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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오늘의주요뉴스42'에 해당되는 글 1

  1. 2019.07.05 홍이오늘의주요뉴스42 2019년7월5일금요일

1.한일갈등 일본제품 불매

최근 일본이 한국에 대해 수출 규제를 적용하면서 일본 불매운동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현지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본 불매운동과 함께 일본 국적을 가진 연예계 종사자들의 퇴출을 요구하는 글까지 게재되고 있는 등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솟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일본 현지인들은 일본 불매운동에 대해 "우리도 한국 제품을 구매하지 말자"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감정싸움으로 번져선 안된다"라며 신중함을 요구하는 의견도 있었다.

일부 과격한 일본인의 경우 "차라리 더 관계가 나빠져 단교했으면 좋겠다", "재일교표들을 밖으로 내보내라", "한국 어차피 약소국이라 일본 경제에 문제 없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일본 제품 불매운동은 국내에서 꽤 중요한 화제다. 유니클로 등 일본 기업을 중심으로 불매운동을 면밀히 주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맥주, 옷, 자동차 등 생활과 밀접한 브랜드가 많은 만큼 불매운동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시언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을 맞아 “고마스도착 버스타고시작!ㅎ #고마스 후쿠이 생일기념여행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당ㅎ 오늘이 생일”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일본 여행을 떠난 이시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시언은 이 사진을 올린 이후 뭇매를 맞았다. “불매운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여행이 말이 되느냐”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많았다. 이후 이시언은 송진우 부부의 초대를 받아 일본에 간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여론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과도한 간섭’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불매운동은 불매운동이지만 개인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지적이다. 이에 대해서 기존 누리꾼들은 애국심이 없는 행위는 그래도 지적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애국심과 개인의 자유라는 가치가 서로 충돌하는 모양새다.

전자제품(컴퓨터 포함) -

소니, 파나소닉, 아이와, JVC, 샤프, 도시바, 캐논, 리코, 산요, NEC, 후지쯔, 일본IBM, 올림푸스, 니콘, Epson,

자동차(운송제조) -

마쯔다, 혼다, 다이하츠, 미쯔비시, 도요다, 닛산, 스즈키, 이스즈(우리나라에서 특히 렉서스)

게임관련 -

세가, 닌텐도, 캡콤, 남코, 반다이, 에닉스, 스퀘어, 코나미, 아스키, SNK,TAITO

통신업 -

NTT도코모, KDDI, 모토로라

식료품 -

모리나가, 메이지, 가루비(과자류), 야쿠르트, 기꼬망(간장), 아사히맥주, 기린맥주

의류 -

유니클로, 에고이스트

가정용품 -

조우지루시(흔히 코끼리 보온 밥통으로 알려진)

잡지 -

논노, 뉴타입

담배 - 마일드세븐

기타 - 코니카, 후지필름, 세이코, 이토엔,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롯데

2.KAI 초도비행 성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4일 소형무장헬기(LAH) 시제 1호기 초도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초도비행은 육군시험비행 조종사 등 2명이 탑승한 가운데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20여분 동안 진행됐다.

LAH는 지상으로부터 약 10m 이륙한 뒤 제자리 비행과 전진비행, 측면비행, 좌우 방향전환 등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비행조종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하며 본격적인 비행시험단계로 진입하게 됐다.

KAI는 2022년 하반기까지 약 3년 간 군의 요구도에 따라 LAH 비행 성능과 무장 운용능력을 입증하기 위한 시험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 임무 중량 상태에서 비행속도, 상승고도, 제자리비행 고도 등 군의 요구도에 부합하는 성능을 초도시험평가 기간에 입증한 뒤 초도 양산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공대지유도탄, 기관총, 로켓탄 등의 무장운용능력을 입증하는 후속시험평가를 거쳐 2022년 11월 체계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KAI는 2015년 6월 LAH 개발에 착수하여 2016년 8월 기본설계, 2017년 11월 상세설계를 마치고 작년 12월 시제 1호기를 공개했다.

3.신연희 전강남구청장 징역

직원 격려금과 포상금 등 공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연희 전 서울 강남구청장(71)에게 징역 2년6개월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업무상횡령,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전 구청장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신 전 구청장은 2010년 7월 구청장 취임부터 재선 이후 2015년 10월까지 비서실장에게 구청 각 부서에 지급되는 격려금과 포상금 총 9300여만원을 총무팀장으로부터 받아 보관하게 하고,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업무상횡령)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2012년 10월 구청의 위탁 의료재단 대표에게 제부 A씨의 취업을 강요한 혐의(직권남용)도 받았다. 2017년 7월 당시 강남구청 전산정보과장에게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수사 중이던 자신의 업무상 횡령 사건 증거자료인 강남구청 전산서버 데이터를 삭제시킨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있다.

