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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운동 경제보복'에 해당되는 글 1

  1. 2019.07.04 홍이오늘의주요뉴스41 2019년7월4일목요일

1. 내년최저임금 삭감안

경영계가 3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10년 만에 최저임금 삭감을 요구했다.

노동계의 최저임금 인상 요구에 맞불을 놓은 것으로, 양측의 입장 차이가 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난항이 예상된다.

최저임금위원회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제8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시급 기준 8천원을 제출했다.

올해 최저임금(8천350원)을 기준으로 삭감률은 4.2%다.

사용자위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8천원으로 요구한 이유로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 속도 및 높은 수준 높은 최저임금 미만율(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임금을 받는 노동자 비율) 실물경제 부진 심화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 가중  취약계층의 고용 부진 등을 거론했다.

2.문대통령 안보실 1차장 경고

문재인 대통령이 3일 북한 목선의 동해 삼척항 입항 사건과 관련해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에 대해 ‘엄중 경고’ 조처를 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조처에 대해 “해경 보고 이틀 뒤 국방부가 ‘경계가 잘됐다’고 안이하게 발표한 것에 대한 관리 책임을 묻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정부의 합동조사 결과 발표 때 최병환 국무1차장도 “국민이 불안하지 않게 소상히 설명했어야 함에도 안보실이 경계에 관한 군의 발표 결과가 ‘해상 경계태세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뉘앙스로 이해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지 않은 채 안이하게 판단한 측면이 있다. 대통령께서도 이 점을 질책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도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에 나와 “청와대에서 국가안보실에 대해 직접 조사가 있었고, 관련 요원들에 대해 징계 조처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야당은 국가안보실 요원 징계 자체가 ‘청와대 책임론’을 방증한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가안보실 징계는 청와대 관여를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성태 의원도 “국가안보실의 사건 축소 의혹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하는데, 최상위 지휘 책임을 가진 합참의장에 대한 조처도 ‘엄중 경고’에 그치고 있다”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사건을 제대로 다뤄야 한다”고 했다.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위기관리의 최정점인 청와대에서도 징계 조처가 있었다는 것은 사건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대목”이라고 꼬집었다.

3.비건 평양에 연락사무소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북한과 비핵화 협상을 하는 동안 “북한 대량살상무기(WMD)의 완전한 동결(complete freeze)을 원한다”고 밝혔다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비건 대표가 지난달 30일 한국에서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행정부가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면서도 “우리가 바라는 것은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의 완전한 동결”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WMD) 동결과 비핵화 최종상태(end state)에 대한 개념을 원하며, 북한과 핵포기를 향한 로드맵을 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은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북한과 일부 타협(give and take)할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이 미국이 원하는 비핵화 조치에 응할 경우 단계별 상응조치를 내놓을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단, 비건 대표는 “우리는 북한의 비핵화 전에는 제재 완화에 관심이 없다”면서 선을 그었다. 그는 “북한이 우리에게 핵무기 20개를 내 놓는다고 가정해보자. 나는 장관과 대통령에게 보고할 것이고, 대통령은 그것(상응조치)을 고려할 것”이라며 “인도주의 지원, 인적 교류 확대, 상대 수도 주재하기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상대 수도 주재는 연락사무소 개설을 뜻한다.

4.이란 핵합의 탈퇴

이란이 핵합의 탈퇴를 연일 위협하면서 중동 핵위기가 재발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오는 7일(현지시각)부터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서 제한한 우라늄 농축도 상한(3.67%)을 지키지 않겠다고 3일 발표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열린 내각회의에서 “오는 7일부터 우라늄 농축도는 3.67%에 머무르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핵합의에서 약속한 이 상한을 제쳐두고 우리가 원하는 만큼 농축도를 상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이 (합의한) 일정과 계획대로 핵합의 의무(이란과 교역·금융 거래)를 지키지 않는다면 이란은 아라크 중수로도 핵합의 이전의 상태로 되돌릴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란은 핵합의에 따라 핵무기 원료인 플루토늄을 생산하기 쉬운 중수로를 연구용으로 개조하고 있으나 이 원자로의 설계 변경도 중단하겠다고 경고한 것이다.

