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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질문수준'에 해당되는 글 1

  1. 2019.09.02 조국 기자간담회 앞으로 전개가어떻게될지 한국기자질문수준실검

조국기자회견은 2일 열렸다. 기자회견은 국회 인사청문회 개최가 무산되자 조 후보자의 요청으로 민주당이 주최했고, 조 후보자의 모두 발언 후에 기자들이 물으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국 후보자는 “과분한 기대를 받았는데도 큰 실망을 안겨드린다”며 “주변에 엄격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크게 느낀 건 현재 논란이 다름 아닌 제 말과 행동으로 생겼다는 뉘우침”이라며 “개혁과 진보를 주창했지만 많이 철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젊은 세대에 실망과 상처를 줬다. 법적 논란과 별개로 학생과 국민께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언론에 발표된 ‘의혹’들에 대한 확인 절차 및 진실에 접근할 수 있는 증거는 물론 진실에 접근할 수 있는 질문 준비가 되지 않아 조국 후보의 입장만 밝히는 ‘조국 해명 콘서트 장’을 방불케 했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답변하고 있는 가운데, 조 후보자의 지지자들은 '한국기자질문수준'이라는 키워드를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리면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자들을 비난했다.

2일 오후 7시15분께 다음 실시간 검색어 1위에는 '한국기자질문수준'이라는 키워드가 올랐다.

오후 7시30분께인 현재까지 진행중인 조 후보자의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던지는 기자들을 비판하고, 조 후보자를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로 보인다.

조 후보자를 지지하는 누리꾼들은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비난을 이어갔다.

한 누리꾼은 "다음 실시간 검색어 '한국기자질문수준' 1위다"라면서 "정말 기자들 수준 알만하다. 태도는 더 그렇다. 그러니 기레기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 또한 "맹탕 기자간담회. 수십만건의 기사가 쏟아졌는데도 도돌이 질문만 하고 있는 기자들"이라면서 "우리나라 언론수준이 얼마나 쓰레기인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기레기들 실패"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밖에도 누리꾼들은 "조국 기자회견을 보면서 기자들 질문 수준에 통탄을 금치 못한다", "이 기자회견은 '기자들 저급한 질문수준 vs 예의가 바르되 단호함으로 의혹을 해소한 법무부장관'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역사상 역대 레전드 기자회견으로 남을 것", "기자회견 본 시민들 모두 같은 생각이었다. 한심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와 한심 300마리 앵무새도 아니고 팩트없이 짜집기 뇌피셜 피로감 크네", "한국기자질문수준이 실검 1위라니ㅋㅋㅋㅋㅋ 자칭 기자라는 분들은 기자정신 기르기 전에 기억력테스트 좀 해봐야 할 것 같아. 오늘만 말하는게 아니라 그동안 기자회견 안 한다고 징징대면서 기껏 하게 되면 방금 대답했는데 똑같은 질문 또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또 물어봐. 지겹다", "정말 낮다. 여태나온 보도들은 어디서 어떻게 얻어서 글을 써댔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 아닌가? 주는데가 따로 있나?", "매크로인줄 알았다 수십명 질문해도 계속 똑같은 질문하는게 도돌이표 달린 쥬크박스인줄 알았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 후보자는 딸이 한영외고 2학년 단국대 논문 제1저자로 오른 데 대해 "딸이 왜 1저자인지 모른다"며 "(장영표 교수가) 수사기관에 진술할 것"이라고 했다. "법 전공이라 의대 논문은 잘 모른다"며 "당시 시점에는 1저자와 2저자 판단기준이 느슨하고 모호했던 것으로 안다"고 했다. 가장 큰 논란을 산 ‘1저자 의혹’에 대해 사실상 모르쇠로 일관한 것이다.

대학생 커뮤니티에서는 실망감 섞인 목소리가 쏟아졌다. 고려대 온라인 커뮤니티 ‘고파스’에서 한 학생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서울대 교수가 어떻게 저자 의혹에 대해 이런 답변을 하는가"라고 했다. 또 "장 교수가 문제라며 ‘꼬리 자르기’를 하는 것이냐" "딸을 지키고자 억지를 부린다"는 의견도 나왔다.

특히 조 후보자가 "흙수저 청년들은 저 같은 부모가 없어서 저희 아이처럼 합법적이더라도 (인턴십 등) 제도를 누릴 기회가 없었을 것"이라며 "그 점에 대해 청년들에게 미안하고 가슴 아팠다"고 말한 부분은 대학생들의 분노를 자극했다. 고파스 한 이용자는 "어떻게 의도치 않게 논문 제1저자부터 ‘품앗이 인턴십’, 연속된 장학금 등이 한 사람에게 집중된 것이냐"며 "끝까지 잡아떼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이용자도 "딸의 특혜를 사회의 책임으로 물타기 한다"며 "입시제도가 잘못돼 당신 딸은 운이 좋았다는 것이냐"고 했다.