1심 재판부는 업무상횡령, 직권남용, 증거인멸교사 등 3가지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한 뒤 "공직자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위를 하면서 비상식적인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다.

2심에선 취업강요가 인정되지 않고, 횡령액 중 5900여만원만 인정됨에 따라 징역 2년6개월로 감형됐다.

4.20대 군복무중 IS가입

20대 남성이 국제 테러단체인 IS(이슬람국가)를 추종하고 이른바 ‘자생적 테러’를 준비한 혐의로 입건돼 군·경의 합동조사를 받고 있다.

4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경 합동수사 TF는 최근 테러방지법 위반과 군용물 절도 혐의로 박모(23) 씨를 입건했다.

박 씨는 지난 2017년 10월 수도권에 있는 육군 모 부대에 입대해 육군공병학교에서 폭파병 특기교육을 받던 중 군용 폭발물 점화장치를 훔치고, 2016년부터 최근까지 IS 테러 활동 영상과 자료를 수집하거나 관련 자료를 인터넷에 올리는 등 IS 활동을 선전·선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 휴대전화에서는 사제 실탄 제조 영상이 확인됐고, 집에서는 테러단체들이 사용하는 것과 형태가 유사한 ‘정글도’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박 씨가 IS 대원과 지지자들이 사용하는 비밀 애플리케이션을 휴대전화에 설치하고, IS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부터 이메일을 받은 정황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미국 연방수사국(FBI)로부터 첩보를 전달받아 내사를 진행하다 박 씨가 군복무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군당국에 통보했다.

5.폭스테리어견주

3살배기 여아를 물어 다치게 한 폭스테리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견주는 "안락사시킬 생각이 절대 없다"고 밝혔다.

견주 A씨는 4일 SBS를 통해 "자신이 잘못한 것은 맞지만 특정 종을 겨냥해 극단적인 주장을 하는 게 옳은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A씨가 키우던 폭스테리어는 지난달 21일 경기도 용인 한 아파트 복도에서 35개월 여아를 물어 크게 다치게 했다. 이 개는 지난 1월에도 같은 아파트에 사는 남자아이를 물어 상처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반려견 행동교육 전문가 강형욱 씨는 "이 개를 안락사시키는 것이 옳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강씨는 폭스테리어가 공격성이 강한 종이라고 지적하며 "저 개는 다른 사람이 키워도 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개를 놓치는 사람은 또 놓친다. 키우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6.손정의 방한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한국을 찾은 손정의(孫正義·일본 이름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을 접견하며 한국 창업가들에 대한 투자와 글로벌 진출 지원에 관해 대담했다.

이 자리에서 손 회장은 "젊은 기업가들은 열정과 아이디어가 있지만 자금이 없다. 유니콘 기업(자산가치 1조원 이상 벤처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투자가 필요하다"며 "투자된 기업은 매출이 늘고, 이는 일자리 창출을 가져오며 글로벌 기업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그는 특히 "AI(인공지능)는 인류역사상 최대 수준의 혁명을 불러올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이 집중해야 할 것은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손 회장을 향해 세 가지 당부를 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대기업은 자금력이 있어 스스로 투자가 가능하지만 혁신벤처 창업가들은 자금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특히 젊은 창업가들에게 투자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시장의 규모는 한계가 있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야 한다"며 "소프트뱅크가 가지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로보로보와 휴림로봇 등 로봇 관련주가 AI 관련주가 부상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로보로보는 5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44%(690원) 상승한 6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림로봇은 전 거래일 대비 4.59%(50원) 오른 1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에스티로봇은 휴림로봇으로 바뀌었다.

4일 청와대를 찾은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 “앞으로 한국이 집중해야 할 것은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라고 강조하면서 AI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AI 관련주로는 독자적인 인공지능 칩을 개발한 LG, 산업 로봇을 개발하는 휴림로봇과 로보스타, 셀바스AI, 싸이맥스, 이오테크닉스, SK하이닉스, 엠씨넥스, 삼성SDI, 고영, LG이노텍, 에스에프에이, 가온미디어 등이 있다.

