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boy906
홍이의 일상에오신걸 환영합니다. 다양한정보 도움되는정보를올리도록노력하겠습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삼성전자 갤럭시 노...
엠케이 JJOV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Archive

1.국회 정상화 될까.

국회가 두달여간 ‘개점 휴업’ 상태로 방치되면서 자유한국당을 향한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의 압박 수위가 높아진다. 한국당을 제외한 임시국회 소집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주말이 국회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협상 중재를 맡은 바른미래당은 국회 정상화에 강한 의지를 나타낸다. 이번 주말을 시한으로 정하고 협상의 진척이 없는 경우 ‘특단의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달 14일 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말을 ‘마지노선’으로 해서 최대한 협상을 통해 정상화가 꼭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말까지 정상화가 안되면 국회 소집 요구 등 여러가지 직접 행동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계속 방치돼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으로 언급한 것”이라며 “여·야 모두가 국회를 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민주당 역시 한국당을 제외한 소집 요구를 검토하고 있다. 추가경정예산(추경)과 각종 민생 현안 등 처리가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또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여당으로 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는 상황이다.

2.오만해 유조선 2척 피격 누가했나?

오만해 유조선 2척 피격 사건의 원인을 둘러 싸고 미국ㆍ이란간 공방이 치열하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까지 나서 "이란 소행"이라고 지목했지만 이란은 강력 부인하고 있다. 심지어 독일과 유럽연합 등도 "증거가 부족하다"며 이란 소행이라는 미국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유엔은 독립적인 조사 기구를 통해 진상 규명에 나서야 된다는 입장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오만해 유조선 피격 사건에 대해 "이란이 한 짓"이라고 직접 지목하면서 강력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이란과 협상을 원한다고 밝히는 등 강온 양면 작전을 폈다.

3.인도 미국에 관세부과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인도가 미국을 상대로 '관세 보복'에 나섰다.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인도가 이르면 16일부터 아몬드 등 미국산 29개 품목에 대해 보복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보도했다.

미국이 인도에 부여하던 개발도상국 일반특혜관세제도(GSP)를 중단하겠다고 밝히자 이에 보복하는 차원이라고 현지 매체는 분석했다.

인도는 2017년 기준으로 미국에 56억 달러(약 6조6천억원) 규모를 무관세로 수출해 GSP의 가장 큰 수혜국으로 꼽혀왔다.

인도 정부의 이번 보복 조치는 지난 1년간 미뤄왔던 미국 대상 추가관세 부과 조치를 본격 가동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4.스페인 김정일 김일성 초상화

지난 2월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습격 사건에 동참했다는 익명의 탈북자가 대사관의 김일성 주석 및 김정일 국방위원장 초상화 액자를 자신이 깼다는 내용의 기고문을 미 폭스뉴스에 실었다.

15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자신을 ‘자유조선’ 회원이라고 밝힌 익명의 탈북자는 “우리는 자유에 닿으려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엄청난 위험을 무릅섰다. 미국과 스페인은 왜 우리를 처벌하나‘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탈북자는 자신이 지난 2월 2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북한대사관에 있었으며 벽에 걸린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초상화 액자를 깼다고 주장했다.

5.광복군 창설일 변경

1949년 10월 1일, 공군 창설로 대한민국 군은 육ㆍ해 ㆍ공군 3군 체제 정비.  

1950년 10월 1일, 한국전쟁 발발 3달여 만에 육군 제3사단 23연대 3대대가 처음으로 38선 돌파.

현행 국군의날이 10월 1일로 정해진 계기다. 1956년 이승만 정부가 이날을 기념일로 지정한 이래, 우리 군은 매년 10월 1일 군의 사기 진작을 위한 훈ㆍ포상과 각종 행사를 열어왔다.

그런데 기념일 제정 60여년 만에 국군의날 변경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군의 뿌리를 해방 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광복군으로 보고, 광복군 창설일인 9월 17일(1940년)을 국군의 날로 기념하자는 주장이 여권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어서다.

