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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코링크'에 해당되는 글 1

  1. 2019.09.14 조국5촌조카조범동씨 체포 조사중

조국 법무부장관의 가족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  사모펀드 운용사와 이펀드로부터 투자받은 업체 대표가 14일 재소환됐다.

법원이 이들을 주범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한 지 사흘만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오후2시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대표 이상훈(40)씨와

가로등점멸기 제조업체 월스씨앤티 대표 최태식(54)씨를 불러 펀드 자금 흐름 등에 대해 추가 조사하고 있다.

조 장관의 5촌 조카가 실소유주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코링크PE는 조 장관 일가가 14억원을 투자한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블루펀드) 의 운용사이고 월스씨앤티는 블루펀드가 경영권을 인수한 업체다.

이씨 최씨등은 조씨가 실소유주가 맞는냐 조씨의 귀국에 대해 아는게있냐등 취재진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조사실로 이동했다.

지난 11일 법원은 이들의 혐의와 관련한 사실관계는 대체로 인정이 되지만, 범행의 '몸통'이 아니란 취지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사모펀드 관련 검찰 수사가 제동이 걸리는 듯 했다.

하지만 검찰이 이날 주범으로 지목된 조씨의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다시 활기를 찾는 분위기다. 조씨는 코링크의 실소유주 의심을 받는 인물로, 조 장관 일가와 사모펀드 사이의 '연결고리'로 알려졌다.

조씨는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달 말 해외로 도피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늘 새벽 귀국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새벽 귀국한 조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인천공항에서 체포했다.

검찰은 조씨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법원으로부터 미리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해 신병을 확보한 뒤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그러나 "귀국 경위 등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조씨는 해외에 체류하면서 조 장관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사모펀드 관계자들과 말맞추기 등을 시도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조씨와 최 대표의 녹취록에 따르면 조씨는 최 대표에게 웰스씨앤티에 들어온 자금 흐름을 다르게 말해달라고 부탁하며 "이거는 같이 죽는 케이스"라며 "정말 조 후보자가 같이 낙마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모펀드 관계자들이 말맞추기를 시도한 정황이 드러난 만큼 향후 조사 과정에서 대질신문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검찰은 우선 조씨를 상대로 펀드 실소유주 의혹과 도피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체포시한 48시간이 끝나기 전 조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코링크가 투자한 2차 전지 업체 더블유에프엠(WFM)의 우모 전 대표 등이 아직 해외에서 돌아오지 않는 것과 관련, 여러 경로로 귀국을 압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장관이 과거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다면 퇴진해야 한다는 취지로 올린, 과거 트위터 캡처 이미지가 회자되고 있다.

조 장관은 2017년 3월 1일 본인의 트위터에 "아무리 늦어도 박근혜는 작년 11월 검찰 공소장에 자신이 ‘피의자’로 명기되었을 때 퇴진했어야 했다"면서 "현직 대통령이 검찰에 의해 ‘피의자'로 확정되는 사상 유례없는 일이었다"고 썼다. 박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공직 수행의 정당성을 상실했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일각에서는 여러 가지 의혹 속에서 조 장관이 장관직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시간벌기가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조 장관은 2016년 11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피의자 박근혜가 왜 저리 요지부동으로 사퇴를 거부하며 무얼하려 하는가 묻는 분이 있다"며 "증거인멸이다. 임기 채우는 것 여부와 무관하게 직 종료 후 기소는 명약관화하다. 현재 청와대 안에 있는 각종 증거를 인멸하는 중이라고 보면 된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조국은 과거의 조국 자신과 싸우고 있다" "풉, 조국은 자신이 올린 수만개의 트위터가 가장 원망스러울 것" "정의 팔아먹더니 파도 파도 끝이 없다" "트위터에 쓰는대로 이뤄지는 사람은 처음 본다" 등의 냉소적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조카 조씨가 자진 귀국한 점을 강조하며 검찰 수사를 냉정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검찰은 자진 귀국한 조씨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벌여 진실을 밝히길 바란다”며 “검찰의 엄정한 조사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당이든 야당이든 검찰 수사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것 자체가 수사에 부당한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측면이 있는 만큼 정치권은 이를 냉정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상진 정의당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수사 중인 사안인 만큼 검찰 수사를 지켜보겠다. 검찰은 철저하고 공정히 수사해달라”면서 “법무부는 장관 관련 수사에 개입하지 않고 공정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검찰은 국민이 납득하도록 공정하게 수사해달라”고 밝혔고,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김정현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했다.

자유한국당은 체포된 조카 조씨를 통해 조국 장관을 둘러싼 ‘권력형 게이트’의 전모가 드러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조국 장관과 여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펼쳐야 한다”고 했다.

전 대변인은 “청문회를 앞두고 해외로 돌연 출국해 잠적했던 조씨는 이후 공개된 녹취록에서 투자사 대표와 말맞추기를 시도하며 사모펀드 관련 사실이 밝혀지면 ‘조 후보자가 낙마해야 하는 상황’, ‘다 죽는다’고 했던 인물”이라며 “조국 5촌 조카가 ‘청문회도 끝났겠다’, ‘조국이 법무부장관도 됐겠지’, ‘말맞추기도 얼추 됐겠다’는 심산으로 귀국 했을 것이라고 관측하는 시선도 많다”고 봤다.

전 대변인은 “입만 열면 공정과 정의를 외치던 정권, 그리고 그 정권이 국민의 반대를 무릅쓰고 비호하는 조국이라는 정권 수뇌가 얼마나 썩고 곪았는지 밝혀져 심판받아야 한다”라며 “그것이 대한민국 국민이 생각하는 진정한 개혁이고, 정의의 실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도 전 대변인은 “우리가 믿고 살아온 상식과 정의의 실현을 바라는 국

민을 대신해 검찰이 조국일가와 이 정권의 권력형 게이트를 철저히 수사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 또한 이날 논평을 통해 “조국 장관의 5촌 조카는 조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을 밝힐 핵심인물로 지목됐다”라며 “검찰의 빈틈없는 수사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조국 장관은 ‘몰랐다’는 잡아떼기로 장관까지 가는 데 성공했다”라며 “심지어 조 장관의 청문회 발언조차 5촌 조카에 의해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조 장관의 후광을 업고 5촌 조카가 조 장관의 잡아떼기를 이어받아, 본인 선에서 잡아뗄 가능성이 크다”라며 “검찰은 조 장관의 연결 고리를 밝히는 데서 수사력을 발휘해야 한다. 혹시라도 봐주기를 통해 검찰 역시 꼬리자르기에 협조한다면 이는 큰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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