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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오늘의주요뉴스44'에 해당되는 글 1

  1. 2019.07.07 홍이오늘의주요뉴스44 2019년7월7일일요일

1.인천 붉은 수돗물 속 발암물질

인천 지역 시민단체가 붉은 수돗물 일부 피해 학교에서 발암물질인 총트리할로메탄(THMs)이 검출됐다는 정부 지원단 발표에 발끈하고 나섰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7일 "환경부와 인천시는 수질 검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 불신을 해소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환경부와 인천시에 총트리할로메탄 해결을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수질검사 결과 자료 공개, 최근 3년간 공촌정수장 및 부평정수장 검사 내역 및 염소주입 농도 자료 공개, 인천 지역 모든 급수 말단 지역 대상 긴급 정밀 수질 검사 실시, 모니터링 실시 등 총 5가지 요구안을 제시했다.

단체는 "환경부와 인천시는 총트리할로메탄 검출 발표 바로 직전 주에는 정상화를 거론하더니, 이제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한다"며 "불안을 넘어 불신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부는 총트리할로메탄이 기준치 이내라고 했으나, 안심할 수 없다"며 "인천시 수돗물 관리 정책에 대한 불신이 더 심화되지 않고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라"고 강조했다.

2.영국 화가 키스가 그린 초상화

영국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가 일제강점기에 그린 ‘무인(武人) 초상화’의 주인공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수채화(56×78㎝)는 파란색 옷을 입은 한 무인이 머리에 전립을 쓰고, 등채(채찍의 일종)를 쥔 채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뒷면 병풍에는 거북선 8척, 판옥선 추정 전선 5척, 작은 배 5척이 그려져 있다. 거북선 중에는 흰색으로 그려진 것도 2척이 있다.

키스(Elizabeth Keith·1887∼1956)는 1919년 3·1운동 직후 한국에 처음 들어왔고, 그 후 1936년까지 수차례 방문해 풍경과 인물을 그렸다. 키스의 한국 관련 책 <영국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코리아> <키스, 동양의 창을 열다>를 번역한 송영달 미국 이스트캐롤라이나대학교 명예교수는 키스의 이 ‘무인 초상화’를 최근 입수했다. 이 그림은 그동안 키스의 조카인 애너벨 베러티가 소장해왔다. <키스, 동양의 창을 열다> 번역판에는 송 교수가 붙인 부록에 키스의 그림들이 나열돼 있는데, 이 그림은 ‘청포를 입은 무관’으로 소개돼 있다.

송 교수는 최근 e메일을 통해 이순신 연구가인 박종평씨에게 충무공 초상화 진위 여부를 문의했다. <난중일기>를 국역한 박 연구가는 일제시대 사라진 이순신 초상화를 그동안 추적해왔다. 박 연구가는 “초상화 주인공의 얼굴 모습, 앉은 자세, 배경 병풍을 볼 때 조선 후기에 남해안 통영 등지에 남아있던 이순신 장군 초상화의 한 종류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키스가 당시 존재했던 이순신 초상화를 본 후 이를 화폭에 옮겨 그렸다는 것이다. 일제강점기 때 남아있던 초상화는 확실한 근거자료는 없으나 임진왜란 이후 바로 제작한 그림일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이순신 장군의 실물과 비슷할 수 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 모두 사라졌다.

3.잠원동 건물붕괴로 숨진 예비신부 발인

서울 잠원동 건물 붕괴사고로 청천벽력 같은 희생을 당한 예비신부 이모(29) 씨의 발인이 7일 오전 엄수됐다.

이날 발인은 빈소인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이씨의 가족·친척들과 약 20여명의 추모객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침통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이씨의 어머니는 발인이 시작되기 전부터 생때같은 딸의 이름을 목놓아 부르며 흐느꼈다.

이씨의 남동생은 빈소에서 마지막으로 절한 뒤 영정 사진을 들고 2층 빈소에서 1층 영안실로 향했다. 다른 가족과 지인들도 조용히 눈물을 훔쳤다.

