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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3. 08:58 카테고리 없음

전날 충남 홍성·금산군, 대전 서구에서 발생한 산불이 장기화되며 야간 진화작업이 이어진 가운데 산림당국이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를 다시 투입했다.


3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산불대응 3단계가 내려진 홍성군의 산불 진화율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약 65%, 산불 영향구역은 935㏊로 추정된다.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주택 및 창고 등 60동, 양곡사당 1동, 기타 1동 등 총 62동에 달한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산림당국은 인근 주민 236명을 서부초교·능동마을회관 등 8곳에 대피시켰다.


금산에서 시작돼 대전 서구로 이어진 산불의 진화율은 62%이다. 산불 영향구역은 369㏊로 추정되며 민가 1동, 암자 1동 등 총 2동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마을 주민 873명은 인근 산직경로당 등의 시설로 대피했다.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홍성과 금산·대전에 산불진화헬기 17대를 각각 투입해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 보령 산불 진화율은 5시 기준 약 85%이며 산불 영향구역은 약 35㏊로 추정된다. 시설물 피해는 가옥 5동, 사찰 1동, 공가 1동, 창고 1동, 하우스 4동 등 총 12동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주민 14명은 인근 대현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이 지역의 산불은 영농부산물 소각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실화자를 검거하고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입건할 예정이다.


이밖에 당진 산불 진화율은 약 70%이며 산불 영향구역은 약 68㏊로 추정된다. 인명 및 시설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주민 100여명이 조금리 초등학교 및 경로당으로 대피했다.


산림당국은 야간 진화작업 당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과 공중진화대·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산불진화대원을 현장에 투입했다. 산불확산 및 진행상황을 수시로 분석하기 위해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며 진화작업을 벌였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장인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빠른 시일 내 주불을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boy906
2023. 4. 3. 08:36 카테고리 없음

지난 4월 2일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서 발생한 대응 3단계 규모의 산불이 17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해가 진 뒤 멈췄던 소방헬기 투입도 일출과 함께 재개됐다.


3일 충남도 측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21%였던 진화율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65%에 도달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밤새 진화대가 산으로 올라가 바닥을 긁고 간격을 넓혔다. 바람만 불지 않는다면 오늘 중에도 진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소방헬기도 이날 오전 6시 다시 투입됐다.


전날 오전 11시께 홍성군 서부면 중리에서 발화한 산불이 오후 청룡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산 줄기에 위치한 천년 고찰 고산사에도 비상이 걸렸다. 화재가 발생한 봉우리에서 고산사까지는 불과 1.5km 거리여서 화마가 사찰을 삼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다행히 산불이 고산사까지 진행되지 않았다.


산불이 발생한 직후 충남도 공무원과 홍성군 문화재 관련과 직원들이 현장에 급파됐다. 오후엔 소방대원 6명이 합류하면서 10여 명의 공무원들이 밤새 고산사를 지켰다. 고산사 화재 방어 작전에는 소방차 1대와 홍성군 산불진화 차량 1대도 투입됐다.


고산사를 지킨 충남도 문화재팀 관계자는 "2일 오전 11시부터 현장을 지켰다"며 "사찰과 그 주변에 물을 두 번 뿌렸다. 불똥이 날아 오더라도 불이 붙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이날 바람도 고산사 반대 방향인 북쪽으로 불었다. 덕분에 사찰 쪽으로 내려오던 불길 속도도 지연됐다. 고산사 화재 방어에 투입된 소방대원은 "불이 고산사 가까이 왔었지만 다행히 사찰로 번지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2일 밤 10시 기준 홍성 산불로 주택 30개, 창고 27개, 양곡사당 등 총 62개의 건물이 불에 탔다. 주민 234명은 인근의 서부초등학교와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화재 진압에는 3173명의 공무원 및 소방·경찰 대원 등이 투입됐다. 소방헬기 18대와 진화대 13대, 소방차 94대가 동원됐다.

posted by boy906
2023. 4. 2. 19:44 카테고리 없음

산림청은 2일 오전 11시께 충남 홍성군 서부면 중리 53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오후 1시 20분부로 ‘산불 3단계’로 상향 발령하며 총력 진화중에 있다고 밝혔다.


2일 충남 홍성군 서부면 중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불 3단계’가 발령중인 가운에 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태흠 지사가 전 직원 비상소집을 지시했다.


도는 이날 오후 4시 56분 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 명의로 도청 전 직원에게 홍성군 서부면사무소로 즉시 집결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산림청은 초대형헬기를 포함해 산불진화헬기 17대(산림청 8대, 지자체 2대, 소방 1대, 군 5대, 국립공원 1대)와 산불진화장비 67대(지휘·진화차 13대, 소방차 54대), 산불진화인력 923명(공중진화대 등 98명, 산림공무원 305명, 소방 350명, 의용소방 50명, 기타 120명)를 투입해 진화중이다.


산불은 순간풍속 11m 강한 바람으로 급격히 확산됐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진화에 여러움을 겪고 있다.


산불특수진화대와 소방대원 등 현장 진화대원을 격려하고 주민대피 시설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산불현장 인근 민가 14채가 소실됐고 인근 마을주민 100여명이 대피했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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