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boy906
홍이의 일상에오신걸 환영합니다. 다양한정보 도움되는정보를올리도록노력하겠습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삼성전자 갤럭시 노...
엠케이 JJOV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Archive

가수 제시가 하의 실종 공항 패션이 논란이 되자 바지를 입었다고 해명했다.

제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y are legging shorts. btw thank you Thailand for the warm welcoming"라는 글

과 함께 짧은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속에는 바지 입었다. 이 옷을 레깅 쇼츠라고 부른다고 말하는 제시의 모습이 담겼다.

제시는 자신의 짧은 바지를 가리켰다.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 식구들이 나란히 '같은 이슈'로 뜨거운 화제로 올랐다. 주인공은 가수 제시와 현아. 두 사람은 짧은 핫팬츠로 국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들이 입은 팬츠는 레깅스 팬츠로 같은 스타일리스트가 스타일링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는 20일 오전 태국에서 열리는 'K-크러시 콘서트' 스케줄 소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데 공항에 나타난 제시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다고 표하고 있다. 그가 파격적인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인 것.

제시는 이날 검은색 선글라스와 검은색 캡모자를 쓰고, 하얀색 박스티를 입었다. 편해보이는 스타일링과 별개로, 그의 무서운 몸매는 시선을 모았다. 하체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듯한 '하의 실종' 패션에 제시의 힙라인과 길쭉하고 탄탄한 다리가 그대로 노출됐기 때문.

제시의 공항 패션은 화제를 모았고, 누리꾼들은 이와 관련 갑론을박을 이어갔다. 제시의 몸매와 패션센스에 칭찬과 박수를 보내는 한편, 또 다른 한편에서는 "노출이 과하다"고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이같은 높은 관심에 제시는 태국에 도착하자 마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숏팬츠는 레깅스 팬츠라는 것. 제시는 영상에서 자신의 팬츠를 손으로 늘리면서 보여줬는데, 문제의 레깅스 팬츠는 짱짱한 탄력성을 지닌 스판덱스 소재로 추정된다. 이로써 제시는 긴 비행에 상,하의 편안한 차림을 준비, 멋과 기능 두 마리 토끼를 잡자고 한 것으로 보인다.

제시와 나란히 '같은 이슈'로 화제를 모은 또 다른 인물이 있다. 제시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소속사 식구 현아. 현아 역시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공연 중 속옷 논란으로 입길에 올랐다.

제시는 선배 가수 싸이가 설립한 연예기획사로 동료 가수 현아, 이던 등이 속해있는 피네이션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오는 23일에는 새 싱글을 발표한다.  

현아는 19일 한국항공대학교의 행사 무대에 올랐다. 블랙 티셔츠에 란제리 원피스를 매치한 패션으로 등장한 현아는 섹시한 매력은 물론 남다른 무대매너로 학생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현아의 히트곡 '버블 팝'이 나오자, 함성 소리는 더 커졌다.

현아는 갑자기 뒤돌아서 치마를 걷어 올린 뒤 엉덩이를 흔드는 등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해당 퍼포먼스는 당시 공연을 지켜보던 이들은 물론, 이후 녹화 영상으로 접한 누리꾼들도 '충격' 받은 반응. 특히 해당 퍼포먼스에서 현아가 치마를 올려 보여준 것이 속옷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일었다.


충격과 지적은 '긍정'이든, '부정'이든 현아의 퍼포먼스가 '핫'했다는 것은 확실히 보여주는 대목. 누리꾼들은 "성 상품화 아닌가"하는 한편, "멋진 퍼포먼스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소속사 피네이션의 솔로 여가수들이 나란히 일을 내고 있는 가운데, 문제가 된 속옷으로 보이는 하의는 '레깅스 팬츠'로 밝혀졌다. 피네이션 측 관계자는 20일 현아와 제시가 입은 하의는 협찬 받은 레깅스 팬츠"라고 말했다. 제시는 긴 비행으로, 현아는 강도 높은 안무로, 두 사람은 신축성이 좋은 편안한 차림의 레깅스 팬츠를 착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아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어제 다녀온 행사는 대학교 행사였고 바로 옆에 간단한 바 또는 알코올 주류 등이 있었어요. 모두가 재밌고 즐겁게 놀수 있는 파티였어요. 마음 놓으시고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일축시켰다.