이씨 어머니는 딸의 관이 운구차에 실리자 관을 붙잡고 딸의 이름을 연신 부르며 오열했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이씨의 아버지와 형제들도 비통한 표정으로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씨의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으로 정해졌다.

이씨는 붕괴사고 당일인 지난 4일 결혼을 약속한 황모(31)씨와 함께 차를 타고 잠원동을 지나던 길에 신호를 기다리다가 무너진 건물 외벽 구조물이 차를 덮치는 바람에 매몰됐다.

이씨는 잔해에 깔린 차 안에 4시간가량 갇혀 있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황씨는 중상을 입은 채 구조돼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이씨와 황씨는 주문한 결혼반지를 찾으러 가던 중에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4.홍콩 주말집회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안) 반대 시위대의 1일 홍콩 입법회 점거 후 첫 주말 집회가 열려 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시위대는 7일 오후 카오룽 반도에 있는 쇼핑가 침사추이에서 2천명 가량이 참석하는 집회를 열고, 인근의 웨스트 카오룽 고속철 역까지 행진할 예정이라고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이날 보도했다.

웨스트 카오룽 고속철역은 중국 본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이곳에서 범죄인 인도법안 반대 집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주최 측은 중국 관광객들에게 이번 시위에 대한 이해를 호소하는 목적인 만큼 "평화적·합리적이고 품위를 지키는" 시위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앞선 시위 때의 폭력적이고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자원봉사 진행요원 40명도 배치할 계획이다.

한 주최 측 인사는 SCMP 인터뷰에서 집회의 목적이 고속철역에 진입하거나 중국 본토 세관 당국이 관할하는 구역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고속철 역은 공공시설이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다. 시위 때문에 입구를 폐쇄하는 데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홍콩 지하철 당국은 이날 시위 참가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집회 무렵인 이날 오후 3시께(현지시간) 이후 중국 본토와 홍콩을 오가는 열차표 현장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이열음 대왕조개 채취로 고발

이열음이 '정글의 법칙'에서 대왕조개를 채취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7일 자카르타포스트는 "핫차오마이 국립공원의 나롱 원장이 '문제의 여배우가 국립공원법과 야생동물보호법 위반 두 가지 혐의로 지난 3일 경찰에 고발됐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나롱 꽁-이아드는 여배우가 최대 5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태국에 있지 않아도 벌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시작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 정글의 법칙-로스트 아일랜드'에서부터였다. 태국 남부지방의 꼬묵섬에서 생존을 벌이던 병만족들은 사냥에 나섰고 바다사냥을 하던 이열음은 대왕조개를 발견했다.

이열음은 총 대왕조개 3마리를 획득했고 이 과정은 고스란히 방송에 전파를 탔다. 예고편에서는 병만족들이 대왕조개를 먹는 모습까지 그려졌다.

하지만 방송이 나간 후 태국 언론은 "해당 대왕조개는 농림부가 발표한 희귀 동물 또는 멸종 위기에 놓인 수생 동물로 낚시나 보트로 잡을 수 없다"며 병만족의 대왕조개 채취를 문제삼기 시작했다. 실제로 대왕조개는 태국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받고 있다. 때문에 이를 채취할 경우 4만바트(약 152만원) 상당의 벌금 또는 5년 이하 징역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의 핫차오마이 국립공원 관계자들은 멸종 위기에 처한 대왕조개를 채취한 '정글의 법칙' 제작진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태국을 휩쓴 논란은 국내에까지 알려지게 됐고 논란은 커졌다.

