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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학생들이 19일 동시에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전국 대학생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3개대학은 공동선언문을 내고 3년 전 부정부패 청산에 촛불을 들었던 순수한 청년이 나서야 한다며

이제 학교 단위가 아닌 전국 대학생들이 모이는 전국단위 집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집회를 개최한 연세대는 오후7시부터 학생회관 앞에서 조국OUT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조국 법무부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조국청산 적페청산 법무장관 자격없다. 나는되고 너는 안돼 등의 구호를 외치고 조국OUT

법무부장관 물러나라 등의 펫말을 들었다. 연세대 추최측에 따르면 200명 가량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세대는 이날 처음으로 조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연세대 동문으로 구성된 1차 촛불집회 집행부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신촌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조국 장관의 임명은 우리 사회에 편법을 저질러도 높은 자리에만 오르면 된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주기에 이를 바로잡고자 조 장관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집회에 참여한 200여명의 참가자들은 대다수가 중장년층이었다. 연세대 집행부는 학생증과 포털로그인, 졸업증명서 등을 통해 집회 참석자의 구성원 여부를 확인했다. 집행부는 “외부 정치세력을 배제하겠다”며 “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주요 목적으로 하기에 이외의 정치적 논의는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집회에 참가한 한 중년 남성은 집회가 시작되기 전 “재학생이 왜 이리 안 왔냐. 학생들이 많이 나와야지”라며 강하게 불만을 표시했다.

자유발언에 나선 경영학과 2학년 강지훈씨는 각종 의혹을 받는 조 장관이 검찰개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강씨는 “기회의 평등, 가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를 강조하며 출범한 현 정부에서 조국 부부의 자녀는 대입 과정에서 특혜를 받고 입학을 했다”며 “조 장관이 주장하는 개혁은 부정한 토대 위에서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씨는 “공정과 정의를 외치는 대학생들이 순수하게 기회를 줄 때 장관에서 내려오라”고 덧붙였다.

2009년 연세대학교에 입학해 석박사 과정을 밟는 연구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장관 자리 중 가장 정직해야 하는 자리가 법무부 장관”이라며 “며칠 전 전국민이 보는 청문회에 거짓말과 위선으로 일관한 조 장관은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공식입장문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은 기회의 평등함, 과정의 공정함, 결과의 정의로움이라는 가치를 훼손했다"며 "조국 교수를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한 것은, 이러한 가치의 훼손을 묵인한 것"이라고 했다.

진실해야 할 청문회에서 이야기한 내용 중 일부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조 장관이 스스로 천명한 검찰개혁의 당위성 역시 무책임하게 저버릴까 염려된다"고 주장했다.
고려대학교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4번째 촛불집회가 열렸다.

고려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이날 오후 7시 20분께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캠퍼스 중앙광장에 모여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당초 예정된 오후 7시 보다 늦게 시작됐다.

집회는 총학생회가 아닌 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집행부로 진행됐다.

집행부는 "온갖 권력형 비리가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조 장관을 임명한 것은 민주주의를 억압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정부는 당장 임명 결정을 사과하고 조 장관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국 장관님은 장관직을 내려놓고 자랑스러운 아버지, 존경받는 지성인으로 돌아가가라"며 "공정과 평등이 사라지는 지금, 우리는 일어나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조국 아웃' '조로남불' '부정입학 즉시취소' '자격없다 검찰 개혁' 등이 적힌 피켓을 들었다. 참가자들은 휴대폰에 빛을 비추며 구호를 외쳤다.

집행부는 "조 장관 딸의 단국대 논문이 취소 처분을 받은 지 2주가 지났는데도 학교는 학생들의 뜻을 함께하지 않는다"며 "입학처(인재발굴처)는 조국 장관의 딸 입학 허가를 취소 처리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행부는 "우리의 요구가 충족되지 않을 시 타 대학과 연대를 통해 끝까지 목소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도 오후 8시 관악캠퍼스에서 조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을 열고 "학생들의 명령이다 지금 당장하라", "이것이 정의인가 대답하라 문재인" 등의 구호를 외치며 조 장관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앞서 2차와 3차 집회를 주최한 서울대 총학생회는 지속가능성 등을 이유로 촛불집회를 더 이상 개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집회는 학생들이 개인 자격으로 집행위원회를 꾸려 추진했다. 주최측 추산 350명이 웃도는 학생들이 모였다.

연사로 나선 재료공학부 박사과정 중인 김근태씨는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들에게 자격 먼저 갖추고 오라고, 당신들의 마음속에 책임감을 먼저 새기라고 다같이 얘기하고 싶다"며 "그리고 부정 부패에는 진영이 없고 나라 위하는 마음에도 진영은 없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반 부패주의 운동의 필요성"이라고 말했다.

