협행위 신고 일제점검"


13. 박유천, 3차조사 5시간만에 종료…금주 황하나와 대질조사

14. 삼성, 갤럭시 폴드 美 출시 연기 가능성…삼성 "샘플 점검중"

15. 국방부 장관 "인천 대북 접경지역 불필요한 규제 완화하겠다"

16. 현대그룹 3세 대마 11차례 흡연…경찰, 구속영장 신청

17. 靑 '비메모리·바이오·미래형 자동차' 3대분야 중점 육성

18. 노동부 "청년고용지표 개선…일자리 대책 효과"

19. '대통령역' 우크라 코미디언 젤렌스키, 현실 대통령 예약

20. 국방부 "韓함정에 초계기 근접시 군사적조치 방침 日에 설명"

21. 무등산 국립공원 인근 대나무밭 화재…조기 진화

22. BTS 3연속 빌보드 정상…"몽키스 이후 최단기간"

23. 태국→인천 여객기 '버드 스트라이크' 흔적 발견돼 15시간 지연

24. 현대차 1분기 실적 개선될 듯…"내수호조 덕분"

25. 인천 루원시티 도로에 싱크홀 발생…일부 차로 통제

26. 전국 새 아파트 전세가율 2년 전 71%→65%로 '뚝'

27. 반도체 부진 속 1분기 소재·부품 수출 3년 만에 감소

28. '세월호 막말' 차명진 前의원 검찰에 고소…"엄벌 촉구"

29. 컬링 '팀킴' 지도자 2명 사기·횡령 혐의 입건

30. 합참 "산불진화헬기 한때 MDL 월선…北에 우발적 상황 통보"

31. 중국 CCTV, 자국산 항모 001A 함 내부 영상 첫 공개

32. 아프리카돼지열병 中 전역 확산…하이난서도 발병

33.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내달 도입…주 52시간제 대비

34. 26년만에 '초대형유조선 꽉찬' 대우조선 도크

35. 3년간 주식 불공정거래 제재 상장사 임직원 286명

36. 中화웨이, 美견제 불구 순항…1분기 매출 39% ↑

37."통장에 돈 없어도" 원격제어 앱으로 2억9천만원 '꿀꺽'

38. [코스닥] 0.56p(0.07%) 내린 762.01

39. [코스피] 0.50p(0.02%) 오른 2,216.65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요금이 얼마죠?
How much is the fare?

갓난아이는 요금이 얼마예요?
How much is the fare for a baby?

핵심표현
갓난아이 ( baby )

더 싼 티켓이 있어요?
Is there a cheaper ticket?

핵심표현
싼 ( cheaper )​

posted by boy906
2019. 4. 23. 09:32 카테고리 없음

#오늘의역사

오늘의역사(1900년대)4월23일

08년 전명운˙장인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스티븐스 사살.

08년 안창호 등 대성학교 설립.

19년 국 내 13도 대표, 한성 임시 정부를 조직함(집정관 총재 이승만, 국무 총리 이동휘).

19년 이화학당 대학부, 이화여자전문학교로 승격

24년 이동녕, 임시정부 국무총리에 취임

41년 태고사(조계사)를 조선불교 총본산으로 결정

42년 중국 국방최고위, 대한민국임시정부 승인안 의결

49년 한-일 통상협정 조인

60년 장 면 부통령 사임

61년 공민권제한 국회심사위, 자체심사 종결(민ㆍ참의원 각 8명의 자격 박탈)

78년 소련, 기장ㆍ항법사 제외한 탑승자 전원 송환. 기장ㆍ항법사 4월30일 송환

81년 전두환 대통령,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김중서 위원을 임명

82년 정일형 사망(27일 사회장)

82년 서울대 노현모 교수팀, 국내 최초로 대장균을 이용한 유전자 조작 방법으로 페니실린 G 효소를 개발

82년 문경희 이명호 씨, 이라크 공사현장에서 쿠르드족 게릴라에게 납치됨

83년 낙동강 하구언 공사 기공

84년 멸공 84훈련 개시

85년 문교부, 중·고교생 퇴학을 사실상 폐지. 비행학생은 청소년 상담소에서 선도할 것을 시달

85년 전두환 대통령, 5박 6일 일정의 미국 등정

87년 통일민주당 유제연 의원 사무실(인천부평동)에 청년 100여명 난입, 방화ㆍ난동, 기자ㆍ당원등 중경상

87년 신당에 참여한 김용오 의원을 유가증권변조등 혐의로 구속, 5월12일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기소

91년 구미 두산전자가 페놀원액 2t 가량을 또다시 유출, 대구 다기 수원지에서 기준치 초과 검출.

92년 정부, 러시아 과학자 35명이 국내 연구소와 합동연구를 위해 유치계약을 맺었다고 밝혀

92년 국군,건강한 부대관리지침 마련, 574종의 간행물을 불온간행물도서로 지정, 언론 보도.

93년 부산 동래갑, 부산 사하, 경기 광명 3개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민자당후보 강경식,박종웅,손학규 당선)

93년 안영모 동화은행장 비자금비리-이원조 해외도피-현직 은행장 구속

93년 KDI, 「신경제5개년계획」 연평균 경제성장률 7%, 물가 3.6%, 98년 1인당 GNP 1만 4506달러 전망.

93년 한국신문협회, 일간신문 월 2회 이상 휴간·감면발행을 각 회원사에 권유.

96년 동두천 미2사단 훈련장 산불, 한국인 산림계장과 공익요원 6명 사망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 대형 산불.