한편 대다수의 한국 네티즌들은 "이열음보다는 '정글의 법칙' 제작진의 잘못이다", "방송사의 책임이 크다", "현지인을 동행해서 촬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전에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제작진이 잘못한 것 아닌가"라며 이열음을 옹호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6.베트남이주여성 폭행

베트남 출신 이주 여성이 아들 앞에서 한국인 남편에게 무차별 폭행당하는 영상이 공개돼 분노 여론이 들끓고 있다. 경찰은 영상 속 남성을 긴급체포했으며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전남경찰청은 7일 베트남 이주 여성을 폭행한 남편 A씨(36)를 전날 오후 8시50분쯤 영암군 삼호읍에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밤 9시쯤 삼호읍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베트남 출신의 부인 B(30)씨를 주먹과 발, 둔기 등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갈비뼈 등이 골절돼 전치 4주 이상의 진단을 받고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아이(2)는 아동기관 등에서 보호조치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8시7분쯤 전남 영암군 한 다세대주택에서 베트남 이주 여성 B씨가 남편 A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에 따르면 A씨는 한국말이 서툴다는 이유로 아내 B씨를 상습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베트남어 통역을 통해 관련 진술을 확보했다. B씨는 경찰에 "3년전 남편 A씨를 만났다. 임신한 상태에서 베트남으로 돌아가 아이를 출산한 뒤 지난 6월 초 한국으로 돌아와 남편의 집에서 생활하기 시작했다. 한 달 남짓 생활하는 동안 남편은 '한국말이 서투르다'는 등의 이유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주 폭언을 했고 6월 말쯤에는 맞기도 했다"고 진술했다.

7.이기우 이청아 결별

배우 이기우와 이청아가 5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이청아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청아와 이기우는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마무리했다.

이기우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측 관계자 역시 이날 OSEN에 "두 사람이 지난해 결별한 것이 맞다"고 말하며 "여전히 서로에 대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기우와 이청아는 지난 2011년 방송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3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5년간 서로를 응원하며 조용히 사랑을 키워가 대중의 지지를 받았던 바. 이에 이번 결별 소식에 수많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8.서울자사고 운명의날

서울 시내 13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 대한 재지정 평가 결과가 오는 9일 발표된다. 올해 평가 대상인 전국 24개 자사고 중 절반 이상의 재지정 여부가 이날 동시에 공개됨에 따라 정부의 ‘자사고 폐지’ 정책의 방향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재지정 취소 결정 시 자사고 측의 공동 반발 등 거센 후 폭풍도 예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지역 자사고의 운영성과 종합평가(재지정 평가) 결과를 9일 오전 11시에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평가 대상인 13개교는 경희ㆍ동성ㆍ배재ㆍ세화ㆍ숭문ㆍ신일ㆍ중동ㆍ중앙ㆍ하나ㆍ한가람ㆍ한대부고ㆍ이대부고ㆍ이화여고(무순)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학교들의 통과 여부만 공개할 뿐 총점 및 지표 별 점수 등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 자사고의 재지정 통과 기준은 70점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총점이 공개되면 학교 간 ‘서열화’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비공개 이유를 밝혔다. 자사고 측도 서울시교육청에 총점 등을 언론에 비공개로 발표해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9.내년최저임금 어떻게되나?

내년도 최저임금이 다음주 결정된다. 노동계는 1만원, 경영계는 8000원을 제시해 의견차가 큰 가운데 오는 9일 양측은 수정안을 제출한다. 수정안 역시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 공익위원이 심의촉진구간을 설정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 구간의 폭에 따라 노사 중 한쪽이 집단 퇴장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7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9~11일 연이어 최임위 전원회의가 예정돼 있다. 현재 노동계는 내년 적정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19.8% 높은 1만원을, 경영계는 4.2% 낮은 8000원을 주장하고 있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지난 8일 새벽 열린 제9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양측이 오는 9일까지 수정안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9일 제10차 전원회의에서도 노사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근로자위원들은 '즉시 1만원'을 외치며 대기업들이 사내유보금 등을 풀어 이를 보전해주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사용자위원들은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의 임금 지불능력이 한계를 넘어섰다며 10년만의 '최저임금 삭감' 카드를 꺼낸 상황이다.