팬들이랑 소통하는 공간으로 사용하는 인스타에 이런 설명해야 하는 글 또는 해명같이 보이는 글쓰고 싶지 않지만

분명히 하고 싶어서 저긴 10대들의 공간이 아니예요. 즐길 수 있는 무대 위에서의 영상을 사진으로 저런 캡쳐

넘어가고 싶진 않네요 라고 단호하게 댓글을 달기도 했다.

힙법적인 성인들만 모인 상황에 주류등을 함께 곁들일 수 있는 현장에서 분위기에 맞춰 펼친 퍼포먼스 였다는 점을 짚고

타깃층을 명확하게 인지한 상태에서 이뤄진 액션 임을 명확히 한것이다.

대다수의 공연형 가수들은 객석의 분위기나 흐름에 따라 흥이 오르면 함께 즐기며 현장 텐션에 맞춘즉흥 퍼포먼스를 펼

치는 경우가 많다. 무대 중 옷을 벗거나 술을 뿌리는 등 과격한 행동이 나올때도 있지만 가수들의 이런 퍼포먼스는 현장

분위기를 크게 끌어올릴뿐 아니라 관객들의 반응을 터트리는 포인트로 작용하기도 한다.

posted by boy906

1.국회 추경 6월처리

국회가 5일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면서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심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다만 6월 임시회 종료까지 주말을 제외하면 열흘 밖에 남지 않아, 6월 회기 내 추경 처리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한 지 73일째에 접어들어서야 예결위원장 선출이라는 문턱을 넘었다.

이에 여당은 6월 임시국회 회기인 오는 19일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하겠다는 목표지만, 한국당의 협조가 이뤄질 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국당이 정부와 여당이 총선을 앞두고 '선심성 추경'을 밀어붙인다고 대공세를 펼치고 있어 여야 공방 격화가 불가피하다.

이번 추경은 미세먼지·강원산불·포항지진 후속대책 등을 위한 재해 재난 관련 예산 2조2000억원과 경기 대응·민생지원을 위한 예산 4조5000억원으로 구성됐다. 한국당은 재해·재난 관련 예산인 2조2000억원만 분리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주말 폭염

주말인 오늘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흐리고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18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에서 5~10㎜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3도(평년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4~36도(평년 25~29도)로 한낮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돌겠다. 하지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7월 상순까지 기온이 평년(아침 최저 19~21도, 낮 최고 25~28도)보다 낮아 선선하겠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표된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충청도는 오는 8일까지, 전라 내륙은 오늘까지 낮 기온이 33도(경보지역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중부지방은 7월 상순까지, 남부 내륙은 내일(7일)까지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과 폭염관심지역(31도 이상)은 보건·농업·축산업·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최신의 폭염 영향예보(5일 11시30분 발표)를 참고해 건강 관리 및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3.윤석열 촛불집회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는 5일 국회 서면질의 답변서를 통해 검경 수사권 조정과 같은 민감한 현안은 물론 검찰 조직 내부의 기수문화, 촛불집회 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수사권 조정과 관련, 윤 후보자는 "최종 결정은 국민과 국회의 권한이며, 공직자로서 국회 결정을 존중하겠다"며 조정안에 사실상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

다만 "구속영장 청구는 검찰의 검토를 거쳐야 한다"며 경찰에 구속영장 청구권을 부여하는 문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촛불집회와 관련해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큰 획을 긋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서는 "검사로서 유능하고 책임감이 강하다"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4.오바마 김정은에게 면담 거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면담을 거듭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거듭 강조하면서 향후 북·미 협상과 관련해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김 위원장에게 거듭 만나자고 했으나 김 위원장이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만나고 싶어했으나 김 위원장이 '노(No)'라고 했다. 여러 번이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방한시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도 "오바마 행정부가 만남을 지속적으로(constantly) 구걸(begging)했으나 김 위원장은 만나려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김 위원장과의 관계에 대해 "지금 우리는 아주 좋은 관계다. 우리는 많은 것을 해냈다. 무슨 일이 있을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5.한일 정상이 경제보복 담판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는 한·일 관계 악화와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가 “양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한·일 정상회담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 대사는 4일 도쿄신문을 방문해 스가누마 겐고(菅沼堅五) 사장을 만나 “한국에서는 (이번 사태의) 원만한 조기 해결을 바라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고 신문이 5일 보도했다. 남 대사는 “중단된 한·일 정상회담의 재개를 목표로 일본 측이 응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남 대사가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희망한다는 얘기를 했다고 들었다”며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주일대사는 대사의 역할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일본에서 징용배상 판결과 이에 따른 한·일 관계 문제는 외무성을 비롯한 실무 단위 수준을 떠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직접 결정·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즉 한·일 갈등은 정상 간 ‘통 큰 합의’가 아니면 해결할 수 없는 사안이라는 것이다. ‘통 큰 합의’에 따른 외교적 해결을 위해선 정상 간 소통 채널을 만들어 의견을 나누고 신뢰를 쌓는 작업이 중요하다. 그 첫걸음이 한·일 정상회담이다.

