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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공판'에 해당되는 글 1

  1. 2019.12.06 이재용 3차공판 출석

이재용 부회장은 6일 오후 1시30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건물 앞에서 타고 온 검은색 카니발 차량에 내려 법원 건물로 들어갔으며

짙은 남색 코트에 회색 유광 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을 한 이 부회장은 약간 긴장한 모습으로 말없이 발걸음을 옮겼다고 합니다.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이 양형심리에 대한 생각과 재판 전 하고 싶은 말, 증인채택 여부 전망 등에 대한 질문을 던졌지만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법원 건물로 들어갔다.

피고인인 삼성 사장단도 법정에 차례로 도착해 건물 내로 들어갔으며. 박상진 전 사장이 1시10분에 온 것을 시작으로 최지성 전 부회장, 황성수 전 전무, 장충기 전 사장이 차례로 도착하였다.

이날 공판은 양형 판단을 위한 심리로 진행된다. 앞서 이 부회장은 2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재용 부회장 측은 손경식 CJ 그룹 회장과 김화진 서울 로스쿨 교수 그리고 미국 코닝사 웬델 윅스 회장 등 3명을 양형 증인으로 신청한 바 있습니다.

손 회장 증언을 통해서 삼성도 박근혜 전 대통령 요구에 따라서 수동적으로 뇌물을 줬다는 점을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오늘 재판부 증인 채택 여부도 밝힐 가능성이 있는데요. 만약 증인을 채택할 경우에는 심리가 좀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심에서는 코어스포츠 용역대금 36억여원만 뇌물액으로 인정했지만, 대법원은 말 3마리 구입금액 34억여원, 영재센터 지원금 16억여원까지 뇌물로 인정해 뇌물 규모가 86억여원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파기환송심에서는 양형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이날 오후 2시5분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 삼성 관계자 5명에 대한 파기환송심 3차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유무죄 심리를 다룬 2차 공판에 이어 이날 공판에서는 형량에 대한 양형심리가 이뤄진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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