노사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을 경우 공익위원들이 심의촉진구간을 설정한다. 노사 양측의 극단적 주장을 배제한 채 사실상 공익위원들이 인상률 상하한선을 정하고, 그 안에서만 논의하게 한다. 공익위원 9명은 정부가 선임한 8명과 고용노동부 소속 국장급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된다. 이는 매년 최저임금을 사실상 정부가 결정한다는 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공익위원의 심의촉진구간은 지난 2년보다 훨씬 낮은 구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이재갑 고용부 장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은 최근 연이어 최저임금 속도조절론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해 노동계의 반발을 샀다. 지난 2년간 29.1% 오른 최저임금을 고려할 때 올해 심의에서는 낮은 한자릿수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9일 회의에서 노사가 수정안을 두고 논의해 합의점을 찾으면 9일 밤 또는 10일 새벽에 표결할 수 있지만 가능성은 극히 낮다. 공익위원이 경영계의 주장에 가까운 촉진구간을 제시하면 근로자위원들이 퇴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10.이란 우라늄 농축도 상한선

이란 정부는 7일 우라늄 농축도가 상한선인 3.67%를 넘어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5년 체결된 이란 핵합의(포괄적공동행동계획: JCPOA)로 3.67% 이하로 제한하고 있는 우라늄 농축도를 높인다는 것으로, 핵합의 위반에 해당한다.

이란 정부 대변인 알리 라비에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우라늄 농축도는 7일부터 상한선인 3.67%을 넘어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농축도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우리의 필요에 따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국제담당 자문인 알리 아크바르 벨라야티는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7일부터 우라늄 농축을 현행 3.67%에서 5%로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는 "부셰르 원전에서 5%의 농축 우라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완전히 평화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셰르 원전은 이란의 유일한 원전이자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감시를 받는 곳이다.

이란은 과거 의료용이라는 명목으로 20%까지 우라늄 농축을 실시했으나, 2015년 체결된 핵합의로 이를 3.67% 이하로 제한하고 유엔의 정기적 사찰을 받기로 합의했다.

11.혜리 아마레또 홍보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연기자 혜리(사진)가 자신의 친동생이 운영하는 ‘아마레또’라는 쇼핑몰을 방송에서 공공연히 홍보한 후에 SNS에서 이를 다시 한 번 축하해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는 조짐이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한 혜리는 현영의 싱글앨범 수록곡인 ‘연애혁명’의 가사가 문제로 출제됐다. 미션곡의 가사를 적은 혜리는 카메라 원샷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혜리는 자신의 보드에 ‘아마레또’라는 단어를 적었다. 다른 출연자들이 ‘아마레또’의 의미를 묻자 신동엽은 “동생 쇼핑몰 이름이래”라고 언급했다.

박나래가 “이건 너무 PPL 아니냐”라고 하자 혜리는 “제가 투자를 해서 그런 것”이라며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방송 이후 ‘아마레또’, ‘혜리 동생 쇼핑몰’ 등이 포털사이트 상위 검색어로 떠오르자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에서 “너무 대놓고 홍보하는 거 아니냐”면서 실례되는 행동이라는 비판의 의견이 쇄도했다.

12.최인국 월북

미국에서 월북했다가 사망한 최덕신 전 외무장관의 차남 최인국씨가 북한에 영구 이주하기 위해 지난 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선전매체가 보도했다.