발언자로 나선 물리천문학과 05학번 김석현 연구원은 "사법 개혁의 큰 뜻을 위해 대승적으로 지나가자고 말하지만, 개혁은 외과 수술과 같아서 깨끗한 손이 해야한다"며 "지금껏 손으로 어디서 무슨 짓을 했는 지 알 수 없는 외과 의사 손에 개혁을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운동권 출신으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사무처장을 지난 민경우씨(54)는 "386운동권도 문재인 정부에 책임을 묻는 사람이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나왔다"며 "민의를 거슬러서 조 장관을 임명하고 방치하는 문재인 정부의 행태를 일단 바로 잡고 한국사회를 다시 정상적인 궤도로 돌려놓자"고 말했다.

오전 정교모는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대통령은 조 장관이 아니라 사회정의를 세우고 국민적 동의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하라”고 요구했다. 정교모에 따르면 전국 290개 대학의 전·현직 교수 3396명이 시국선언서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대가 1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와 경북대가 각각 105명, 고려대가 99명이었다. 3396명은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했던 시국선언에 참가한 교수와 연구자(2234명)보다 1000명 이상 많은 숫자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자신의 자녀를 불공정하게 키우는 건 누군가의 딸과 아들에 직접적인 피해를 가하는 것”이라며 “한낱 졸부조차 꺼리는 그런 일을 국립대학 교수라는 직업을 가진 분이 여러 차례 개입했거나, 부인이 직접 개입하는 것을 공모하고 방조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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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뜻

시국선언은 시국(時局)과 선언(宣言)의 합성어이다.

시국 뜻을 살펴보면 한자 때 시(時)와 판 국(局)으로 현재 당면한 국내 및 국제 정세나 대세를 말한다.

선언(宣言) 뜻은 국가나 집단이 자기의 방침, 의견, 주장 등을 외부에 공식적으로 표명하는 것을 말한다.

시국선언 뜻은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혼란을 크게 야기하거나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때 교수를 비롯한 지식인이나 종교계 인사들이 모여서 시국이나 사회 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행위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1960년 4월 25일 이승만 정권의 부정 선거와 독재에 맞서 대학교수들이 했던 시국선언이 있다.

전 현직교수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의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학과교수 조동근 명지대경제학과교수등 200여명은 오늘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의 검찰이 압수수색을 통해 조 후보자와 그 일가의 범죄 행위를 조사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국민 앞에 사죄하고 범죄 피의자의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특검을 통해 그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교수들은 이날 시국선언에서 △조국 법무부 후보자 지명 철회 △경제정책 시장 중심 전환 △한·미·일관계 신뢰 복원 △지소미아(GSOMIA·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철회 △탈원전 정책 폐기 등을 요구했다.

시국선언에는 서울대 교수 6명, 경희대 교수 3명, 카이스트 교수 9명 등 국내외 85개 대학 200여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선언문에서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이 극에 달해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폭거를 자행하고 있다”며 “조국 후보자와 관련된 수많은 의혹들이 해명되지 못하고 국민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재인 정권의 검찰이 압수수색을 통해 조 후보자와 그 일가의 범죄 행위를 조사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국민 앞에 사죄하고 범죄 피의자의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특검을 통해 그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하는 상황에서도 독선으로 일관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심판 대상”이라고 비판했다. 

△교육의 창의와 자율성 침해 △국민 분열 △최저임금 급격 인상으로 인한 생존권 위협 △국제사회 고립 자초 △반일 선동 등을 문 정권의 실정이라고 고발하며 조 후보자에 대한 특검 실시와 경제정책 대전환 등을 주문했다.

앞서 전날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후보자의 딸이 2주 인턴후 제1저자로 등재된 것에 대해 “98.7%가 전혀 타당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96%는 해당 논문을 철회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가 편법을 이용한 부정입시라고 생각한다'는 응답 비중도 94%에 달했다. 이 설문에는 의학논문을 써본 적이 있는 의사들 3천여 명이 참여했다.

박지홍 대한소아청소년의사회 법제특보는 “해당 논문은 3kg밖에 안 되는 신생아들 그것도 일부는 아픈 아이들 피를 뽑아 작성된 것”이라며 “이런 가여운 아이들의 소중한 피가 아픈 아이들을 낫게 할 진리를 찾는데 쓰인 게 아니라 어느 힘 있고 돈 많은 자식의 대학 입시를 위해 함부로 쓰였다”며 분노를 표했다. 

