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boy906
홍이의 일상에오신걸 환영합니다. 다양한정보 도움되는정보를올리도록노력하겠습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삼성전자 갤럭시 노...
엠케이 JJOV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Archive

'익성'에 해당되는 글 1

  1. 2019.09.20 익성펀드

조국 법무부 장관(54)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의 투자사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익성이 지목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는 익성펀드가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지난 19일 조국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는 조 장관의 조카 조모씨가 사체시장에서 현금화한 10억3000만원을 익성 회장에게

건넨 정황이 드러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인 김어준씨는 19일 방송을 통해 코링크PE가 처음 설립된

2016년 투자제안서를 살펴보면 내용이 거의 익성을 위한 것이라면서 코링크가 익성 자금을 조달한

내용이 핵심이다. 익성을 압수수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송에 패널로 출연한 서기호 변호사 역시 5촌 조카 녹취록에도 익성이 드러나면 안된다는 이야기 나온다면서

익성이(사모펀드) 주인이라는 증거다 조국 펀드가 아니라 익성 펀드다라고 주장한것으로 알려졌다.

코링크PE 조국5촌 조카 개입한 프라이빗에쿼티의 실소유 의혹을 받고 있는 비상장사 익성이 이명박 정부 집권

당시 약110% 이상 매출액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장관 5촌 조카가 실소유주로 지목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는 애초 익성을 코스닥시장에 상장 시켜 차익을 실현할 목적으로 만든 것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의 사모펀드 수사가 정점을 향해 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20일 오전 충북 음성에 있는 익성 본사와 이모 회장, 이모 부사장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익성의 자회사인 2차 전지 음극재 업체 아이에프엠(IFM)의 김모 전 대표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김씨는 익성에서 2차 전지 관련 연구원으로 일하다 IFM을 설립했다.

IFM에는 조 장관 가족 자금이 흘러 들어가기도 했다. 조 장관 가족이 14억원을 투자한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는 가로등 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에 투자금을 넣었다. 코링크는 여기에 10억원을 더해 총 24억원가량을 웰스씨앤티에 투자했는데, 웰스씨앤티는 이 중 13억원을 IFM에 재투자했다.

현대기아차 협력사인 자동차 흡음재 제조기업 익성은 조 장관 5촌 조카 조모(36) 씨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이다. 코링크가 '익성 맞춤형 사모펀드 운용사'로 여겨질 정도다.

2016년 2월 설립된 코링크는 첫 사모펀드로 '레드코어밸류업1호'를 만들고, 40억원의 투자금을 모았다. 이를 바탕으로 이듬해 1월엔 익성 3대 주주에 올랐다.

업계에선 레드코어밸류업 투자자금 40억원은 물론 코링크 설립 자금도 익성에서 온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익성 자금이 코링크를 거쳐 다시 익성으로 들어간 셈이다. 상장을 준비하던 익성이 사모펀드에 투자받는 형식을 취하고, 2차 전지 사업이라는 '호재'를 붙여 기업가치를 높이려 했고, 이를 위해 코링크를 세웠다는 것이다.

익성은 코링크PE의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고 조국 장관 5촌조카 조범동(36)씨가 웰스씨앤티(이하 웰스) 최모(43) 대표에게 자동차 부품업체 익성과의 관계가 밝혀지면 "다 죽는다"고 말한 녹음 파일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비상장사 익성은 지난 2008년 매출 187억7062만원이었으나 MB정부가 임기가 만료된 2012년 말 405억5123만원으로 116%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박근혜 정부 말기인 2016년 후반에는 727억8670만원으로 실적이 꾸준히 올랐다. 문재인 정부 이후 2018년 매출은 771억3706만원이었다.
익성은 자동차 및 산업자재용 흡음재, 차음재, 보온단열재 등을 개발하는 기초소재 제조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7년에는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 국산화에도 성공했다.
또한 지난 2015년에는 하나금융투자가 주관으로 하는 기업공개(IPO) 계약을 맺고 상장 추진을 검토하기도 했다.
익성의 대주주는 이봉직 대표이사가 최대 지분을 쥐고 있으며, 또한 PEF '코에프씨 포스코한화케이비동반성장제이호'가 이 기업의 지분을 갖고 있다. 해당 PEF는 한화자산운용의 자회사 한화인베스트먼트가 지난 2012년에 포스코기술투자, KB인베스트먼트 등과 공동으로 정책금융공사에 출자금을 받은 사모투자펀드라고 한다.

코링크는 코스닥 상장기업 포스링크의 경영권 장악을 통해 익성의 우회상장을 시도했으나 상장 구조 등에 문제가 있어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코링크는 '배터리펀드'를 새로 조성해 코스닥에 상장된 영어교육 업체 더블유에프엠(WFM)을 인수한 뒤 2차 전지 사업을 벌여왔다. 이 역시 기존 WFM을 '껍데기'처럼 만들고선 2차 전지 업체로 우회상장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 장관 부인 정교수는 WFM에서 영어교육 사업 관련 자문료로 매월 200만원씩 총 1천400만원을 받았다.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씨가 WFM에서 횡령한 자금 10억원이 정 교수 측으로 흘러 들어간 정황을 검찰이 포착하고 수사 중이기도 하다.

웰스씨앤티의 경우 익성에 대한 납품을 늘리면서 궁극적으로는 합병을 추진하고, 익성이 상장되면 상장 차익을 공유하는 '그림'이 있었다는 게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 측의 설명이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충북 소재 자동차 부품업체 익성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 이모 대표와 이모 부사장를 비롯해 익성 자회사인 IFM 전 대표 김모씨 등의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또 조 장관 딸의 입시 비리 의혹 관련 경기 포천 소재 차 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등도 압수수색했다. 조 장관 딸은 차 의과대 의전원에 지원했지만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각 압수수색 장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투입해 의혹 관련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다수 사무실과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posted by boy906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