5.코오롱행정소송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일 성분 변경 논란이 있는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에 대한 품목 허가를 최종 취소한 가운데 검찰 수사와 소송 등 법적 다툼이 전방위로 벌어질 전망이다.

식약처는 이날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품목 허가 취소 처분을 최종 확정했으며 취소일은 오는 9일이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5월28일 인보사의 주성분이 허가 신청 당시 제출된 자료와 다르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품목 허가를 취소했다.

이와 함께 코오롱 생명과학과 이우석 대표이사를 형사 고발했다.

시민단체들과 회사 주주들도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과 전·현직 식약처장 등을 검찰에 고소·고발했다.

코오롱생명과학과 이 대표 등은 인보사 허가를 받기 위해 식약처에 허위로 작성된 서류를 제출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권순정)에 배당해 수사 중이다.

6.중국 홍콩 앞바다 훈련사진공개

범죄인 인도법’에 반발하는 홍콩의 반중 시위대가 입법회(국회) 건물을 점거한 다음 날인 2일. 중국군이 홍콩섬 앞바다에서 긴급 출동 능력을 점검하는 훈련을 벌이는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훈련 시점이 지난달 26일인데도 굳이 이날 사진을 공개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시위가 격화되면 무장병력을 투입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 홍콩 시민들을 거세게 압박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7.김희중 진술번복

지난 3월 보석으로 풀려난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등 사건 관계인들과 접촉하며 회유하고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변호인단은 “정당한 변론활동이었다”고 반박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지난 1일 항소심 재판부에 “이 전 대통령이 보석조건을 위반하고 있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냈다. 검찰은 앞서 법원이 보석 조건으로 ‘사건관계인과 접촉이 엄격히 금지된다’고 고지한 점을 들면서 “그러나 피고인은 석방된 직후부터 사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면서 사실확인서 내지 진술서를 받아 재판부에 제출해 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8.최지만 발목부상

메이저리그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내고 있었던 최지만(28·탬파베이)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일정상 전반기는 현재 성적에서 끝났다. 아쉬운 부상이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부상자 명단 등재를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발표했다. 사유는 왼쪽 발목 염좌다.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현지 언론에서는 큰 부상은 아닐 것으로 보고 있다. 단순 염좌인 경우 회복에 2~3주 정도가 걸리는 게 일반적이다. 최지만은 3일에도 볼티모어와 경기에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큰 부상의 징후는 없었다.

9.이민우 강제추행혐의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 중인 가운데, 대중은 그를 향해 신뢰를 잃었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지만 팬들은 끝까지 이민우를 믿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 3일 동아일보는 이민우가 술자리에서 여성 두 명에게 입맞춤을 하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우는 지난달 29일 강남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연예계 동료들과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에 있던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이날 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해 "본인 확인 결과 최근 지인들과 함께한 포장마차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라며 "현재 당사자간 대화를 통해 이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음에도 강제추행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서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상황을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소속사의 입장 발표 후에도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이민우의 강제 추행 관련 신고가 취하된 것은 사실이지만 성특법(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해 수사는 계속 이루어질 방침이다"고 밝혔다.

10.학교 비정규직 파업

급식 종사원 등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 이틀째인 4일 급식 중단 학교와 파업 참가자 수가 소폭 감소했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파업을 계속합니다.

급식 중단 학교는 전날보다는 줄어들었습니다.

교육부는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이날 전국 1만454개 학교 중 24.7%인 2천581개교가 급식을 중단하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급식 중단 학교 중 1천339곳은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를 제공하고 482곳은 도시락을 싸오게 했습니다.

138곳은 급식이 필요 없도록 단축수업을 하고 525곳은 기말고사 기간이라 급식을 하지 않습니다.

기말고사 기간이라 급식을 하지 않는 학교를 제외하면 급식 중단 학교는 전날 2천802곳에서 158곳 줄었습니다.

96개 초등학교에서는 돌봄교실 운영이 중단됩니다.

