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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8.12 홍이오늘의꽃말69
2019. 8. 12. 06:47 카테고리 없음

월계수(月桂樹), Ture laurel

꽃말 : 죽어도 변함없음

개화시기 : 4~5월


감람수라고도 한다. 높이 약 15m이다. 나무껍질은 짙은 잿빛이며 가지와 잎이 무성하다. 잎은 어긋나고 딱딱하며 긴 타원형이거나 바소꼴로서 길이 약 8cm, 너비 2∼2.5cm이고 짙은 녹색이다.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며 문지르면 향기가 난다.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향기가 나며 4∼5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린다. 꽃잎은 4개, 수술은 8∼14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장과(漿果)로서 타원처럼 생긴 공 모양이고 10월에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는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며 번식은 종자나 꺾꽂이로 한다.

지중해 연안 원산이다. 이 나무의 잎이 달린 가지로 월계관을 만들어 아폴로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피티아 제전에서 사용했다고 한다.

말린 잎은 베이 리프(bay leaf)라고 하며, 향기가 좋아서 요리나 차에 넣는다. 관상수로 심으며 민간에서는 열매와 잎을 건위제나 종기를 없애는 약재로 쓴다.

말린 잎은 향기가 좋아서 요리나 차에 넣는데 서양에서는 향신료의 어머니로 사용될 정도로 서양요리의 육수와 소스등 대부분 사용할 수있다. 잎만 식용으로 사용하며 다른 부위는 독성이 있다.

영어이름인 로럴(laurel)은 속명에서 나온 말로서 다른 식물을 가리키기도 하므로, 구별하기 위해서 노블 로럴 (noble laurel), 스위트 로럴(sweet laurel), 스위트 베이(sweet bay) 등으로 부른다.

한국에서는 경상남도·전라남도에서 재배하고 북쪽 지방에서는 온실에서 가꾼다.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월계수 이야기가있다.

사랑의 신 에로스를 무시하다가 복수로 에로스 화살을 맞고 누군가를 미치도록 사랑하게 되는 마법에 걸린 아폴론, 납 화살을 맞고 누군가를 미치도록 미워하게 되는 마법에 걸린 다프네, 에로스의 화살로 인해, 아폴론은 다프네를 보는 순간 사랑에 빠져 그녀를 열정적으로 쫒아다니게 되는데 다프네는 아폴론이 너무나 싫어서 도망을 다니게 된다.

둘의 쫒고 쫒기는 실랑이에 지친 다프네가, 자신의 아버지인 강의 신에게 부탁을 하여 나무가 되는데 이 나무가 월계수다.

나무가 되어버린 다프네를 본 아폴론은, 그녀를 향한 뜨거운 애정이 사라지지 않은 채로 괴로워한다.

"인간 중 가장 위대하고 강한 자가 있거든, 그의 머리에 이 나무의 잎을 씌워 영광을 돌리도록 하리라." 라는 다짐을 하고서, 아폴론은, 이 후부터 올림픽의 우승자에게 월계수로 만든 나뭇잎의 관을 씌우게 했다.

죽어서도 변치않고 다프네를 사랑한 애증의 이야기지만 아름답게 보고싶은 아폴론의 사랑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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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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