6.조원진 광화문돌아간다 선언

서울시가 태극기 집회를 막으려면 화분을 5000개는 설치해야 한다고 했다. 그만큼 광화문 광장이 넓다는 뜻이었다. 텐트를 설치하는데 (화분은) 지장이 없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가 앞서 서울시 측과 충돌을 빚었던 광화문 광장에 재진입할 의사를 천명했다. 조 대표는 5일 헤럴드경제와 전화통화에서 “일요일까지는 광화문 광장에 들어간다고 했다”라면서 “광화문 광장은 넓다. 우리공화당 텐트가 들어갈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도널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이전, 우리공화당 텐트를 설치했던 광화문 광장에의 재진입을 다시금 선언한 것이다.

우리공화당은 지난달 10일, 지난 2017년 탄핵 반대 집회에서 숨진 사람들(탄핵반대 열사)에 대한 추모를 명목으로 이유로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설치했다. 그러자 서울특별시는 완강하게 나섰다. 시 측은 행정대집행 계고장을 3회 발송했고, 지난 25일에는 우리공화당 천막을 강제로 철거했다.

7.삼바 이재용 소환여부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4조5000억원대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점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의 칼끝은 그간 줄곧 제기돼 왔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전날 김태한 삼성 바이오로직스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내용 등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그간 수사한 내용을 분석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삼성 바이오로직스 본사와 자회사 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내 회계부서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이후 삼성 측의 조직적인 증거인멸 정황을 포착하고, 이에 대한 수사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증거인멸 및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삼성전자 부사장 등 임직원 8명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고, 관련 수사를 매듭지었다. 이후 '본류'인 분식회계 의혹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했고, 관련자들 소환조사 및 확보한 증거 분석을 통해 혐의점을 구체화했다.

검찰 수사는 지난 6월11일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 TF(태스크포스) 사장을 소환 조사하면서 전환점을 맞이했다. 검찰은 정 사장을 증거인멸 의혹 '윗선'으로 의심하고 있으며 분식회계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 부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 사장은 경영권 승계 의혹의 핵심 사안, 즉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도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어 검찰은 전날 김 대표도 소환해 분식회계 의혹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김 대표는 지난 5월 분식회계 관련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 위기에서 벗어난 지 한 달여 만에 다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앞서 바이오로직스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모 전무 등 실무진을 조사하면서 확보한 내용을 토대로 김 대표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와 정 사장 등 삼성의 최고위급 임원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면서 법조계에서는 이 부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도 곧 가시권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분식회계 의혹의 최대 수혜자는 결국 이 부회장이라는 이유에서다.

8.잠원동 붕괴 관계자 소환

4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잠원동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건축주와 철거업체 관계자들이 경찰 조사를 받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부터 잠원동 붕괴 건물 건축주와 철거업체 관계자, 인부 등 공사 관련자와 서초구청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현장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위험 징후가 감지됐는데도 공사를 강행한 것은 아닌지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를 거쳐 과실이 드러나면 공사 관계자를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내용이라 소환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다"며 "입건 대상자, 범위 등도 1차 조사가 어느 정도 끝나야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초구가 건축주와 시공업체, 감리자를 고발한다는 방침을 밝혔으나 경찰은 고발 대상자들이 애초 조사 대상에 포함됐던 만큼 수사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4일 오후 2시 23분께 철거 작업 중이던 지상 5층, 지하 1층짜리 건물이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무너진 건물 잔해가 인접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3대를 덮쳐 예비신부 이모(29) 씨가 숨졌고 이씨와 결혼을 약속한 황모(31) 씨는 중상을 입었다. 다른 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2명도 경상을 입었다.