지난 6일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엔 이 같은 인식이 배어있다. 문 대통령은 “약산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광복군에) 편입되어 마침내 민족의 독립운동역량을 집결했다. 통합된 광복군 대원들의 불굴의 항쟁 의지, 연합군과 함께 기른 군사적 역량은 광복 후 대한민국 국군 창설의 뿌리가 되고, 나아가 한ㆍ미동맹의 토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대표는 1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아 백선엽 장군(예비역 대장)을 예방해 맞불을 놨다. 황 대표는 백 장군에게 “6ㆍ25 전쟁 남침 주범 중 한 사람인 김원봉이 최근 우리 국군의 뿌리가 됐다는 정말 말이 안 되는 얘기들이 있어서 안타깝다”고 했다.

6.보좌관 첫방

첫방부터 몰아친 전개다. 배우 이정재가 이끌고, 영화 같은 전개가 도와주니 시간이 순식간에 흐른다. 드라마 '보좌관'의 이야기.

지난 14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 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이 첫 방송됐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태준은 '가을 독사'라고 불릴 만큼 집요하고, 실력 있는 보좌관이었다. 드라마는 태준의 보좌관 인터뷰를 시작으로 전개됐다. 태준이 말하는 보좌관이 하는 일과 현실적으로 겪는 고충이 맞물리며 앞으로 '보좌관'이 보여줄 리얼리티에 대해 강조했다. 태준은 자신이 모시는 송희섭(김갑수 분)을 대한당 원내대표로 만들었다.

7.YG 개입 의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김한림)가 연루된 마약 조사 부실 의혹에 대해 경찰이 전담팀을 꾸려 수사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 비아이 조사 무마 의혹이 제기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경찰의 유착 등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14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언론 등에서 제기되는 각종 의혹에 대해 엄중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상황에 따라 광역수사대나 지능수사대 등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철저히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2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비아이가 마약 구매와 관련한 카카오톡 대화를 나눈 내용을 공개했다. A씨와 나눈 대화 내용으로, 비아이는 A씨에게 환각제 엘(LSD)을 구매할 수 있냐고 물었다.

피의자 A씨는 1, 2차 경찰 조사에서 비아이에게 LSD를 구매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3차 조사에서 전달하지 않았다고 진술을 바꾸면서 비아이의 경찰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양 전 대표의 강요와 회유가 있었다는 보도가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

이에 양 전 대표는 14일 23년간 이끌어온 YG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동생이자 YG의 대표이사인 양민석도 사퇴를 선언했다.

8.박유천 징역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유천이 징역 1년 6개월에 추징금 140만원을 구형받았다.

14일 오후 수원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박유천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박유천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 추징금 140만 원을 구형하며 집행유예 판결을 내릴 시 보호관찰 및 치료 등의 조치를 내려달라고 밝혔다.

이날 박유천은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유천은 재판부가 직업을 묻자 “연예인이었습니다”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천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변호인은 “피고인(박유천)은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고 부끄러운 마음”이라고 전하며 “박씨는 더이상 황씨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싶지 않으며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올바르지 못한 길로 빠진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9.홍문종 한국당 탈당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15일 한국당 탈당을 선언하고,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로 추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4선 친박(친박근혜)계인 홍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태극기 집회에서 탈당 선언을 한다. 사실상 한국당을 떠나겠다고 계속 말해왔다"며 "대한애국당을 비롯한 모든 태극기 세력을 합쳐 '신(新)공화당'을 만들어 공동대표를 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내주 초 탈당선언문을 배포하고 탈당계를 당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대한애국당의 태극기 집회에 참석한다.