최덕신은 아내 류미영과 미국에 이민한 이후 수차례 방북 끝에 1986년 북한에 영구 이주해 '남한판 황장엽'으로 불렸다. 부부가 월북한 뒤에도 최씨 등 자녀들은 한국에 거주했으나 이날 입북 소식이 알려졌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6일자 기사에서 "류미영 전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의 아들 최인국 선생이 공화국에 영주하기 위해 7월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도착 소감으로 “우리 가문이 대대로 안겨사는 품, 고마운 조국을 따르는 길이 곧 돌아가신 부모님의 유언을 지켜드리는 길이며 또 그것이 자식으로서의 마땅한 도리이기에 늦게나마 공화국에 영주할 결심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의 유지대로 조국통일위업 실현에 여생을 깡그리 바치려 한다”고 밝혔다.
최씨는 이번 평양행에 앞서 정부에 방북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부는 최씨의 방북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 최씨의 ‘기획 월북’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 대북 소식통은 “항공편으로 입북하려면 북한 당국으로부터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며 “중국 베이징 또는 선양 주재 북한 대사관 등에서 비자를 받았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또 “북한도 체제 선전에 활용가치가 있는 남한 주민을 선별해 받아주는 만큼 최씨의 월북은 북한 당국과 사전 교감하에 이뤄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13.지오 최예슬 9월말결혼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본명 정병희·32)가 배우 최예슬(25)이 오는 9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7일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스토리’를 통해 “저희가 700일 조금 넘게 만났는데, 드디어 결혼한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지오는 “저희가 결혼식을 어떻게 하실 지 궁금하실 텐데, 저희는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스몰웨딩을 하기로 했다”며 “그래서 약가 가족 구성원과 지인 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장은 이미 예약을 마쳤다. 추후에 정확한 결혼식 날짜를 말씀드리겠지만. 9월 말에 결혼식을 한다”고 덧붙였다.

14.메시 코파 시상식 불참

아르헨티나가 2019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를 3위로 마감한 가운데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시상식에도 불참하며 "부패한 대회"라며 불편한 심기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아르헨티나는 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칠레와의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앞서 개최국 브라질에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최종 순위결정전에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러나 메시는 웃지 못했다. 메시는 전반 12분 세르히로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의 선제골을 도왔지만 전반 37분 칠레의 주장 가리 메델(베식타스)과 신경전을 벌이다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서로 가슴을 들이받으며 불만을 표시하자 주심은 가차 없이 레드카드를 꺼내 메시와 메델을 모두 퇴장시켰다. 격앙된 메시는 메달을 수여하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AP통신에 따르면, 메시는 "부패의 일부분이 돼선 안 된다", "축구를 망쳤다" 등의 거친 발언을 쏟아냈다.

15.아베 대북 제재 거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등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북한과의 관련성을 시사했다고 교도통신과 지지통신 등이 7일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BS후지TV에 출연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 조치의 이유로 '부적절한 사안'을 언급하다가, 한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제대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한국은 '(대북) 제재로 제재를 지키고 있다', '(북한에 대해) 제대로 무역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징용공(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국제적인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 명확하게 됐다"며 "무역관리도 지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사회자가 이번 조치의 이유에 대해 북한 등에 대량파괴무기의 제조에 전용되는 듯한 물질이 흘러들어간 것이 문제였느냐고 묻자 "이 자리에서 개별적인 것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은 삼가고 싶다"고 즉답을 피했다.

하지만 "정확한 수출관리를 하고 있다고 확실히 제시해 주지 않으면 우리는 (해당 품목을) 내보낼 수 없다"는 주장을 폈다.

일본 정부는 지난 4일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단행하며 '한국과의 신뢰관계', '수출관리를 둘러싼 부적절한 사안 발생' 등 2가지를 이유를 들었는데, 이번에 아베 총리가 '부적절한 사안 발생'에 대해 대북제재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것이다.

수출규제 보복조치의 이유로 한국 정부의 대북 제재 준수 문제를 거론하고 나선 것은, 대북 유화정책을 펴고 있는 한국 정부를 흔들면서, 한국 내 여론을 분열시키겠다는 의도가 있어 보인다.

이에 앞서 아베 총리의 측근인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자민당 간사장 대행은 지난 5일 BS후지TV에 출연해 "(화학물질의) 행선지를 알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군사 전용이 가능한 물품이 북한으로 흘러갈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다.