97년 여ㆍ야 경제대책회의,정경유착근절 및 재벌의 문어발확장규제 경제정책의 유연성확보 등을 촉구

posted by boy906
2019. 4. 23. 09:25 카테고리 없음

모과(木瓜), quince

꽃말 : 유혹


타원 모양 또는 공 모양이다. 처음엔 녹색이다가 다 익으면 노란빛이 되고 울퉁불퉁해진다. 향기가 뛰어나지만 맛은 시고 떫으며 껍질이 단단해 날로 먹기는 어렵다. 표면에 정유 성분이 있어 끈끈한데, 이것이 향과 효능을 더해 준다.

중국 원산으로서 한국에는 조선시대 이전에 전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전라남도·충청남도·경기도에서 많이 나고 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당분(과당), 칼슘, 칼륨, 철분, 비타민C가 들어 있고, 타닌 성분이 있어 떫은맛이 나며 사과산, 시트르산 등의 유기산이 들어 있어 신맛이 난다.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기능을 좋게 하므로 속이 울렁거릴 때나 설사할 때 먹으면 편안해진다. 신진대사를 좋게 하여 숙취를 풀어주고, 가래를 없애주어 한방에서는 감기나 기관지염·폐렴 등에 약으로 쓴다. 목 질환에도 효과적이나 소변의 양이 줄어드므로 주의해야 한다.

차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어 먹는다. 차를 만들 때에는 2㎜ 두께로 얇게 썰어 말려두었다가 생강 1쪽과 함께 끓이거나, 살짝 삶아 꿀이나 설탕에 재었다가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신다.

술은 얇게 썰어 소주를 붓고 설탕을 넣어서 만든다. 그밖에 푹 삶아 꿀에 담가서 삭인 모과수, 삶아 으깬 다음 꿀과 물을 넣어 조린 모과정과 등을 만들어 먹는다.


posted by boy906
2019. 4. 23. 09:16 카테고리 없음

오늘의 고사성어
週末
아침에 書堂訓長 東弦이가
전하는 말

조궁즉탁(鳥窮則啄) - 새가 쫓기면 부리로 쫀다.

[새 조(鳥/0) 다할 궁(穴/10) 곧 즉(卩/7) 쪼을 탁(口/8)]

사방을 힐끔거리며 눈치를 보는 쥐는 고양이가 나타나면 ‘고양이 앞에 쥐’란 말대로 꼼짝 못한다. 자기에게 겁낸다고 고양이가 막다른 곳까지 쫓는다면 쥐는 최후의 발악을 한다. ‘궁지에 빠진 쥐가 고양이를 문다’는 窮鼠齧猫(궁서설묘), 齧(설),은 깨물 설, 의 화를 입는다. 약한 물고기도 몰리면 고래에게 달려든다는 窮魚餌奔鯨(궁어이분경)이나 사로잡힌 새라 할지라도 심하게 괴롭히면 수레를 엎는다는 禽困覆車(금곤복거) 등 같은 뜻의 성어도 많다.

새가 쫓기다가 달아날 곳을 잃고 막다른 곳에 이르면(鳥窮/조궁) 도리어 상대방을 부리로 쫀다(則啄/즉탁)는 이 성어도 미물의 반항이다. 약한 자를 계속해서 괴롭히게 되면 최후의 힘을 다하여 강적을 해친다. 아무리 궁지에 몰린 적이라도 씨를 말릴 듯 끝까지 공격하지 말라는 窮寇勿迫(궁구물박)이란 孫子兵法(손자병법)의 가르침을 따라야 피해가 적다. 性惡說(성악설)을 주창한 戰國時代(전국시대) 말기의 사상가 荀況(순황)은 유학을 재정비하여 ‘荀子(순자)’를 저술했다. 哀公(애공)편에 이 성어가 사용됐다. 내용을 보자.

孔子(공자)의 수제자인 顔淵(안연)이 魯(노)나라 定公(정공)을 모실 때였다. 東野畢(동야필)이란 사람이 말을 잘 부리기로 소문났다. 정공이 그에 대해 칭찬하며 안연에게 의견을 물었다. 좀처럼 남을 비방하지 않는 인격자 안연이 시큰둥해 하면서 동야필이 장차 말을 잃을 것이라고 답했다. 정공이 실망하여 기분이 상해 있었는데 며칠 후 과연 동야필이 말을 잃었다. 정공이 안연에게 그리 될 줄 어찌 알았는지 물었다. 안연은 ‘새가 궁지에 몰리면 쪼고, 짐승이 궁지에 몰리면 할퀴며,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거짓을 부리게 됩니다(鳥窮則啄 獸窮則攫 人窮則詐/ 조궁즉탁 수궁즉확 인궁즉사)’라면서 동야필이 험난한 곳을 지날 때도 평지와 똑 같이 말을 다그치니 달아날 줄 알았다고 했다.

조그만 쥐나 짹짹대는 새도 궁지에 몰리면 죽기 살기로 달려든다. 잘 달리는 말도 채찍만 휘두르다간 벗어날 궁리만 한다. 목표달성을 위해 강행군을 시키는 단체의 지도자는 어느 정도까지는 몰라도 조직원들이 필시 중간에 주저앉는다. 부하를 궁하게 하면 반드시 자기가 궁하게 되는 법이다. 일을 시키더라도 능력을 감안해서 단계적으로 해야 성공할 수 있다 /제공 : 안병화(前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

posted by boy906
2019. 4. 23. 09:10 카테고리 없음

[Daily Wisdom of the Buddha]

"The foolish see evil in others but not in themselves. The foolish see the good in themselves but not in others."

[BBS 오늘의 부처님 말씀]

"어리석은 사람은 남의 악만 볼 뿐 자신의 악은 볼 줄 모르며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선만 볼 뿐 남의 선을 볼 줄 모른다."

<법률삼매경>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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