10.집단폭행 10대 4명 살인죄

집단폭행으로 친구를 숨지게 한 10대 4명에게 경찰이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가 사망할 수 있다는 걸 인식하고도 폭행을 이어간 정황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학교 친구를 집단으로 폭행해 숨지게 해 구속된 A(18)군 등 10대 4명의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광주북북경찰서가 이들의 혐의를 ‘폭행치사’에서 ‘살인’으로 변경할 것을 법률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A군 등은 친구인 B(18)군을 지난 9일 오전 1시 광주 북구의 한 원룸에서 수십차례 때려 숨지게 했다.

사건 초기 경찰은 가해자들에게 살인의 고의성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그러나 경찰 수사 과정에서 증거와 진술은 이번 사건을 ‘우발적인 사건’으로만 볼 수 없음을 보여줬다.

11.홍콩시위

100만 홍콩 시민이 중국의 굴복을 끌어냈다. 15일 오후 캐리 람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이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이 된 범죄인 중국 송환법 처리의 잠정 연기를 발표할 것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속보로 긴급 타전했다. 지난 9일 홍콩 시민 100만 명이 참여한 반대 시위에 당국이 굴복한 모양새다.

홍콩 정부 소식통은 사회의 요구를 받아들여 법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시간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캐리 람 행정장관은 연기 결정을 중국 중앙정부에 이미 통지했다고 홍콩 민영방송 TVB가 보도했다.

법률안 포기는 전날인 14일 심야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진다. 15일 홍콩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홍콩 업무를 총괄하는 한정(韓正) 정치국 상무위원이 이미 홍콩과 인접한 선전(深圳)에 직접 내려와 사태처리를 지휘했으며 14일 밤 캐리 람 장관을 만나 법안의 무기 연기를 사실상 지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16일 홍콩 민주진영이 예고한 대규모 반(反)송환법 시위를 앞두고 100만 시위의 재현과 불상사를 사전에 막기 위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12.U-20 월드컵 결승 우승가자.

중국 언론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에서 우크라이나가 우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오는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스타디움에서 우크라이나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중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시나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종합적으로 우크라이나가 한국보다 약간 우세에 있고 플레이 스타일이 뚜렷하다. 주로 수비적인 전술을 펼치며 선수들이 대체로 침착한 편”이라고 우크라이나를 평가했다.

한국에 대해선 “한국은 민첩하고 허슬플레이를 피하지 않는다. 또 모든 선수들이 수비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참여도가 높아 우크라이나가 마냥 앞서 있다고 보기 힘들다”고 전했다.

13.이웅열 전회장 출국금지

인보사 개발과 허가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최근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의 출국금지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이웅열 전 회장 등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14.북한어선 1척 동해안에서발견

어민 4명이 탄 북한 어선 1척이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표류하다가 오전 6시 50분쯤 우리 측에 발견돼 예인됐다.

15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 어선은 어업 중 기관 고장으로 동해 NLL 이남까지 표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삼척항 인근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에 발견돼 관계 당국에 신고됐으며 해군 역시 이런 사실을 해경 등을 통해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과 해경 등 관계당국 군합동신문조는 삼척항으로 예인된 북한선박에 탄 어민들을 대상으로 표류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15.류현진 다승2위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다승 경쟁에서 잠시 2위로 밀려났다.

류현진과 함께 9승을 기록하던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우완투수 루카스 지올리토(25)가 먼저 10승 고지를 밟았다.

지올리토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10-2 승리를 이끌었다.

지올리토는 승리를 추가하며 10승 1패 평균자책점 2.22로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1위에 등극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던 류현진은 잠시 왕좌에서 내려왔지만, 실망하긴 이르다.

posted by boy906

1.U-20 월드컵 세네갈에승리

36년 만에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 신화를 재현한 한국의 힘은 정정용 감독의 지략·용병술과 '에이스' 이강인(발렌시아)의 발, 그리고 이광연 골키퍼(강원)의 선방에서 나왔다.