일각에서는 사고 건물 외벽이 며칠 전부터 휘어져 있었고 시멘트 조각이 떨어지는 등 붕괴 조짐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와 인재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

9.일본불매운동 조지아 토레타

한국코카콜라가 최근 일본 경제보복으로 인해 불거진 일본산 제품 불매 운동 등에서 언급되고 있는 ‘조지아 커피(사진)’와 ‘토레타’가 일본과는 무관한 제품이라는 입장을 5일 밝혔다. 이 두 제품의 브랜드는 코카콜라 본사가 소유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지난 5일 입장문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와 제품의 상품권은 본사에서 소유하고 있다”라며 “조지아 커피와 토레타도 일본 코카콜라가 아닌, 코카콜라 본사에서 브랜드에 관한 모든 권리를 소유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카콜라 측은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브랜드와 제품의 상품권은 본사에서 소유하고 있다”라며 “토레타와 조지아 커피 역시 본사가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이고 일본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10.남이섬 친일재산 허위보도

남이섬을 친일재산이라고 지적하는 내용의 기사는 '허위보도'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김병철 부장판사)는 주식회사 남이섬이 주간지 A사 상대로 낸 기사삭제 등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A사는 2015년 9월21일 '친일재산에 휩싸인 국민관광지' 기사와 2016년 8월10일자 '유명 관광지에 뿌리박힌 친일의 잔재들' 기사에 '남이섬은 친일파 민영휘 후손들이 가장 많은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친일 행적으로 쌓은 재산으로 매입했다는 심증이 충분하더라도 우리나라 현행법상 그것을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등 문구를 기재했다.

11.도경완 생생정보통 하차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생생정보'에서 하차하며 눈물을 보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 도경완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011년 5월 2일부터 약 8년간 '생생정보' 진행을 맡은 도경완 아나운서는 "이날이 올 거라고 생각 못 했다"며 "얼마 안 된 것 같은 느낌인데 세어보니 3000일 정도 했더라. 햇수로 9년이었다.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저녁은 집에서 아빠로 살고 싶어서 떠나게 됐다"고 이유를 밝힌 도경완 아나운서는 "항상 옆에서 힘이 돼준 아나운서 동료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방청객 어머니들께도 감사드린다. '생생정보'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12.정글의법칙 태국 대왕조개 채취논란

멸종위기에 처한 대왕조개 불법 채취 논란에 휩싸인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사과 입장을 밝혔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5일 사과문을 내고 "태국 대왕조개 채취와 관련, 현지 규정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고 촬영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향후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일간 방콕포스트 등 태국 매체는 태국 핫차오마이 국립공원 측이 지난 4일 깐땅 경찰에 한국의 TV프로그램 출연진이 멸종위기에 처한 대왕조개를 먹었다는 논란 관련 수사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수명이 100년 이상인 대왕조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조개로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를 받고 있다. 불법 채취시 2만바트(약 76만원) 이하의 벌금과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13.집배원 죽음 국회서 해법 모색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불평등 사회경제 조사연구포럼(대표의원 정동영, 연구책임의원 박주현)이 8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집배원의 죽음을 막아라! 노동자 안전과 지속가능한 우편사업을 위한 제도개선 공청회'를 개최한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우리나라 집배원의 평균 노동시간은 1년에 2745시간으로 일반 국민의 평균 노동시간 2052시간보다 약 700시간 많다"면서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집배원들의 업무량이 폭증하고 있고 올해에만 과로사로 9명의 집배원이 목숨을 잃은 구조적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공청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권상원 전국우정노조 상임부위원장과 이원희 한경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각각 '집배원 노동실태 및 개선방안'과 '우정사업본부 재정관리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김봉환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와 류일광 우정사업본부 우편집배과장, 이남훈 우정사업본부 재정기획담당관, 문병석 도봉우체국 집배원 노동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4.일본인 추정 남성 소녀상 침뱉어

6일 오전 0시 8분께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역 광장에서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남성 4명이 소녀상에 침을 뱉고, 이를 제지하는 시민과 시비 중이라는 신고 2건이 접수됐다.