7.잠원동 건물무너져 예비신부숨져

결혼반지를 찾으러 가던 예비부부가 철거 중 붕괴된 서울 잠원동 5층 건물에 깔려 참변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20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철거 중이던 신사역 인근 지상 5층 지하 1층 건물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지나가던 차량을 덮쳐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층의 천장 ‘슬래브’(벽과 벽 사이를 연결하는 바닥과 천장)가 통째로 도로를 덮쳤다. 소방당국은 가로·세로 약 10m에 이르는 이 슬래브가 약 30t의 무게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 슬래브에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 4대가 깔렸다.

사고 차량에 타고 있었던 남녀 2명은 예비부부였다. 이들은 잔해에 깔린 차 안에 4시간가량 갇혀 있다가 예비남편 황모(31)씨는 구조대에 의해 바깥으로 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약 30분 뒤 구조된 예비신부 이모(29)씨는 결국 숨졌다. 이씨는 차 안에 갇혀 있을 때도 의식이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황씨 가족 측에 따르면 황씨는 모 공기업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이날 결혼반지를 찾으러 가기 위해 휴가를 냈다.

8.미국캘리포니아 6.4 강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컨카운티 리지크레스트에서 현지시간으로 4일 오전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습니다.

USGS는 미 서부 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 33분 진원의 깊이가 8.7㎞로 비교적 얕은 강진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진앙은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북동쪽으로 240㎞ 떨어진 지역입니다. USGS는 진원이 얕기 때문에 영향이 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진앙은 인구 2만8천여 명의 소도시인 리지크레스트에서 모하비 사막 방향인 북동쪽으로 20㎞ 정도 떨어진 셜즈밸리 인근입니다. 모하비 사막 근처여서 인구가 밀집한 지역은 아닙니다.

USGS는 애초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가 곧바로 규모 6.4로 수정했습니다.

컨카운티 소방국은 트위터에 "24건의 의료·화재 상황과 관련해 응급 구조대원들이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샌버너디노카운티 소방국도 "부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지만, 건물과 도로 파손 신고가 있어 확인 중"이라며 "건물에서 여러 건의 작은 균열이 있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도로에는 돌이 떨어졌지만 차량 파손이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LA경찰국(LAPD)은 "현재로서는 지진과 관련돼 접수된 피해 신고는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LA국제공항(LAX)도 활주로 등지에 피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캘리포니아공과대학 지질학자 루시 존스는 AP통신에 "이번 지진은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난 지진 중 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9.학교 비정규직 파업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이날도 약 1500여개 학교에서는 여전히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다.

교육부는 각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급식 운영 전망을 집계한 결과, 전국 1만454개 학교 중 1851곳(17.7%)이 급식을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중 343개 학교는 기말고사 기간이어서 급식 계획이 없었으며 1508개 학교가 파업 영향으로 급식을 제공받지 못한다. 파업 영향으로 급식이 중단된 학교는 3일 2057곳, 4일 1771곳보다는 소폭 줄었다.

1024개 학교는 빵과 우유로 대체급식을 지공하며 314곳은 개별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안내했다. 76개 학교는 기타 대체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며 94개 학교는 급식이 필요없는 단축수업을 하기로 했다.

돌봄교실은 국공립 초등학교 5980곳 중 62곳(약 1%)에서 운영이 중단될 전망이다.

10. 손정의 대기업 총수와 만찬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4일 오후 7시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국내 주요 그룹 총수, IT 경영인과 만찬을 갖고 IT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만찬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이해진 네이버 GIO,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손 회장과 승용차에 함께 타고 만찬장에 도착해, 함께 내렸다. 차량 안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이 부회장과 손 회장이 별도로 만날 것이란 관측이 많았는데, 시내 모처에서 만나 동승해 이동하며 30분 이상 단독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용 부회장은 손 회장과 2016년 9월 이후 3년 만에 공식적으로 다시 만났다. 그러나 두 사람은 매년 7월 글로벌 비공개 최고경영자 모임 '선밸리 콘퍼런스'에서 정기적으로 만나고, 일본에서 만나 골프도 함께 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만찬 자리에서 손 회장과 국내 경영인들은 인공지능(AI)과 5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다양한 IT 기술을 주제로 대화하고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시간으로 예정됐던 만찬은 예정보다 더 길게 진행돼 9시30분 정도에 마무리 됐다.

11.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6조5천억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14조8천700억원)보다 56.29% 감소한 6조5천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조원으로 전년 동기(58조4천800억원) 대비 4.24% 하락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6.89%, 영업이익은 4.33% 증가했다.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은 증권업계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달 동안 16개 증권사의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평균 6조296억원이다. 매출 전망치 평균은 54조702억원로 집계됐다.

