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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6. 09:18 카테고리 없음

병솔나무, Bottlebrush tree

꽃말 : 우정


빨간 꽃이 병을 닦는 솔(brush)을 닮은 병솔나무이다.
꽃처럼 보이는 붉은 솔은 가느다란 수술이 모여 방망이를 이룬 것이다.

상록 소교목으로 지름 10cm 키 8m정도 자라며 호주, 파푸아뉴기니아 지역이 원산이다. 병솔나무속에는 30여종이 있으며 대부분 원예종으로 재배되고 있다.

줄기는 회색으로 어릴 때는 갈색으로 매끄럽다가 나이가 들면 세로로 갈라진다. 긴 가지는 버들처럼 늘어지며 잎 모양도 버들과 비슷하나 오래된 잎은 딱딱하며 잎은 폭 1cm, 길이 6~8cm 정도이며 톱니가 없고 잎의 앞, 뒷면이 유사하다.

5~8월에 피는 꽃은 병을 닦는 솔처럼 피며 가느다란 수술이 모여 지름 5~6cm, 길이 15cm전후의 진한 붉은 색의 꽃방망이를 만든다.

꽃모양을 따서 나무이름이 Bottlebrush 또는 bottle brush tree이며 우리말도 '병솔나무'이다. 꽃이 진 자리에는 콩알크기의 열매가 달린다. 호주지역에서 잎을 향신료로 사용 한다.


posted by boy906
2019. 6. 5. 11:30 카테고리 없음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미친 듯 사랑하며 살다가
그 사랑이 시들면 우정으로 살고,

그것마저도 시들해지면
연민으로 살라는 말이 있지요.

세상에 사랑처럼 좋은 것도 없지만..
한떨기 꽃과 같아서 피었다가
이내 시들어 떨어지고 말아요.

사랑보다는
우정이 힘이 강하다고는 해도
우정의 잎새 무성하여 오래 갈듯 해도

시간이 지나면
시들해지기는 매 한 가지구요.

꽃피고 잎새 무성할땐 보이지 않던
나뭇가지들이 그제야 삐죽 고개 내미는데..

그 가지들의 이름이 바로
연민이 아닌가 싶어요.

꽃처럼 화려하지 않고
잎새처럼 무성하지 않아도
나뭇가지들은 변하지 않고 자라나는 거지요.

바람에
흔들리기는 해도 쉽게 꺽이지는 않는거구요.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그래서 무수히 꽃 피고 잎 지며
사계절을 견디는거라면..

가장 말이 없고 가장 오래 가는 것이
연민이 아닌가 싶어요.

사랑이 가고 나면 적막해지고..
우정마저 사라지면
한없이 삭막해지겠지만..

그래도 연민이 나뭇가지 사이로 달도 뜨고
별들도 새록새록 반짝이므로
우리인생이 살만한것 아닌가 싶어요.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아요.

때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 수 있다면...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텐데...

좋은글 중에서

posted by boy906
2019. 5. 22. 06:50 카테고리 없음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미친 듯 사랑하며 살다가
그 사랑이 시들면 우정으로 살고,

그것마저도 시들해지면
연민으로 살라는 말이 있지요.

세상에 사랑처럼 좋은 것도 없지만..
한떨기 꽃과 같아서 피었다가
이내 시들어 떨어지고 말아요.

사랑보다는
우정이 힘이 강하다고는 해도
우정의 잎새 무성하여 오래 갈듯 해도

시간이 지나면
시들해지기는 매 한 가지구요.

꽃피고 잎새 무성할땐 보이지 않던
나뭇가지들이 그제야 삐죽 고개 내미는데..

그 가지들의 이름이 바로
연민이 아닌가 싶어요.

꽃처럼 화려하지 않고
잎새처럼 무성하지 않아도
나뭇가지들은 변하지 않고 자라나는 거지요.

바람에
흔들리기는 해도 쉽게 꺽이지는 않는거구요.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그래서 무수히 꽃 피고 잎 지며
사계절을 견디는거라면..

가장 말이 없고 가장 오래 가는 것이
연민이 아닌가 싶어요.

사랑이 가고 나면 적막해지고..
우정마저 사라지면
한없이 삭막해지겠지만..

그래도 연민이 나뭇가지 사이로 달도 뜨고
별들도 새록새록 반짝이므로
우리인생이 살만한것 아닌가 싶어요.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아요.

때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 수 있다면...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텐데...

-좋은글 중에서-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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