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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7.12 홍이오늘의꽃말50 2019년7월12일금요일
2019. 7. 12. 09:00 카테고리 없음

향나무(香나무)

꽃말: 영원한 향기

아래는, 분당 중앙공원에서 본 향나무를 소개하는 글귀에서 본 내용이다.

"신이 좋아하는 향기 향나무는 나무 자체에서 좋은향이 나와서 제사때쓰는 향의 재료이다. 특히 이곳의 향나무에서 떼어낸 재료로 제사를 모시면 신이 흠향을 잘하고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살아 있는 사람들이 향을 피우는 것을 분향(焚香)이라고 하며, 신명(神明 : 천지신명, 즉 귀신)이 와서 향내를 맡는 것을 흠향(歆饗)이라한다.

목재를 향으로 써왔기 때문에 향나무로 불린다.
또한 향나무는 청정(淸淨)을 뜻한다고 하여 궁권, 절, 무덤가에 흔히 심어졌고 향나무의 뿌리가 물을 정화한다고 믿어 왔기 때문에 우물이나 샘 주변에도 심었다.


나무의 높이는 약 20m까지 자란다. 새로 돋아나는 가지는 녹색이고 3년생 가지는 검은 갈색이며 7∼8년생부터 비늘 같은 부드러운 잎이 달리지만 새싹에서는 잎사귀에 날카로운 침이 달려있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나며 가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밀생한다.

꽃은 단성화이며 수꽃은 황색으로 가지 끝에서 긴 타원형을 이루고 4월과 5월에 핀다. 암꽃은 교대로 마주달린 비늘조각 안에 달린다.

열매는 구과(毬果)로 원형이며 흑자색으로 지름 6~8mm이다. 성숙하면 비늘조각은 육질로 되어 핵과(核果) 비슷하게 되고 2∼4개의 종자가 들어 있고 다음해 9~10월에 익는다.

심산지역, 특히 울릉도에 많이 자랐으나 대부분 없어지고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목재는 연필을 만드는데 많이 쓰이며 그외 조각재 ·가구재 ·장식재 등에 사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및 몽골에 분포한다.

침엽의 길이가 3~5mm로 작고 비스듬히 눕는 것을 눈향나무, 지면으로 기어가는 것을 섬향나무라고 한다. 원줄기가 없고 곧게 자라지 않고 여러 대가 한꺼번에 자라서 공처럼 둥근 수형이 되는 것을 둥근향나무 또는 옥향나무라고도 한다.

한국 특산종으로 가지와 원대가 비스듬히 자라다가 전체가 수평으로 퍼지며 대부분 침엽으로 되는 것을 뚝향나무라고 하며, 잎의 일부가 은백색 또는 금색으로 되는 것을 은반향나무 ·금반향나무라고 한다. 어린 가지가 옆으로 꼬이며 침엽이 없는 것은 나사백이라고 한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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