12.내년 최저임금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노사 양측의 극단적 주장으로 처음부터 과열 양상을 빚고 있다.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와 영세 소상공인의 임금 지급 능력 등에 관한 합리적인 논의보다는 현실성이 떨어지는 주장으로 비생산적인 논의를 계속함으로써 현행 최저임금 결정체계의 신뢰도만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3일 오후 5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으나 접점을 찾지 못했다.

자정이 되자 최저임금위는 그 자리에서 제9차 전원회의를 열어 논의를 이어갔으나 4일 새벽 2시쯤 결론 없이 종료했다. 9시간 동안 평행선만 달린 것이다.

사용자위원들은 제8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올해(8350원)보다 4.2% 삭감한 8000원을 제시해 근로자위원들의 강한 반발을 초래했다.

13.미국 독립기념일 성조기 소각시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을 정치 행사로 변질시켰다는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백악관 앞에서 성조기를 불태우는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미 일간 USA투데이와 CNN 방송에 따르면 지난 1984년 성조기 소각 시위를 벌인 것으로 유명한 그레고리 리 존슨이 이날도 백악관 맞은편에 있는 라피엣 공원에서 시위 도중 성조기에 불을 붙였다.

1984년 당시 대법원에서 성조기 소각 행위가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수정헌법 1조에 따라 보호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존슨은 독립기념일에 앞서 이 신문에 "7월4일 워싱턴DC로 가서 모든 파시스트 의제에 항의하기 위해 깃발을 불태울 것"이라며 이번 시위를 예고한 바 있다.

존슨이 국기를 태우는 동안 미국 혁명공산당 당원 십여명이 그를 둘러싸고 저지선을 구축한 뒤 "미국은 결코 위대하지 않았다"고 외쳤다.

14.모모랜드 악플 선처없다.

그룹 모모랜드가 악플러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5일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보도 자료를 통해 악플에 대한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

먼저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소속 아티스트 모모랜드에 대한 인터넷상의 악의적인 댓글 및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위해 법무법인 원진과 협력하여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 제출하기로 했다"며 "그동안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 자료를 취합해 법무법인 원진과 법적 대응 절차를 검토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력한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3월 'I'm So Hot'에 이어 5월 '살아은 너 하나'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5.윤석열 인사청문회

여야가 다음 주로 예정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비하기 위해 화력 보강 차원에서 각각 이철희 의원과 김진태 의원을 투입한다.

한국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을 5선 중진 정갑윤 의원에서 재선 김진태 의원(전 부장검사)으로 교체하는 내용의 사보임계를 4일 국회에 제출했다.

김 의원은 당의 극성 지지층인 태극기부대로부터 전폭적 지지를 얻고 있는 보수 성향이 강한 의원으로 당 내에서 손 꼽히는 대여(對與) 공격수다. 검찰 재직 시절 대검 조직범죄과장,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춘천지검 원주지청장을 역임했다.

김 의원은 "청문회가 며칠 안 남아 준비할 시간도 적지만 윤석열은 제가 잘 안다"며 "적폐수사 공로로 그 자리에 올랐지만 본인 스스로가 적폐의 장본인이다. 청문회 날이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의원직을 상실한 이완영 전 법사위원의 후속 자리에 검찰 시절 황교안 대표의 측근이었던 정점식 의원(전 검사장)을 보임하려 했으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완고하게 반대하자 우선 기존 위원을 교체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청문회에서 방패 역할을 할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법사위원을 교체했다.

16.이시언 일본여행사진 논란

배우 이시언 측이 일본에서 찍은 사진이 논란이 된 데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시언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관계자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시언은 여행 목적으로 일본에 간 게 아니라 송진우, 미나미 부부의 초대를 받아서 간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언과 송진우의 친분은 이미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그려졌을 정도로 두텁다. 송진우는 현재 일본인 부인인 미나미와 함께 유튜브 채널 '한일부부'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지인의 초대로 일본에 갔으나 한일 관계가 좋지 않은 시기, 이를 SNS에 게재했다가 포화를 맞은 셈. 게시물을 삭제한 데 대해서는 "국민 정서를 감안해 게시물을 지웠다"고 덧붙였다.

이시언은 3일 일본 고마쓰로 생일기념 여행을 갔다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후 4일에도 절친인 송진우 부부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들로부터 초대 받은 사실을 추가로 알렸다.

하지만 해당 게시글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이 시국에 꼭 일본을 왜 갔냐”는 지적을 쏟아냈다. 최근 반도체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로 한국을 겨냥해 ‘경제 보복’을 단행한 일본에 대한 국민정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지적이었다.

일각에선 “개인적인 사정을 이렇게 문제 삼냐”는 옹호론도 제기됐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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