11.일본 경제보복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3일 일본의 기습적 경제보복 조치를 강력히 성토했지만, 뚜렷한 외교적ㆍ정치적 해결책은 내놓지 못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 전체회의에서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제한과 관련해 “불합리하고 상식에 반하는 보복 조치라고 생각한다”며 “일본에 자제 요청을 하면서 보복 조치 철회를 지속적으로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이 여러 분쟁절차를 밟으며 최소한의 예의를 안 지킨 부분이 있다”며 “일본이 교역을 (정치)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 장관은 향후 대응과 관련해 “제3국을 포함한 중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모든 외교적 옵션을 고려해 대응하겠다”고 했다. 또 “앞으로 우리 정부는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등 필요한 대응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강 장관은 한국 정부의 대응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무대응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수시로 상황을 점검하고 산업부는 업계와 협의하며 여러 시나리오에 따른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12.인스타그램 페이스북오류

유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페이스북의 오류가 이용자들의 불편을 자아내고 있다.

4일 오전 6시30분 기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접속하면 사진이 일부 보이지 않은 현상이 발생한다.

전날 밤에 시작된 오류가 다음날 아침까지 계속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용자들은 "인스타그램 오류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 "오류 좀 그만 났으면 좋겠다", "맨날 안되는 것 같으니까 짜증난다", "업데이트를 한 것도 아니고 왜 잘 쓰다가 오류가 나는 거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오후 새롭게 올라온 게시물이나 인스타스토리 등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남미 등에서도 비슷한 오류가 발생했다.

해외에 거주하는 인스타그램 이용자들 역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사진이 보이지 않는다"라며 "왓츠앱 또한 이런 오류가 나타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인스타그램 오류는 지난 1월, 3월, 4월, 6월에도 발생한 바 있다. 인스타그램 측은 아직 오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등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13.BJ열매 2차 폭로

BJ열매(이수빈)가 전 남자친구이자 그룹 ‘버뮤다’ 멤버 우창범에 대해 2차 폭로를 이어갔다.

BJ열매는 3일 오후 10시 20분쯤 아프리카TV를 통해 우창범과 열애 중 BJ케이와 바람핀 사실을 인정하면서 우창범으로부터 몰카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BJ열매는 “너무 많은 루머가 생긴 것 같아 억울한 부분을 말하기 위해 방송을 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BJ 케이와 바람을 피운 것은 인정하고 내가 잘못했다"면서도 "사귈 당시 본인은 바람 피우지 않았다고 하는데 난 알면서도 모르는 척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서 나 외에 다른 여자들의 영상을 찍었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우창범이 자신과의 성관계 영상을 찍었다고 주장하며 “헤어지고 난 이후 (우창범이) 갑자기 영상을 가지고 있다는 말과 함께 본인의 자위 영상을 보냈다”고 폭로했다.

14.변아영 언급

변아영이 BJ열매와 우창범 폭로전에 자신이 언급되는 것을 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변아영은 4일 인스타그램에 '참다 참다 올립니다. 가만히 있던 저는 대체 무슨 죄인가요. 그분의 전 남자친구의 현 여친분과 인스타 맞팔을 하고 사진 올린 죄인가요. 저는 분명 그분과 연을 끊을 때 부탁드렸고 전 그분과 더 이상 연관되고 싶지도, 관심받고 싶지도 않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확실하게 말씀드릴게요. 저 버닝썬 사건과 관련 없습니다. 그 것 때문에 방송 접은 거 아니에요'라며 '그분과 카톡 대화 내용 전부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있는 상태고 저분이 주변 지인들에게 협박했을 당시 엮이고 싶지 않아 조용히 있었을 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변아영은 '나이도 먹을 대로 먹고 예전 사건으로 고생해보신 분이 저렇게 겁 없이 얘기하는 게 신기할 뿐이네요. 피해망상 있는 거 자기 입으로 얘기해놓고 그건 까먹고 내로남불에 큰 사건이 연루된 것처럼 하루 종일 실검에 뉴스 기사에 일은 크게 만들어놓으시고 방송 보니 그저 다 뇌피셜에 직접적인 증거는 하나도 없고 괜한 사람들만 하루 종일 실검으로 피해 받고'라고 토로했다.

