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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조국기자회견반박간담회'에 해당되는 글 1

  1. 2019.09.03 자유한국당 조국반박간담회

자유한국당이 3일 국회에서 오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주장에 대한 반박 기자간담회를 시작했다.

간담회는 조국 후보자의 거짓 실체를 밝힌다는 이름으로 정해졌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오늘이라도 증인 채택과 자료 제출을 의결해 닷새후 정상청문회 진짜청문회 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후보자는 진실의 심판대 위로 올라와야 한다. 당당하다면 자료와 증인 앞에 떳떳해야 한다고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자리 욕심 때문에 버틴 조 후보자, 결국 스스로 부적격을 입증했다"며 "점령군 행세하며 국회를 기습 침범해 기자간담회를 열었지만, 역설적이게도 후보자 사퇴 필요성을 굳혔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료도, 증인도, 또 야당도 없는 후보자의 독백 무대를 연출했다"며 "대통령의 거대 권력을 감시해야 할 국회가 여당 때문에 대통령 거대권력에 놀아났다"고 지적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조국 후보자가 오늘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기습 침략했다. 국회를 후보자 개인의 일방적인 변명, 기만, 선동의 장으로 전락시키겠다는 것인가”라며 “조국 후보자에게 이렇게 간담회를 생중계하는 것만큼 반론할 수 있는 기회를 한국당에 달라”고 말했다.

주요 방송사들은 3일 한국당 간담회를 생중계로 편성하면서 한국당의 요구에 응했다. 다만, 생중계 시간은 길지 않았다. 주요 방송사들은 약 30분에서 1시간 가량 생중계를 한 뒤 마치고,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조국 후보자 딸 학사 비리를 다룬 1세션에 발언자로 나선 주광덕 의원은 조 후보자 딸 영어 논문에 대해 언급하며 "조 후보자 딸은 한영외고 재학 시절, 영어 과목이 4~7등급이었다"고 폭로했다.

공익 제보자로부터 조 후보자 성적을 제보 받았다는 주 의원은 "조 후보자 딸 영어 작문과 독해 성적은 대부분 6~7등급 이하였다. 유일하게 영어회화 과목은 4등급을 받은 적이 두 번 있다. 6등급까지 내려간 경우도 두 번이나 있었다"며 조 후보자 딸 영어 실력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한영외고 재학 시절 조 후보자 딸 국어 성적도 8~9등급이었다고 한다. 한국말도 이해하기 어려운데 어떻게 영어로 번역 가능한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근거로 '딸이 영어를 잘해 논문의 제1저자가 되는 것이 문제 없고, 고려대 입학에도 문제가 없었다'는 조 후보자 해명이 거짓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우리는 만신창이 법무부장관을 원하지 않는다. 조 후보자는 논문 제1저자 논란에 대해 '당시엔 기준이 느슨했다'고 했다. 그러나 2007년 과기부 훈령인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을 확인하면 그렇지 않다. 황우석 사태가 2005년이었다. 당시 우리 사회에서도 논문에 대한 기준은 엄격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번역은 아무리 열심히 잘해도 저자가 될 수 없다. 그렇다면 번역자는 수십편의 저자가 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학금은 거의 세계 신기록감이다. 신청 안했다? 신청하도록 돼있다. 받은줄 몰랐다? 그 정도로 돈이 많았나?"라고 되물은 뒤 "조 후보자는 위법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뇌물죄가 될 수 있다. 서울대와 부산의전원 장학금은 직무관련성이 분명히 의심된다. 부산대에서 대통령 주치의가 나오는 것에 대해 처음부터 의심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입시를 위해 자녀 생년월일로도 장난쳤다. 입시를 위해 태어난 것이다. 병원 출생증명서가 두 개가 발급됐다는 의미"라고 언급했다. 이어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조 후보자가 언론에 딸 오피스텔에 찾아와 취재하는 것을 금지해달라고 호소한 것에 대해선 "조 후보자 딸과 같은 나이인 20대 국정원 여직원에 대해선 오피스텔 호수도 공개했다. 이중적 잣대"라고 비판했다.

곽상도 의원은 조 후보자 딸 서울대 장학금 기준에 대해 불분명하다고 했다. 곽 의원은 "조 후보자 딸 서울대 환경대학원 장학금이 신청한 적은 없지만 선정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장학금 수령은 2월이었고, 입학은 3월이었다. 입학 전 장학금 수령이 가능한가"라고 되물었다.