16.캘리포니아 지진 공포

평화로운 주말 저녁이 시작되던 금요일(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시내와 인근 지역에 확연한 진동이 감지됐다. 방송에서 여성 아나운서가 옆에 있는 동료에게 책상 아래로 숨어야 한다고 외칠 정도로 지진의 흔들림은 강력했다.

4일 20년 만에 가장 강한 규모 6.4 지진이 발생한 지 불과 하루 만인 5일 저녁 전날보다 더 센 규모 7.1 지진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를 강타하면서 LA 시민들이 불안에 빠졌다.

7일 LA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 19분께 전날 발생했던 진원인 설스밸리에서 북동쪽으로 17㎞ 정도 떨어진 곳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에서 200㎞ 정도 떨어진 라스베이거스에서는 큰 흔들림이 느껴졌고, 미국프로농구(NBA) 서머리그도 중단됐다

200㎞보다 조금 더 떨어진 LA에서는 수영장 물이 출렁이고 공연장과 야구장 내에서 강한 진동이 느껴지면서 관객이 긴급 대피하는 광경이 연출됐다. 진원지에 인접한 차이나 레이크 미국 해군 항공무기 기지에도 대피령이 내려져 필수 요원을 제외한 기지 요원들이 대피했으며 작전도 중단한 상태라고 AP통신이 이날 전했다.

그중 가장 큰 피해는 라스베이거스와 LA, 진원지 인근 리지크레스트 시민들이 겪고 있는 건물 화재, 식수 부족 등이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해당 지역(샌버너디노 카운티)에 대해 재난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비상사태 선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17.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등재

카스피해 서안 해안도시 바쿠에서 날아든 이번 낭보는 '한국 전통문화의 승리'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인간으로 산다는 건 무엇인가'란 질문에 스스로 답하고자 기리고, 가르치고, 전개하고, 논박했던 유림의 공간이 세계 수준의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서다.

중세 조선의 문(文), 사(史), 철(哲)이 집약됐던 서원은 인간의 방향을 제시하며 조선의 역사를 떠받쳤고 이는 결국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으로도 통했다. 자연의 무력한 인간을 사회와 세계로 결집시킨 성리학은 동방의 조선을 생존만 추구한 소국(小國)이 아닌, 정신의 대국으로 발돋움시켰다.

세계유산위원회가 유네스코 등재를 결정하는 '유산(Heritage)'은 세 가지로 분류된다. 세계유산, 기록유산, 무형유산이다. 세계유산은 다시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으로 갈라진다. '한국의 서원'은 바로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에 해당된다.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하고, 현존하거나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증거여야 유산으로 인정받는다.

문화유산 최다 보유국은 중국(55건)이며 이탈리아(54건)가 뒤를 잇는다. 고구려 고분군, 개성역사유적지구, 고구려 왕국 수도 등 북한 3곳까지 합산하면 한반도 문화유산은 17곳이다.

18.미얀마 2살유아 성폭행

미얀마의 한 보육원에서 2살 여아가 성폭행을 당했다. 범인을 특정하지 못한 경찰은 2살짜리 아이의 진술을 듣겠다며 수사를 늦췄다. 수천명의 시민은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도심에서 대규모 항의 시위를 벌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6일 미얀마의 최대 도시 양곤에서 6000명의 시민들이 경찰청을 향해 전진했다. 흰옷을 입은 시민들은 빠르고 투명하며 정의로운 조사를 촉구하면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국가 전체의 보안 강화를 요구했다. 이들은 ‘빅토리아(성폭행 피해 여아 가명)에게 정의를’ ‘또 다른 빅토리아를 원치 않는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행진했다.

미얀마 행정수도 네피도에 있는 보육원에서 지난 5월 16일 2살 유아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다. 사건 발생 직후 여아의 어머니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AP통신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5월 용의자를 체포했지만 해당 용의자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풀려났다. 당시 시민들은 “체포된 남성이 누명을 썼다”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기도 했다.