그는 '그분이 화난 이유가 얘네 저랑 쌩까고 인스타로 친목질해서 화났어요 인 거 같은데 그럴 거면 그냥 지인 통해서 번호 알아내셔서 저한테 직접적으로 사과 요구하시지 그러셨어요'라고 분개했다.

변아영은 마지막으로 '그분과 더 이상 연관 짓지 말아 주세요. 저도 그분에게 악감정 있는 상태도 아니었고 정말 관심이 없어서 어떻게 살든 상관 없습니다. 그저 치료 잘 받으시길'이라고 덧붙였다.

변아영은 "저 억울한거 없어요. 억울한거라곤 님이랑 인연 끊었는데 제 연애사 까발려서 억울해요! 그리고 님이 뭔데 기회를 줘요. 방송 끄시고 저한테 연락을 하시라고요. 님만 우스워지고 있으니까"라고 글을 남겼다.



15.윤소하 의원 협박성 소포

정의당 원내대표인 윤소하 의원에게 협박성 소포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과 윤소하 원내대표 측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 5분께 윤 원내대표 의원실로 배달된 협박 소포물이 발견됐다. 이 소포는 지난 1일 택배로 배달됐고, 윤 원내대표 측은 이날 내용물을 확인했다.

이 소포에는 커터 칼, 부패한 조류, 플라스틱 용기, 편지 등이 들어 있었다. 편지에는 윤 원내대표를 '민주당 2중대 앞잡이', '문재인 좌파독재 홍위병' 등으로 비난하며 "우리 사정권에 있다"고 협박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16.용인시 폭스테리어 여자아이 물어

폭스테리어가 입마개를 하지 않고 35개월 된 여자아이를 물어뜯는 사고가 발생했다.

SBS는 지난달 21일 경기도 용인시 한 아파트 복도에서 35개월 된 여자아이가 같은 아파트 주민이 키우는 12㎏짜리 폭스테리어에게 허벅지를 물어 흉터가 남을 정도로 크게 다쳤다며 CCTV영상을 3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 견주(개주인)가 폭스테리어와 함께 복도에 서 있다가 비상구 문이 열리고 어린아이들이 들어온다.

폭스테리어는 말릴 틈도 없이 아이들에게 달려간 뒤 여자아이의 다리를 문다. 놀란 견주는 폭스테리어의 목줄을 잡아당겼지만 폭스테리어가 물은 아이를 놓지 않아 아이는 순간적으로 끌려갔다. .

피해 아동의 어머니는 “개가 심하게 물어뜯어 애가 바닥으로 내팽개쳐진 상태였다”며 “아이가 바들바들 떨더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폭스테리어가 사람을 공격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폭스 테리어(Fox Terrier)는 영국 원산의 애완견이다. 본래는 사냥개로서 특히 여우사냥에 많이 쓰였으므로 이 이름이 붙여졌다. 예민한 감각과 민첩한 행동, 총명한 두뇌를 겸비하고 있다고 한다.

17.일본제품 불매운동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에 반발,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등의 수출 규제조치를 발표한 이후 일반 시민들을 중심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와 정치권이 근본적 대책 마련은 못한채 네탓 공방만 벌이자 우선 시민들이라도 나서 일본의 경제보복에 적극 대응하자는 여론의 움직임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일본내 언론에서도 아베 정권의 이번 對한국 경제 보복 조치를 본격적으로 비판하고 나선 상황이다.3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일본기업 제품 불매운동 동참합시다’는 제목으로 불매운동 대상 기업 명단을 실은 게시물이 올라와 ‘베스트 글’로 선정됐다.

누리꾼들이 100개 넘는 댓글을 달며 동조하고 있다.

리스트에는 토요타·렉서스·혼다 등 자동차와 소니·파나소닉·캐논 등 전자제품, 데상트·유니클로·ABC마트 등 의류, 아사히·기린·삿포로 등 맥주 브랜드 등이 포함됐다.