곽 의원은 "부산대 의전원 면접 때 조국이 딸을 데리고 부산에 갔다. 이는 누구의 자식인지 알려야 했기 때문에 같이 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5년이 지난 뒤 장학금을 반납했다는건 의아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조 후보자 딸이 부산대 의전원 합격 발표가 난 뒤 서울대 휴학 신청을 한 것에 대해서도 "휴학 신청을 하려면 진단서나 필요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당시 제출한 진단서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지만, 받아본 결과, 발행 기관이나 병명, 의사명 등이 나이은재 의원은 조 후보자 박사논문에 대한 표절 의혹에 대해 정리했다. 이 의원은 "조 후보자가 국문 논문을 영문으로 바꿔서 UC버클리에 기재한 것으로 보인다. 국문 논문 참조 설명 없이 영어로 번역만 한 것은 분명 표절"이라고 지적했다.

조 후보자 딸이 2014년 10월 서울대 환경대학원 휴학 당시 제출한 진단서가 허위라고 주장했다.

조 후보자가 (2014년) 7월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면접 고사 때 딸을 데리고 직접 부산에 갔다고 한다”면서 “누구의 자식인지 알려야 하기 때문에 간 것 아니겠느냐”고도 했다

조 씨는 2014년 서울대 환경대학원 재학 당시 서울대 총동창회로부터 두 학기 연속 총 804만 원의 장학금을 받아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 조 후보자는 장학금 선정과정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조국 딸이 한영외고 재학 당시 가짜 스펙 의혹이 나온다. 가짜 스펙이 여러 개로 보인다"며 "국제백신연구소에 5박6일 '캠프'를 다녀온 것을 '인턴'으로 표기했다. 제네바 국제인권기구도 2주간 '탐방'한 것을 '인턴십'으로 표현했다"고 질타했다와 있지 않은 백지 진단서"라면서 "부산대 의전원 다니기 위해 허위진단서를 발행했는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박인숙 의원은 "의사이자 연구자 입장으로 발언한다"며 "조국 딸 논문 1저자 등재 사건은 황우석 사건에 비견될만한 논문계 수치스러운 사건"이라고 정의했다.

가짜 배경으로 성장한 사람은 절대 의사가 돼선 안된다"는 박인숙 의원은 '그 당시 그랬다'는 조 후보자 발언에 대해 "학계를 모욕하는 발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는 무식한 나라가 아니다. 연구논리가 허술하지 않았다"며 "유전자 분석은 숙련된 연구원만 할 수 있다. 고등학교 학생이 2주 참관하고 쓸 수 있는 수준의 논문도 아니다. 91명 신생아 부모에게 연구동의서 받았는지 의심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는 연구 윤리를 위반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김도읍 의원은 전날 조 후보자 기자간담회에서 최소 61차례 '몰랐다', '이번에 알았다'는 말이 나왔다며 "변명 기자회견은 왜 했냐"고 비꼬았다.

김 의원은 조 후보자 딸 장학금에 대해선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니 밝혀질 것이라면서도 "우리 학생들에게 미안한 것은, 2013년부터 지급되기 시작해 다수 학생이 혜택받은 장학금이 2016년부터 조 후보자 딸 한 사람에게만 지급된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의 생중계 요구를 비판했다. 이날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을 통해 “도대체 무엇을 반론한다는 말인가. 애초 국민이 부여한 권한에 따라 국회 청문회 절차에 나서 검증에 응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청문회를 무력화시킨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더 가관인 것은 언론을 향해 조국 후보자와 같은 시간을 배정해 생중계를 해달라는 생떼를 피우고 있다는 점”이라며 “의무를 내팽개친 자들의 투정을 받아줄 국민은 없다. 반론보다 반성이 먼저”라고 지적했다.

자유한국당 기자간담회는 조국 후보자 참석 없이 나경원 원내대표 모두발언과 여상규 법사위원장 발언이 이어진 후 ▲조 후보자 딸 학사 비리를 다루는 1세션(주광덕, 김진태, 곽상도, 이은재, 박인숙, 김도읍 의원), ▲사모펀드 의혹을 다루는 2세션(장제원, 김용남, 김종석, 주광덕, 김도읍 의원), ▲웅동학원 및 부동산 의혹을 다루는 3세션(주광덕, 정점식, 송언석, 최교일, 장제원, 김도읍 의원)으로 이뤄졌으며 종합질의 시간이 따로 마련됐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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