경찰은 7월 초까지 제대로 된 피의자를 입건하지 못했다. 경찰 수사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여아의 아버지는 언론 인터뷰에서 아이가 성폭행을 당하고 돌아온 상황을 자세히 공개했고 여론은 악화됐다.

19.이재용 일본제재로 일본출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제재 때문에 일본 출장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부회장은 오는 10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라 이 자리에서 일본의 제재 관련 입장을 직접 전달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민항기를 통해 일본 출장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부회장은 최근 일본 정부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제재 이슈 때문에 급히 일본행을 결정했으며, 현지 경제인들과 만나 현황 점검과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일 일본의 수출제재 조치가 발표된 직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김기남 부회장을 비롯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사업 경영진과 수차례 대책회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삼성 측은 이 부회장의 일본 출장과 관련해 "일정을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 부회장이 일본 출장을 결정한 건 현 상황의 심각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일본이 반도체 세정과 식각 작업에 사용되는 에칭가스(고순도불화수소)와 반도체 기판 제작에 쓰이는 포토리지스트(감광제), 플렉시블스마트폰 디스플레이부품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3대 핵심품목의 한국수출 규제 강화를 공식화하자 삼성전자가 최대 피해자로 떠오른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확보한 에칭가스와 포토리지스트 재고물량으론 길어야 석 달도 버티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사태가 장기화되면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이 부회장이 직접 일본행을 결심한 게 아니겠느냐"고 관측했다.

다행히 이 부회장은 최근 일본과의 협력관계 강화에 집중해왔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출소 이후 알려진 것만 2차례 일본을 방문했고 지난 5월에도 도쿄에서 현지 양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NTT도코모, KDDI의 경영진을 만나 5G 협력 강화 등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노력했다.

최근 방한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의 회동에서도 현 상황에 대한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영아사망 어린이진 교사

생후 11개월 된 아이에게 이불을 씌우고 짓눌러 숨지게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원장 등이 유족에게 배상을 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부장판사 최형표)는 숨진 아이의 부모가 보육교사 김모씨와 그 쌍둥이 언니인 어린이집 원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유족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최근 내렸다.

재판부는 김씨와 원장 등이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며 아이의 부모에게 공동해 각 2억126만원씩 총 4억여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도 이를 함께 배상하라고 했다.

재판부는 "김씨는 보육교사로서 생후 10개월에 불과한 망아를 신체적으로 학대하고 결과적으로 사망에 이르게 했으므로 망아와 유족들이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집 원장은 김씨가 당시 낮잠을 재우기 위해 망아를 신체적으로 학대하는 것을 보면서도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고 방치했다"며 "학대행위를 방조했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21.우정 총파업여부 내일결정

사상 첫 우체국 집배원 총파업 여부가 8일 결정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와 전국우정노동조합은 현재도 물밑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7일 우본에 따르면 우정노조 각 지방본부 위원장들은 8일 총파업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차 쟁의조정회의는 결렬됐다. 이후 중앙노동위원회에 모인 우정노조 대의원들은 파업 여부 결정을 집행부에 위임했다.

우정노조의 주요 요구사안은 인력 2000명 증원과 토요 택배 폐지다. 반면 우본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인력 500명 증원을 제시해왔다. 때문에 양측의 협상은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총파업 목전까지 오게 됐다. 9일 우체국 집배원들이 총파업에 들어가면 1958년 우정노조가 출범한 이후 61년 만에 처음이며 135년 우정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5일 쟁의조정회의가 결렬됐지만 우정노조가 6일로 예정됐던 파업 출정식을 취소하고 즉각 총파업에 들어가지 않은 데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 총리는 지난 4일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우정노조의 충정을 잘 알고 있고, 앞으로 집배원들이 더 이상 과로로 쓰러지지 않도록 근무여건을 더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노사 양측이 선의로 조정에 임해 파업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역시 우정노조와의 원만한 협상을 위해 우본을 지원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우본은 기존 인력 500명 증원에서 750명까지 늘리는 안을 우정노조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근무의 경우 점진적 폐지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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