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경기장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접전 3대3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3대2로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비엘스코의 기적'을 일군 한국의 일등공신은 정 감독이다. 정 감독은 대회를 치르며 상대팀에 알맞은 전술을 들고나왔고 한국이 이길 수 있는 '판'을 짰다. 대표적인 경기가 아르헨티나와 치른 조별리그 3차전과 '숙적' 일본과의 16강전이다. 당시 정 감독은 상대가 한국보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선다고 판단해 전반전 라인을 일부러 내리며 수비에 치중하는 카드를 꺼냈다. 경기 초반 힘을 써버린 상대는 후반 들어서 지친 기색을 보였고 한국은 엄원상(광주), 전세진(수원) 등 빠른 발을 가진 공격수를 투입해 역습 위주의 공격으로 골을 뽑아냈다. 실제 한국의 후반전 득점률은 85%(전반 1골·후반 6골)에 달할 정도로 한국의 창끝은 후반전에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세네갈보다 하루를 덜 쉬었고, 대회를 치르며 체력적 피로도 쌓였기에 8강전에서도 동일한 전략을 썼다. 비록 전반전에 실점했지만 비축해둔 체력을 바탕으로 후반전 총공세에 나섰고 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다.

16강에 오른 뒤 숙적 일본을 누르고 8강에 오른 데 이어 세네갈까지 잡으며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을 살렸다. 이제 한국은 12일 오전 3시30분 미국을 꺾고 올라온 에콰도르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정정용 감독은 “우리 팀은 하나다. 그것이 우리의 힘이다”며 “끝까지 도전해 우승까지 차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정부 포용적 성장 추진

청와대가 소득 불균형 해소를 위한 '포용적 성장'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생각을 9일 밝혔다.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지난 7일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나온 보고서를 보면 소득불평등이 높을수록 성장의 지속가능성이 떨어진다는 관계가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는 분배 지표가 최근에야 개선되고 있는데 성장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수석은 "1970년도에는 우리나라가 10%에 상당하는 고성장을 했지만 1990년대 들어와는 평균 성장률이 7%로 낮아졌고, 2010년대에는 3%로 떨어졌다. 성장률이 전체적으로 낮아진 것인 것뿐만 아니라 성장과 소득의 분포가 더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렇게 하다보니 성장의 혜택을 공유하지 못하는 계층도 상당히 아래 쪽에서 많이 늘어났다"며 "이런 부분을 치유하기 위해 우리가 포용적 성장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일정 부분 성과를 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3.김연철 남북정상회담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4차 남북정상회담 가능성과 관련해 “낙관도 비관도 하기 어려운 국면”이라고 9일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고 “지금 남북관계가 소강국면이기 때문에 4차 남북정상회담은 낙관도 비관도 하기 어려운 국면”이라며 “다만 조기에 북미정상회담을 재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하는 시기임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4.시진핑 트럼프 친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공식 석상에선 처음으로 “친구”라 불렀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8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 참석한 시 주석이 미·중 관계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SCMP에 따르면 시 주석은 “나는 중국과 미국이 완전히 디커플링(탈동조화) 되는 걸 상상할 수 없다. 내가 바라는 바도 아니고, 미국 친구들도 원하는 바가 아닐 것이다. 또 나의 친구 트럼프가 바라는 바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홍콩 명보(明報)도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사의 보도를 인용해 시 주석이 “우리와 미국 간에 일부 무역 마찰이 있긴 하지만, 중국과 미국은 이미 ‘당신 속에 내가 있고, 내가 당신 속에 있는(你中有我 我中有你)’ 관계”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또 “나는 장벽을 세우거나 도랑을 파고 싶지 않다”며 “파괴자가 아닌 건설자가 되고 싶다”고 밝혀 미국과의 무역 전쟁에서 대결보다는 해법을 찾으려는 타협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홍콩 언론들은 분석했다.

5.선배의 약혼녀

회사 선배의 약혼녀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30대가 과거에도 3차례 성폭력 범죄를 저질렀으며 6년 전 재판 당시 검찰에서 성충동 약물치료(화학적 거세) 명령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재범 우려가 높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이를 기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일각에서는 당시 성충동 약물치료가 진행됐다면 이번 범죄를 막을 수도 있지 않았겠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9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로 구속된 A씨(36)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6시15분쯤 회사 선배의 약혼녀인 B씨(43)가 살고 있는 순천의 아파트에 침입해 B씨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가족들은 성폭력 전과자 관리가 허술하다면서 A씨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제기한 상태다.