그러나 경찰이 출동했을 때에는 문제의 남성 4명과 이들을 제지한 시민 모두 현장을 벗어난 뒤였다.

신고자들은 시비가 벌어졌을 당시 문제의 남성 4명 중 1명이 일본어를 구사한 점을 근거로 들어 이들이 일본인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서로 다른 신고자 2명의 진술이 일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5.깁대업 3년 도피 끝났다.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이회창 후보 장남의 병역비리를 제기해 이른바 '병풍(兵風)'사건을 일으켰던 김대업(58)씨가 약 3년의 해외 도피 끝에 필리핀에서 덜미를 잡히면서 주목받고 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외사수사과는 지난달 30일 필리핀 말라떼에서 현지 이민청과 합동으로 김씨를 붙잡았다. 그가 2016년 사기 혐의로 수사받던 중 해외로 잠적한 이래로 약 3년 만에 그의 소재가 파악된 것이다.

김씨는 2011~2013년 강원랜드 폐쇄회로(CC)TV 교체 사업권, 평창동계올림픽 CCTV 납품 등 명목으로 2억5000만원을 챙긴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이 사건 수사 과정에서 김씨는 건강이상을 호소했고, 검찰은 그의 몸이 회복될 때까지 시한부 기소중지 처분을 했다. 하지만 그는 이 틈에 필리핀으로 도주해 잠적했다고 한다.

검찰은 김씨가 해외로 도피한 이후 기존의 시한부 기소중지 조치를 소재불명에 따른 기소중지 처분으로 변경했다.

기소중지는 피의자의 소재 불명 등으로 인해 수사를 종결하기 어려울 경우 사유가 없어질 때까지 수사를 중지하는 넓은 의미의 불기소 처분을 말한다.

김씨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는 그가 국내로 송환돼 기소중지 조치가 풀린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의 송환 시점은 빨라야 2~3달 뒤로 추정된다.

기존에 필리핀에 붙잡힌 송환을 대기 중인 이들이 순차적으로 국내로 들어오게 되는 만큼, 김씨 입국까지는 일정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16.문대통령 다음주 대기업총수회동

문재인 대통령과 30대 그룹 총수 간의 만남은 오는 10일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의 수출규제 문제가 불거진 직후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무역 보복에 따른 피해 현황과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 기업이 피해를 겪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지는 않겠다는 뜻을 일정을 통해 밝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그동안 공개 발언을 자제해 온 문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면서, 일본을 향해 직접 메시지를 던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에 앞서 모레, 일요일에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5대 그룹 총수와 만나 추가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제사회를 상대로 한 외교전에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일본 수출규제가 본격화하면, 미국과 중국 등 관련국도 연쇄적 피해를 본다는 사실을 각 나라에 맞춤형으로 설명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일본에 대한 국제사회 차원의 압박을 끌어내겠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입니다.

17.김신욱 상하이와계약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행이 확정된 김신욱(31)이 특급 계약을 맺었다. 최강희 감독의 러브콜에 3년 계약을 맺은 김신욱은 3년 연봉 총액이 15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축구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6일 스포티비뉴스에 김신욱의 상하이 선화 이적이 확정적이라고 전했다. 최강희 감독이 전북 현대 시절 함께 했던 김신욱 영입을 원했고, 구단 간 합의가 끝났다.

상하이와 김신욱의 개인 합의에 서명만 남은 상황이다. 상하이와 전북은 이적료 600만 달러(약 70억 원)에 합의했고, 김신욱도 연봉 50억 원 이상의 특급 계약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욱은 7일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9라운드 경기를 통해 전북 고별전을 치른다. 곧바로 중국으로 건너가 12일 허베이 화샤싱푸와 2019년 중국 슈그 17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18.현아 입술논란

현아는 5일 인스타그램에 “눈 화장 안 하고 ‘오버립’ 크게 그린 것도 저고, 메이크업 진한 것도, 연한 것도, 매번 다른 거 저는 이게 좋다”며 “하루하루 스케줄 하면서 변신할 기회가 많은 것도 좋다”고 적었다. 이어 “당연하단 듯한 키보드 악플은 싫다”고 덧붙였다.