18.봉오동전투

3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봉오동전투(원신연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원신연 감독은 "'봉오동 전투'는 최초로 승리한 독립군의 전투를 담은 영화다"고 운을 뗐다.

원신연 감독은 "널리 알려진 한 사람의 영웅이 아닌 어제 농사짓던 농민이 일군 승리의 전투였다.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최초의 승리였고 이 승리가 기록으로 남은 사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를 만드는데 고민이 컸다. 잠도 못자면서 여러가지 준비를 했다"고 토로했다.

또 "시대를 이야기하는 영화가 피의 역사, 아픔의 역사를 주로 이야기 했다면 '봉오동 전투'는 저항의 역사, 승리의 역사다. 우리 영화를 통해 시대, 전투 영화의 패러다임이 바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등이 출연하는 '봉오동 전투'는 독립군 연합부대가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첫 대규모 승리를 쟁취한 1920년 6월 봉오동 전투를 처음으로 영화화 한 작품으로 내달 개봉 예정이다.

19.이여상 유소년약물투여 논란

민 프로듀서는 "식약처도 야구교실 안에서 이뤄지는 일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 있다"며 "(이여상은) 약을 권유했고, 판매했고, 투약을 지도했다. 가장 충격적인 건 이여상 본인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직접 주사까지 놓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여상은 유소년 선수들의 투약 스케줄을 짜서 투약을 했다"며 "마치 병원에서 하는 것처럼 주사제를 주사기에 넣어서 선수들의 엉덩이에 직접 주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 프로듀서는 "의혹이 제기되고 수사가 진행되는데도 이여상의 야구교실은 정상 운영됐다"며 "불과 지난 주말까지도 이여상은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 야구단 회원들을 상대로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한 달치 회비를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 따르면, 지난 2일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여상 전 선수는 서울의 한 유소년 야구교실을 운영하면서 자신이 가르치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와 남성호르몬 등을 불법 투약했다.

20.로한M 주가

모바일 게임 ‘로한M’의 흥행을 앞세워 플레이위드의 주가가 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전망 역시 긍정적인 의견이 우세하다.

2일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87%(4750원) 오른 2만 6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상한가로 거래를 시작하면서 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20일 7250원에서 8거래일 만에 184.82%의 높은 가격 상승을 보인 것이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 8거래일 중 7번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상한가를 세 번이나 기록했으며(6월 28일, 7월 1일, 2일) 지난달 21일에는 20%의 급등세를 보였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주가 급등의 원인으로 최근 이 회사가 출시한 ‘로한M’의 흥행을 이유로 꼽고 있다. 이 작품은 플레이위드의 대표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인지도로 인해 출시 전부터 많은 흥행 기대감을 얻었다.

이 같은 기대감에 걸맞게 ‘로한M’은 출시 닷새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5위라는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그간 마땅한 캐시카우가 없어 부진한 실적을 거두고 있던 상황이다.



21.한미약품 얀센계약해지

한미약품이 얀센으로부터 비만·당뇨 치료제에 대한 권리를 반환받았다며 단기 주가 충격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58만원에서 53만원으로 8.6%하향했다.

한미약품은 미국 제약업체 얀센이 비만·당뇨 치료제(HM12525A)의 권리를 반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미 수령한 계약금 약 1000억원은 반환하지 않는 조건이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얀센은 당뇨환자 중 비만환자 대상 임상 2상, 고도비만환자 대상 임상 2상 등 2건의 미국 임상을 완료했다”며 “당뇨환자 중 비만환자 대상 임상에서 1차 지표인 체중감소 효과는 목표치에 도달했지만, 2차 지표인 혈당 조절이 얀센 내부 기준에 미달해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기존 한미약품의 밸류에이션은 영업가치 1조9912억원, 자회사 가치 4338억원으로 분석하고, 신약가치는 4조7463억원으로 산출했다”며 “하지만 이번 기술이전 계약 해지로 HM12525A의 신약가치 4798억원을 제외하고 실적 추정에서 임상 3상 개시에 따른 기술료 반영을 제외한다”고 밝혔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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