6.추신수 사구 신기록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 통산 사구 기록을 갈아치웠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격했다. 첫 두 타석엔 범타에 그친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엔 몸맞는공을 기록했다.

5회 말 2사 1, 2루에 오클랜드 선발 크리스 배싯과 맞붙은 추신수는 5구째 몸쪽 커터를 미처 피하지 못했다. 시속 88.3마일 커터가 허벅지를 스치면서 추신수는 텍사스 이적 후 통산 58번째 사구를 기록했다.

7.헝가리 유람선 10일쯤 인양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이르면 10일 오후 또는 11일 중 인양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 현장 지휘관인 송순근 주(駐)헝가리 한국대사관 국방무관(대령)은 9일 오전 현장 브리핑에서 "시신 유실방지대책은 다 끝났고 본(本) 와이어를 결속하기 위한 유도와이어 설치 작업도 끝났다"고 말했다.

송 대령은 "이미 들어간 유도와이어에 본 와이어를 연결해서 본 와이어 4개가 선박을 완전히 결속하도록 준비하는 게 오늘 목표다"면서 "예상보다 쉽게 되면 본 와이어와 크레인 고리를 연결하는 작업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양 시기와 관련해 송 대령은 "와이어가 배 하부로 통과하는 데 어느 정도 걸리느냐가 관건인데 아침에 헝가리 측과 얘기가 된 것은 본 와이어를 당기는 게 최종 목표지만 빠르면 월요일 오후, 늦어지면 화요일까지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8.이희호 여사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97) 여사의 병환이 위중해 한때 가족들이 병원에서 대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사님이 노회하시고 오랫동안 입원 중이어서 (회복에) 어려움이 있다”며 “의료진이 현재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 목포에서 전화를 받고 상경해 오늘 새벽 3시부터 병원에 있다가 집에서 자고 아침에 다시 병원에 왔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4일에도 “여사님의 병환이 어렵다. 여사님이라도 무병장수하시도록 기도하자”고 전한바 있다.

9.추가 경정 예산은 언제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북유럽 3개국 순방길에 오르기 직전,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국회가 정상화 되지 않아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사가 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국회 파행 사태의 책임을 문 대통령과 여당에 돌렸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전 10시45분쯤 문 의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조속한 국회 정상화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문 의장과의 통화에서 “정부에서 긴급하게 생각하는 추경안이 국회에서 심사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 출국하려니 마음이 좋지 않다”며 “순방 전에 여야 지도부를 만나려 했으나 그것도 안 됐으니 의장님께 부탁드린다”며 한시라도 빨리 국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이 전했다. 문 의장은 “순방 잘 마치고 돌아오시기 바란다”며 “저도 더 애써보겠다”고 답했다.

10.민경욱 막말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3국(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순방에 대해 ‘천렵(川獵·냇물에서 고기잡이)질’이라는 표현으로 비하해 논란이 되고 있다.

민 대변인은 9일 오후 문 대통령의 순방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대통령이 대한민국 정체성 훼손 역사 덧칠 작업으로 갈등의 파문만 일으키더니 나홀로 속 편한 현실도피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이어 “불쏘시개 지펴 집구석 부엌 아궁이 있는 대로 달궈놓고는 천렵질에 정신 팔린 사람마냥 나홀로 냇가에 몸 담그러 떠난 격”이라고 비꼬았다. 문 대통령이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한 약산 김원봉(1898∼1958)을 언급한 것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역사 논쟁이 가열된 것을 지적한 것이다.

