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5. 15:36
연예 영화 정치 스포츠 일상 정보
5일 오전 2시 48분께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A(51) 씨 등 가족으로 추정되는 3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불은 가재도구 등 건물 내부 55㎡를 태워 1천500만원 상당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가 되었습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12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피해자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30분 전기고장으로 화장실에 촛불을 켜 놓은것을 보고 잠이 들었다고 진술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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