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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딱지개미반날개'에 해당되는 글 1

  1. 2020.09.12 익산시 화상벌레

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는 10일 역대 가장 긴 장마에 따른 습한 날씨로 활동성이 강한 청딱지개미반날개(일명 화상벌레)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화상벌레는 베트남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몸길이 10mm 내외로, 머리는 검고 몸은 검은색과 적색을 띠고 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화상벌레의 체액에는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어 물리거나 접촉할 경우 ‘페데러스 피부염’을 일으켜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물집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야행성 습성을 가지고 있으며 건조한 실내를 선호해 장마철에 특히 밤에 불빛에 의해 실내로 유입하기가 쉽워 아파트 저층(1~3층)에 자주 나타난다고 한다. 이에 따라 밤에는 암막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이용해 불빛을 차단하고 가정 내 방충망에 구멍이 있는지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화상벌레가 달라붙으면 손으로 떼지 말고 도구를 이용해 털어내도록 하고, 화상벌레에 물렸을 때 상처부위를 만지거나 긁지 말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씻어내야 한다. 물집 잡힌 부위는 거즈를 물에 적셔서 차갑게 유지해줘야 하고, 심한 상처일 경우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명란 익산시 보건소장은 “모기살충제로도 화상벌레 퇴치에 효과가 있으니 화상벌레를 발견한다면 절대 손으로 잡지 말고 모기살충제를 뿌려야한다”고 당부하며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에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청딱지개미반날개란(화상벌레)?

화상벌레'라고도 불리는 곤충으로, '청딱지개미반날개'라는 이름은 딱지날개가 배 전체가 아니라 배 반쪽만 덮고 있어 붙은 이름이다. 몸 길이는 6~8mm 정도로, 원통형 생김새를 하고 있다. 머리와 가슴 배 부분의 색깔이 각각 다른 것이 특징으로, 전체적으로는 검은색과 붉은색을 띠고 있다. 또 딱지날개는 짙은 푸른색이고, 앞가슴등판과 배의 대부분은 주황색이다. 청딱지개미반날개는 딱지날개와 뒷날개가 매우 짧아 날 수 없으며, 대부분 낙엽 속에서 서식하며 다른 곤충을 먹이로 삼는다.

화상벌레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는 토착종으로 국내에서는 1968년 전남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유행한 뒤 곳곳에서 피해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그러다 2019년 10월 전북 완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와 전주 시내 주유소에서 발견되면서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화상벌레는 불빛을 향해 몰려드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낮에는 주로 먹이 활동을 하고 밤에는 불빛을 사용하는 실내로 유입돼 피해는 주로 밤에 발생한다.

물렸을 때 증상

청딱지개미반날개의 체액에는 '페데린(pederin)'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어 피부에 접촉하거나 물릴 경우 ‘페데러스 피부염’이라 불리는 증상을 일으킨다. 즉, 이 벌레에 물리면 수시간까지는 증상이 없다가 하루 정도 지나면 붉은 발진이 올라오고 물집이 생긴다. 화상벌레와 접촉한 부위에서는 2~3주간 피부 껍질이 벗겨지고 고통이 느껴지는 등의 자극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이 벌레에 물렸을 때는 상처부위를 만지거나 긁지 말고 흐르는 물이나 비누로 충분히 씻어야 하며,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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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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