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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진불화설'에 해당되는 글 1

  1. 2019.07.15 핑클 캠핑클럽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 그녀들의 “특별한” 캠핑이 시작됩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이효리, 성유리, 이진, 옥주현이 다시 한 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데뷔 21년 차인 이들은 한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을 이어오다가 오랜만에 재회하게 됐다. 함께 뭉친 이들은 국내 여행을 하면서 추억에 젖는 것은 물론, 유쾌한 시간을 이어갔다.

14일 첫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 1회에서는 데뷔 21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핑클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만난 핑클 멤버들은 원조 예능돌답게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가며 특유의 꾸밈없고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캠핑을 떠나는 여행 첫날, 출발장소에 도착한 성유리는 멤버들과 함께 짐 정리를 시작했고, 곧 이효리의 엉덩이를 향한 추억의 장난(?)을 선사하며 비글 막내의 모습을 선보였다.

여행에 앞서 미리 한 음식점에서 모인 핑클의 네 멤버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진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서로의 옷차림과 헤어스타일들을 보며 놀리기도 하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효리는 "룰을 정하자. 핑클 때 못했던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이들은 21주년 기념무대에 대한 고민도 시작했다. 핑클 활동 후 가수 활동을 한적은 없는 성유리는 요즘 공연은 다 라이브로 하냐고 물었고 이진 역시 "난 힘들어서 못할 거 같다"고 지레 겁을 먹었다. 이에 옥주현은 "우리가 훈련을 시키자"고 말했고 이효리는 "매일 매일 춤과 노래를 시켜야 하냐"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이어 이들은 1집 수록곡인 ‘루비’의 가사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는데 가사를 하나하나 살펴보던 멤버들은 “알고 보면 남자친구가 바람피운 이야기”라며 분노했고, 이효리와 성유리는 새롭게 2019년 판 ‘루비’를 재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옛날에 ‘아이러브스쿨’ 같은 느낌이다”라며 “옛날 동창회를 하는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효리는 멤버들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에서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고 왔고 “오는 길에 차에서 메이크업 좀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4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핑클 네 멤버들은 세월이 흘러도 ‘비글미’와 ‘깨방정’은 여전했다. 때론 솔직하고 화끈한 토크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맏언니답게 모든 상황을 진두지휘하며 리더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옥주현은 멤버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것은 물론 ‘옥장금’으로 스피디한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진은 적극적인 ‘행동대장’부터 여러 번 말을 되묻는 ‘사오진’(사오정+이진) 등 다양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막내 성유리는 언니들의 부름에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는 것은 물론, 봉인해두었던 예능감을 십분 발휘했다.


14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용담섬바위에서 첫 캠핑에 나선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캠핑을 떠나는 여행 첫날, 출발장소에 도착한 성유리는 멤버들과 함께 짐 정리를 시작했고, 곧 이효리의 엉덩이를 향한 추억의 장난(?)을 선사하며 비글 막내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이들은 1집 수록곡인 ‘루비’의 가사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는데 가사를 하나하나 살펴보던 멤버들은 “알고 보면 남자친구가 바람피운 이야기”라며 분노했고, 이효리와 성유리는 새롭게 2019년 판 ‘루비’를 재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성유리는 "그 가사를 보면 참 수동적이다. 어떻게 곱게 보내주느냐, 절대 곱게 못 보내준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둘이 찢어져야지 어떻게 곱게 보내줄 수 있느냐"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유발했다.


멤버들은 "그때 이미지랑 우리가 잘 안 맞았다, 인터뷰를 보니까 우리 성격이 나오긴 하더라"고 답했다.

가장 늦게 도착한 옥주현은 "짐 좀 들어달라"며 엄청난 짐을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너는 이런 짐을 참 잘 챙기는구나"라고 뜬금없는 칭찬을 늘어놔 멤버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이효리와 이진은 세간에 떠도는 불화설을 직접 해명하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사실 두 사람은 과거 ‘머리채를 잡고 싸웠다’는 일화가 알려지며 화제가 됐던 불화설의 주인공들. 이에 이효리와 이진은 직접 만나 그때의 일을 회상하며 속마음을 얘기했다.