사모펀드 문제에 대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기자간담회 내내 “저는 일절 관여한 바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고, “검찰 수사를 통해 남은 의혹이 확인 될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모펀드에 가입한 경위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민정수석이 되고 난 뒤 개별주식 보유가 좋지 않다는 의견을 들었고, 이후 펀드 투자는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 펀드에 투자하게 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고위공직자 재산신고를 세 차례 했는데 만약에 불법이라고 생각했으면 신고를 안 했을 것”이라며 “2017년 시점에 이미 다 공개된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상식적 투자라는 점에서 정보가 부족하고 무지한 투자자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5촌 조카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저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5촌 조카 조모씨를 통해 투자를 한 사실은 인정했다. 조 후보자는 “5촌 조카는 제사 때 일년에 한 번, 많으면 두 번 볼까한 사이인데, 주식 관련해서 집안에서 전문가가 그 친구 한 명”이라며 “집안에 있는 사람에게 물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조씨가 검찰 수사를 앞두고 출국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살면서) 5촌 조카와 전화연락을 한적이 거의 없다”며 “하루빨리 귀국에 수사에 협조하길 강력하게 바란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특정 업체에 투자를 한 부분과 관련해서도 ”(본인은) 일절 관여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조 후보자는 “이번에 2∼3주 사이에 (펀드 관련) 보고서를 찾아봤다”며 “거기에 본 펀드 방침상 투자 대상을 알려드릴 수 없다고 돼 있다. 상세 내용에도 어디 투자했는지 적혀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라인드 펀드로 어디에 투자되는 것인지 투자자에게 알려주지 않게 설계돼 있다”면서 “그게 알려지면 불법이라 따라서 모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7년 7월 조 후보자의 부인 정모 동양대 교수는 두 자녀와 함께 블루펀드에 74억5500만원의 투자를 약정하고 10억5000만원을 실제 투자했다. 정 교수의 동생이자 조 후보자의 처남인 정모씨도 블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주식 5억원어치를 사 주주가 됐다. 현재 이 사모펀드가 투자한 가로등점멸기 업체 웰스씨앤티는 스마트시티 사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상태다. 웰스씨앤티는 조 후보자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발탁된 2017년 이후 각종 관급공사를 수주하며 급성장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조로남불’(내로남불을 빗대 만든 조합어) 비판이 일어난 것에 대해 “제가 젊은 시절부터 진보와 개혁을 꿈꾸었고 나름 애를 쓰고 살았다”며 “개혁주의자가 되려고 노력했지만 아이 문제나 주변 문제에 불철저하고 안이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개인적 소신을 삶에 관철시키지는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그 점에서 (언행) 불일치 문제에 대해 달게 비난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대 학생의 촛불시위와 사퇴 요구에 대해선 “서울대든 다른 학생이든 비판의 내용을 듣고 답할 기회를 갖겠다”며 “제 본의가 전달되도록 노력하고 잘못한 게 있으면 사과를 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스스로에 대해 "통상적 기준으로 금수저가 맞고, 세상에서 저를 강남좌파로 부르는 것도 맞다"라고 했다.

조 후보자는 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밝히면서도 "우리 사회의 흙수저 문제와 부의 불평등 문제, 부의 세습 문제는 해결돼야 한다"고 전했다.

금수저이고 강남에 살면 항상 보수여야 하나. 저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면서 "금수저이고 강남에 살아도 우리 사회와 제도가 좀 더 좋게 바뀌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우리나라의 국가권력이 어떻게 바뀌는게 좋겠다, 정치적 민주화가 어떻게 됐으면 좋겠다를 고민해왔고 그 점에서 나쁜 평가를 받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흙수저인 사람들의 마음을 제가 얼마나 알겠나. 그 고통을 또 얼마나 알겠나. 10분의 1도 모를 것"이라며 "그런 한계가 있음에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보려고 한다"라고 강조했다.

허위보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공직자 본인에 대해서는 언론들이 취재하고 비판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여배우 스폰서’ 의혹이라든지, ‘딸이 포르쉐를 타고다닌다’라든지 하는 보도는 도대체 어떡하란 말이냐”며 한숨을 내쉬었다.