다만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고기잡이에 빗댄 것은 물론 대통령을 향해 ‘정신 팔린 사람’이란 표현을 사용한 것은 지나쳤다는 비판도 나온다

11.송가인 인기 절정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우승자 가수 송가인이 인생역전에 이어 신드롬급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과거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과 센터인 강다니엘이 탄생했다면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송가인이 1대 미스트롯 진(眞)에 등극, 트로트계 새로운 바람을 전국에 다시 불러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송가인을 향한 러브콜은 가요계나 행사를 넘어 방송계까지 이어지고 있다. 송가인은 노래 실력은 기본이고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며 화제성은 물론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제대로 하며 방송계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TV조선 트로트 오디션을 통해 이름과 얼굴 그리고 목소리를 알리며 전국구로 등장한 송가인은 이제 지상파, 케이블 채널 등 방송사 경계 없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을 비롯해 MBC ‘라디오 스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전지적 작가 시점’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대한외국인’ tvN ‘풀 뜯어 먹는 소리 3’ 등 송가인이 우승 후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송가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2.르노삼성 파업

노조의 전면파업 지침에도 상당수 조합원이 생산현장을 지키는 등 르노삼성차의 혼란스러운 상황이 주말에도 이어졌다.

9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전면파업 후 첫 주말인 8, 9일 부산공장 특근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토요일인 8일에는 40여명 정도가 출근해 일부 에프터서비스 부품을 생산했다.

일요일인 9일도 20여명이 출근해 생산 설비를 점검하는 등 예정된 특근을 했다.

르노삼성차는 보통 주말에는 생산라인 가동을 멈추기 때문에 차량 공장이나 엔진 공장 근무자는 없었다.

회사 관계자는 "노조가 전면파업을 선언한 상태에서도 지난 6일 현충일 공휴일에 이어 주말 특근이 모두 예정대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13.최민환 아기띠시구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아들을 안은 채 시구에 나섰다가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최민환·율희 부부는 지난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LG 트윈스 경기에서 각각 시구와 시타를 했다.

최민환은 이날 아기띠로 아들 재율군을 앞으로 안은 채 마운드에 올랐다. 야구공을 잡은 최민환은 타자석에 선 아내 율희를 향해 힘껏 공을 던졌다. 이 과정에서 재율군의 목이 뒤로 꺾이는 듯한 모습이 화면에 잡히면서 논란이 일었다.

14.남태현 장재인 글

짧았던 연인 사이를 사실상 끝낸 가수 남태현(25)과 장재인(28)이 계속해서 논란을 낳고 있다. 남태현은 양다리 논란 속 뮤지컬을 강행했고, 장재인은 의미심장한 글을 또 썼다.

장재인은 지난 7일 남태현이 자신과 사귀던 중 다른 여성 A씨와 만남을 가졌다며 메신저 대화를 공개하는 등 폭로했다. 이에 남태현은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상처받았을 두 분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장재인은 이날 자신의 SNS 프로필에 '주체적인 사람이 돼라'라는 글을 남기며, 남태현을 재차 저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는 이 글은 삭제돼 없는 상태다.   

15.홍문종 탈당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으로 꼽히는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이르면 이번 주 탈당해 대한애국당에 합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홍 의원은 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태극기 세력과 한국당까지 보수를 모두 아울러 연합하는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식으로 보수연합을 추진해야 할지는 고민하는 과정 중"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자신을 둘러싼 탈당설이 21대 총선에서 친박세력을 배제해야 한다는 당 일각의 주장과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에 "탈당을 한다 해도 단순히 공천이나 친박청산 문제와는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16.승용차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경기도 시흥 한 이면도로에 세워진 차량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오전 8시 51분께 시흥시 과림동 제2경인고속도로 옆 이면도로에 세워진 그랜저 안에서 A(81)씨와 부인(77), 딸(54), 아들(50)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께 "평소 차가 주차돼 있지 않는 곳에 6일 저녁 7시께부터 차가 세워져 있는데 안에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 등을 확인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차 안에서는 극단적 선택에 쓰이는 도구가 발견됐으며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posted by boy906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