이날 성유리는 캠핑카 위에 올라간 이효리의 사진을 찍었다.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이효리는 "가슴골 좀 나오게 찍어 달라. 잃어버린 가슴골을 찾아 달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이진은 "(가슴)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물었다. 이효리는 "어떻게 되긴. 40세 넘어보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이진은 캠핑카를 정리하면서 이효리의 가디건을 찾아줬다. 이효리는 "네가 있어서 다행이다. 너랑 나랑 이렇게 잘 맞을 줄 몰랐어"라고 했다. 이진도 "그러니까 우리 핑클 때 생각하면 서로 말을 안 했잖아. 우리 사이가 나빴던 건 아니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지난 일은 잊자. 원래 너는 블루고 나는 레드였기 때문에 친하지 않았던 거야"라면서 이진과 농담을 주고 받았다.

본격 캠핑이 시작되자 이효리와 이진은 예상치 못한 반전 호흡을 선보였다. 캠핑카 첫날 밤 이효리는 이진의 행동을 관찰하며 “진아 나랑 같이 텐트에서 잘래? 나는 이번 여행은 너를 알아가기로 결정했다. 너라는 여자가 너무 궁금해졌다”고 농담처럼 말했다. 이진은 “부담스러워. 계속 나만 보는 것 같아”라고 했고, 옥주현과 성유리는 웃음을 터뜨리며 “미리 좀 알아보지. 이제야 그러냐”고 했다. 성유리는 이효리의 엉덩이를 향한 추억의 장난을 치며 막내다운 비글 막내미를 뿜어내고 있다. 또한 히트곡 ‘루비’ 가사가 바람 피운 남자 친구의 여자를 만난 내용이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핑클은 추억의 1집 노래를 들으며 첫 번째 캠핑 장소로 향했다. 용담호와 금강이 마주한 곳에 위치한 천년송을 품은 섬바위가 떠있는 용담섬바위였다.


멤버들은 아름다운 풍광에 감탄했다. 이효리는 “비현실적이지 않냐, 모든게”라고 말했고 성유리는 “요정들이 사는데 같다”고 말하며 연신 놀라워했다. 멤버들은 한동안 말없이 풍경을 감상한 후 본격적으로 캠핑을 준비하며 저녁밥상을 준비했다. 저녁식사는 옥주현의 주도 하에 부대찌개와 달걀 프라이를 준비했다. 이효리는 요리하는 동안 팝송 LP를 틀면서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선곡한 후 가요 시상식에서 했던 캐럴 무대를 떠올리며 추억에 빠지기도 했다.

이효리는 털털한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청결함을 따지는 이진이 건넨 물티슈로 발을 닦으며 "이걸로 샤워해도 되느냐"고 물었기 때문. 이에 멤버들은 "물티슈로 해도 되긴 된다"고 덧붙여 재미를 더했다.

이어 과거 이야기를 했다. 이효리는 "내가 생새우를 먹으라고 했더니 성유리가 못 먹는 척을 하면서 울었다, 기억 안 나느냐"고 묻자 성유리는 "기억이 안 난다. 이제는 (생새우가) 없어서 못 먹는다"고 말해 유쾌함이 이어졌다.

캠프 파이어에서는 그간 못다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배란일에 관련한 이야기를 이야기했다. 이에 옥주현은 "너희는 그런 이야기를 꼭 해야 겠냐"고 묻자 이효리는 "우리는 유부녀기 때문에 이런 쪽에 관심이 많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효리는 "개구리 소리가 난다"고 입을 뗐다. 이에 이진은 "나는 잘 안 들려"라고 답했다. 이어 밤 하늘에 별을 구경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우리도 저런 별이었는데"라고 말해 멤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핑클 멤버들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짧은 팬츠를 입은 이진을 보며 이효리는 "진이 다리 진짜 예뻐졌다. 엄청 매끈해졌어"라며 화색을 띄었다.

이어 "핑클 활동 때 진이 다리 왜 그렇게 가렸지?"라고 물었다. 이어 "그렇게 두껍지도 않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은"나 다리털이 많아 가지고"라고 깜짝 고백, 이효리와 성유리는 "털이 있었다고?"라며 내심 놀라워 했다.

캠핑의 밤, 어느새 옥주현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부녀가 된 멤버들은 거침없는 토크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이효리는 "내가 오늘 배란일이다. 그래서 잠깐 다녀와도 되겠냐? 정말 잠깐이면 된다"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이효리는 "우리 나이 정도가 되면 조금은 노력을 해야한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성유리는 "하루 만에 짐이 난장판이 됐다. 기분이 꼭 수련회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캠핑카에서 자리를 잡은 이들은 취침 준비를 하며 여고생처럼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는 멤버들의 사진을 찍으며 친말함을 드러냈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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