애초부터 명백한 허위 사실임을 알면서도 고의로 허위 사실을 보도하는 것은 도를 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밤 10시 심야에 혼자 사는 딸 아이 방 문을 밤 10시에 두드린다. 남성 기자 두 명이 나오라고 한다. 그럴 필요가 있느냐, 그래야 하는 것인가”라고 했다. 감정이 북받친듯 한동안 눈을 감고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선친이 웅동학원의 이사장이 된 이유에 대해 “웅동이라는 곳은 제 고향이고, 저의 선산이 있는 곳이다. 원래 있던 학교가 매우 사정이 안 좋았다. 비가 오게 되면 흙탕물이 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한다”면서 “그 상태에서 웅동의 주민들이 학교를 옮겨야겠다는 판단을 하고 고향 출신 사람들을 찾아 나섰는데, 다 거절을 해서 당시에 저희 선친이 재력이 좀 있었기 때문에 저희 선친에게 부탁을 했고 저희 선친이 이사장을 맡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저희 선친께서는 사립학교에서 통상 말하는 이사장 활동비, 차량 제공 하나도 받지 않았다”면서 “오히려 저희 선친께서는 자신의 사비를 들여서 법정부담금, 세금 등을 다 냈다. 돈을 받아온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사회의 의결과 교육청의 허가로 학교를 옮기면서 공사를 했다. 학교 부지를 팔아서 공사대금을 마련하려고 했는데, IMF가 터졌다. 그래서 학교부지가 원래 가격의 반값으로 경매됐다. IMF만 아니었으면 모든 비용을 처리할 수 있었는데 은행 대출을 갚지 못하게 됐다. 선친이 연대보증 통해 빚을 다 떠 앉게 됐는데 이게 모든 일의 시작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친은 모든 하도급 업체에 비용을 다 지급했지만 유일하게 제 동생이 하도급 했던 회사에는 돈을 못 줬다. 그래서 동생은 신용불량자가 됐다”며 “동생은 채권을 확인하기 위해 소송을 한 것일 뿐, 학교에 (채권자로서) 가압류를 하거나 한 일이 없다”고 말했다.

선친이 웅동학원을 인수한 이유에 대해선 “저의 증조부를 포함해서 저희 어르신들이 당시에 웅동 지역에서 미미하나마 독립운동하시고, 이 웅동학원의 전신인 개광학교에서 야학운동하시고, 그런 연이 있으셨기 때문에 저희 선친께서 인수를 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저희 선친의 기업이 부도가 난 와중에도 자신의 사재를 털어서 웅동학원 공사를 완공한 것”이라고 밝혔다.

동생이 웅동학원의 사무국장된 이유에 대해선 “선친께서 IMF 이후에 충격을 받으셔서 몸이 계속 아프셨다”며 “본인 거동이 불편하신 상태여서 수익용 기본재산과 교육용 기본재산을 처리해서 당신께서 ‘빚을 살아생전에 다 처리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누구한테 맡길 수가 없으니까 제 동생 보고 알아보라고 해서 그 직위를 준 것이다. 그 직위라는 것도 무급이다. 일체 돈을 준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제 동생과 이혼하고 고통을 받고 있는 전 제수씨에 대해 너무너무 미안하다. 저희 집에 시집와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이혼 후에도 힘들었는데 전 제수씨고 고통스럽다. 제수씨를 만나서 도와드리고 싶다"며 눈을 살짝 감고 울먹거렸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기자간담회를 ‘대국민 사기 콘서트’, ‘셀프 청문회’라고 비난하며 일제히 반발했다.

특히 바른미래당은 이번 기자간담회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법에서 정한 인사청문회를 끝내 회피한 조국 후보자가 오늘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기습 침략한 것으로, 주권자의 권리에 대한 명백한 테러”라면서 “거대한 미디어 사기극에 국회가 모욕당한 초법적·초특권적 기자간담회를 국민이 어떤 심정으로 지켜볼 건지 상상해보라”고 말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지금까지 민주당의 방해로 국회가 인사청문회를 열지 못했으니 청와대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청문회를 열 시한을 두고 청문요청서를 재송부해야 한다”면서 “방송사에도 오늘 조국 후보자의 간담회를 생중계한 만큼 반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한국당에도 달라고 요청한다”고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간담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여야가 (증인 채택을) 합의만 하면 오는 7일까지 인사청문회는 언제든 가능하다. 우리는 법대로 청문회를 요구하겠다”고 거듭 촉구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관련 법령을 검토해 문 대통령을 포함한 관계자 모두를 권한 남용으로 고발하겠다”면서 “피의자 신분인 조 후보자는 개인 변호사를 선임해 검찰 수사에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법무부 장관은 내 자리란 말이오’의 기자간담회는 필요 없다. 적폐의 위선을 듣고 싶어하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며 “여야가 하루속히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민주평화당 이승한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조국 후보자의 명분 없는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의혹에도 임명하겠다는 의미로, ‘조국 감싸기’가 지나치다”며 “‘셀프청문회’를 바라보는 국민들은 오히려 역겨움을 느끼며, 기자회견을 밀어붙이는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의 오만은 결국 민심의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https://youtu.be/j9paSuV7vQg

https://youtu.be/KIGvSQGsbnw

https://youtu.be/ZJy3anb4Dhg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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