조국씨가 법무장관이 되겠다는 것은 도둑이 도둑을 잡겠다고 떠드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조국씨는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오늘 당장 사퇴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대학가에서도 조 후보자 임명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조 후보자의 임명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도정근 서울대 총학생회장은 "지난 2일 조 후보자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인에게 제기된 여러 의혹들에 대해 ‘몰랐다’, ‘내가 관여하지 않았다’라는 답변만을 반복했다"며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청년들의 열망은 공허한 외침일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도 회장은 "‘장학금이 남아서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선정돼서 받았다’ ‘그 돈 받으려고 아둥바둥하지 않았다’ ‘당시 입시제도가 그랬다’는 그의 답변들은 우리에게 허탈감만을 안겨준다"고 했다. 이어 "둘러싼 새로운 의혹들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고 강도 높은 검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법무부장관에 임명되더라도 본인과 관련된 수사 상황을 검찰로부터 보고받지 않겠다’는 약속 한마디에 대한민국 법무부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했다.  

서울대학교 총학생회는 5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행정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무책임한 답변과 모르쇠로 일관하는 조 후보자의 임명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법무장관 자격없다. 지금 당장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고, 도정근 서울대 총학생회장은 "조 후보자는 지난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여러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지만 청년들의 목소리는 배제돼 있었다. '자녀가 장학금을 받은 사실을 몰랐다', '당시 입시 제도가 그랬다' 등의 답변은 허탈감만 안겨줬다"고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조 후보자의 딸이 제1저자로 등재된 논문의 자진 철회를 권고했고 장영표 교수도 이 같은 의혹에 일부 시인했다"면서 "조 후보자의 자녀가 부모의 지위에 힘입어 부당한 혜택을 받았다는 의혹이 사실임을 밝혀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대 총학은 향후 조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될 경우를 가정해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조 후보자 직계 제자인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도 조 후보자 사퇴 촉구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서울대 로스쿨 재학생들은 "'절차적 불법은 없었다'는 후보자의 변은 평생 법학자로서 정의를 외쳐온 자신의 삶에 대한 부정"이라며 사퇴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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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사퇴를 촉구하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집회가 28일 2차집회가 열린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오후 7시30분 서울대 아크로광장에서 조국교수 STOP 제2차 서울대인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지난 23일 열린 첫 집회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열렸지만 총학이 이를 이어받겠다고 밝히면서 이날 집회는 총학 주최로 열린다.

첫 집회 때처럼 조 후보자가 법무부장관으로 부적절하다며 그가 사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질 예정이다. 또 정치색 시비를 피하기 위해 학교 포털사이트나 학생증과 신분증으로 인증을 마친 사람만 집회 장소로 들여보낼 방침이다.



서울대에서는 학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총학이 전면에 나서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일었다.

서울대 총학은 지난 26일 "(조 후보자가) 후안무치의 태도로 일관한다"며 조 후보자를 비판하는 입장문을 내고 28일 열리는 집회를 주최하겠다고 나섰다.

K라고 밝힌 작성자는 더 큰 사회적 모순은 외면한 채 '선택적 정의'를 외치고 있다는 비판 내용의 대자보를 서울대 학생회관 앞 게시판에 붙였다.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제목에서 K씨는 "학내 공론화 과정 없이 인터넷 여론을 전체 학생 여론인 마냥 정당화하여 촛불집회를 개최하는 총학생회의 결정에 반대 의사를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 후보를 향해 외치는 정의는 과연 어떤 정의냐"고 물었다.

K씨는 "'우리보다 손쉽게'대학에 입학했고 장학금을 받았으며 의전원까지 다닌 조 후보자의 딸에 대한 우리의 분노를 두고 '청년 세대의 정의감'을 얘기하기에는, 우리가 못 본 체했으며 모른 체 해온, 최소한의 사회적 정의도 제대로 누려보지 못한 '청년들'이 너무나 많지 않냐"고 반성했다.

대한민국의 또 다른 청년들이 전철역에서, 화력발전소에서, 실습장에서 노동을 하다가 목숨을 잃었을 때 그들의 죽음에 대해서는 무시했던 언론들이 지금 촛불집회를 두고는 '청년 세대의 박탈감', '청년들의 분노'라며 연일 보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K씨는 "지금 우리가 드는 촛불이 다수 청년들이 처해 있는 구조적 모순과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냐. 우리에게 학벌 타이틀을 쥐어 준 현 사회 제도를 보다 철저히 수호하고 강화하기 위한 촛불이냐"고 물었다.

"저 또한 조 후보자가 자녀 문제에 대해 보인 태도를 비판하며 철저한 반성을 촉구한다."며 "조 후보를 비호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조 후보 딸의 용이했던 스펙 쌓기와 커리어 관리를 두고 우리가 차마 촛불을 들지 않을 수 없는 거악이라고 한다면, 우리가 그동안 손쉽게 참아온 거악이 너무나 많은 것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K씨는 "우리가 지금 촛불을 밝히고자 하는 정의가 어떤 것인지 스스로에게 반드시 되물어야 할 것"이라며 "조국이라는 감히 용납할 수 없는 거악을 몰아냈다는 찬사를 얻고 나면 우리 시대의 '청년들'은 정말 안녕들 한 것이냐"고 마무리했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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