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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몸통시신피의자장대호신상'에 해당되는 글 1

  1. 2019.08.20 한강몸통시신사건 장대호 신상공개

모텔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39세 장대호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0일 오후 외부전문가 4명과 경찰 내부 위원 3명 등으로 구성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장대호의 실명과 얼굴,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장대호의 얼굴은 사진을 별도로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 노출 시 마스크 착용 등의 조치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공개한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는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 예방 등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해당하며, 피의자가 청소년이면 안 된다.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는 "(피해자가) 숙박비도 안 주려고 하고 반말을 했다"고 범행 이유를 밝혔다. 피해자와 시비가 붙었는데 숙박비 4만원까지 주지 않자 화가 나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지난 12일 오전 경기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부근에서 피해자의 몸통 시신이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6일 오전 10시48분에는 시신의 오른팔 부위가 한강 행주대교 남단 500m 지점에서 검은 봉지에 담긴 채로 발견됐다. 경찰에 자수한 장씨는 취재진 앞에서 피해자를 상대로 "다음 생애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고 막말을 하기도 했다.

이처럼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 우발적으로, 혹은 계획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사례는 빈번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대호는 한강에서 A씨의 시신이 발견돼 신원이 확인되는 등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지난 17일 새벽에 자수했다. 그러나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온 후 취재진 앞에서 피해자를 향해 "다음 생에에 또 그러면 또 죽는다"고 막말을 하기도 했다.  

반성은커녕 피해자가 먼저 시비를 걸고 때렸다며 피해자를 향해 막말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오는 23일 장대호를 검찰로 송치할 계획인데요.

이때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장대호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이송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장대호가 지난 2004년부터 2017년까지 13년 동안 직접 쓴 네이버 지식인 글이 58개로, 그 가운데 40개가 답변이라고 밝혔다.

2007년 학교폭력을 겪고 있다는 한 학생에게 남긴 답글에서 극도의 폭력성을 나타냈다. 그는 “무조건 싸우라”며 “아무튼 이런 경우는 의자를 들어서 정확히 상대방 머리에 찍어야 하는데, 의자 다리 쇠모서리 쪽으로 아주 강하게 내리쳐서 머리가 찢어지게 해줘야 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싸우면서 무리와 집단에 적응하는 방법과 처세술을 터득한다”며 “싸움을 많이 해 본 사람이 나중에 커서 성공한다”고 적었다. 이어 “싸운 후에 왜 때렸냐고 어른들이 물어보면 막 울먹이면서 (최대한 불쌍하게) ‘저 XX들이 그동안 어떻게 저렇게 저를 괴롭히고…’라고 분노했던 일을 다 말하면 덜 혼난다”고 했다.

자신이 직접 작성한 글도 있었다. 그는 “모텔 경력 7년 차, 진상 유형별 대처 노하우”라는 글을 올리며 “몸에 문신을 새긴 조직폭력배가 방값 비싸다고 협박을 하길래 흉기를 언급하며 위협하자 태도가 돌변했다. 진상한테는 본인이 진상이라는 걸 통보해줄 필요가 있다”고 적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준법의식이 없고 책임감이 부족해 보인다. 극도의 반사회적인 태도”라며 “약자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사이코패스는 아닐 것으로 봤다. 이 교수는 “사이코패스라기보다는 상황 판단력이 떨어지고 지능이 높지 않아 보인다”며 “자신에게 불리할 게 뻔한 이야기인데 피해자를 서슴없이 모욕하는 말을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강호순 연쇄살인사건(2009년) 이후 2010년 4월 특강법에 신설된 ‘8조 2항(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을 근거로 흉악범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고 있다.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최근 사례로는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김성수(30), 노래방 손님 토막살인사건의 변경석(35), 재가한 어머니 일가족을 살해한 김성관(37), ‘어금니 아빠’ 이영학(37), 아파트 방화 살인 사건의 안인득(42), 전남편 살해 혐의의 고유정(36) 등이 있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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