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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8.19 우리말겨루기 현자 홍준보 3단계에서탈락

특집 우승자들이 다시 모여 명예 우리말 달인에 재도전한다. 눈앞에서 달인을 놓쳐, 아쉬운 마음에 잠도 못 잤다는 그들! 현자·홍준보, 김정·유동부, 조승구·김상영, 설하윤·차수빈이 진정한 우리말 강자를 가르기 위해 또 한 번 <우리말 겨루기>를 찾았다.


현자 씨는 늦깍이 학생으로 23년 만에 서울대학교 졸업장을 받았다. 어려운 형편의 후배들을 위해 직접 장학 기금 마련 행사도 열 예정이다. 홍준보는 “누구보다 든든한 짝궁이다. 느낌이 온다. 묻어가고 싶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 우승한 현자 씨는 경쾌한 박자와 진취저인 가사의 노래인 ‘앞으로’를 열창했다. 앞서 ‘백프로’ 가사 중 틀린 말을 찾는 문제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현자는 1966년생으로 올해 54세다.

현자와 동갑인 연예인으로는 배우 박중훈, 김보성, 강수연, 윤영주, 조성하, 전노민, 전수경, 가수 이승철, 이승환, 이은미, 변진섭 등이 있다.

현자 씨는 방탄소년단(BTS)에 푹 빠졌다며 섹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트로트를 부를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 현자 씨는 시선을 집중하게 만드는 우아한 동작으로 청중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깜짝 놀랐다”고 말했고 차수빈 씨는 “서울대가 아니라 서울예대 출신인 줄 알았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달인 문제는 현자 씨와 홍준보 씨가 도전했다. 1단계는 맞춤법 문제였다. <‘사단 vs 사달’이 나다>, <‘고난도 vs 고난이도’ 문제>, <‘오죽잖게 vs 오죽찮게’ 생각하다.> 정답은 각각 ‘사달’, ‘고난도’, ‘오죽잖게’였다. 1단계를 통과한 홍준보 씨는 “역시 짝궁을 잘 만났다”며 가슴을 쓸어내렸고 현자 씨 역시 모호했던 문제를 통과한 덕분에 크게 기뻐했다.

현자 씨와 홍준보 씨는 2단계 띄어쓰기 문제도 통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미 상금을 2배로 받게 된 두 사람은 천만 원의 마지막 문제를 도전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감동받은 모습이었다. 마지막 문제는 <‘의초롭다’의 뜻풀이에 포함되어 있는 단어는 무엇일까?>이다. 위기, 처음, 의리, 화목, 얌전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한다. 두 사람은 의리를 선택했으나 아쉽게도 답은 화목이었다. 의초롭다는 ‘화목하여 우애가 두텁다’는 뜻이다.

현자는 서울대학교 출신 가수로 과거 ‘인생극장’에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날 현자는 낮에는 서울대학교 학생으로 밤에는 밤무대 가수로 활동하는 알찬 하루를 공개하며 “아버지 사업 실패 후 극심한 가난에 시달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루에 먹을 양식도 없고, 천 원짜리 한 장만 있으면 시장에 가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뎅 세 개 사서 아침 점심 저녁 하나씩 먹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현자는 서울대 진학을 포기하려 했지만 고3 담임선생님과 큰 오빠의 도움으로 서울대에 진학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현자는 지난 2005년 ‘사랑을 몰랐네’를 낸 이후 ‘백프로’, ‘세번째 드라마’ ‘꽃은 피는데’ 등 많은 앨범을 내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트로트 가수다

홍준보는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가 낳은 가수 중 한 명이다.


원래 야구 선수가 꿈이었던 홍준보는 작은 키로 선수의 꿈은 이루지 못하고 심판으로 일했지만 이마저도 선수들을 올려다봐야만 하는 것에 심판의 권위가 떨어지는 것 같아 그만뒀다고.

그는 야구선수를 하고 심판 일을 하면서도 트로트만 들으면 힘이 났다고 한다. 각종 가요제를 휩쓸며 상을 받은 홍준보는 가수로의 꿈을 꾸었지만 약사인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하지만 10년 간 꾸준히 자신의 꿈을 고집하는 홍준보의 열정에 그의 어머니도 결국 “가수 병엔 약도 없다” 고 가수의 꿈을 허락해 주었다는 후문이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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