현아는 이날 오전 해외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밝은 민트색 원피스와 강렬한 분홍색 가방으로 ‘공항 패션’을 완성한 그는 수수한 화장을 선택했다. 눈 화장은 거의 하지 않았고, 붉은색 립스틱만 본래 입술보다 더 크게 그리는 오버립으로 연출했다.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현아가 입술 필러 시술을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터져나왔다. 입술이 평소보다 도톰해 보인다는 이유에서였다. 현아는 이에 오버립을 그린 것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현아의 인스타그램 글에는 가수 윤미래, 제시 등 여러 연예인의 응원 댓글이 달렸다. 특히 한때 그룹 ‘원더걸스’로 함께 활동했던 가수 핫펠트는 “우리 현아 건들지 마라 악플러들아”라며 현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아는 논란에 개의치 않는 듯 대만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연달아 올렸다. 특히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잇달아 공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19.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슈퍼 핏 파워 프루프 스틱 파운데이션)이 소비자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홈쇼핑에서는 매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은 수분 에센서와 선크림, 모공, 파운데이션, 컨실러, 브러쉬, 퍼프 등 7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친 것이 특징이다.

높은 커버력은 물론 강력한 자회선 차단 효과도 갖췄다. 조성하TM은 해당 제품은 땀이나 물에 닿아도 38시간 동안 무너지지 않는 피부 연출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에는 마린 알개(Marine Algae)를 콜라겐으로 감싼 슈퍼 마린 콜라겐 캡슐 4만ppm을 함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쿠아리시아, 아쿠아씰, 아쿠아필린으로 구성된 ‘아쿠아 트로이카’와 강력한 수분 보유력을 뽐내는 아프리카 사막 식물 성분 등 보습 성분이 다량 포함됐다.

20.프로듀스X101 김국헌 한승우

Mnet '프로듀스 X 101' 콘셉트 평가에서 레전드 무대가 쏟아졌다. 이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기대에 부합하며 1539 타겟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에서 '프로듀스 X 101'이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그 동안 10~40대 여자 시청률에서 1위를 달리며 여성 시청층에서 탄탄한 인기를 보여왔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남성 시청층의 유입도 높아지고 있다. 10대, 30대, 40대 남자 시청률 역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프로그램 타이틀은 물론, 레전드 무대 꾸미며 실력을 제대로 선보인 김국헌, 김요한, 조승연, 최병찬, 한승우 등 연습생들의 이름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아울러 글로벌로 생중계되는 유튜브와 네이버 V LIVE 역시 동시접속자 수가 증가했으며, 5일 발매된 음원 앨범은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터키, 페루, 아랍에미리트, 덴마크 등에서 아이튠즈 K-POP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연습생들이 글로벌에서도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다섯 개의 콘셉트 평가곡 무대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퓨처 펑크 장르의 'Super Special Girl' 무대가 공개됐다. 이들은 팀원 간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시훈은 센터다운 표정 연기로 무대에 청량함을 더했고 송유빈의 흔들림 없는 깔끔한 고음, 금동현의 존재감 있는 랩이 완성도를 높였다.

21.홍콩정부 대화하자.

홍콩 정부가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계층인 대학생들에게 '사적 만남'(private meeting)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학교 행정 당국을 통해 홍콩과기대(HKUST)와 홍콩중문대 학생 대표들과 대화하자고 제의했다.

그렇지만 대학생 대표들은 정부의 대화 제의가 너무 늦었다면서 응하지 않기로 했다.

중문대 학생회장인 잭키 소는 "우리는 그것(대화)이 단지 홍보 쇼가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며 "우리 요구가 수용될 때에만 (대화에 응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홍콩의 8개 대학 학생 대표들은 공동 성명을 내고 캐리 람 행정장관이 공개된 타운홀 미팅을 약속하고 시위참가자들을 무혐의 처분해줄 경우에만 대화에 응하겠다며 두가지 전제조건을 제시했다고 SCMP가 전했다.

학생 대표 중 한 명은 SCMP 인터뷰에서 "다른 분야 대표들도 포함한, 공개된 대화를 해야 한다"면서 람 장관의 발언이 전 세계에 중계될 수 있도록 미디어의 촬영이 허용돼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홍콩 변호사협회 역시 성명을 내고 정부에 사회 전체와 터놓고 소통할 것을 요구했다.

 

 

posted by boy906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