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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8. 18:29 카테고리 없음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화재가 발생한 지 한 달가량 지났지만 재가동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조현범 회장 구속 등 악재가 겹치면서 한국타이어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과학수사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전소방본부 합동 감식반은 전날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2공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


합동감식반은 한국타이어 관계자들과 만나 다음주 현장감식을 진행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지난달 12일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공장 내부 전체와 2공장 3물류창고 안에 보관되어 있던 타이어 제품 21만개를 모두 태운 후 58시간만에 완전히 꺼졌다.

합동감식반은 당초 지난달 14일에 현장감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건물 붕괴 우려 등이 있어 2공장에 진입하지 못했다.


한국타이어는 화재 당시 전소됐던 2공장의 경우 당분간 재가동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1공장도 재가동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시점은 기약이 없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연간 약 2000만개를 생산하며 수출 65%, 내수 35% 비중이다. 금산공장이나 해외 공장에서 증산을 통해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지만 피해 규모는 확대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국타이어가 화재 발생 다음날인 3월 13일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2021년 연간 매출액은 7조1411억원이다. 이 중 대전공장은 1조1677억원으로 전체 16.4%를 차지한다.

이를 기반으로 계산하면 산술적으로 1개월 1000억원대, 하루 30억원대의 매출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화재로 재고 손실, 생산 및 매출 차질, 영업기회 손실 등이 불가피하다”면서 “다만 대전공장의 경우 1조7000억원 규모 종합보험이 있어 손실 일부를 보전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재가동 여부 및 시점, 타 지역 공장 물량 배분 등을 감안해야 한다”면서도 “최악의 경우 최대 매일 32억원 정도 매출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보상해야 하는 문제도 남아있다. 대전공장 인근 주민들이 최근 한국타이어에 전달한 신체적·재산적 피해사례는 지난달 30일까지 1176건으로 집계됐다.

신체적 피해가 753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택 오염 172건, 영업 피해 88건, 차량 피해 32건, 기타 92건 등이다.


대전 대덕구는 오는 10일 주민대표, 한국타이어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피해 보상이나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교환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측은 “이번 화재로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주민들의 피해복구는 물론 상처가 조속히 아물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boy906
2023. 4. 8. 18:10 카테고리 없음

지난달 12일 발생한 화재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가동이 중지된 가운데 협력업체가 인력 감축에 나섰다.

8일 한국타이어와 노조 등에 따르면 대전공장 소속 협력업체는 지난 7일부터 근로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권고사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협력업체에 소속된 전체 근로자의 약 30%에 해당하는 수치다.


구체적으로 한국타이어와 계약 해지가 예정된 2개 업체 직원 120여명과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계약조건이 변경된 5개 업체 직원 140여명 등이 권고사직을 통보받았다.

일부 업체는 권고사직 대상자들에게 오는 16일 퇴사한다는 조건 하에 최대 3개월치 임금을 위로금 명목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공장이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서 일부 협력업체와의 계약 해지 및 변경은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서 "권고사직은 협력업체가 결정한 사안으로 회사가 관여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노조는 화재의 피해를 오로지 근로자에게 떠넘기고 있는 꼴이라며 반발했다.


노조 관계자는 "업체들이 근로자와 논의 한 번하지 않은 채 하루아침에 권고사직을 통보해왔다"면서 "근로자들이 일회용품도 아니고 최소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직 등 대책을 함께 강구해볼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12일 오후 10시9분께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불이 나 58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대전공장 2공장의 대부분과 옆으로 이어진 3물류창고가 전소됐고, 보관된 타이어 약 21만개가 불에 탔다.

한국타이어는 화재가 발생한 다음날부터 대전공장 전체 생산가동을 중단했으며,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무기한 휴직에 들어간 상황이다.

posted by boy906


12일 밤부터 시작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통제됐던 철도와 고속도로 운행이 출근길 혼잡을 대비해 운영이 재개되고, 통제가 해제됐다.

13일 코레일은 대전시 대덕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전날 발생한 화재 영향으로 이날 상·하행 서울에서 대전 간 경부고속선 첫 열차부터 오전 7시 30분 운행 열차까지 일반 선으로 우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출퇴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서울역에서 오전 7시 10분에 출발해 오송역까지 가는 임시 고속열차를 운행한다고 전했다.


호남·전라선 고속열차는 정상 운행하며, 광명역·천안아산역·오송역도 모두 정차한다.

오전 7시 30분 이후로는 경부선 고속열차 양방향 서울에서 대전 간 일부 열차는 일반 선으로 우회 운행하거나 일부는 운행을 중지한다.

코레일 측은 앞서 한국타이어 화재로 12일 8대와 13일 8대 등 총 16대의 KTX가 기존 선로를 우회 운영했다.

코레일 측 관계자는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열차 이용 고객은 반드시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누리집을 통해 열차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부고속도로 역시 아침 출근길 혼잡을 대비해 통제가 풀렸다. 경부고속도로는 13일 0시부터 신탄진나들목에서 남청주나들목 양방향 구간이 통제됐지만, 이날 새벽 5시 20분쯤부터 통행이 전면 재개됐다.

다만 불길이 여전한 만큼 차들이 이 구간을 서행하면서 정체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는 12일 22시 09분경 최초 신고가 접수되었다. 대전소방본부는 22시 17분 대응 1단계, 22시 34분 대응 2단계, 13일 02시 12분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101대, 소방대원 272명 등 총 431명 동원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다만 어지럼증, 구토 등을 호소한 작업자 8명과 진압 중 연기를 흡입한 소방대원 1명 등 총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며, 작업자 2명은 현장에서 가벼운 처지를 받고 귀가했다.

이장우시장지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발생을 보고받고 즉시 목상동 화재 현장을 찾아 “가용한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장우 시장은 “인화성 물질(폭파 가능성)을 조속히 확인해 조치하고, 포크레인 등 화재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장비를 신속하게 확보해 화재 진압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장우 시장은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근로자, 인근 주민, 진압소방관 등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재 진압 후 신속하게 복구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전시·자치구·군부대·민간에서 지원 가능한 장비를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소연한국타이어화재로대피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을 발표한 소연은 13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저희 집은 연기 때문에 냄새가 너무 심해서 일단 집에서 대피해 급하게 나왔다"라고 밝혔다.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 큰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다.

소연은 "오늘따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화재가 더 컸던 것 같다. 너무 안타깝다"라며 "일단 근처 호텔로 대피했다. 연기가 여기서도 보인다. 집에 있는 게 어려웠을 것 같다. 호텔 밖에서도 연기가 보인다. 하지만 반려견 때문에 호텔 입실은 안된다고 해서 다시 집 앞으로 왔다"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은 잘 안 보이는데 경찰분들이 다 통제하고 있다. 연기랑 냄새가 심해져 눈이 다 따갑다. 다행히 이진현 선수가 집을 내어줘 신세를 지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대피 소식을 알렸다.

소연은 화재 현장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연은 지난해 1월 9살 연하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 축구 선수 조유민과 3년의 연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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